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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42)이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낮 경기를 강행하는 EPL 일정에 대해 규탄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정상적인 일정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시즌 말미 유럽 축구 전체가 리그 중단을 선언해 일정이 뒤로 미뤄져 각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이 연기됐다. 따라서 프리시즌이 줄어들었고 올 시즌 일정이 매우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다.잉글랜드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FA컵과 더불어, EFL 카라바오컵까지 치르기 때문에 더욱 촘촘한 일정이 진행된다. 여기에 UEFA 유럽 대항전을 치르는 팀들은 장거리 유럽 원정을 다녀와야 하며 주요 선수들을 A매치 대표팀으로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피로감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부상까지 속출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팀이 정상 스쿼드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무리한 일정 속에 부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일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아 감염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첼시도 예외는 아니다. 첼시는 티아고 실바, 크리스티안 퓰리식 등 주요 선수가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게다가 첼시는 A매치 직후 경기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뉴캐슬전을 현지 시간으로 낮 12시 30분에 치른다. 유럽 각 지역,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 각지에서 오는 첼시, 뉴캐슬 선수들의 비행기 일정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일정이다.이에 대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소신 발언을 하며 일정 자체를 비판했다. 램파드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첼시 공식 SNS를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EPL에서 이렇게 일정이 진행되는 것은 말도 안된다. 최고의 경기력을 내길 원한다면 일정이 바뀌어야 한다. A매치 이후 바로 낮 경기를 강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살인적이다. 너무 빡빡한 일정에 선수들이 고통 속에 있다"고 말했다.대안도 제시했다. 램파드 감독은 "낮 경기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적응하고 같이 공생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 선수의 복지를 위해 낮 경기를 취소하고 오후 시간대로 옮기고 선수 교체 카드 5장으로 늘리는 것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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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3옵션 골키퍼 스콧 카슨(35)이 반드시 출전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스콧 카슨은 리즈 유나티이드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다. 카슨은 리버풀의 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당시, 백업 골키퍼로 있었고 UCL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06-07시즌 찰튼 애슬래틱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부르사스포르, 위건, 더비 카운티를 거쳤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4경기를 소화했다.카슨은 2019-20시즌 맨시티로 영입됐다. 당시 맨시티엔 에데르송, 클라우디오 브라보라는 걸출한 골키퍼가 둘이나 있었기 때문에 카슨은 3옵션이 됐고 이후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브라보 퇴장으로 골키퍼 장갑은 낀 카일 워커보다 적은 경기를 소화한 셈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보가 이적했지만 카슨은 여전히 3옵션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젊은 미국 골키퍼 잭 스테펜을 백업 골키퍼로 뒀고 카슨은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맨시티는 카슨이 온 이후로 70경기를 치렀는데 카슨은 그 중 21경기만 벤치에 앉았다. 코로나19 탓에 빡빡한 일정이 있어 올 시즌 카슨이 맨시티 골키퍼 장갑을 낄 가능성은 지난 시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슨은 19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더비를 떠나기 싫었지만 골키퍼 코치 사비 맨시디도르가 설득했고 이적이 이뤄졌다. 이적한 순간부터 내 위치를 인지했고 언제 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실전 경기를 그리워하는 중이다"고 말했다.이어 "스테펜의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스테펜은 1군 훈련을 하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떤 골키퍼 유형을 원하는지 깨닫고 복잡한 것 같았다. 그래서 스테펜을 도왔고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의 경험이 그의 잠재력을 더 키워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 언급했다. 카슨은 "출전 0번으로 맨시티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 기회가 있을 수 있기에 매일 기다리고 있다. 다른 골키퍼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내가 출전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더비에서 맨시티로 온 것처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나는 뛸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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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IFA, '특급 재능' 이강인 위한 특별 영상 제작했다..."대한민국의 미래"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강인을 특별 조명했다.FIFA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19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다. FIFA는 지난 8일부터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의 유망주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자 선수인 파트리시아 기하로(22,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필 포든(20,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이강인이 4번째로 소개된 선수다.이강인을 소개하면서 FIFA는 "이 10대 선수는 뛰어난 시야, 믿을 수 없는 패스 그리고 풍부한 창의력은 가졌다.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고 발렌시아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에서 파도를 일으키는 모습까지. 대한민국의 유망주 이강인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보자"고 언급했다.해당 영상에서 FIFA는 약 2년 전 이강인이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다뤘다. 당시 이강인은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이강인이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속인 동작을 취한 뒤 최준에게 재치있는 도움을 기록한 장면은 아직까지도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이강인의 활약을 바탕으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FIFA가 주관한 남자 대회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패배하며 안타깝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강인은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18세의 나이로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건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단 3명만 갖고 있던 기록이었다.FIFA에서 특별 영상을 제작할 정도로 전 세계가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은 현재 중용받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유럽 다수 빅클럽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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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훌륭한 멘토 아래 좋은 선수 나온다'는 격언이 있다. 이를 증명하는 여러 사례가 존재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슈퍼스타가 된 선수들도 유망주 시기가 있었고 팀 내 멘토를 통해 성장했다. 최근 페드리가 리오넬 메시에게 많은 것을 배워 더욱 성장했다는 인터뷰를 한 것이 예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페드리, 메시처럼 훌륭한 멘토 아래 최고의 축구 선수로 대성한 선수들이 있다"며 해당 선수들을 나열했다.우선 '외계인' 호나우지뉴와 유년 시절 메시 사례에 주목했다. 호나우지뉴는 메시 이전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타였고 메시의 첫번째 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메시는 "호나우지뉴는 전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며 극찬했고 호나우지뉴와 함께 뛰며 기량을 끌어올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됐다.호나우지뉴와 메시가 팀 내 멘토-멘티 사이라면, 루이스 피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호날두도 메시처럼 피구가 패스를 준 것을 득점으로 연결해 포르투갈 대표팀 첫 골을 넣었다. 피구는 호날두의 훌륭한 멘토가 돼줬다. 두 선수 모두 스포르팅에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대성한 공통점이 있다.펩 과르디올라와 사비 에르난데스 사례가 있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하다 점차 노쇠화해 대체자를 구하게 됐는데 그가 바로 라마시아에서 뛰던 사비였다. 사비는 "과르디올라의 대체자가 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다. 그를 대신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다. 사비는 과르디올라의 선수시절 활약뿐만 아니라 감독으로 지휘할 때도 많은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마르셀루는 레알 입단 초기일 때,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보며 능력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마르셀루는 "낯선 마드리드에 왔을 때, 나의 우상인 카를로스가 나와 경쟁했다. 카를로스와의 경쟁을 통해 많은 것을 학습했다.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호비뉴와 네이마르, 필립 람과 조슈아 킴미히, 로베르토 바지오와 안드레아 피를로, 카를로스 테베즈와 후안 로만 리켈메 등 수많은 예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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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울버햄튼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추세인 아다마 트라오레(24)에게 적정한 제의가 온다면 이적을 허용할 전망이다.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아스톤 빌라, 미들즈브러 등을 거쳐 2018-19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적응에 나섰다. 곧 잠재력이 폭발했다. 지난 시즌 EPL 37경기에 나서 4골 9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피드를 선보여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올여름 리버풀 등 몇몇 구단들과 이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행보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은 3차례에 불과했다. 공격포인트도 아직 없다.당초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이었다. 계약 기간은 4년이 유력하며 주급을 2배 가까이 올려주는 조건으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라오레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700만 원)을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미한 활약에 재계약 협상 마저 지체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올스테인 기자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팔기로 결정한다면 그를 영입했던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가격표를 부착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에 입단할 당시 이적료 1,800만 파운드(약 266억 원)를 기록했다.특히 울버햄튼은 올여름 디오고 조타를 리버풀에 보내면서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 조타는 1,200만 파운드(약 177억 원)로 울버햄튼에 입단했지만 리버풀은 4,500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에 최근 페드로 네투, 다니엘 포덴세와 경쟁에서 밀리는 추세인 트라오레를 매각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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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4)를 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앙 펠릭스(21)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펠릭스는 벤피카와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넥스트 호날두'로 주목받았다. 공격 전 지역을 소화가능하고 스피드도 빠르며 볼 컨트롤 능력과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날두를 이을 포르투갈 최고의 슈퍼스타로 뽑히며 크게 이목을 끌었고 2018-19시즌 벤피카 1군에 데뷔하자마자 바로 주전을 차지해 포르투갈 리가 26경기에 나서 15골 9도움을 기록해 잠재력을 폭발했다.골든보이 2019까지 차지하며 주가를 올린 펠릭스는 수많은 빅클럽의 제의를 받았다. 행선지는 아틀레티코였다. 아틀레티코는 앙투앙 그리즈만을 바르셀로나로 보낸 뒤 2선 공격진 보강을 원했고 그리즈만과 거의 유사한 유형의 공격수인 펠릭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무려 1억 2,720만 유로(약 1,690억원)을 지불해 펠릭스 영입을 성사시켰다.이적 첫 시즌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펠릭스는 시즌 초반 번뜩이는 드리블로 아틀레티코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렸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경기에 나서 6골 1도움만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코파델레이 경기를 모두 합쳐도 10골을 넘지 못했다.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역대급 먹튀 공격수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하지만 올 시즌은 아틀레티코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펠릭스는 UCL 포함 10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36경기 9골을 3도움에 그쳤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7.74점으로 아틀레티코 팀 내 평점 1위에 올라있다. 득점은 물론, 경기당 평균 2회의 키패스를 넣으며 공격 전체의 활기를 일으키고 있다.아틀레티코는 펠릭스가 수아레스의 공백까지 메워주길 원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5골을 터뜨리며 무주공산인 아틀레티코의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11월 A매치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따라서 공격의 중심인 펠릭스에게 수아레스의 역할까지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의 경쟁력을 높일 공격수다. 모든 공격 지표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지난 시즌에 비해 월등히 발전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펠릭스는 최근 활약으로 자신의 이적료가 왜 그렇게 높았는지를 증명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수아레스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틀레티코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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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참가하는 K리그 서울, 울산, 수원, 전북이 ACL 동아시아 지역 대회 재개 후 첫 경기를 21일(토)과 22일(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조별리그가 진행되던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다가, 약 8개월만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제3지역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K리그 네 개 팀들의 면면을 짚어본다.□ 서울(E조 1위) : ACL을 통해 명예 회복을 꿈꾼다서울은 올 시즌 리그 9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ACL에서 반등을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긍정적인 것은 서울이 지난 2월 멜버른 전 승리로 ACL에 참가하는 K리그 네 팀 중 현재 유일하게 조 1위에 올라있다는 점이다. 서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원준 스카우터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여기에 기존 박혁순, 이정렬, 김진규 코치가 벤치를 지키며 힘을 더한다. 대표팀에 차출됐던 주세종, 윤종규 등이 안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서울은 팀내 최고참 박주영을 필두로 이번 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한다.□ 울산(F조 2위) : 올 시즌 준우승만 두 번, ACL에서는 반등한다울산은 올 시즌 리그, FA컵에서 모두 전북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준우승만 두 번 기록했다. 이번 시즌 울산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던 만큼 아쉬움이 남을 법하다. 따라서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그 어느 팀보다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크다. 한편 울산은 앞선 조별 예선에서 1무를 기록하며 F조 2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울산의 붙박이 골키퍼로 활약한 조현우가 A대표팀 소집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 없다는 선수들의 의욕이 강하다. ACL을 통해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울산이 2012년 ACL 무패 우승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야 할 때다.□ 수원(G조 3위) : 젊은 피 세대교체를 예고한 수원, 16강 호재 만났다수원은 앞선 조별 예선에서 빗셀고베와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2패를 기록하며 G조 최하위였으나 조호르가 현지 사정으로 대회 참가를 포기하며 조호르와의 경기가 무효 처리됐다. 따라서 G조 3개 팀 가운데 2위 안에만 들어도 16강이 가능해져 긍정적인 상황이다. 주장이자 최고참 염기훈은 A급 지도자 강습회 참석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대신 박건하 감독은 카타르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그간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정상빈, 안찬기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수원은 세대교체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H조 2위) : ACL에서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킨다올 시즌 전북은 정규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창단 첫 더블을 달성했다. 내친김에 ACL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전북은 앞선 조별 예선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현재 H조 2위에 올라있다. 순위표만 보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더블을 달성한 전북은 ACL에서 선전을 통해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한다. 주장 이동국의 은퇴와 이용, 쿠니모토의 부상, 리그 MVP 손준호와 이주용이 A대표팀 소집 후 안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늘 위기 상황에서 강했던 전북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위닝 멘털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6년과 2016년 AC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전북은 경험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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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흥민이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행보가 매섭다. 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7경기 무패 행진(5승 2무)을 달리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특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이끌고 있는 공격은 8경기에서 19득점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당초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11월 A매치 기간 중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차출됐던 손흥민은 함께 경기장을 누볐던 황희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사진에 손흥민이 모습이 포착됐다.이에 맨시티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국 '90min'은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를 앞둔 프리뷰에서 'KBS 라인'의 선발 가동을 예상했다. 손흥민, 케인, 베일은 A매치 휴식기 직전에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을 상대로 첫 동시 선발 출전한 바 있다.이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KBS 라인이 3톱을 구축하고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4백을 이루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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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는 잦은 부상과 구설수로 얼룩진 우스만 뎀벨레와 재계약(23)을 추진 중이다. 이유는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로 추정된다.뎀벨레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다. 10대 후반부터 스타드 렌과 도르트문트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해 주목을 받았고 날카로운 드리블과 공격포인트 양산 능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나서 6골 13도움을 올려 분데스리가 정상급 윙어로 발돋움했고 프랑스 성인대표팀에도 뽑혔다.이에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다. 당시 바르셀로나엔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가 중앙 공격을 책임지고 있었지만 측면은 상대적으로 빈약했기 때문에 뎀벨레 영입으로 측면 공격 강화를 노렸다. 바르셀로나는 무려 1억 3,000만 유로(약 1,700억원)을 지불해 뎀벨레 영입에 성공했다.하지만 뎀벨레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이적 첫 시즌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3달이 넘게 결장했고 복귀 이후에 또 근육 부상으로 또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7경기밖에 나서지 못해 해당 시즌 이적료 대비 최악의 활약을 한 선수로 뽑혔다. 2018-19시즌엔 29경기에 출전했지만 8골 4도움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절정은 지난 시즌이었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과 근육 부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부상으로만 294일을 빠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총 9경기만 소화했으며 경기 시간은 총 492분밖에 되지 않는다. 부상에 더해, 훈련 거부 등 경기장 밖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여러 차례 올라 바르셀로나 역대 최악의 영입에 꼽히기도 했다.몸값은 반토막 이상 났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뎀벨레의 몸값 추정치는 5,000만 유로(약 660억원)으로 이적료의 반도 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뎀벨레를 매각하더라도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뎀벨레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영국 '90min'은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와 재계약을 원한다. 재계약 이유는 1억 2,000만 유로를 투자한 것을 어느 정도 회수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뎀벨레가 재계약 제안에 관심이 없다. 뎀벨레과 재계약을 실패하게 되면 바르셀로나는 2022년에 뎀벨레를 공짜로 내보내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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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에서 활약했던 사무엘 에투(39)가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전망이다.에투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후 그 기량을 인정받아 2004년 바르셀로나에 입성했고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에 크게 기여했고 마지막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바 있다.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스왑딜 형식으로 이적한 인터밀란에서도 성공 신화는 이어졌다. 에투는 입단 첫 시즌에 곧바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2시즌 동안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에투는 이후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 첼시, 에버턴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9월 선수 경력을 마감했다.하지만 에투가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전해졌다. 행선지는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4부)에 소속된 라싱 데 무르시아다. 특히 해당 구단은 세계적인 항공사 '더 에미레이츠'에서 이적 자금 지원을 받아 에투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무르시아의 회장인 모리스 파니엘로는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에투가 우리 팀에 올 확률은 50%다.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우리는 '더 에미레이츠'와 멕시코 투자자들에게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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