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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주급 5억' 외질도 감당하기 힘든데...오바메양 부진에 아스널 팬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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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 14: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의 고연봉자들이 연일 팬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널 입장에선 무승부를 거둔 게 다행인 경기였다. 전반전부터 리즈의 공세에 밀린 아스널은 후반 5분 니콜라스 페페가 에즈잔 알리오스키에게 박치기를 범한 뒤 퇴장당해 급격히 흔들렸다. 골대와 베른트 레노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아스널은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아스널의 또 하나 걱정거리가 있다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득점력이다. 오바메양은 최근 골맛을 못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혀 활약하지 못하며 평점 6.6을 받았다. 퇴장으로 경기를 망친 페페를 제외하면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오바메양은 지난 2시즌 동안 팀 득점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9경기 단 2골에 불과하다. 그 중 하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넣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풀럼과의 개막전 이후로는 리그 경기에서 오픈 플레이 득점이 없는 오바메양이다. 

문제는 오바메양이 아스널에서 주장이자 주급 2위라는 점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하며 연봉이 급격히 상승한 오바메양은 현재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천만 원)를 수령 중이다. 아스널이 30살이 넘은 공격수에게 이만큼의 대우를 해준 건 오바메양의 실력을 그만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부진하자 팬들은 오바메양이 메수트 외질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외질은 35만 파운드(약 5억 2천만 원)를 받아 팀 내 최고 연봉자다. 그런데 외질은 이번 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경기조차 뛸 수 없다. 뛸 수 없는 외질에게 나가는 돈도 아까운 상황에서 오바메양까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아스널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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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K리그2 준플레이오프(준PO)가 무관중경기로 개최된다.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경남은 3위, 대전은 4위로 준PO에 진출했다. 이 경기 승자는 수원FC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승격 여부를 가린다.그러나 변수가 등장했다. 경남 구단은 23일 "창원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창원시는 23일 0시부터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공립 공공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서 "2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준PO 경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남FC는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도민과 팬들을 위해 '루미너스와 함께하는 편파중계'와 온라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6:32:5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벤투스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잔류를 확신했다.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8라운드 경기에서 칼리아리에 2-0으로 승리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승점 16점을 쌓으며 리그 4위에 올라있다.경기를 앞두고 유벤투스의 단장 파라티치에게 호날두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최근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 새 팀을 찾을 거라는 이적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PSG)행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도 제기됐다.그러나 파라티치 단장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DAZN'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호날두의 미래는 유벤투스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항상 새로운 팀들과 이적설이 나오지만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호날두는 여전히 유벤투스 에이스다. 칼리아리전에서도 홀로 전반전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득점 순위에서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0골)에 이어 8골로 2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이적설은 유벤투스가 코로나19 재정 타격으로 인해 3100만 유로(약 410억 원)에 육박하는 호날두의 연봉을 감당하지 못할 거라는 주장에서 비롯됐다.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현재 2022년 6월까지다. 이적료를 받기 위해 이번 겨울 혹은 여름에는 결정을 내려야 할 유벤투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6: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임스 밀너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세상에서 제일 불운한 선수라고 표현했다.리버풀은 23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0 승리를 거뒀다.밀너가 피르미누를 불운하다고 비유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레스터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피르미누가 이번 경기에서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시작은 후반 12분이었다. 피르미누는 조타의 낮고 빠른 크로스가 올라온 뒤 가까스로 헤딩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대를 맞고 득점이 무산됐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32분 피르미누는 조타의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강타했다. 골대에 맞고 튀어나온 볼을 밀어 넣으려고 했지만 마크 울브라이튼이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 이후 중계화면에 해당 상황에 대한 골라인 판독기가 진행된 영상이 잡혔다. 종이 한 장 차이로 득점에 실패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순간이었다.하지만 피르미누는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졌던 불운과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을 씻어내는 골이었다.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완전히 승기를 굳힌 리버풀은 승점 3을 챙기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경기장에서 피르미누의 불운을 지켜본 밀너는 경기 후 "피르미누는 80분 동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사나이였다. 그래도 그는 골을 넣을 자격이 충분했다. 출중한 활약이었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5:3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알라베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58분을 소화한 이강인이 스페인 매체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발렌시아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의 멘디스로트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알라베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12점으로 11위에 위치했다.이날 발렌시아는 가메이로를 최전방에 이강인을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 위치시켰다. 이강인으로 하여금 가메이로와 미드필더진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기기 위해서였다. 중원에는 체리셰프, 솔레르, 라치치, 무사가 위치해 공격을 지원했다.이강인은 이날 58분을 활약한 뒤 곤살로 게데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전반전 알라베스에 두 골을 내준 상황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후반 6분 쳬리셰프를 향한 날카로운 패스 한 번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가장 먼저 교체됐다.발렌시아는 후반전 교체전술이 빛을 봤다. 후반 27분 가메이로의 도움을 받은 바예호가 만회골을 터뜨렸고 5분 뒤 길라몬이 동점골을 만들며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후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했다. 스페인 '플라사데포르티바닷컴'은 이강인에 평점 4.5점을 매기며 야누스 무사, 가메이로(평점 4점)에 이어 가장 낮은 평점을 줬다. 이어 "가메이로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바예호와 교체됐다"고 코멘트를 달았다.반면 축구전문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활약이라고 평가했다. 58분 동안 경기장을 누빈 이강인은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81%를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5:09:4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친정팀 전북현대를 적으로 상대했던 로페즈(30, 상하이 상강)가 한글로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로페즈는 2015년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밟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그해 K리그에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한 로페즈는 2016년에 전북으로 이적해 2019년까지 4년 동안 녹색 유니폼을 입었다.전북에서 뛴 4시즌 동안 로페즈는 리그 124경기에 출전해 41골 22도움을 올렸다. 2016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2017, 2018, 2019년에는 K리그1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K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일레븐에도 선정됐다.전북 측면 공격을 맡아 닥공을 이끌었던 로페즈가 올해 초 중국 슈퍼리그(CSL) 강호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약 7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초대형 이적이었다. 로페즈는 상하이 9번 유니폼을 받고 헐크(34), 오스카(29, 이상 브라질), 애런 무이(30, 호주)와 함께 상하이 초호화 외국인 엔트리를 구성했다.세월이 흘러 로페즈와 전북이 다시 만났다. 22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하이와 전북이 맞붙은 것이다. 선발 출전한 로페즈는 후반 20분에 헐크와 교체되어 나갈 때까지 약 65분 동안 뛰었다. 경기는 상하이의 2-1 승리로 끝났다.경기 후 로페즈의 소셜미디어(SNS)로 전북 팬들의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쏟아진 모양이다. 로페즈는 한글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메시지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라며 친정 전북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그 뒤에는 전북을 상징하는 초록색 하트도 덧붙였다. 전북 관계자는 "로페즈 SNS의 한글 문구는 저희 통역사가 써준 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전북에서 특히 친하게 지냈던 이범영, 김민혁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그 아래는 "만나서 반가웠어"라는 글도 덧붙였다. 또한 전북의 지우반 피지컬 코치, 김민수 통역사와도 사진을 찍어 "다시 만나서 즐거웠어 친구들"이라고 남겼다. 올해 여름에는 중국리그에서 맞붙은 김민재(베이징 궈안)와의 추억도 SNS에 남긴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5:04:58
[축구] '주급 5억' 외질도 감당하기 힘든데...오바메양 부진에 아스널 팬들 '울상'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의 고연봉자들이 연일 팬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아스널 입장에선 무승부를 거둔 게 다행인 경기였다. 전반전부터 리즈의 공세에 밀린 아스널은 후반 5분 니콜라스 페페가 에즈잔 알리오스키에게 박치기를 범한 뒤 퇴장당해 급격히 흔들렸다. 골대와 베른트 레노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아스널은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아스널의 또 하나 걱정거리가 있다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득점력이다. 오바메양은 최근 골맛을 못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혀 활약하지 못하며 평점 6.6을 받았다. 퇴장으로 경기를 망친 페페를 제외하면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오바메양은 지난 2시즌 동안 팀 득점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9경기 단 2골에 불과하다. 그 중 하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넣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풀럼과의 개막전 이후로는 리그 경기에서 오픈 플레이 득점이 없는 오바메양이다. 문제는 오바메양이 아스널에서 주장이자 주급 2위라는 점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하며 연봉이 급격히 상승한 오바메양은 현재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천만 원)를 수령 중이다. 아스널이 30살이 넘은 공격수에게 이만큼의 대우를 해준 건 오바메양의 실력을 그만큼 믿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부진하자 팬들은 오바메양이 메수트 외질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외질은 35만 파운드(약 5억 2천만 원)를 받아 팀 내 최고 연봉자다. 그런데 외질은 이번 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경기조차 뛸 수 없다. 뛸 수 없는 외질에게 나가는 돈도 아까운 상황에서 오바메양까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아스널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4:45:02
2004-05시즌 겨울 공인구(왼쪽)와 2019-20시즌 겨울 공인구(오른쪽)2020-21시즌 겨울 공인구[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날이 쌀쌀해지면 찾아오는 'EPL 노란공'이 다시 등장했다.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다는 메시지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다른 유럽 축구리그와 마찬가지로 매년 늦여름에 개막해 이듬해 초여름에 시즌을 마친다. 시즌이 한창일 때 겨울을 보낸다. 겨울에는 그라운드에 눈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겨울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노란색 공인구를 사용한다.올 시즌 노란공은 11월 21일(한국시간)에 열린 첼시-뉴캐슬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에 열렸던 모든 EPL 경기가 노란공으로 진행됐다. 노란색 공인구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됐고 어떻게 변형되어왔을까.약 16년 전인 2004년에 처음으로 노란공이 EPL 그라운드에 도입됐다. EPL 공인구 제작사 나이키는 2004-05시즌과 2005-06시즌에 토탈 90 애로우 모델을 흰색과 노란색 버전으로 만들었다. 흰공은 주로 여름과 봄에 노란공은 가을과 겨울에 사용했다.2006-07시즌과 2007-08시즌은 디자인이 조금 바뀐 토탈 90 애로우2 공을 사용했다. 이후 현재까지 1년에 한 번씩 공인구를 교체했다. 처음 도임된 시점부터 올 시즌까지 총 15개의 노란색 겨울 공인구가 EPL 역사를 수놓았다. EPL과 나이키의 스폰서 계약이 2025년까지 계약되어있는 만큼 노란공 역사를 지속될 전망이다.EPL 겨울 공인구 역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4:14:16
[인터풋볼=신문로] 윤효용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경남전 무승에도 오히려 동기부여된 모습이다.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나서지만 이번 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칼을 갈고 있다.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현재 경남은 3위에, 대전은 4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21일 열렸던 최종전에서 경남이 대전은 1-0으로 꺾으면서 6위에서 3위로 점프, 지금 순위가 만들어졌다.승격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두 팀이다. 경기를 앞두고 경남과 대전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K리그2 미디어데이를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의 설기현 감독과 대전의 조민국 감독대행이 참석했고, 대표 선수로는 백성동, 이웅희가 자리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언택트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시작에 앞서 경남 설기현 감독은 "긴 시즌 동안 잘해줘서 3위로 준플레이오프로 오게 됐다. 어렵게 온 만큼 기회를 잘 살려서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 조민국 대행은 "홈팬들을 위해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해야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원정에서 경남 징크스를 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받아쳤다.백성동은 "선수들도 그렇고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3위로 마쳤다. 마지막 경기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웅희는 "최종전에서 진 건 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아직 경남전에서 승리가 없는데 이제 이길 때가 됐다고 느낀다"고 전했다.조 대행이 징크스를 언급한 이유는 이번 시즌 경남과 상대 전적 때문이다. 2020시즌 대전은 경남을 상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첫 맞대결에서 2-2 무승부, 이어 홈에서는 2-3으로 졌다. 지난 주말 열렸던 리그 최종전에서도 1-0으로 패하며 3위 자리를 내줬다. 범위를 넓혀보면 지난 12년간 경남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데 이번 준플레이오프 장소도 창원이다.설상가상으로 에이스 안드레까지 출전하지 못한다. 안드레는 이번 시즌 대전에 합류해 13골 3도움을 기록한 팀의 주포다. 그러나 지난 최종전에서 5번째 경고를 받았고 이에 준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를 노히게 됐다.하지만 조 대행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이순신 장군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에겐 12명의 공격수가 있다. 에디뉴도 있고 바이오도 있고 김승섭도컨디션이 좋다. 한 골, 두 골은 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꼴인데, 컨디션 관리가 잘 되면 경남을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답했다.아직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부담감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올해 경남을 한 번도 못 이긴 징크스가 있다. 그러나 축구 감독을 하면서 징크스가 없는 감독은 없다. 내일 모레 경기는 징크스를 떠나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경남과 경기를 치르면서 장단점이 파악이 돼있는 상황이다. 득점이 어느 시점에 나올지가 중요하다. 둘 중 한 팀이 K1으로 올라가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대전 대표 선수로 참석한 이웅희 역시 "우리 팀에는 젊고 유망한 선수가 많은데 경험적인 면에서 미숙했다. 이번 최종전에서 예방 주사를 맞고 왔다고 생각한다. 생각할게 많은데 감독님 지도하에 우리 플레이를 펼치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4:01:0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eK리그 2020'이 22일(일) 예선전을 끝으로 K리그 22개 구단별 대표팀 선발을 완료했다.'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구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 대회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의자,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eK리그 2020'는 10월 말부터 11월 22일까지 예선전을 치러 22개 K리그 구단들의 대표팀을 선발했다.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약 600여 팀이 참가신청을 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전북현대와 FC서울은 각각 64팀, 61팀이 신청하면서 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참가신청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주목받았다. 서울이랜드의 미드필더 최한솔은 사무국 직원,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기자와 한 조를 이뤄 참가하며 축구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e스포츠 실력을 뽐냈다. 또한, 전남드래곤즈, FC안양, 충남아산의 대표선발전에는 각 구단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제주유나이티드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직원이 직접 출전하기도 했다.프로 e스포츠 선수들도 대거 참여했다. '피파 온라인 4 EA 챔피언스컵 어텀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레이지 윈' 팀은 경남FC에, 프로게이머 신보석 선수가 소속된 '갤럭시X' 팀은 대전하나시티즌에, '위즈폭스'는 전북현대, '샌드박스 게이밍'은 제주유나이티드, '로지텍 게이밍'과 '새들러'는 서울이랜드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e스포츠 실력을 겨뤘다.선발된 22개 eK리그 대표팀들은 각 구단을 대표하여 'eK리그 2020'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들은 구단 공식 피파 온라인 4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구단 유니폼과 함께 공식 게이밍 기어 '하이퍼 엑스'를 부상으로 지급받는다. 구단별로 대표팀 입단식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K리그 시상식 등에도 초청받을 수 있다.'eK리그 2020' 본선 및 결선은 오는 12월 17일(목)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개최된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본선부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결선은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3:46:4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빨리 팀에 복귀하길 원했다.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8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며 리그 13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는 아구에로가 필요하다.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그리고 EPL에서 보여준 걸 알기에 아구에로가 건강하길 바란다. 그를 다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을 찾아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투입된 뒤 규칙적으로 출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답지 않게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리버풀에 밀려 우승을 놓친 지난 시즌에도 102골이나 넣으며 화력만큼은 막강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공격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8경기에서 10골로 EPL 중위권에 머무는 수준이다.일각에선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며 플랜A를 고집하는 행태를 두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제주스와 아구에로가 동시에 부상당하면서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보다도 좋은 선수단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뒤 맨시티가 선수 영입에만 쓴 돈이 무려 9억 유로(약 1조 1900억 원)가 넘는다. 해당 기간에 맨시티보다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한 팀은 없다. 맨시티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성적이 좋지 못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의 책임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가능한 모든 걸 해주는 게 감독으로서의 내 책임이다.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복귀한 게 좋지만 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3 1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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