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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5월20일 NC-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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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22:48:42
NC
5연승 뒤 2연패를 당한 NC다. 5-0으로 앞서던 경기를 5-6으로 내주는 충격패다. 무엇보다 김진성~원종현~문경찬 등 필승 계투진을 모두 가동하고 내준 패배라 충격이 더욱 크다. 특히 김진성이 1이닝 3실점으로 완벽히 무너졌다. 타선은 나쁘지 않았다. 전날 무득점을 깨고 집중타로 5점을 냈다. NC 선발 투수는 김영규다. 김영규는 올시즌 5경기에 나와 2승2패. 22.1이닝 동안 21실점(19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7.66이다. 기복이 다소 있는 편이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에서는 5.1이닝 동안 9실점(9자책)으로 무너졌고, 지난 13일 한화전에서는 5.1이닝 1실점(1자책)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 임정호~김진성~임창민~문경찬은 2연투를 했다. 쉽지 않은 조건이다.
LG
LG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올시즌 NC 상대 3연승에 성공했다. NC 선발 신민혁에 꽁꽁 묶였으나 7회부터 10회까지 4이닝 연속 득점하는 집중력과 저력을 발휘했다. LG는 또 마무리 고우석과 셋업맨 김대유를 아끼고 승리해 더 의미가 있었다. LG는 정찬헌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 정찬헌은 올시즌 완벽하게 선발 자리에 안착했다. 6경기에 나서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34이닝을 던지며 9실점(7자책)으로, 평균자책점 1.85다. 한 번도 5이닝 전 조기강판된 적이 없다. 5~6이닝은 무조건 책임지고 있다. 최근 3경기 기록을 보면, 18이닝 동안 5실점(3자책)으로 안정적이다. 이 기간 피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다. 역전극 분위기가 가장 큰 전력 플러스 요인이다.
경기분석
분위기 자체가 LG의 우위다. 상대전적도 LG가 3승으로 앞서 있다. NC 타선은 팀 타율 0.268로 4위, 홈런은 58개로 1위다. 19일 5점을 지키지 못했기에 여파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NC 선발 김영규는 긁히지 않으면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잦다. 뒤를 이을 투수도 마땅치 않은 NC다. LG가 스윕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득점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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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2일 롯데-두산[7]
- 5월22일 골든스테이트-멤피스[6]
- 5월20일 키움-삼성[6]
- 5월20일 NC-L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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