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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월3일 키움-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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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23:15:02
키움의 2연승이 끊겼다. KT와 첫 번째 맞대결에서 1-4로 패했다. 타선이 부진했다. 6안타를 치고도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실책도 2개가 겹치며 무너졌다. 키움은 한현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한현희는 13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기복이 조금 있다. 16일 LG전에는 6이닝 3실점(3자책), 22일 두산전에서는 3이닝 6실점(5자책), 27일 KIA전에는 5.1이닝 2실점(2자책)이었다. 그래도 전날 불펜진 3명 밖에 쓰지 않은 건 다행이다.
KT
KT가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7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최근 3경기를 봐도 14점을 내면서 5점밖에 주지 않았다. 2일 키움전에서는 선발 쿠에바스가 호투했고, 더블스틸과 스퀴즈 등 세밀한 야구도 통했다. 쿠에바스에 이어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나선다. 데스파이네는 16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2.24다. 최근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12이닝 1실점(1자책)이었다. 4경기로 넓혀도 24이닝 5실점(5자책)으로 흐름이 상당히 좋다.
분석
올시즌 상대전적은 4승2패로 KT의 우위다. 키움의 타선은 앞서 롯데와 2경기에서 19점을 냈으나 2일 경기에서는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데스파이네의 흐름과 KT의 분위기가 너무 매섭다. KT가 이번에도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2차전도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 7월4일 랏차부리-포항[6]
- 7월3일 한화-LG[6]
- 7월3일 롯데-SSG[6]
- 7월3일 삼성-NC[6]
- 7월3일 키움-KT[5]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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