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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6일 KBL 전자랜드 VS KCC - 외인 싸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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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14:56:39
인천 전자랜드(18승 18패)는 3연패.
문제는 패한 상대가 나쁘다. 창원 LG와 서울 SK를 상대로 연달아 패했다.
외인 문제가 크다. 심스와 탐슨 모두 기대치에 못한다.
특히 탐슨은 최근 경기력이 심각핟. 하지만 모기업 사정으로 인해 교체도 무산.
국내 선수진은 나쁘지 않다. 김낙현-이대헌-정효근으로 나름 탄탄.
그러나 외인 싸움에서 밀리자 국내 선수들의 분전도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 원정팀 분석
전주 KCC(25승 11패)는 12연승 이후 4경기서 1승 3패.
서울 SK-원주 DB에 패하고 오리온에 신승. 그리고 직전 모비스에 패했다.
특히 모비스전 패배는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는 상황.
예비 챔프 결정전이라 불린 경기서 4쿼터 15점차 리드를 날렸다.
4쿼터에서 3득점에 그쳤다. 전술이 아니라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SK-DB전도 원 포제션 게임에서 무너졌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송교창이 부상을 덜고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경기 분석
이번 시즌 맞대결 성적은 KCC가 3승 1패로 앞선다.
그래도 힘든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
단 상대 전자랜드의 흐름이 좋지 못하다.
특히 DB나 SK, 모비스와 달리 전자랜드의 외인 구성이 KCC의 외인 라건아-데이비스를 제어하기는 힘들다.
KCC의 승리와 핸디캡, 오버를 점쳐본다.
- 7일 KBL KT VS SK - 언오버 잡고 갑시다[6]
- 7일 KBL DB VS 오리온 - 불놀이야[6]
- 7일 KBL KGC VS 모비스 - 연승 후유증에 주목하자[6]
- 6일 WKBL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 부상자들의 현황 체크가 필수[5]
- 6일 KBL 전자랜드 VS KCC - 외인 싸움을 보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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