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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동률이 PK 결승골을 성공시킨 제주가 꼴찌를 확정한 충남아산을 제압하며 '승점 60점' 우승으로 마무리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에 1-0으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승점 21점(5승 7무 15패)로, 제주는 승점 60점(18승 6무 3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제주는 역대 K리그2 한 시즌 최저패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자축했다.충남아산은 외인들을 빼고 선발을 꾸렸다. 박민서, 이재건, 송환영, 김인균, 주원석, 박세직, 김민석, 이상수, 배수용, 박재우, 이기현이 출전했다. 제주는 우승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그동안 출장하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세웠다. 백승우, 진성욱, 이동률, 박원재, 이창민, 이동희, 김영욱, 김재봉, 김경재, 임덕근, 유연수가 나섰다.흐름은 충남아산이 잡았다. 충남아산은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중원을 장악하고 윙백을 활용한 측면 공격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견고한 제주 수비를 뚫지 못했다.제주는 내내 밀리다 전반 29분 이창민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은 것을 기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진성욱을 중심으로 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이기현의 선방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충남아산은 후반 시작 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이재건 제주 수비 공을 빼앗아 중앙에 송환영에게 연결했다. 송환영이 슛으로 연결했지만 유연수 정면으로 향했다. 충남아산는 선제골을 위해 김찬과 김재철을 동시에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제주는 진성욱의 분투가 이어졌다. 후반 34분 진성욱이 측면에서 밀고 들어와 슛을 날렸는데 이는 이기현이 막아냈다. 제주는 막판 공세를 퍼부었고 결국 종료 직전 페널티킥(PK)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동률이 성공하며 제주는 1-0을 만들었다. 승부는 제주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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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수원FC가 라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양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수원FC는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사기를 높였다. [선발 라인업]FC안양(3-4-3): 정민기(GK) - 이상용, 닐손주니어, 안세희 - 주현우, 맹성웅, 최호정, 유연승 - 아코스티, 권용현, 황문기수원FC(4-3-3): 유현(GK) - 박민규, 최규백, 조유민, 김범용 - 정재용, 김건웅, 김재헌 - 장성재, 라스, 한정우[전반전]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5분 안양이 빠른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코스티의 마무리가 살짝 빗나가며 무산됐다. 전반 11분에는 닐손주니어와 안세희가 충돌하며 라스에 득점 찬스가 나왔지만 정민기 골키퍼가 빠르게 나와 먼저 잡아냈다.전반 중반으로 갈수록 수원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0분 수원이 패스 플레이로 안양 수비를 뚫어냈고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첫 번째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지만 코너킥에서 최규백의 득점이 나오면서 수원이 리드를 잡았다.안양도 역습으로 반격했다. 전반 28분 아코스티가 전방에서 공을 잡았고 수비수를 벗겨낸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슈팅은 유현 골키퍼의 몸에 맞은 뒤 코너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후반 31분 아코스티가 바이시클 킥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막혔다.전반 43분 수원이 역습 한 번으로 골찬스를 만들었다. 라스가 장성재에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정민기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후반전]후반 초반 안양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9분 유성기의 크로스를 아코스티가 순간적으로 뛰어들며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뒷공간을 파고들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번엔 유현에 막히며 역전골에는 실패했다.분위기를 타던 안양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0분 김범용을 공을 가로챈 뒤 역습 찬스를 만든 아코스티가 돌파 도중 혼자 쓰러졌다. 곧바로 들 것이 들어왔고 결국 유종우와 교체됐다.후반 32분 안양이 역습으로 계속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에 교체투입된 김경민이 우측면에서 여러 차례 돌파를 성공시키며 크로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동료들 머리에 걸리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도 역습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40분 장성재와 라스가 빠르게 전방으로 치고 올라갔고갔고 장성재가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정민기에 막혔지만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라스의 헤더골이 나오면서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막판 유현과 김경민이 부딪히는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 유현이 발길질을 하는 시늉을 취하며 경기가 과열됐다. 이후 안양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수원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FC안양(1): 아코스티(후9)수원FC(2): 최규백(전20), 라스(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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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으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이 점점 몸상태를 끌어올리며 갈수록 예리해지고 있다. 이로써 해리 케인, 베일,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KBS 라인'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토트넘과 웨스트브로미치는 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은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3위에, 웨스트브로미치는 3무 4패 승점 3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조합이 빛을 발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리그 8골 2도움, 케인은 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리그 6라운드 번리전, 7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손흥민, 베일의 결승골로 일단 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긍정적인 분위기의 토트넘이다. 토트넘이 리그와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모두 순항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UEL) J조 3차전에서 루도고레츠에 3-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에 올라섰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이날 경기에서 중요했던 것은 토트넘이 기대하는 'KBS 라인'이 모두 득점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3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베일이 케인에게 공을 찔러줬고 케인의 땅볼 크로스를 모우라가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후반 16분 모우라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이 곧바로 도움을 기록했다. 상대 패스를 가로 챈 호이비에르가 손흥민에게 내줬고 로 셀소가 손흥민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베일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으 증명됐던 경기였다.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베일의 활약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베일은 모우라와 위치를 바꾸거나 때로는 중앙으로 과감하게 침투하는 등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중반에는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마르세유 턴'을 선보이기도 했다.영국 현지 매체들 역시 준수한 활약을 보인 베일에게 좋은 평가를 남겼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베일은 훨씬 더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교체 아웃 전까지 축구는 그의 손아귀에 있었고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아 보였다"고 언급했다.또한 영국 '인디펜던트'는 "이제 토트넘에서 생활에 대한 적응을 마친 것 같다. 상당히 긍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베일은 매 경기 날카로워지고 더욱 자신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이제 KBS 라인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베일이 갈수록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듀오로 불리는 케인, 손흥민에게 집중되는 것도 분산시킬 수 있게 됐고, 시즌 전 EPL 최고의 삼각 편대 중 하나라 불렸던 KBS 라인이 점차 완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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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네이마르(28)과 킬리안 음바페(22)가 11월 A매치에 차출된 것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의문을 품었다.파리생제르망(PSG)은 올 시즌 부상과의 전쟁 중이다. 시즌 시작부터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등 수많은 선수들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조치돼 정상적인 스쿼드로 시즌을 운영할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선수가 복귀했지만 마우로 이카르디, 마르코 베라티 등이 추가로 부상을 입어 또 공백이 생겼다.여기에 핵심 중 핵심인 네이마르, 음바페까지 부상을 당해 공격진 구성조차 어려웠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2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 바샥셰히르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빠졌고 이후 2경기에 결장했다.음바페는 1일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 낭트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동시 결장한 PSG는 5일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서 1-2로 역전패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네이마르, 음바페로도 모자라 율리안 드락슬러, 케일러 나바스, 프레스넬 킴펨베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야말로 PSG는 '부상 병동'인 상황이다.부상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투헬 감독 입장에선 네이마르, 음바페의 A매치 차출에 의문을 표했다. 브라질은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베네수엘라(홈), 우루과이(원정)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아메리카 예선을 치른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를 콜업했고 아직까지 빼지 않았다.음바페도 마찬가지로 소집됐다. 프랑스는 15일 포르투갈(원정), 18일 스웨덴(홈)과 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그룹3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이 공식적으로 발표됐음에도 음바페를 공격진에 추가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A매치는 몇몇 부상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부상 선수를 소집한 부분은 의문이다. 그래도 대표팀이니까 잘 챙겨줄 것으로 믿는다"며 뼈가 있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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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벤피카가 지속적으로 스타 배출을 통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는 비결을 무엇일까? 바로 벤피카 구단의 독보적인 철학에 있다.벤피카는 대표적인 '거상' 클럽이다. 전세계로 스카우트를 파견해 유망주를 데려오고 육성해 최고의 선수로 키워 엄청난 이적료로 선수를 판매해 수익을 챙기는 클럽이다. 지속적으로 선수를 방출함에도 꾸준히 유망주를 키워내 선순환을 일궈내는 구단으로 유명하다. 벤피카는 셀링 클럽의 이상향으로 불리기도 한다.벤피카는 최근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2015년 이후 안드레 고메스, 헤나투 산체스 등을 내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천문학적인 이적료 수익을 냈다. 2017년엔 빅토르 린델로프, 에데르송, 넬송 세메두 등 총 5명을 팔아 약 2,000억원의 수익을 얻었다.최근 2년간 선수 1명씩 팔아 '대박'을 쳤다. 벤피카는 2019년 주앙 펠릭스를 1억 1300만 파운드(약 1,670억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2020년엔 후벵 디아스를 맨시티로 6500만 파운드(약 960억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보내 이적료 수익을 확보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 프랑스 리그앙의 AS모나코와 함께, 투자 대비 측면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챙긴 구단이 벤피카다.그렇다면 매년 선수를 방출하면서도 꾸준히 유망한 선수가 등장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벤피카 아카데미 기술 코디네이터 로드리고 마갈레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장기적 안목과 선수를 넘어 인간으로서 교감하는 부분이 비결이다"고 말했다.이어 "멀티성도 벤피카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 모두 하나의 포지션에서만 뛰지 않는다.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우리는 그런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그 선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다"고 말했다.페드로 마르키스 기술 고문도 "단순히 선수가 하나가 도출하는 성적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심리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 의료적인 부분(피지컬)을 골고루 판단해 선수의 잠재력을 본다. 다시 말해, 장기적 안목으로 선수를 판단해 육성한다"며 추가적인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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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네니는 2016년 바젤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EPL을 기준으로 2017-18시즌 11경기 선발 출전이 가장 많은 선발 기회를 받은 시즌이었다. 결국 지난 시즌 베식타스(터키)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하지만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온전히 맞는 첫 시즌. 엘네니의 입지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과 커뮤니티 쉴드에 이어 EPL 개막전에도 당당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엘네니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아스날이 치른 12경기 중 9경기에 출장해 존재감을 뽐냈다. 맨유전에선 토마스 파티와 중원을 구성해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봉쇄해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엘네니는 2021년 계약이 만료된다.이런 상황에서 엘네니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맥마흔 기자는 미국 포브스 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하에서 모하메드 엘네니의 활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고 말했다.이 매체는 맥마흔 기자의 말을 인용해 "엘네니의 부활은 아스널에 새로운 영입과도 같다. 엘네니와 박지성과 같은 선수들은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의 핵심 선수로 간주되기도 한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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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뿐만 아니라 율리안 나겔스만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맨유는 현재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다. 지난 시즌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과 함께 가파른 상승레를 타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맨유는 6경기를 치른 현재 EPL 15위(2승 1무 3패)에 올라있다.부진의 원인은 수비에 있다. 수비진에서 번번이 실수를 반복하며 어이없는 실점을 내줬다. 지난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3차전 바샥셰히르전에서 내준 실점 장면이 맨유 수비의 현 주소를 보여줬다. 선수 대인 마크는 물론, 조직적인 수비까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어이없게 실점하고 1-2로 패했다.바샥셰히르전 이후 솔샤르 감독은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다.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난드와 같은 맨유 레전드를 비롯해, 영국 현지의 축구 전문가들이 솔샤르 감독의 소극적인 전술과 내부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7일에 열리는 EPL 8라운드 에버턴전 결과에 따라 솔샤르 감독의 거취가 달라질 수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쏟아졌다.여기에 포체티노가 영국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포체티노가 공식 석상에 등장하자 일각에선 '감독 복귀를 노리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현재 포체티노는 솔샤르 후임으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글로벌 매체 'ESPN'은 7일 포체티노와 함께, 맨유 감독 후보에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이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포체티노가 맨유 후임으로 유력하지만 유일한 대안은 아니다. 나겔스만 감독도 맨유가 주시 중이다. 33세의 젊은 감독은 맨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이어 "나겔스만 감독은 두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최대의 성적을 내는 것, 다른 하나는 전술적 역량이다. 나겔스만 감독의 2가지 장점이 맨유에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라이프치히를 지휘 중이기 때문에 맨유 입장에선 무직인 포체티노에게 접근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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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라인업] '아코스티 선발 출격' 안양, 수원은 '라스 선발'로 맞불
[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FC 안양과 수원FC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안양과 수원은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팀 안양은 현재 리그 8위에, 수원은 리그 2위를 확정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안양은 아코스티, 권용현, 황문기를 앞세운다. 이어 주현우, 맹성웅, 최호정, 유연승이 중원에 서고, 이상용, 닐손주니어, 안세희가 쓰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정민기가 지킨다.수원 역시 물러서지 않는다. 최전방에 라스를 비롯해 장성재, 한정우가 나선다. 이어 김재헌, 정재용, 김건웅, 박민규, 최규백, 조유민, 김범용, 유현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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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가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 있다. 16위까지 내려간 세비야는 오사수나를 잡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세비야와 오사수나는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세비야는 승점 7점으로 16위, 오사수나는 승점 10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시즌 리그 4위, 유로파리그 우승에 빛나는 세비야가 이번 시즌 초반 주춤하고 있다. 최근 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져 있고,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는 16위로 곤두박질 쳤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경기 무패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반전이 필요한 세비야다. 상대는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사수나. 오사수나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3 패배를 당했고, 경기력에 있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세비야는 오사수나를 잡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통해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엔 네시리, 데 용, 오캄포스, 조르당, 페르난두, 라키티치, 쿤데, 아쿠나, 카를로스, 나바스 등 핵심 선수들을 대거 내세울 전망이다. 오사수나 역시 승리를 노린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부디미르, 가르시아, 토레스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세비야의 핵심은 역시 라키티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세비야로 복귀한 라키티치는 리그 6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고,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세비야의 공격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중원에서 라키티치의 창의성이 살아나야 한다.반면, 오사수나는 부상 공백을 잘 메워야 한다. 현재 아리단 에르난데스, 조나단 칼레리, 브랜든, 다르코 브라사나치 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세비야의 공격을 막기 위해 수비 재정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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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과거 메수트 외질(32, 아스널)과 아스널,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같이 뛴 루카스 포돌스키가 외질에 대한 아르테타의 대우를 비판했다.외질은 2013-14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67억원)으로 당시 아스널 역대 최고의 이적료였다. 큰 돈을 쓰지 않던 아르센 벵거 감독이었기 때문에 외질의 영입은 놀라웠고 얼마나 외질을 원했는지 알 수 있었다.외질의 강점은 정확한 패스와 볼 컨트롤 능력이었다. 벵거 감독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와도 잘 맞았다. 벵거 감독의 신임을 받은 외질은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골 19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아스널에서 주축으로 활약했고 2018년엔 재계약까지 맺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서도 핵심 멤버로 뛰었다.그러나 외질은 몰락했다. 에메리 체제에서 떨어진 스피드와 경기력으로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을 받았다. 에메리 경질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래서 초반에 중용받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실리 축구로 전환한 이후엔 자리를 잃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좀 더 역동적인 성향의 미드필더를 원했고 토마스 파티 등이 영입되자 외질은 전력 외로 분류됐다.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을 2020-21시즌 EPL 25인 명단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외질은 명단 제외 직후, 개인 SNS를 통해 "아스널에 2018년까지 재계약을 하는 등 충성도와 애정을 보였다.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명단 제외였다. 비정한 대우에 대응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아르테타는 지난 10월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외질 관련 입장을 공식적으로 말했다. 아르테타는 "사람들은 외질 제외 결정에 답을 원한다. 그러나 동의를 하든 안 하든 내 입장에서 최선의 결정이었다. 인내심을 가지고 공평한 기회를 줬고 여전히 외질을 존중한다. 하지만 외질을 제외하는 것이 팀에 더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과거 아스널, 독일 대표팀에서 외질과 같이 뛴 포돌스키는 7일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통해 "우선 배경을 알고 싶다. 그래야 팀에서 베테랑인 선수를 왜 제외했는지 이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유가 있더라도 외질을 제외한 결정, 이후의 대우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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