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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2월10일 인천전자랜드-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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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00:36:11
전자랜드가 시즌 첫 연승을 해냈다. 5할 승률에서 +2가 됐다. 모처럼 3점슛 16개가 터졌다. 정효근의 존재도 공수에서 힘이 된다.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의 분전은 더 필요하다. 또 이대헌이 경기 막판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높이 열세 극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삼성, 트레이드 명과암
서울 삼성이 트레이트 후 2경기에서 1승1패를 거뒀다. 명암이 존재했다. 김시래의 합류는 분명 삼성 공격의 시너지였다. 김시래는 팀이 패했지만 KCC전에서 어시스트 11개를 배달했다. 템포도 빨라졌다. 다만 화이트가 들어갔을 때 득점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제공권에서 열세를 보였다. 김준일의 역할이 커졌다
승부예측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3승1패로 전자랜드의 우위였다. 서울 삼성이 트레이드로 변화를 주며 경기력도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전자랜드 역시 높이가 높은 팀은 아니다. 득점력은 전자랜드도 괜찮다. 상대 앞선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다. 흐름이 괜찮은 전자랜드가 근소한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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