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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1월 21일 두산-N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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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12:19:20
#관전포인트
두산이 중요한 3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나갔다. 이제 우승까지 2승만 남았다. 판세 역시 많이 유리해진 것도 사실이다. 1승 1패에서 3차전을 이기는 팀이 우승한 확률은 약 93%에 달한다. NC는 쫓길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선발은 김민규다. 지난 2차전서 이영하 다음 투수로 등판해 5-4로 앞선 위기 상황을 잘 막아 개인 통산 첫 한국시리즈 세이브를 올렸다. 정규시즌에서도 NC전 구원으로 3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0이다. 앞서 한국시리즈 분위기를 익혔다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장점이다.
NC 선발은 송명기다. 정규시즌 36경기에 9승 3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다만 두산상대로는 썩 좋지 못했다. 4경기 1승 무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은 4.70으로 높은 편이다. 피안타율은 무려 0.355에 달한다. 운이 따랐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이러한 데이터를 봤을때 두산의 우세가 점쳐진다. 방망이는 두 팀 모두 비슷하다는 관점에서 그렇다.
#추천픽
두산승에 언더를 추천한다. 배당은 NC가 정배당을 받았다. 송명기의 성적으로 인한 함정으로 생각한다. 물론 한국시리즈 3연승 역시 쉽지 않다. 하지만 두산이 공수전력이 안정적이다. NC는 3차전에서 실책을 그야말로 남발했다.
언더오버는 기준점이 10.5점으로 잡혔다. 낮경기 인점을 감안해 저득점 경기를 예상한다. 타자들의 리듬이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타자들은 잠만 자고 경기장에 출근했을 것이다.
휴면회원
나는 유희관 빠진 두산 승에 집문서 검 ㅋㅋㅋ 2020.11.21 12: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