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조세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의 궁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지난 시즌 도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상당히 힘든 첫 시즌을 보냈다.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챔피언스리그, FA컵 모두 탈락했다. 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 간신히 리그 6위에 안착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하지만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기세가 매섭다. 레스터 시티에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에 올라있다.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선두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리그 8경기 19득점 9실점으로 최다 득점 2위,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다.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무리뉴 감독 '2년 차'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FC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첼시 1,2기를 포함해 총 5번의 부임 2년 차에서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무리뉴 체제 토트넘의 핵심에는 단연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8경기에서 8골 2도움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EPL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절정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풋볼365'는 19일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과 완벽한 한 쌍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 2번째 결혼이 꽃피고 있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 꾸준히 득점을 터뜨리고 있는 선수다. 또한 손흥민의 엄청난 에너지와 승부욕을 보면 완벽히 무리뉴 스타일의 선수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처음에는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보다는 포체티노 감독과 더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닐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완벽히 틀렸다. 이들은 13년 동안 이어진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 끝낼 열쇠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최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버질 반 다이크(29, 리버풀)이 가벼운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영국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반 다이크가 가벼운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반 다이크는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제 회복을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반 다이크는 지난 10월 중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선발 출전했다. 당시 리버풀은 전반 2분 만에 사디오 마네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5분 뒤 변수가 발생했다. 반 다이크가 조던 픽포드 골키퍼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고, 결국 조 고메스와 교체됐다.리버풀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후 더 큰 악재가 찾아왔다. 반 다이크가 정밀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것이 확인됐다. 회복 기간에 필요한 기간은 최소 6개월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이에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명단에서 반 다이크를 제외했다.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최근 2년 동안 리버풀의 수비를 이끌어온 반 다이크의 공백은 상당히 치명적이다.분위기는 더 최악으로 흘러갔다. 고메스 마저 11월 A매치 기간 중 수술대에 올랐고 시즌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사실상 1군에 가용할 센터백은 조엘 마팁이 유일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반 다이크의 대체자로 나섰던 파비뉴가 약 한 달 정도의 부상 공백을 끝내고 복귀가 임박했다.이런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는 것은 리버풀에 상당한 호재다. '미러'는 "반 다이크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가벼운 훈련을 시작하며 재활 기간에 돌입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천만다행이다. 대표팀 동료인 황희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감염의 우려가 있었던 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 음성 판정 여부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손흥민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조세 무리뉴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무리뉴 감독이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에서 놀라운 한 주였다.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위대한 감정을 봤고 뛰어난 친선경기 그리고 안전이었다. 경기 후 코로나 검사를 했고 팀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모르는 사람들이 뛰고 있는 등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며 불만을 드러냈다.무리뉴 감독이 우려하는 것은 선수들의 부상 그리고 코로나와 관련한 안전이었다. 토트넘 역시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맷 도허티, 에릭 다이어, 가레스 베일 등 주축 선수들이 각 국가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특히 코로나와 관련된 문제가 생겼다. 아일랜드 국가 대표로 출전한 맷 도허티가 경기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손흥민 역시 코로나 감염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해 전세기를 보낼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지만 카타르전 이후 손흥민과 함께 경기에 출전해 득점까지 기록했던 황희찬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손흥민도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카타르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경기 이후에는 소속팀에서 요구한 선수들만 검사를 받았고, 결국 황희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잠복기 등을 고려했을 때 손흥민도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토트넘으로 돌아가 코로나 검사를 다시 받은 후 음성 판정이 나오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전담 기자 댄 킬패트릭은 19일(한국시간) 개안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은 경기(카타르전) 후 토트넘 전세기를 타고 런던으로 복귀했다. EPL 프로토콜 규정에 따라서 토트넘 훈련에 복귀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이다. 토트넘의 코로나 검사는 오늘로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손흥민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한 사진을 공개했고, 손흥민이 밝은 미소로 동료들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무리뉴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과 케인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리고 있는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 맨시티라는 강팀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고,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에 출전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축구] '돈' 필요한 바르사...움티티-리키 푸츠 포함 6인 방출해 자금 확보한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허리띠 졸라 매기에 나선 바르셀로나가 선수단 방출을 통해 자금 확보를 추진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다.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2-8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새로 로날드 쿠만 감독이 왔지만 세대교체란 명목 하에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등 오랫동안 팀에 이바지한 선수를 가차없이 내쳐 선수단 분위기가 흔들렸다.여기에 보드진의 실속없는 경영도 문제가 됐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성공시대를 연 라마시아 정책 대신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해 스타 선수를 데려오는 정책을 추구했고 이러한 맥락 속에 펠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등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이적료 회수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에스파이 바르사'란 거대한 프로젝트도 시작했기 때문에 재정에 비상이 생겼다. 이는 바르셀로나 홈 구장인 캄프누를 리모델링해 좌석을 증축하고 각종 스포츠 시설을 건립하는 것에 이어, 여자 축구팀 구장까지 건설하는 방대한 건설 계획을 말한다. 바르토메우 사단은 회계 명부 조작, 선수 루머 유포, 아르투르-피야니치 트레이드 등 방만한 운영으로 비판을 받았고 이는 리오넬 메시 이적 파동으로 이어졌다.바르셀로나는 우선 목표로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올 시즌 수아레스, 넬슨 세메두, 하피냐 등을 매각해 1억 1,900만 유로(약 1,57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이는 바르셀로나의 구멍난 재정을 메우기 어려웠다. 여전히 임금 체불과 구단 유지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게다가 쿠만 감독이 지속적으로 멤피스 데파이, 에릭 가르시아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이 필요한 상태다.이에 바르셀로나는 선수 방출을 통한 수익 확보에 나섰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방출할 선수 6인을 선정했고 이를 판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후니오르 피르포, 사무엘 움티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리키 푸츠, 카를로스 알레냐가 이에 해당된다. 해당 방출은 내년 1월에 뽑히는 새로운 회장 당선과 관계없이 진행될 전망이다"고 전했다.예상 방출 유력 후보 6인 몸값의 합은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포마크트' 기준 8,750만 유로(약 1,159억원)다. 가장 시급한 재정 문제를 해결한 뒤, 메시 재계약 문제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인터밀란의 레전드 베페 베르고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보다 손흥민, 해리 케인의 영입을 노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에릭센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핵심 플레이메이커였다. 하지만 2018-19시즌 막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결국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5억 원)에 불과했다.하지만 인터밀란에서 활약은 크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이 중 선발 출전은 8회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도 1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이 반 시즌 만에 에릭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에릭센은 최근 도르트문트와 헤르타 베를린 등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구단들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 팀들은 에릭센을 임대로 영입할 의사를 내비쳤지만 에릭센 본인이 직접 이적 제의를 거절하고 인터밀란에 남을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현재 에릭센은 리그에서 5경기 212분 출전에 그쳤다.이에 인터밀란에서 활약했던 베르고미는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경기를 보면서 에릭센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적이 없다. 차라리 나라면 손흥민과 케인 중에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고 밝혔다.에릭센은 토트넘에서 손흥민,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DESK 라인'이라고 불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에릭센이 떠나면서 이 조합을 해체됐지만 손흥민과 케인은 여전히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9득점을 합작하며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라있다.또한 베르고미는 "물론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을 데려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성사시켰다. 하지만 결국 이것이 감독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입을 위해 비용도 지불했다. 에릭센은 분명 좋은 자질을 갖춘 선수다. 하지만 좋은 상황 속으로 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역시 네이마르(28, PSG)의 드리블 능력은 명불허전이었다. 유럽 5대리그 선수 중 경기당 드리블 횟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네이마르는 현재 상황은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그친 뒤,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올 시즌에 임했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를 받았고 마르세유와 프랑스 리그앙 경기서 난투극을 벌이며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또한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브라질 대표팀으로 뽑히며 부상 회복이 된 것으로 보였으나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가 출전 불가를 선언해 소속팀 파리생제르망(PSG)으로 복귀했다. 이렇듯 네이마르는 부상부터 구설수까지 시즌 초반부터 삐걱거리고 있다.하지만 드리블 기술만큼은 여전했다. 영국 '플래닛풋볼'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유럽 5대 빅리그에서 270분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 1위를 차지했다. 경기당 5.5회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르도의 벤 아르파와 같은 횟수지만 네이마르가 31분을 더 뛰었기 때문에 1위에 올랐다.네이마르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함께, 4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25점으로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2위에 위치 중이다. 이처럼 네이마르는 적은 경기를 소화했음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현재 네이마르는 2017년부터 함께 한 PSG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네이마르에 이은 경기당 드리블 횟수 순위는 다음과 같다. PSG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가 4.2회로 3위에, 리오넬 메시가 3.9회로 4위에 올랐다. 5위부터 7위까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었지만 이른바 '빅6'팀들에 소속된 선수들은 없었다. 뉴캐슬의 알란 샘막시망이 3.7회로 5위에, 풀럼의 아데몰라 루크먼(3.6회)와 안드레 프랑크 잠보 앙기사(3.5회)가 각각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FC낭트의 미드필더 루도비치 블라스가 3.3회로 8위를 차지했고 제이든 산초와 히샬리송이 3.2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히바우두는 리오넬 메시(33)가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도 이어졌다.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어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 특히 프리 시즌 첫 공식 훈련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메시는 올 시즌 다시 한번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됐다. 그렇다고 이적설이 전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번에도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메시가 다시 한번 팀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메시는 11월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다. 바르셀로나에 복귀하는 공항에 도착한 메시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온갖 질문에 "나에 대한 모든 것이 논란이 되는 것에 지쳤다. 바르셀로나에 지금 막 도착했는데 질문이 폭주하고 있다. 미쳤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뱉었다.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그만큼 메시를 원하는 팀 입장에서도 재정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메시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이런 상황에서 히바우두는 '벳페어'에 기고한 자신의 칼럼에서 "바르셀로나는 이미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난으로 선수들의 연봉을 삭감한 바 있다. 여기에 선수단 몸집도 줄이는 중이다. 따라서 메시와 재계약을 하더라도 연봉을 대폭 인상하기는 힘들 것이다" 언급했다.이어 히바우두는 "메시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팀을 떠날 것을 고려했다. 그는 분명 다른 구단들로부터 더욱 좋은 제안을 받을 것이다. 메시가 남을 수 있는 방법은 우승컵을 가져오거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제주유나이티드[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을까. '0점대의 실점률'로 제주유나이티드의 우승을 이끈 골키퍼 오승훈(32)의 이야기다.오승훈은 2020시즌 25경기에 출전해 단 20실점만 허용했다. 경기당 실점은 0.8로 K리그2 무대에서 따라올 자가 없었다. 무실점 경기는 9회로 박준혁(전남 드래곤즈, 10회)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했으며, 골킥(2위), 공중볼처리(3위), 펀칭(4위) 등 각종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했다.지난해 K리그1 최다 실점(72실점)와 함께 2부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던 오승훈은 올해 K리그2 최소 실점(23실점)을 견인하며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번 시즌 라운드 BEST11에도 5차례 선정됐고, 다가올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에서도 BEST11 골키퍼 부문 유력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기록지에서 드러나지 않는 오승훈의 영향력이 그라운드 곳곳에 퍼졌기 때문이다. 남기일호의 '핵심 키워드'인 빌드업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후방으로 백패스가 왔을 때 패스의 장단을 활용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승부처에서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는 그라운드 위에서 큰 목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는 '보이스 리더' 역할까지 도맡았다. 남기일 감독은 "긴 리치를 이용한 선방이 뛰어나고 안정된 핸들링, 수비조율까지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골키퍼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발 기술이 뛰어나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또한 팀이 흔들릴 때마다 후방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위기를 기회로 돌려세우곤 했다. 팀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다가올 시상식에서 (오)승훈이의 미소를 보고 싶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이에 오승훈은 시상식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고 있지만 여기에 고무되지 않고 더 강하게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 오승훈은 "시즌 목표가 0점대 실점과 제주의 우승이었다. 모두 달성해서 정말 기쁘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1부리그에서 도전자다. 축구에서 골키퍼라는 포지션은 수비의 마지막 보루다. 내가 무너지면 팀도 무너진다. 제주를 더욱 단단히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조르지뉴(28, 첼시)의 에이전트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차기 행선지에 따라 자신의 선수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조르지뉴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 이적을 결심한 주된 이유는 사리 감독이었다. 사리 감독은 나폴리를 이끌면서 '사리볼'이라는 전술을 구사했고 여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가 바로 조르지뉴였다. 이에 사리 감독은 첼시 사령탑을 잡은 직후 조르지뉴를 직접 호출했다.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은 순탄하지 않았다. 사리 감독의 두터운 신임에도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사리 감독이 1시즌 만에 첼시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에 조르지뉴도 이적이 예상됐지만 지난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올 시즌도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사리 감독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사리 감독은 현재 무직 상태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직접 사리가 다시 감독 경력을 이어가게 될 경우 조르지뉴가 그를 따라 이적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조르지뉴는 첼시와 2023년에 계약이 만료된다.조르지뉴의 에이전트인 산토스는 이탈리아 '갈치오메르카토'와 인터뷰에서 "거의 대부분의 이탈리아 선수들은 세리에A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조르지뉴는 (사리 감독을 따라) 런던행을 택했다. 만약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에 남아있었다면 그를 따라 그곳으로 이적했을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산토스는 "조르지뉴와 사리 감독은 사적으로나 직업적으로 굉장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 사리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빅클럽을 맡는다면 조르지뉴도 분명히 그 팀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FC서울[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서울의 올림픽대표팀 듀오 조영욱과 김진야가 이제는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본격적인 출전 준비에 돌입한다.두 선수는 지난 16일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 이집트에서 곧바로 ACL의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곧바로 이동해 팀에 합류했다. 조영욱과 김진야는 올림픽대표팀이 이집트와 브라질을 상대로 펼친 친선경기 두 경기 모두 출전했다.두 경기 모두 선발 풀타임 활약을 펼친 김진야는 "좋은 선수들을 상대하며 값진 경험을 했다. 팀에게도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특히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과 경기에 대해 조영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었다. 경기를 뛰면서도 상대 선수들의 기술에 감탄할 만큼 뛰어났다.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훈련과 경기 외 격리 생활을 이어가며 쉽지 않은 원정 경기들을 소화하고 있는 조영욱과 김진야는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방역 규정을 잘 따르면서도 스스로 피지컬적인 부분과 멘탈적인 부분 모두 잘 다잡아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올림픽대표팀에서 FC서울로 복귀한 두 선수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승리를 위해 집중한다.FC서울은 오는 21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베이징FC를 상대로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조영욱과 김진야는 "올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이고 반드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좋은 경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집중하고 있다.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주신다면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조영욱은 올시즌 FC서울에서 프로 3년차를 맞이하며 주전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김진야는 이적 첫해 24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