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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일 MLB 볼티모어 VS 토론토 - 류현진의 명예 회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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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19:07:57
볼티모어의 선발은 맷 하비(3승 9패, ERA 7.34). 이번 시즌 17경기 나서서 WHIP이 1.71에 달한다. 특히 피안타가 72.1이닝 동안 무려 99개에 달한다. 한때 장점이던 탈삼진마저 58개로 불안한 모습. 간단하게 최악의 피칭. 최근 5경기에서 (메츠전 3이닝 7실점, 클리블랜드전 3.1이닝 6실점, 토론토전 4.1이닝 4실점, 토론토전 5.2이닝 3실점, 휴스턴전 4.1이닝 2실점)을 기록. 토론토전 2경기서 10이닝 7실점으로 굉장히 불안한 모습이다. 전날 볼티모어는 빅이닝을 기록해서 승리했으나 막판에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 원정 분석
토론토의 선발은 류현진(7승 5패, ERA 3.65)를 기록하는 중. 방어율 자체는 무난하지만 6월 중순 이후 굉장히 흔들리는 모습. 하필 그게 피안타르 집중 단속 이후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3승 3패, ERA 5.13을 기록 중. 단속 직후인 6경기로 줄이면(휴스턴전 5.2이닝 6실점, 화이트삭스전 6이닝 3실점, 양키스전 6이닝 2실점, 볼티모어전 7이닝 1실점, 6.2이닝 4실점, 시애틀전 4이닝 4실점)을 기록한 상태다. 여기에 전날 접전으로 인해서 토론토 역시 불펜 소비가 심각하다.
# 경기 분석
류현진의 명예 회복전. 피안타르 단속 이후 페이스가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지만 그래도 볼티모어 상대로는 평균은 해주는 모습이었다. 이 경기에서도 비슷한 흐름은 기록할 것이다. 무실점 피칭보다는 7이닝 3실점을 기대해야 한다. 볼티모어의 선발 역시 약하기 때문에 오버를 축으로 잡고 토론토의 핸디 승과 일반 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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