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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2월18일 우리은행-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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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16:42:05
1승 남았다. 우리은행이 4연승으로 1위를 공고히하고 있다. 사실상의 우승 결정전이다. 4연승에도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결국 박혜진이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 100% 몸상태가 아닌 게 아쉽다. 그럼에도 박지현, 김소니아를 비롯 최은실도 든든히 뒤를 받친다.
하나원큐, 시즌 막판 맹위
하나원큐의 막판 기세가 무섭다. 3연승이다. 3경기 중 2경기를 80점대 이상 득점을 했다. 신지현이 제대로 물이 오른 모습. 어시스트는 물론 해결사 구실까지 도맡고 있다. 고아라가 빠져있지만 강이슬과 양인영도 내외곽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승부예측
우리은행은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다. 1라운드를 제외하면 모두 우리은행이 승리했다. 지난 1일 맞대결에서도 70-56으로 이겼다. 하나원큐의 최근 경기력이 괜찮지만, 우리은행의 수비까지 뚫을 수 있을지는 의문. 우리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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