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PL 풋볼라이브] '주급 루팡 탈출이다!' 오바메양, 올 시즌 첫 멀티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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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16:00:02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울버햄튼 2-3 WBA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6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고, 에버턴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울버햄튼은 지난 한 달 가까이 승리가 없다.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아스널전에서 두개골 골절을 당하며 스쿼드에서 빠진 이후 하락세를 탔다. 리버풀전 대패를 시작으로 9경기에서 1승 2무 6패를 당했고 리그 순위도 14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웨스트브로미치는 이번 경기에서 울버햄튼을 잡으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 12월 17일 샘 알러다이스 감독을 선임하면서 사령탑을 바꿨고 이것이 마침내 효과를 봤다. 알러다이스 감독은 '빅 샘'으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도 강등된 적이 없는 잔류 전문가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웨스트브로미치는 현재 리그 19위 강등권에 위치해 있고 탈출을 위해서는 17위 번리(승점 16점)와 승점 차를 좁혀야 한다. 알러다이스 감독이 이번에도 생존왕의 기질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풀럼 0-1 첼시

첼시는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점을 챙기고 리그 7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다. 리그에서 아스널, 애스턴 빌라, 맨시티를 상대로 1무 2패의 성적을 내면서 부진에 빠졌다. 강등권 풀럼을 잡아야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 마운트의 득점이 나오면서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여전히 공격 고민을 풀지는 못했다. 풀리시치, 지루, 지예흐가 공격진으로 나섰지만 풀럼의 골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꺾었다. 교체 투입한 베르너도 득점에 실패하면서 10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 토트넘 3-1 셰필드


토트넘이 풀럼전 아쉬운 무승부를 이겨내고 시원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을 확보하며 리그 5위에 올라섰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4점이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의 균형이 깨졌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은 오리에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곧바로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대를 강타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케인, 후반 18분 은돔벨레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결국 한 골을 만회한 셰필드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오리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EPL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EPL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통산 178경기 65골 35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에서 100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한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호골, 유럽 무대 통산 150호골 돌파에 이어 다시 한번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 리버풀 0-0 맨유


올 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지난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두 팀 모두 상대 골문을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맨유 입장에서는 미소가 나올 상황이다. 승점 37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맨유는 지난 번리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면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 집권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2-13시즌 5월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한 맨유는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9승 3무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타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상황이 정반대다. 맨유와 비기면서 최근 리그 4경기(3무 1패)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리그 4위까지 내려앉았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현재 2위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5점이다. 여기에 토트넘이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가장 아쉬운 점은 공격이다. 리버풀은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를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유럽 최고의 삼각 편대로 평가 받던 '마누라' 라인은 맨유의 수비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특히 맨유의 왼쪽 수비수로 출전한 루크 쇼는 살라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로 이뤄진 리버풀의 우측 공격을 효율적으로 봉쇄했다.
#맨시티 0-4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우승권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선두 맨유와 승점 차를 2점 차로 좁혔다.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어느덧 2위까지 뛰어올랐고 맨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1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의 최근 좋은 흐름은 수비 안정에서 시작됐다. 최근 존 스톤스-루벤 디아스가 센터백 듀오로 출전하면서 맨시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무려 이 조합이 출전한 경기에서 맨시티는 10경기 9승 1무를 기록했고 1실점에 그쳤다.
이번 경기에서는 스톤스가 득점까지 올리며 팀의 대승을 도왔다. 스톤스는 전반 26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이어 후반 23분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신고했다. 여기에 스털링까지 프리킥으로 골맛을 보면서 부진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 아스널 3-0 뉴캐슬

아스널은19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열린 EPL 1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아스널은 후반 5분에 터진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 사카, 오바메양의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27점을 확보하며 리그 10위에 올랐다. 최근 리그 5경기(4승 1무) 무패. 한때 리그에서 7경기 무승(2무 5패)의 심각한 부진에 빠졌지만 첼시전(3-1 승)을 기점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영건들의 활약이 크다. 뉴캐슬전 팀의 2번째 골을 합작한 부카요 사카와 에밀 스미스 로우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나란히 3골 1도움,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오바메도 뉴캐슬전에서 시즌 첫 멀티골을 신고하며 모처럼 팀의 대승에 기여했고,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이 떠오르는 활약을 펼쳤고 사카는 오른쪽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아스널은 스미스 로우의 존재로 더 이상 외질이 그립지 않을 것이다"고 칭찬했고 아르테타 감독 역시 "사카와 스미스 로우의 활약은 좋았다. 그들이 보여주는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오바메양도 필요할 때 골을 넣어줬다. 상대 공격을 무력화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3골이나 넣은 점은 환상적인 일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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