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3월 16일 덴버 vs 인디애나 NBA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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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17:19:08

직전 댈러스에게 패배하며 5연승이 아쉽게 끊긴 덴버. 해리스 제외하면 핵심 부상자들 전부 복귀했기 때문에 후반기 꾸준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이죠. 요키치의 후반기 2경기 성적 27득점, 11.9 리바운드 9 어시스트, FG 55%. 에이스의 활약은 걱정이 안되는데 머레이가 보여주는 최근 퍼포먼스가 심상찮습니다.
멤피스 상대로 야투 14개 던져 1개 성공. 직전 경기도 FG 30%. 일시적인 난조로 보이지만 이게 얼마나 길어질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이 날도 부진하다면 마포쥬 + 밀샙 등 포워드 진에서 요키치의 부담을 덜어줘야 합니다. 인디애나는 직전 피닉스라는 대어를 잡는데 성공. 팀 외곽슛이 5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반가운건 르버트의 복귀였죠. 야투율은 좋지 않았지만 13득점 7리바운드.
무엇보다 혼자서 샷 크리에이팅이 가능한 자원의 합류는 큰 힘이 될겁니다. 브록던과 사보니스가 부담을 덜 수도 있을거구요. 두 팀 모두 4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스케줄.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기일텐데 덴버보단 3연속 원정 경기인 인디애나가 좀 더 부담이 될 거란 생각입니다. 덴버는 모리스, 인디애나는 램. 조금은 비중있는 두 가드 자원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데 서로가 커버는 가능할겁니다.
덴버는 도져와 캄파조, 바튼의 플레잉 타임을 늘리면 되고 인디도 르버트가 복귀했으니깐요. 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는데 저는 덴버 승으로 이 경기 접근하겠습니다. 요키치가 사보니스보단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고 머레이가 한 번쯤은 터질 떄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생각. 스케줄 난이도 또한 인디애나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서부 원정길에서 강팀들을 연달아 만나 연승을 거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깐요.
올스타에서는 3점 잘넣더만... 2021.03.15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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