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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30일 MLB 탬파베이 VS 양키스 - 갈로 트레이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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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20:07:00
탬파베이의 선발은 루이스 파티노(ERA 5.26, 1승 2패). 유망주로 시즌 중반 승격돼서 7경기(5선발)에 나서서 아직까지 합격점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재밌는 점은 홈원정 편차. 아직 오프너로만 나서 많은 이닝을 소하하지는 못했지만 홈에서는 3경기(2선발)에서 ERA 1.04를 기록했다. 원정(ERA 7.41)과는 대조되는 기록. 양키스전은 한 경기 선발로 나서서 4이닝 1실점의 피칭을 펼친 바 있다. 전날 탬파베이는 양키스와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최근 떨어진 타격감이 쉽게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원정 분석
양키스의 선발은 게릿 콜(10승 5패, ERA 2.74). 양키스의 에이스이나 피안타르 단속 이후 성적이 안정적이지는 못하다. 6월(ERA 4.65)에 이어 7월(ERA 3.09)로 평균보다 높다. 사실 피안타르 이상으로 낮 경기(ERA 4.62)에 굉장히 취약한 모습이다. 탬파베이전 3경기 나서서 ERA 3.26을 기록하고 있다. 보스턴전 최악의 모습을 보인 양키스는 2연승 중. 어느 정도 기세가 살아났다. 여기에 갈로를 영입하며 타격을 강화했다. 이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분석
갈로까지 가세하며 리그 최강의 공갈포 군단이 된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파티노가 홈에서 잘 던진다고는 하나 한방한방이 위험한 양키스 타선이 일을 낼 것이다. 양키스의 승과 핸디, 언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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