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아따◑ 12月 20 日 16:00 KBL 동부...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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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0 09:47:01
◐아따◑ 16:00 KBL 동부...KGC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맞대결이다. 동부는 17승 14패로 전주 KCC, 서울 삼성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서울 SK와의 홈 맞대결에서 20점을 올린 두경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13점 차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윤호영의 부상 공백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황. 바닥을 기었던 홈경기 승률은 마침내 5할 승률을 넘어섰다(9승 8패). 올 시즌 KGC를 상대로 3경기 모두 패했지만 웬델 맥키네스, 김주성이 가세한 동부의 높이는 찰스 로드가 없는 KGC에 완벽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허웅-두경민-김종범으로 이어지는 백코트는 셋 다 3점을 던질 수 있고 속공에 능한 만큼 KGC의 1선을 맞아 제법 대등한 매치업이 가능하다.KGC는 19승 12패를 기록하면서 3위를 지키고 있다. 2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는 고작 1경기. 직전경기였던 오리온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90-78, 12점 차 완승을 따내면서 3연패를 끊었다. 문제는 원정 성적과 주력선수들의 공백이다. KGC는 홈에서 13승 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 성적은 고작 6승 11패에 불과하다. 홈/원정 성적의 편차가 너무 크다. 여기에 개인사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로드가 이 경기에 뛸 수 없다. 마리오 리틀 혼자 40분을 책임져야 하는 어려운 상황. 목을 다친 양희종 역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몇 분을 뛰더라도 수비에선 큰 힘이 됐던 양희종인 만큼 공백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여러 악재를 이겨내야 하는 KGC다.동부가 갖고 있는 높이의 위력과 내외곽의 조화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KGC의 전력 공백을 잘 활용할 전망. 동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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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2015.12.20 12: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