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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7월28일 한국-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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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00:49:20
한국은 루마니아를 4-0으로 대파했다. 루마니아의 퇴장 악재도 한국의 다득점을 도왔다. 자책골과 엄원상의 행운의 득점 그리고 이강인의 멀티골. 황의조의 결정력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권창훈, 이강인을 빼고서 호흡을 많이 맞춰온 멤버들로 스피드와 압박을 되살렸다. 박지수의 연착륙도 긍정적인 대목.
온두라스
온두라스는 뉴질랜드전에서 연거푸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3골을 몰아치며 살아났다. 3-2로 승리했다. 확실히 전체적인 조직력, 특히 수비 라인의 호흡이 좋지는 않다. 특히 공격 성향을 갖고 있는 수비수 그리고 3선 라인의 전환 속도가 느린 단점을 보였다. 그럼에도 스피드를 활용한 2선 자원들은 충분히 위력적인 모습. 2경기에 무려 34개의 슛을 때렸다.
분석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른다. 반대로 온두라스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온두라스의 공격력 역시 결정력에는 아쉬움이 있으나 움직임은 충분히 위력적이었다. 한국은 박지수-정태욱 수비 조합이 진짜 시험대에 오른다. 정면승부다. 2-2 무승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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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31일 일본-한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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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8일 한국-온두라스[4]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