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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환상적인 호흡' SON-케인...무리뉴 "절친이라 더 잘 맞는 듯"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이 찰떡 궁합을 보이는 이유를 공개했다.무리뉴 감독은 2000년대 중반 포르투 감독을 맡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올려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패기 넘치는 40대 젊은 감독으로 이목을 끌었던 무리뉴는 자신을 '스페셜 원'이라 칭하는 등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거쳐 현재 토트넘 훗스퍼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토트넘은 올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승 2무 1패로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있다. 1위 레스터 시티와는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EFL 카라바오컵도 8강에 올라있고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조 1위에 위치 중이다.무리뉴 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짜놓은 기틀 아래 기존 선수들과 영입생들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 눈부시다. 손흥민은 8골 2도움을 올려 EPL 득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려 커리어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케인은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고 7골 8도움을 올려 EPL 도움 단독 1위, 최다 공격포인트 단독 1위에 올라있다.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환상 호흡이 친분에 있다고 판단했다. 무리뉴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텐센트'와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좋은 호흡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시작됐다. 그들은 좋은 친구다. 서로 자주 어울린다. 단지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두기 때문에 질투감 같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은 굉장히 빠른 선수이고 공격 시에 공간을 잘 파고든다. 케인은 공을 잡을 때 환상적인 볼 컨트롤 능력을 지녔다. 케인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다"며 각각의 장점을 칭찬했다. 한편 "요즘 자신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란 질문에 "경험이 풍부한 감독이다. 현재 축구계에서 일어난 일은 다 내가 겪은 일이다. 수많은 일을 겪으며 경험과 지식이 축적돼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있다"고 답했다.토트넘은 11월 A매치 이후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레스터 시티로 이어지는 죽음의 EPL 일정을 치른다. 여기에 UEL 장거리 원정도 다녀와야 하며 12월에 카라바오컵, 내년 1월엔 FA컵까지 소화해야 한다. 죽음의 일정 동안에 손흥민, 케인 조합의 화력이 유지되고 무리뉴 감독의 노련함이 지속적으로 발휘된다면 토트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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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 상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배재우(울산 현대), 김선우(전남 드래곤즈), 김민혁(성남FC), 김진혁(대구FC), 박세진(수원FC), 송승민(포항 스틸러스), 황병근(전북 현대). 일곱 명의 선수가 580일 간의 군복무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돌아간다.상주상무(이하 상주) 12기 일곱 명이 군 복무를 끝내고 22일(일) 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12기 김민혁, 김선우, 김진혁, 박세진, 배재우, 송승민, 황병근은 지난해 4월 22일 입대해 1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다. 이들은 상주상무의 2019-2020 시즌을 책임졌고 '2019 KEB 하나은행 FA컵' 4강 진출을 비롯해 창단 이후 최다 승점 달성 (K리그1 기준 55점)에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파이널A 진출 쾌거를 비롯해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4위)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전역을 앞둔 12기 선수 일곱 명은 상주에서 전역하는 마지막 기수가 된 만큼 상주 팬들에게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상주에서 17경기 출전 후 복귀하는 배재우는 "상주 구단이 올해가 마지막이라 아쉽다. 김천으로 연고 이전 후에도 상무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원 소속팀 울산으로 돌아가는데 배재우에 대한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선우는 "상주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전남으로 돌아가서도 열심히 축구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상주에서 13경기 1골을 기록한 송승민은 "우리가 상주에서 마지막 기수가 됐는데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상주 마지막 기수로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된 것 같아서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진혁은 상주에서 28경기 출장해 100경기 출장을 기록까지 달성하며 자신의 프로 커리어에 한 획을 그었다. 김진혁은 "1년 7개월 동안 상주상무와 김진혁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역 후 원 소속팀에 돌아가도 상주 팬들을 절대 잊지 않고 늘 가슴 속에 새기고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전역 후 수원FC로 돌아가는 박세진은 "군 생활을 하면서 축구를 이어 나갈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 좋은 선수들과 상주 팬들과 같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고 많이 배웠다. 전역 후 팀에 돌아가서도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성남으로 복귀하는 김민혁은 "전역이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아쉬운 점도 있다. 군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이 정말 많다. 전역 후에도 성남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따.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황병근은 "1년 7개월 동안 군 생활하면서 웃고 울었던 기억이 많다. 상주에서 좋은 기억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전북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한편, 일곱 명의 제자들을 떠나보내는 김태완 감독 역시 "항상 얘기했지만 소속팀으로 돌아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삶을 살아갈 때 상주에서의 시간들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순간, 시기였으면 정말 좋겠다. 전역 후에도 상주 소속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애정의 말을 전했다.사진=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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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에서 완전히 잊혀진 사미 케디라(33,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케디라는 헌신의 아이콘으로 불린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공격과 수비, 모두를 지원하고 중원의 중심까지 잡아주는 활약으로 많은 감독들의 총애를 받았다. 슈투트가르트,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총 1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독일 국가대표로 77경기를 소화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하지만 잦은 부상이 늘 문제가 됐다. 케디라는 프로 데뷔 이후로 매시즌마다 부상을 당했다. 발목, 근육, 무릎, 심장질환 등 부상 부위도 다양했다. 2018-19시즌에는 4월 당한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까지 올랐고 약 3달간 결장했는데 5개월 뒤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지속적인 부상으로 케디라는 유벤투스에서 입지를 잃었다. 특히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부임 이후에는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심지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선 아예 제외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 유벤투스와 재계약도 사실상 물건너 간 상황이라 케디라는 다음 팀을 알아보는 중이다. 케디라는 공개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케디라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항상 잉글랜드 클럽에 대한 동경이 있고 특유의 축구 문화는 깊은 인상을 줬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된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다"고 전했다.현재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케디라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최고의 감독이다. 수비적이라고 비판을 받지만 그는 우승 청부사다. 무리뉴와 더불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정말 훌륭한 감독이다. 나를 매번 감동시켰다"고 평했다.케디라는 지난 9월부터 맨유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들은 계속해서 "케디라와 맨유가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디라는 2021년 6월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케디라와 상호 해지를 추진 중이다.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리는 맨유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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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높은 가치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지만 정작 유로에선 볼 수 없는 스타들이 다수 존재한다. 유로 2020 플레이오프 결승이 지난 13일(한국시간)을 끝으로 종료됐다. 헝가리, 북마케도니아, 스코틀랜드, 슬로바키아가 티켓을 따내며 유로 본선 막차를 탔고 총 24팀의 조편성이 완료됐다. 유로 2020은 올해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 6월로 1년 연기됐다.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나라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 스위스, 터키, 웨일스(이상 A조),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러시아(이상 B조),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이상 C조), 크로아티아, 체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이상 D조), 폴란드,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이상 E조), 프랑스, 독일, 헝가리, 포르투갈(이상 F조)가 유로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격돌한다.한편 대형 스타를 보유하고도 경쟁에 밀려 초대받지 나라들도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유로 2020에서 보지 못하는 스타들 중 몸값 TOP10"을 공개했다. 스코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아쉽게 탈락한 세르비아가 4명으로 제일 많았고 노르웨이, 알바니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스는 각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루카 요비치가 10위를 차지했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선 벤치에 밀려있지만 세르비아에선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9위는 AS로마와 알바니아의 주축 수비수 마라쉬 쿰불라가 9위에, 우측 풀백과 센터백, 모두 가능한 세르비아의 니콜라 밀렌코비치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나폴리의 콘스탄티누스 마놀라스, 6위는 세르비아의 필립 코스티치가 위치했다.노르웨이 영건 마르틴 외데고르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중원 사령관 미랄렘 피야니치가 각각 5위, 4위에 등극했다. 3위는 세르비아의 슈퍼스타이자 매번 이적시장마다 빅클럽들과 연결되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였고 2위는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뽑히는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였다.몸값 1위의 주인공은 슬로베니아의 얀 오블락이었다. 오블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불어, 슬로베니아의 수호신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팀은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슬로베니아는 유로 2000 본선 무대에 오른 이후로 21년째 유로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유로서 볼 수 없는 스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 TOP101위 오블락 9,000만 유로(약 1,190억원)2위 홀란드 8,000만 유로(약 1,057억원)3위 밀린코비치 사비치 6,500만 유로(약 860억원)4위 피야니치 5,000만 유로(약 660억원)5위 마르틴 외데고르 4,500만 유로(약 595억원)6위 필립 코스티치 3,200만 유로(약 423억원)7위 마뇰라스 3,200만 유로8위 밀렌코비치 2,800만 유로(약 370억원)9위 쿰불라 2,500만 유로(약 330억원)10위 요비치 2,5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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