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8월15일 포항 스틸러스-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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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5 00:12:39

포항은 성남전 패배에 이어 FA컵에서 전남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득점력 고민에 수비쪽에서도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수가 나오고 있다. 보리스 타쉬는 여전히 존재감이 크지 않고, 제로톱으로 나서는 이승모도 골대 불운에 시달리는 모습. 그래도 임상협이 부상에서 회복해 짧은 시간이라도 출전을 할 수 있는 건 다행거리.
수원FC
수원FC가 4연승을 마감했다. 인천과 팽팽한 승부 속 0-0으로 비겼다. 최근 5경기 11골, 경기당 2골이 넘어간다. 라스와 무릴로, 이영재를 비롯해 타르델리까지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모습. 박주호도 3선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공헌 중이다.
분석
올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모두 승리했다. 특히 5월에는 4-3으로 다득점 승리였다. 현재 상황은 정반대다. 수원FC의 기세가 꺾일줄 모른다. 포항의 득점력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수원FC가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2골 이상 득점은 어렵다.
- 8월15일 안산 그리너스-대전하나시티즌[3]
- 8월15일 충남아산-김천상무[3]
- 8월15일 전북 현대-FC서울[4]
- 8월15일 광주FC-인천 유나이티드[4]
- 8월15일 포항 스틸러스-수원F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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