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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알, 'NEW 포그바' 카마빙가 내년 영입 시도...음바페 이어 2순위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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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8 21:17:2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스타드 렌)를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은 가까운 미래에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 카마빙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21년 여름에 음바페와 카마빙가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카미빙가는 음바페에 이어 2순위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지난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미드필더다. 2002년생인데도 불구하고 곧바로 스타드 렌의 주전 자리를 꿰찼고, 빠르게 성장했다. 중원 싸움에 능하며 공수를 겸비해 베테랑처럼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게 장점이다. 프랑스 선배인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자국에서 기대가 상당하다.

카마빙가 영입을 노리는 레알은 미드필더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끌었던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이제는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카마빙가 영입을 통해 중원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카마빙가가 다소 부진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팀인 렌이 시즌 초반에는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았으나 최근 7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팀이 부진하면서 카마빙가도 좋지 못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가벼운 부상까지 당한 상황.

하지만 '아스'는 "레알은 카마빙가가 미래의 스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확신이 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충분히 경제적인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미빙가와 렌의 계약 은 2022년까지다. 내년 여름에 계약 마지막 해가 되기 때문에 4000만 유로(약 524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655억 원) 사이에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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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알, 'NEW 포그바' 카마빙가 내년 영입 시도...음바페 이어 2순위 타깃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스타드 렌)를 지켜보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은 가까운 미래에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 카마빙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21년 여름에 음바페와 카마빙가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카미빙가는 음바페에 이어 2순위 타깃"이라고 보도했다.카마빙가는 지난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미드필더다. 2002년생인데도 불구하고 곧바로 스타드 렌의 주전 자리를 꿰찼고, 빠르게 성장했다. 중원 싸움에 능하며 공수를 겸비해 베테랑처럼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게 장점이다. 프랑스 선배인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자국에서 기대가 상당하다.카마빙가 영입을 노리는 레알은 미드필더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끌었던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이제는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카마빙가 영입을 통해 중원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겠다는 계획이다.다만 이번 시즌에는 카마빙가가 다소 부진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팀인 렌이 시즌 초반에는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았으나 최근 7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팀이 부진하면서 카마빙가도 좋지 못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가벼운 부상까지 당한 상황.하지만 '아스'는 "레알은 카마빙가가 미래의 스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확신이 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충분히 경제적인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미빙가와 렌의 계약 은 2022년까지다. 내년 여름에 계약 마지막 해가 되기 때문에 4000만 유로(약 524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655억 원) 사이에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21:17:2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리비에 지루(34, 첼시)가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위해 올 겨울 이적을 모색할 것이라는 소식이다.미국 '디 애슬래틱'은 17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지루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 남은 시간 동안 지루는 많이 뛰지 못하면 첼시를 떠나려고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지루는 티모 베르너, 타미 아브라함에 밀려 거의 출장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리그 출장 시간은 고작 33분, 컵대회 출전 기록을 더해도 154분 출전이 전부다. 지난 시즌 후반기 맹활약으로 첼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선물했던 상황과 대조적이다.지루가 출장 기회를 얻으려는 이유는 곧 유로 2020이 열리기 때문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만 해도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1순위 스트라이커였지만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지루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프랑스이기에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를 내세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도 "지루도 상황은 알고 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져선 곤란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시작하는 3월 이전에 지루는 다른 상황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루에게 넌지시 이적을 권유했다.이에 '디 애슬래틱'은 "인터밀란은 지루를 데려오기 위해 다시 접근할 것이다. 인터밀란은 로멜로 루카쿠의 백업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지루가 이에 만족할지는 미지수다. 혹은 그에게 토트넘, 웨스트햄, 뉴캐슬 등이 지루에게 접근했던 적이 있기에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20:31: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적은 출장 시간에도 이강인은 유럽 빅리그에서 통할 재능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SOFASCORE'는 16일(한국시간)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통계를 수집해 발표했다. 각종 컵대회를 제외한 리그 기록만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는데, 이강인은 최다 도움, 경기당 키패스(슈팅으로 이어진 패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유럽 빅리그 21세 이하 선수 중에서 이강인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4도움)뿐이었다. 음바페가 이미 유망주 레벨에서 벗어난 걸 감안하면 이강인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전 세계의 기대를 받고 있는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레앙(AC밀란)이 3도움을 기록해 이강인과 같은 순위에 올랐다.사실 이강인의 재능을 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지표는 따로 있었다. 이강인은 경기당 키패스 횟수가 3개로 해당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발렌시아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전력이 약해졌고, 리그 9경기에서 15골 14실점을 하며 공수 밸런스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이강인은 적재적소에 패스를 넣어주며 팀의 공격을 이끈 것이다.이렇게 이강인의 재능을 증명하는 지표들이 많지만, 이강인은 이번 시즌에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새로 부임한 후 원하는 포지션에서 출장 시간도 확실하게 보장 받을 것처럼 보였지만 기대한 만큼 아니다. 꾸준한 출장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강인을 원하는 팀은 많다. 이강인의 발렌시아 재계약 거절을 보도한 스페인 '아스'는 "이미 다른 구단들은 이강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고, 그들에게 기회가 열렸다. 일부 구단들은 이강인에게 자유계약(FA)이 될 때까지 버텨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SOFASCORE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9:39:3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선수 부상 관리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11월 A매치 소집에도 조 고메스, 조던 헨더슨(이하 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시티) 등이 부상을 당해 소속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진행되는 아이슬란드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2조 6차전을 앞두고 "모든 리그의 감독들도 내 입장이 된다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모든 구단에서 한 명씩 고르다면 균형을 맞출 수는 있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나는 팀을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 방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11월 A매치가 시작되기 전부터 불만을 토로한 감독은 셀 수 없을 정도였다. 특히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대놓고 A매치 소집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선수들은 당연히 대표팀에서 뛰겠지만 친선 A매치는 이해할 수 없다. 선수들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해리 케인이나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대표팀 경기에서 매번 풀타임을 소화해 살인적인 일정을 견뎌내는 것에 불만을 품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0월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사소한 근육 부상 소식을 듣자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 기용에 반발했고, 그 내용을 잉글랜드 대표팀에 전달한 바 있다.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구단들의 생각은 완전히 이해한다. 프리미어리그만큼 경쟁적인 리그는 없기에 우리는 구단들을 돕겠지만 또한 확실히 해야 할 것도 있다. 잉글랜드의 경쟁자들이 경기를 하고 팀을 꾸리는 데 우리도 똑같이 해야 된다. 잉글랜드도 모든 선수들을 뽑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과 싸워야 한다. 폴 포그바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도 이번 주에 경기를 뛰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8: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리오넬 메시와 이적설이 나왔던 맨체스터 시티를 저격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날 준비를 했다. 구단 수뇌부의 마찰과 책임론에 지친 나머지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맨시티가 메시 영입에 눈독을 들였고 직접 접촉했다는 소식까지 보도됐다. 메시는 구단과 면담을 통해 극적으로 마음을 돌렸고 팀에 잔류했다. 하지만 재계약은 아직까지 맺지 않으며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메시의 계약은 2021년 6월까지로 앞으로 6개월 남짓 남은 상황이다. 메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이 입을 열었다. 테바스는 18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우린 메시가 남길 바란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가 떠났을 때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며 "우린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의 영입 작업을 비판했다. 맨시티는 지난 4월 재정적 페어플레이어(FFP) 룰을 어긴 혐의로 유럽 대항전 진출 2시즌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았지만 항소에서 승리하면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축구계 내부에서는 맨시티의 자금줄이 불법이라는 읜견이 지배적이다.테바스 회장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메시 영입을 거론하는 구단은 규칙 밖에서 경쟁하는 맨시티 뿐"이라며 "나만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다. 나는 그들이 하는 일에 여러 번 비판해왔고 그들이 한 번 더 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것에 대항하는 건 불가능하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8:1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A매치 소집에서 부상을 입고 말았다.스페인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6차전에서 독일에 6-0 완승을 거뒀다.조국의 승리에도 부상을 당한 라모스는 크게 기뻐할 수 없었다. 전반 42분 라모스는 긴 패스를 시도하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주저앉고 말았다. 곧바로 에릭 가르시아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은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라모스가 오랫동안 부상으로 이탈하지 않길 바란다"며 라모스의 부상 정도를 밝혔다.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까지 최소 2주 이상 소요된다. 따라서 라모스는 22일 진행되는 비야레알과의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핵심 수비수 라모스의 결장에 레알은 비상 상황에 빠졌다.문제는 이탈자가 라모스 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라모스와 짝을 이루던 바란도 부상을 입었다. 바란은 17일 열린 스웨덴과의 2020-21시즌 UEFA UNL 리그A 3조 6차전 경기에서 전반전 이후 곧바로 커트 주마와 교체됐다. 현지 언론들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바란 역시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라모스와 바란의 부상으로 레알은 주전 센터백이 모두 전멸해버렸다.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에데르 밀리탕 역시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 이제 남은 선수는 전문 센터백이 아닌 나초 에르난데스가 전부다. 최근 주전 수비수들도 흔들리며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레알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 빠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7:30:01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K리그2 최다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비는 안정적이었고, 안드레-바이오-에디뉴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 편대는 막강했다. 잠시 주춤했지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시 정상 궤도로 진입했고, 이제 K리그1 승격을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에서 FC안양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2연승과 함께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 FC(승점 38점), 전남 드래곤즈(승점 37점), 경남FC(승점 36점)를 따돌렸고, 3위를 탈환했다.대전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제주, 경남, 수원FC 등과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대전이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선두권을 형성했지만 시즌 중반 황선홍 감독의 자진 사임 등 좋지 분위기가 형성됐고, 리그 6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다른 팀들보다 1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홈에서 안양을 잡는다면 다시 3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조민국 감독 대행이 중요한 일전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안드레, 바이오, 에디뉴를 공격 라인에 배치하며 공격적으로 나섰고,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2~3주 격리를 한 상황이어서 전반에는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계속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결국 후반에 3골을 퍼부었다. 후반 3분 바이오가 상대의 볼을 끊어내 역습을 시도했고, 박진섭의 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반대편을 보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후 쇄도하던 에디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대전의 화력은 막강했다. 후반 28분 바이오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빠른 침투 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는 브라질 삼각 편대가 추가골을 합작했다. 후반 32분 안드레의 패스를 받은 바이오가 전진 패스를 연결했고, 에디뉴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경기 후 조민국 감독 대행은 "팀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코로나 대처를 미흡하게 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면서도 몸 관리를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다. 후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조민국 대행은 "전남 원정에서 승리한 후 고심을 많이 했다. 뜻하지 않게 변수가 생겨 거의 한 달 동안 실점 경기를 뛰지 못했고, 우려를 많이 했다. 그래도 후반 초반에 빠르게 득점을 해 주도권을 잡았다. 칭찬해주고 싶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경기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대전 팬들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응원 문화는 성숙했다. 골이 터졌을 때 잠시 함성이 터져 나오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육성 응원 대신 박수 응원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수는 1950명이었고, 이번 시즌 K리그2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었다. 초겨울의 다소 쌀쌀한 날씨, 평일 저녁 경기, 코로나19 재확산, 초미세먼지 등 축구를 관람하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었지만 많은 대전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줬고, 승리를 만끽했다. 겹경사였다. 대전은 이번 시즌 평균 관중 1위까지 달성했다. 대전의 이번 시즌 총 관중은 5396명으로, 1349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제 대전은 승격을 노리고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준 플레이오프 진출에 있어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만약 경남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홈에서 준 플레이오프를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여기에 경기력까지 살아났기 때문에 충분히 수원FC와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생겼다.최종전에서 대전을 상대했던 안양의 김형열 감독 역시 "오늘 경기 보니까 대전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꼈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만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고, 조민국 대행 역시 "우리 선수들이 어떻게 해주는지가 중요하다. 2일 동안 잘 쉬고 체력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비기는 것도 좋지만 멋있는 경기를 하고 싶고,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싶다. 용병 3명이 공격 쪽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고, 김승섭도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7:08:0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독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페란 토레스(20,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대표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발렌시아를 떠난 뒤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 주효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6차전에서 독일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독일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페란 토레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선발 명단에 오른 페란은 전반 33분 올모의 헤더가 크로스바 맞고 나온 것을 멋진 발리 슈팅으로 이어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0분 만에 가야의 패스를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신고했다. 후반 26분에는 파비안의 패스를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페란의 성장세를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대표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만에 급격하게 성장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페란은 발렌시아가 기대하던 유스였지만 지난 시즌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몸 담았던 클럽을 떠났다. 출전 시간과 팀내 고참 선수들의 갑질에 지쳤고 이번 여름 2000만 유로(약 262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후 페란은 "다니 파레호는 좋은 주장이 아니었다. 이강인과 나를 감독 경질의 원흉으로 몰았다"고 폭로하며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인에게도 페란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완전히 같진 않지만 발렌시아에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며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여름 잔류를 선언했지만 시즌 초반 상황에 결국 재계약을 거절했다. 이에 스페인 매체들은 "발렌시아가 페란처럼 이강인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발렌시아도 페란과 이강인이 최고의 유망주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뒤가 다른 모습과 선수 발목 잡기식 행보를 보여주며 신뢰를 잃었다. 결국 자국 최고의 유망주이자 팀의 기대주였던 페란을 먼저 잃었고 이강인에게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페란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페란 투입을 서두르지 않았고 점점 출전 시간과 비중을 높여가며 적응을 도왔다. 천천히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고 공격의 중심에는 페란이 있다. 자신감을 얻은 페란의 활약은 맨시티에 이어 스페인 대표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도 성장을 위해서 이제는 발렌시아를 떠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페란의 활약을 지켜보면 더욱 그렇다. 이강인도 페란만큼 주목을 받는 선수고 재능만큼은 확실하다. 출전 시간과 구단의 케어로 단 시간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해 이번 시즌 리그 3도움을 올리고 있지만 이강인을 터뜨려 줄 팀이 필요하다. 재계약을 거절한 이강인은 빠르면 이번 겨울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다. 시간을 끌수록 발렌시아가 받을 수 있는 이적료는 줄어든다. 현재 이강인의 몸값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2000만 유로. 이번에는 발렌시아를 떠나 새 팀에서 날개를 펼칠 타이밍이다. 이강인은 이번 대표팀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됐지만 짧은 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이강인의 특급 왼발을 확인했다. 이강인 역시 페란처럼 우리나라 대표팀의 에이스로 빠르게 잡을 재능이 충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7:0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를 원한다는 소식이다.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지 'Que'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 시장을 바라보는 레알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영국 언론들도 손흥민이 몇몇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결국 토트넘과 재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렉스디어 골드는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재계약은 관련자 모두가 합의를 원하는 상황이라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손흥민도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다니엘 레비 회장,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 재계약에 서명해주길 원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골드는 "손흥민은 분명 잔류를 원한다. 다만 이번 재계약은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건이며, 잠재적으로 그의 마지막 계약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합의는 손흥민과 그의 에이전트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골드 기자의 분석대로 이번 협상의 주도권은 손흥민이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며, 당장 토트넘이 아니라도 손흥민을 모셔갈 팀은 많다. 계약 기간도 2년 이상 남아 있어 재계약이 급한 상황도 아니다.손흥민과 반대로 토트넘은 빠르게 재계약 완료를 바라는 입장이다.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토트넘은 앞으로 7일 안에 재계약에 합의하기를 바란다. 결국 손흥민이 재계약 조건에 전적으로 만족하는지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가려질 것이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은 합의에 도달하고 있는 중"이라고 골드 기자는 전망했다.손흥민은 재계약을 하게 되면 계약기간은 최소 2025년까지로 연장되며,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000만 원)를 수령해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6:41:2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클래스는 영원하다. 다비드 실바의 마법이 스페인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실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10년간 활약하며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안겼고 이제는 선수 생활 황혼기를 맞아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팀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실바의 마법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34세, 젊지 않은 나이지만 곧바로 라리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8경기 나서 차근차근 출전 시간을 늘여갔고 80분 이상을 소화하면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성적이 따라와주지 않았다면, 실바의 활약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을 수 있다. 그러나 소시에다드는 실바의 합류와 동시에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그 총 9경기 6승 2무 1패로 승점 20점을 쌓았고, 20골을 넣으며 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실점도 4실점에 그쳤다. 물론 좋은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소시에다드다. 맨유 출신 아드난 야누자이를 비롯해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켈 오야르사발, 미켈 메리노 등 든든한 공격진과 중원을 보유했다.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지난 시즌에도 팀에 있었던 선수들이다. 실바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인 안정감과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에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됐다. 리그 선두인 만큼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각각 리그 4위, 8위로 부진하고 있고 경기력도 크게 좋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무패 행진을 이어오며 2경기 덜 치른 상태로 승점 3점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남은 경기 결과를 아직 모른다. 이러한 상황이기에 소시에다드가 무려 37년 만에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 우승을 논하기에는 힘든 시기인 것은 맞다. 그러나 실바가 팀에 큰 영향을 끼쳤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올라와 있다.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는 실바가 오랜 세월 이어져온 소시에다드의 우승 갈망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8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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