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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8월11일 전북 현대-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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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23:36:03
전북이 후반기 첫 승을 올렸다 대구를 만나 2-1 승리를 따냈다. 무엇보다 측면의 스피드가 살아났다. 역습을 가장 잘하는 대구를 상대로 뛰어난 역습 속도를 보여줬다. 전역한 문선민과 또 다른 새 얼굴 송민규가 합류한 양쪽 측면이 활발해졌다. 여기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본 구스타보의 컨디션이 좋다.
광주FC
광주는 강원전 승리 이후 2경기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서울을 만나 0-1로 패했다. 전반 초반 이른 실점 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부상자가 꽤나 많다. 엄원상이 부상을 안고 돌아왔고, 조나탄 역시 출전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분석
전북은 확실히 여름 이적시장의 성과가 보인다. 송민규뿐 아니라 사살락도 예열을 마쳤다. 한교원 문선민 등 측면 공격까지 살아났다. 중앙에서 부침을 겪는 일류첸코도 기지개를 켤 가능성이 크다. 광주는 김종우, 이한샘, 한희훈 등 여러 포지션에서 이탈이 있다. 전북이 다득점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 8월14일 제주 유나이티드-울산 현대[4]
- 8월11일 강원FC-수원 삼성[3]
- 8월11일 대구FC-김천상무[3]
- 8월11일 전남 드래곤즈-포항 스틸러스[3]
- 8월11일 전북 현대-광주F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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