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9월13일 김천상무-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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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22:08:13

김천상무가 전남전 무승부 아쉬움을 서울이랜드를 맞아 풀었다.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대표팀에 다녀온 조규성, 정승현, 박지수, 구성윤이 모두 돌아온다. 이들이 없을 때도 김천은 패하지 않았다. 4경기 연속 멀티득점에 성공하는 등 득점력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충남아산
아산의 2연승이 중단됐다. 안산과 부산을 연거푸 꺾었으나 안양을 만나 0-2로 패했다. 그래도 퇴장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했던 박동혁 감독이 직접 지휘할 수 있다. 경기력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이현일과 이규혁이 팀에 녹아들면서 공격력이 상당히 개선된 모습.
분석
김천은 앞서 2위 FC안양이 무승부를 거뒀기에 격차를 3점으로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3경기 모두 김천이 승리했다. 김천은 전력의 상승 요인이 더 많다. 아산의 경기력도 나쁘지는 않으나, 김천을 넘기엔 역부족이다. 김천의 다득점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