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Y 파워볼, EOS 파워볼 분석 커뮤니티

피닉스는 이번 시즌 페이스가 좋다. 

킹스를 상대로 103-106으로 패한 이후 4연승(킹스 116-110, 뉴올리언즈전 111-86 승, 유타전 106-95 승, 덴버전 106-103 승)을 거두고 있다. 

팀 전반적으로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컨퍼런스 선두에 등극. 

폴-크라우더의 가세에 브리지스의 스텝업 등으로 팀 전력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것이 보인다. 

부커는 여전하고 에이튼은 공격에서는 아쉽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여러모로 이번 시즌 진지하게 플옵 사위 시드를 노릴 전력이 완성됐다.

# 원정팀 분석 

클리퍼스는 직전 유타전서 100-106으로 패배. 

그래도 4쿼터 35-22로 추격전을 가하는 등 전반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다. 조지-레너드의 원투펀치의 활약은 이번 시즌도 꾸준하다. 

아바카-바툼이 주전으로 올라오면서 어느 정도 높이는 안정된 모양새. 문제는 여전한 볼핸들러 부재. 

레이커스와 개막전서 재미를 본 케너드 포가 기용은 바로 한계에 부딪혔다. 

베벌리가 포가로 나서고 있으나 볼 핸들러로 활약하기엔 부족함이 많은 선수. 

레지 잭슨도 생각보다 폼이 빠르게 안 올라오는 모양새다.

# 경기 분석

서부 강호의 매치업. 전력 자체는 빅네임이 많은 클리퍼스가 엎서지만 충분히 이변 가능성이 있다. 

선즈는 이번 시즌 폼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전력 보강으로 인해 윙 디펜더들을 대거 영입했다. 

피닉스의 홈 승률을 생각하면 충분히 의외의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피닉스의 핸디승, 승, 언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