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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따◑ 09:30 NBA 뉴욕...미네소타

 

 

 

 

 

 

 

 

 

 

 

뉴욕 닉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1승을 놓고 목요일 일정을 치른다. 뉴욕은 원정 연전을 끝내고 실로 오랜만에 홈으로 돌아왔다. 직전경기였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일요일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홈으로 컴백했다. 이후 3일의 휴식시간을 통해 원정 연전의 피로를 말끔히 씻었다. 카멜로 앤써니가 직전경기에서 올 시즌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데릭 윌리엄스, 카일 오퀸, 랜스 토마스 등 벤치 멤버들도 되살아났다. 홈 성적은 5승 7패에 그치고 있지만 일정의 유리함 속에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추가 부상자도 없다. 

미네소타는 백투백 2번째 경기다. 홈에서 열린 덴버 너게츠와의 홈 맞대결에서 잭 라빈이 분전했지만 100-112로 대패하고 말았다. 홈 약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곧바로 뉴욕으로 이동한다. 피곤한 일정일 수밖에 없다. 6승 5패로 원정에서 잘 싸운 미네소타이지만 최근 하락세가 너무 완연하다. 샘 미첼 감독은 로스터를 폭넓게 가져가고 있지만 오히려 넓은 로테이션이 팀의 공격 흐름에 방해로 작용하는 경우가 잦다. 잭 라빈, 앤드류 위긴스를 제외하면 믿고 맡길 만한 외곽 득점원도 부족하다. 쉽지 않은 백투백 2번째 경기가 될 전망이다. 

충분히 쉬고 나오는 뉴욕이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뉴욕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