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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한 때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유럽 빅 클럽들에서 활약했던 마리오 발로텔리의 신세가 처량하다. 고향팀인 브레시아에서 방출되며 갈 곳이 없어진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세리에D(4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발로텔리는 어린 시절부터 기행적인 행동과 프로답지 못한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던 선수다. 하지만 재능만큼은 확실했다. 유로 2012에선 조국 이탈리아를 결승으로 이끌 정도였다. 발로텔리가 거친 구단들의 이름만 봐도 인터밀란,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리버풀 등등이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정착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자유계약을 통해 브레시아에 입단했다. 부활을 예상했던 기대감은 이내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리그 19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브레시아의 성적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리그 26경기에서 4승 4무 18패를 거두며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비판의 목소리는 커져갔다. 온갖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라커룸에서 흡연했던 사실이 적발됐고 홧김에 경기장 내에 있던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발로 차버리는 소동을 벌였다. 새해 첫날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등 구단 수뇌부와 마찰이 계속됐다.결국 고향 팀인 브레시아에서도 방출된 발로텔리가 이제는 갈 곳이 없어져 이탈리아 4부 팀인 프란치아코르타에서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브레시아와 결별한 발로텔리가 4부 소속인 프란치아코르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발로텔리를 지도한 적이 있는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레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이제 서른 살이고 기술적 성숙도의 절정에 있을 것이다 그가 이런 상태에서 팀을 찾지 못해 유감"이라고 말했다.만치니 감독은 과거 맨시티 시절 발로텔리와 훈련장에서 멱살을 잡고 다투는 등 논란이 있었지만 발로텔리를 가장 잘 사용했던 감독이기도 하다. 그래서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뒤 곧바로 발로텔리를 뽑기도 했다. 하지만 발로텔리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고, 다시 대표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이에 만치니 감독은 "지금 시점에서 발로텔리는 국가대표에서 매우 훌륭한 선수가 되었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최근 몇 년간 성적이 좋지 않다. 발로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후에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제자에게 행운을 빌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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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토트넘 10월의 골 후보를 독차지해 자신이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걸 증명했고, 결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토트넘은 지난 4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10월의 골 후보 6개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손흥민은 6개의 후보 중 무려 3개를 차지했다. 후보에 오른 3골 모두 케인과 합작한 득점이었다.첫 번째 후보에 오른 득점은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나왔다. 해리 케인이 프리킥을 얻어내자마자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센스있는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다비드 데 헤아가 나온 걸 보고 침착하게 마무리한 득점이 후보에 올랐다.두 번째 후보는 웨스트햄과 아쉽게 3-3으로 비긴 EPL 5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득점이었다. 당시 전반 1분도 되지 않아 케인은 좌측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신고했다.마지막 후보는 번리와의 EPL 6라운드 경기에서 터진 결승골이었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절묘하게 돌려놓은 공을 손흥민이 헤더로 마무리해 승리할 수 있었다.손흥민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후보가 한 개씩밖에 없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마카비 하이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기록한 득점, 세르쥬 오리에의 맨유전 득점, 웨스트햄전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의 득점까지 후보에 올랐다.결국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이 토트넘 10월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이 토트넘 10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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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수원FC 유현이 김경민과 충돌 후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했다. 김경민에 대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안양 팬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수원FC는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 사기를 높였다.이날 두 팀은 전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을 넣은 쪽은 수원이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최규백이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9분 아코스티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40분 라스의 헤딩 결승골로 수원이 승리를 가져갔다.결과도 그렇지만 내용적으로 더욱 치열했다. 선수들도 서로 강하게 맞붙으며 경기가 다소 거칠어졌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쌓아왔던 감정이 터졌다. 김경민과 유현이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는 충돌했고 그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그 뒤 장면이 더욱 논란이 됐다. 김경준의 늦은 헤딩 경합 시도에 화가난 유현은 빠르게 일어난 뒤 김경준을 밟는 시늉으로 위협했다.이러한 유현의 행위에 안양 팬들과 선수들은 폭발했다. 안양 선수들은 심판에 강하게 항의했고 심판은 유현에 옐로카드를 꺼내들며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김형열 감독도 이후 심판의 판정에 어필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안양 팬들은 경기 종료 후에도 유현과 심판을 향해 야유를 날렸다.경기 후 김형열 감독은 "비디오 판독이 있기 때문에 평소 강한 항의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현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보여줬다. 스포츠에서 어느 것보다 더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안양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수는 경기 후 따로 화해를 하진 않았다. 김경민과 유현 모두 경기장에서 서로에게 미안하다는 표시를 한 뒤 상황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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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타임 넘버원 우측 풀백' 중 하나로 뽑히는 카푸가 현존하는 '월드클래스' 우측 풀백 알렉산더 아놀드(22, 리버풀)를 극찬했다.카푸는 통산 클럽과 국가대표 통산 568경기를 뛰며 총 2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AC밀란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탈리아 세리에A,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을 이뤘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1994, 2002 월드컵 우승과 1997, 1999 코파 아메리카 우승까지 일궈냈다.카푸는 풀백의 정의를 바꾼 선수로 유명하다. 카푸는 단순히 센터백 우측에서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공격적인 능력을 활용해 공격을 지원하며 공격 활로를 열었다. 카푸가 기준이 되어 풀백의 정의가 더 확장됐다고 봐도 무방하다.카푸의 스타일을 계승하는 선수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다. 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해며 '제2의 제라드'라는 호칭을 얻었지만 1군 합류 후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우측 풀백으로 포지션 이동을 했다. 미드필더 시절의 재능을 살려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으로 리버풀 우측 풀백 주전을 확보했고 현재 대체 불가한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아놀드는 우측 풀백임에도 2시즌 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25개의 도움을 올렸다. 도움에 더해, 날카로운 크로스와 페널티 박스 침투로 리버풀의 공격력에 힘을 더했다. 아놀드의 활약 속에서 리버풀은 2시즌 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EPL 우승을 달성했다.카푸는 4일(한국시간) FIFA 트위터 계정을 통한 인터뷰에서 아놀드를 언급했다. 카푸는 "아놀드는잉글랜드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의 우측 풀백이 되어 역사에 남을 것이다"며 아놀드를 극찬했다.또한 "아놀드를 보면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공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탈압박, 드리블, 득점, 침투 등에 매우 능하다. 이러한 공격에 대한 자신감이 아놀드가 EPL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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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수원FC의 공격수 안병준이 최종전을 마쳤지만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플레이오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FC는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 사기를 높였다.이날은 교체 출전했지만 리그 20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득점왕을 예약한 안병준과 인터뷰를 가졌다. 안병준은 안양과 최종전에 대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결과를 챙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즌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안병준은 "리그만 생각하면 일년 내내 코로나 때문에 시즌도 늦게 시작하고, 예년과 달랐다. 힘들긴 힘들었지만 팀적으로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일단 플레이오프가 남아있다. 거기서 이겨야 정말 마무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끝났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제 플레이오프까지 3주가 남았다. 조금 길게도 느껴질 수 있지만 아직 점검할 부분이 있다. 안병준은 "3주가 길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준비를 잘 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한 경기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좋을 때는 공격에서도 선수 한 명, 한 명 모두가 열심히 뛴다. 그럴 때 우리 경기력이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개선점을 설명했다. 골감각 유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안병준은 "올해도 시즌이 좀 미뤄졌다. 한 달 간 자체 경험을 하면서 준비했고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또한 "플레이오프는 내용보다 결과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 쏟아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경기력은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3주 동안 팀적으로 개인적으로 잘 준비를 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라스와 공존에 대해서는 "위치 선정 부분에서 고민해야 한다.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적절해야 한다. 서로를 보면서 위치선정을 더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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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FC안양의 김형열 감독이 경기 막판 발생한 유현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양은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수원FC에 1-2로 패했다.경기 후 김형열 감독은 "계속해서 비슷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안타깝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이날 아코스티가 선발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아코스티에 상태에 대해서 "무릎이 좀 눌렸다고 하더라. 붓기가 좀 가라 앉으면 월요일에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오늘 패배에 대해서는 "오늘 전술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지난 경기가 없어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홈 경기이고 선수들이 의지를 보였기에 승리할 거라 생각했다. 이기려는 의지를 보였기에 더더욱 안타깝다"고 설명했다.이날 경기 후반 막판 수원의 골키퍼 유현과 안양의 김경민이 공중볼 경합을 하다 충돌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유현이 김경민에 발길질을 하는 시늉을 하더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비디오 판독이 있기 때문에 보통 강한 항의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신사적이지 않은 행위를 보여줬다. 스포츠에서 어느 행위보다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이제 대전과 최종전을 앞둔 안양이다. 김 감독은 "지는 경기를 많이 하는 바람에 피로도가 많이 쌓였다. 선수들에게 이틀정도 휴식을 주고 경기 이야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승점에 대한 부분들은 선수들도 잘 안다. 다들 준비를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홈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이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하다. 어딜가도 이런 팬들은 볼 수 없다. 팬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드리지 못했다. 보답을 해드려야 하는데 감독으로서 정말 죄송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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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년 재계약' 원하는 라모스, 레알은 '2년+주급 삭감' 제시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조건에서는 이견이 있다. 라모스는 3년, 레알은 2년 계약에 주급 삭감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모스는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뒤 16년째 레알 수비를 지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레알은 각종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대표적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등이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FIFA 월드컵 우승 1회, 유로 우승 2회를 이끌었다.뿐만 아니라 라모스는 '골 넣는 수비수' 혹은 '수트라이커'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인터밀란전에서 헤더골을 넣으며 레알 통산 100호 골 금자탑을 세웠다. 수비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다.라모스는 100골 중 55골을 머리로, 21개는 페널티킥, 2개는 프리킥으로 넣었다. 나머지 22골은 오픈 플레이에서 나온 득점이다. 라모스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A매치 17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 중이다. 레알과 스페인의 전설적인 센터백 페르난도 이에로(커리어 통산 212골)의 전철을 밟고 있다.라모스가 레알과의 동행을 희망하고 있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라모스가 원하는 조건은 3년 재계약으로 2024년까지 레알에서 뛰고 싶어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레알과 라모스는 마침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라모스는 2024년까지 뛰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그러나 레알은 30대가 넘은 선수들과는 1년 이상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방침을 가지고 었어 협상은 난항이다. 이에 레알은 원칙을 깨고 라모스에게는 절충안을 마련했고, 2년 재계약에 주급 삭감을 제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라모스가 3년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알이 절충안을 제시했다. 레알은 2년 재계약에 주급 삭감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팀 내 최고 주급자인 라모스와 장기 계약을 맺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고, 주급을 삭감해야 2년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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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수원FC는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사기를 높였다.수원의 김도균 감독은 "2위를 확정짓고 리그를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대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상대보다 안일한 경기로 임했던 거 같다.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멤버가 바뀌기도 했고 선수들의 폼이 아쉬웠다. 그래도 실점을 하지 않고 라스의 득점으로 승리해 만족한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이날 수원은 최다 득점선수인 안병준을 벤치에 앉혔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체력적인 거보다 부상 걱정에 그랬다. 아직 플레이오프까지 시간이 있다. 상대는 홈 마지막 경기라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후반에 힘이 조금 떨어졌을 때 투입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또한 말로니는 부상, 이한샘과 장준영은 경고가 4장이다. 경고 누적이 걱정돼 아예 명단에서 뺐다. 최규백은 교체 출전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몸상태와 경기력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오늘 선발로 출전한 김재헌도 그런 이유였다"고 선수 기용에 대해 설명했다.이제 최종전을 마친 수원은 플레이오프까지 3주라는 시간이 남았다. 계획에 대해 물으니 김 감독은 "일단 휴식을 3, 4일 정도 줄 거다. 그 다음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한다. 체력적인 부분과 경기력을 신경써야 한다.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력에 대한 부분을 점검하겠다. 라스나 안병준의 공존도 이번 기간에 더 고민을 해서 뭐가 더 나은지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맞붙을 상대에 대해서 "대전, 경남, 서울 이랜드는 다 해봤던 팀들이다. 그렇기에 선수들 특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단기전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남은 시간 대화를 통해 잘 주입을 해야할 거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 집중력을 강조할 거다"고 전했다.최근 경기에 나서고 있는 김범용에 대해서는 "포천에서 제대를 하고 나왔다. 가지고 있는 기량은 확실하다. 포천에서 1, 2년 가량 경기를 뛰다 보니 경기 감각, 속도감 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저번 경기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투입하고 있다. 플레이오프까지 폼을 올려야 한다. 경기를 뛰면서 올라오는 거 같은데 3주 동안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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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8900만 파운드(약 1315억 원)에서 5400만 파운드(약 800억 원)까지 폭락했다. 2016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폴 포그바가 4년이 지나서는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몸값은 크게 폭락했다. 그럼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관심은 여전하다. 포그바는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4년 동안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다시 맨유에 복귀했다. 당시 이적료는 8900만 파운드 가량으로 알려졌다. 맨유 이적 이후 포그바는 중원의 핵심이었다. 이적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꾸준히 27경기 이상씩 출전했고, 대체 불가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을 당해 EPL 16경기(1,204분)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도 기대 이하다. 포그바는 EPL 6경기에 나섰으나 단 1골도 넣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도움만 올렸을 뿐 득점은 없다. 올 시즌 총 13경기에 나온 포그바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6.54점으로 낮은 평점을 받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포그바의 최근 인터뷰가 논란이 됐다. 포그바는 "모든 축구선수라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할 것이다. 나에겐 꿈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 포그바는 "맨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현재 소속팀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다른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다시 한 번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결국 맨유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영국 '스포츠몰'은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포그바를 팔기로 결심했다. 맨유는 5400만 파운드 이적료를 책정했다"면서 "포그바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지만 경기력은 실망스럽다"고 보도했다. 몸값은 크게 폭락했다. 한 때 1억 유로 이상으로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8000만 유로(약 1,065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2000만(약 330억 원)이 증발했다. 여기에 맨유가 책정한 5400만 파운드는 현재 이적 시장 가치보다 더 떨어졌다.그럼에도 포그바의 인기는 여전하다. 스페인 '아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의하면 맨유는 2021년에 포그바를 방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적료 수익을 최대한으로 남기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포그바의 이적료가 내려갔기 때문에 유수의 클럽이 포그바를 노릴 것이다"고 보도했고,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특히 친정팀인 유벤투스는 매 이적시장마다 꾸준하게 포그바와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스포르팅 디렉터 파라티치는 포그바 이적설에 대해 "포그바가 우리의 목표라고? 그는 지금 맨유 선수다. 환상적인 재능임에는 분명하지만 지금은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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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FC안양의 외국인 공격수 아코스티가 부상 복귀전에서 원맨쇼를 펼쳤지만 또 다시 부상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양은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수원FC에 1-2로 패했다.안양의 공격진에는 이날 아코스티가 돌아오며 기대감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아코스티는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6골을 득점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 경기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수원을 상대로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발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아코스티가 있는 안양의 공격은 달랐다. 아코스티는 전반 5분 만에 골문으로 빠르게 쇄도하면 골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무리가 살짝 아쉬워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전반 중반 안양이 밀릴 때도 아코스티는 날카로웠다. 전반 28분 전방에서 공을 잡았고 수비수를 벗겨낸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후반 31분 아코스티가 멋진 바이시클 킥을 한 차례 선보이기도 했다.후반전에는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살린 아코스티다. 후반 9분 유성기의 크로스를 아코스티가 순간적으로 뛰어들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마무리는 유현에 막혀 역전골까지 터뜨리진 못했다.이날 양 팀 선수 중 가장 좋은 몸놀림을 보인 아코스티지만 후반 23분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고 유종우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아코스티가 빠진 안양은 그대로 기세를 이어갔지만 결국 후반 40분 라스에 헤딩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홈 복귀전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모두 보여준 아코스티였기에 이번 부상은 홈팬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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