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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5일 KBL KGC VS KT - 부상 그리고 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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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18:18:10
# 홈팀 분석
안양 KGC(19승 16패)는 3연승을 달리다 직전 KCC전서 83-85로 패배.
그래도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 않았다. 31일 경기 이후 5일만의 경기라 체력적으로 여유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양희종이 부상 재활 중이나 다른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 가능한 상태.
이재도-변준현-문성곤의 국내 선수진과 맥컬러-윌리엄스의 외인진 모두 탄탄하다. 물론 불안 요소가 없진 않다.
오세근은 이번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국내 빅맨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 원정팀 분석
부산 KT(18승 17패)는 최근 5경기서 2승 3패.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직전 DB전에서 88-99로 패배. DB전에서 알렉산더가 허리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이 경기서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브렌던 브라운은 언제나 분전해주고 있으나 혼자의 힘으로 버티긴 어렵다.
허훈과 양홍석의 슛감이 연승을 달리던 시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진 것이 마음에 걸린다.
신인 박지원도 부진으로 인해 2군에서 발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경기 분석
경기력에서 차이가 있다.
국내 선수의 득점 경쟁은 비슷할지라도 외인 싸움에서 KGC가 앞선다.
알렉산더가 허리 부상으로 컨디션이 나쁘고 여차하면 출전이 불가능할 수 있다.
브라운 혼자 KGC의 덩어리 외인들을 막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KGC의 승과 핸디, 오버를 추천한다.
- 6일 KBL 전자랜드 VS KCC - 외인 싸움을 보자[6]
- 6일 KBL LG VS 삼성 - 김시래 이관희 빅딜 이후 맞대결[5]
- 6일 KBL 모비스 VS DB - 수비에서 승부가 갈린다[6]
- 5일 WKBL KB VS 하나원큐 - 상대 전적이 일방적[6]
- 5일 KBL KGC VS KT - 부상 그리고 또 부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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