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축구] [최인영 칼럼] 아마 축구는 프로와 다르다, 즐기는 문화가 중요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대한민국 스포츠 종목 중 축구활동 인구는 상위권이라 할 수 있다. 축구선수를 꿈꾸며 일찍 5~6세부터 늦으면 중학생부터 시작해 축구선수의 꿈을 펼쳐나간다. 국내는 앞서 말한 학교축구 선수부터 프로축구팀, K3, K4 등 아마추어 축구선수와 요즘은 디비전 5부~6부등 다양한 형태축구팀이 있으며, 동호인 축구는 수많은 팀이 지역마다 존재하고 있다.필자 또한 학원축구를 거쳐 실업팀, 프로팀, 국가대표를 지내고 지도자로 제자도 키워내고 은퇴 후는 생활축구 동호인과 함께 축구를 즐기면서 대회에 참가하고 있고,지금은 강원도 정선에서 정규 선수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가르치며 축구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즐겁다. 실업축구, 프로팀, 동호인 축구를 다 경험한 축구 인으로 프로축구와 아마축구와 차이점을 적고자 한다.프로축구는 말 그대로 축구를 직업으로 하는 것이고 일상을 축구에 맞춰서 생활하는 것이다. 축구에 집중하는 것이 자신의 금전적인 이득과 명예를 누리고 인기를 얻어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프로선수 생활은 참으로 힘든 과정이다. 친구와의 만남도 자제하고 가족들의 애경사마저 참석하기 어려울 때가 있고, 가족과도 많이 떨어져 살아야 할 경우도 있다. 요즘은 그래도 가족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과거에는 거의 가정생활은 멀어져 있었다.이런 시간을 보낸다 해도 다 성공하지 못한다. 선수들은 심판과의 신경전도 신경써가며 경기운영을 한다. 한 경기 마다 자신의 생사가 걸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선수들이 가장 치열한 경쟁에 있을 때는 아마 고등학생 때인 것 같다. 지도자나 학부모들이 예민할 때라 생각한다. 자신의 진로가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아마 축구선수 이면서도 진로가 걸려있기에 보기 좋지 않은 장면도 나온다. 동호인 축구는 정말 축구를 몸으로 느끼며 생활 속에서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그러나 동호인 축구선수를 하면서 과거 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간혹 경기 중 몸싸움도 하고 욕설이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동호인 축구는 그냥 즐기며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사귀면서 인적교류를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동호인 축구에서 부상을 입으면 본인 손해이고 타 선수를 부상 입히면 생계에도 지장이 생기기에 일단 동호인 선수는 즐긴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다.우리가 축구를 하면서 어떤 것이 목표인지를 생각하며 축구를 했으면 한다. 프로는 프로다워야 하고 아마는 아마답게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생각하며 운동에 임했으면 한다.글=최인영(1994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ESPN[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황당한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RZD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3차전에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4점으로 아슬아슬하게 조 2위를 유지했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수아레스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펠릭스, 코레아가 그 뒤를 받쳤고 사울, 에레라, 요렌테, 로디, 히메네스, 사비치, 트리피어, 오블락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스몰로프, 크리호비악, 이그나셰비치, 라이코비치 등이 출전했다.전반 초반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8분 에레라의 코너킥을 히메네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7분 뒤 미란슈크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때 페널티킥을 선언하는 과정에서 비디오판독(VAR)이 있었고 수아레스에게 경고가 주어졌다.수아레스가 경고를 받은 이유는 돌발 행동 때문이었다. 바스티앙 주심은 페널티킥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장에 설치된 모니터로 직접 당시 상황을 체크했다. 수아레스는 주심 옆에서 모니터 화면을 함께 지켜봤고 이에 바스티앙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꺼내 들었다.단순히 VAR 온필드 모니터를 엿봤기 때문은 아니었다. 당시 수아레스는 사이드라인을 넘어갔다. 이에 바스티앙 주심은 다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라는 신호를 수아레스에게 보내며 경고를 줬다. '핵이빨 사건' 등 과거에도 돌발 행동을 보여준 수아레스가 이번에도 황당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결국 아틀레티코는 수아레스의 불필요한 경고 속에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들어 사울, 요렌테, 코레아 등을 빼고 코케, 르마, 비톨로 등을 출전시키며 승리를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모스크바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사진=블리처리포트 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맨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 시즌 기대를 받고 영입된 파쿤도 펠레스트리(18)가 1군이 아닌 U-23 팀(리저브 팀)에서 데뷔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펠레스트리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펠레스트리는 우루과이 태생의 윙어로 2020-21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영입됐다. 우루과이가 기대하는 유망주인 펠레스트리는 우루과이 클럽인 CA 페나롤에서 37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기량을 쌓았다.맨체스터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펠레스트리 영입 당시 과거 페냐롤 감독이자 펠레스트리를 지도했던 디에고 포를란의 발언을 조명했다. 포를란은 페냐롤 감독 시절 "펠레스트리는 뛰어난 선수다. 제어할 수 없는 스피드를 가졌다. 페냐롤이 펠레스트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고 칭찬했다.기대를 받고 맨유에 입성한 펠레스트리는 아직 1군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리저브 팀서 성실히 훈련하며 새로운 시스템과 문화에 적응 중이다. 10월 23일(한국시간) 에버튼 리저브 팀과의 대결에서 펠레스트리는 10번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고 2선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맨유 리저브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맨유 유스 아카데미의 닐 우드 감독은 경기 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펠레스트리를 언급했다. 우드 감독은 "잉글랜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 90분 동안 잉글랜드 축구를 느낀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솔샤르 감독도 펠레스트리를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리저브 팀 경기 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레스트리는 아직 어린 소년이다. 적응 중이고 팀에 익숙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아마 다음 리저브 경기에서도 펠레스트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펠레스트리를 관리하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대표팀 차출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집트 대표팀은 2021년 도쿄 올림픽,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살라의 차출을 원하고 있다.영국 '더 선'은 "리버풀이 다음 시즌 올림픽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살라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리버풀이 벌써부터 2021-22시즌을 고민하고 있다. 바로 '에이스' 살라의 대표팀 차출 문제 때문이다. 2021년 여름에는 도쿄에서 올림픽이, 2022년 1월에는 카메룬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린다. 만약 두 대회에 살라가 차출된다면 리버풀은 '에이스' 없이 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현실 가능성은 높다. 먼저 이집트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살라의 차출 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집트 샤키 가리브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스태프와 이집트 축구협회는 살라를 도쿄 올림픽에 발탁하고 싶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고, 우리와 함께 올림픽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집트 올림픽 대표팀이 살라를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승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리브 감독은 "팀에 살라와 같은 선수가 있다면 목표가 달라질 수 있다. 브라질도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리버풀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만약 살라가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2021-22시즌 초반 몇 경기를 살라 없이 치러야 하고, 더 큰 문제는 2022년 1월에는 살라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 나비 케이타 등 핵심 선수들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보내줘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 19~27라운드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구가, K리그2는 서울 이랜드가 수상했다.대구는 해당 기간 'SAVE캠페인'을 선보여 대구시 아동들의 안전과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선수단 전원 및 감독 등이 팬들과 랜선으로 만나는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대구는 지난 시즌 1차를 시작으로 이번 3차까지 수상하며 6회 연속 팬 프렌들리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이랜드는 경기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안팎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성 콘텐츠를 강화했다. 그밖에 송파구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서초구 축구협회 연령별 상비군팀에 유니폼을 지원하는 등 구단과 지역 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활동을 펼쳤다.그라운드 관리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스타디움상은 K리그1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의 안방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꼼꼼한 관리하에 탁월한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했다. K리그2에서는 전남이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광양축구전용구장이 받았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인 정원으로부터 체계적인 운영을 받아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했다.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하여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은 올 시즌 대부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 연도에는 선정하지 않았다.한편, 연맹은 올 시즌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그린스타디움상의 1차~3차 결과를 합산하여 수여하는 종합상 결과를 5일(목)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공개하고 해당 구단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과 재계약을 한다면 손흥민의 연봉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어느 정도 수준일까.영국 '풋볼인사이더'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는 해리 케인급 대우로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허가했다. 재계약을 하게 되면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600만 원)를 받게 되며 활약상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다"고 보도했다.여름 이적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낸 토트넘의 최우선 사항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이다. 아직 2023년까지로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아있지만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같은 사례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번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는 손흥민이 그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현재 알려진 손흥민의 주급은 대략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 원)로 약 20위권 밖이다. 영국 현지 매체들의 추측대로 손흥민이 토트넘과 케인급 대우로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손흥민은 단숨에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최고 주급자로 올라선다.리그 전체로 비교대상을 확대해도 손흥민은 열 손가락 안에 든다. 버질 반 다이크(29, 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높은 연봉을 받게 되며,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와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유)와 함께 공동 9위가 된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몰려있는 EPL에서 손흥민보다 주급이 높은 선수는 단 8명에 불과하다.프로세계에선 급료가 해당 선수의 실력과 스타성을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이 이제 월드클래스급 연봉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핫매물' 타립 램프티(20, 브라이튼)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시작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세비야까지 램프티를 지켜보는 중이다.램프티는 첼시가 애지중지 키운 우측 풀백 유망주였다. 램프티는 U-18부터 2군 리그까지 차근차근 성장해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성공했다. 첼시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리스 제임스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출장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이에 램프티는 이적을 단행했다. 2020년 겨울 브라이튼으로 이적해 주전 우측 윙백으로 등극해 8경기를 소화했다. 이어 2020-21시즌엔 대체 불가한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고 날카로운 공격 본능에 의한 오버래핑과 크로스로 상대에게 위협을 줬다. 올 시즌 EPL 모든 경기에 나와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램프티가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이며 상대의 집중 견제도 이어졌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램프티는 올 시즌 EPL서 가장 많이 파울을 당한 선수다. 브라이튼의 주요 공격 루트인 램프티를 상대가 지속적인 파울로 견제했음을 의미한다.램프티의 활약에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90Min'은 "뮌헨은 세르지뇨 데스트를 우선 순위로 뒀지만 바르셀로나에 빼앗겼다. 이후 마르세유에서 부나 사르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램프티를 주시 중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램프티 영입 경쟁에 아틀레티코와 세비야가 합류했다. 아틀레티코는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키에런 트리피어 외 마땅한 대안이 없고, 세비야도 35살이 된 헤수스 나바스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다. 따라서 두 팀은 램프티의 활약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마지막으로 "한편 브라이튼은 램프티를 뺏기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은 11월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램프티와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여자 친구 폭행으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역 은퇴 후 사생활 문제로 잦은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는 긱스가 웨일스 축구 대표팀의 감독직을 계속 맡을 수 있을 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11월 A매치는 일단 불참한다.영국 '더 선'은 "긱스가 여자 친구인 케이트 그레빌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긱스는 그레이트맨체스터 주 솔퍼드 시 워슬리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 친구와 다툼이 있었고,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알려졌다.그레이터맨체스터 주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일요일 오후 10시 5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46세 남성이 폭행 협의로 체포됐다. 3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지만 별다른 치료는 필요치 않았고, 남자는 조사를 받은 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전했다.맨유와 웨일스의 '전설' 긱스가 또 한 번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선수 커리어만 보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1991년 3월 프로에 입문한 긱스는 1993년 9월 UEFA 챔피언스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매 시즌 꾸준히 활약하며 맨유에 수 차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두 차례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그러나 사생활 문제로 명성에 먹칠하고 있다. 긱스는 본인 동생의 부인과 8년간 외도했던 사실이 2000년대 후반에 공개되어 큰 질타를 받은 인물이다. 긱스의 외도 스캔들은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꼬리표처럼 긱스를 따라다니고 있고, 이번 폭행으로 웨일스 감독직이 위태롭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결국 긱스가 11월 A매치에는 불참한다. 긱스가 이끄는 웨일스 대표팀은 11월 A매치에서 미국, 아일랜드, 핀란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폭행 문제가 생긴 긱스가 이번 3경기에서는 지휘봉을 잡지 않는다.웨일스 축구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긱스 감독과 합의한 끝에 11월 A매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끌 계획이다"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트라이커'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유수의 언론에서 라모스는 '올타임 센터백 1위'로 뽑히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3차전에서 인터밀란에 3-2 승리를 거뒀다. 라모스는 선발 출장해 수비 라인을 이끌었고 전반 33분 헤더골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공격적으로도 도움을 줬다.라모스가 기록한 헤더골은 의미가 깊은 골이었다. 2005-06시즌 세비야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659경기를 소화 중인 라모스의 레알 통산 100호골이기 때문이다. 라모스는 레알 역사상 21번째로 100골을 넣은 선수가 됐고 이는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타이 기록이며 가레스 베일보다 5골 적고, 호나우두보다 4골이 모자라다.라모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100골을 기록했다. 'BBC'에 따르면 라모스는 100골 중 55골을 머리로, 21개를 페널티킥으로, 2개를 프리킥으로 넣었다. 나머지 22개는 오픈 플레이 기회서 득점했다. 라모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175경기에 나서 23득점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레알과 스페인의 전설적인 센터백 페르난도 이에로(커리어 통산 212골)의 전철을 밟고 있다.라모스는 'BBC'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뜻 깊은 기록을 달성해 기쁘지만 개인 기록은 부차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팀을 위해 뛸 뿐이다. 레알을 위해서 뛰면 몇 개의 기록은 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한편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의 독자들은 지난 주 역대 최고의 센터백으로 라모스를 뽑았다. 이어 'BBC'가 4일 자체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도 라모스가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의 맹활약에 웃기만 할 수는 없는 토트넘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조항을 걸어놨기 때문이고, 레길론 역시 레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레길론은 올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레알 유소년 팀 출신인 레길론은 지난 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에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했던 레길론은 세비야 이적 후 기량이 만개했다. 주전 왼쪽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리그 32경기에 출전했으며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이에 많은 클럽들이 레길론을 노렸지만 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레길론이 빠르게 적응하며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고 있다. 레길론이 만점 활약을 펼쳐주고 있지만 토트넘 입장에선 걱정스러운 점이 생겼다. 레알이 다음 여름에 레길론의 4050만 파운드(약 601억 원) 바이백 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벌써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마르셀루의 경기력 저하와 관련돼있다.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선 카디스에 0-1로 패배, UCL에선 샤흐타르에 2-3으로 졌는데 마르셀루가 2경기 모두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지난여름 지네딘 지단 감독은 마르셀루가 건재하다는 판단 하에 레길론을 이적시켰지만 마르셀루가 이렇게 부진하다면 레길론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실제로 영국 '팀토크'는 최근 "스페인 현지에서 마르셀루의 부진에 대한 심각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단 감독은 레길론과 가능한 빨리 재결합을 원할 것이다"고 전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레길론이 레알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토트넘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레길론은 최근 레알이 UCL 무대에서 인터 밀란에 승리를 따내자 "당연히 레알을 응원했고, 레알이 이길 줄 알았다. 레알은 나의 집이고, 내 모든 것을 받은 곳이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레알로 돌아갈 수도 있다"면서 레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