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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뇌진탕 의심' 파트리시우, 위기 넘겼다..."부상 장면 정확히 기억해"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울버햄튼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우(33)가 의식을 되찾았다.울버햄튼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 부진에 빠졌다.이날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는데 그중 골키퍼 자리에 파트리시우를 선발 출전시켰다. 파트리시우는 올 시즌 울버햄튼의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베테랑 골키퍼다. 이번 시즌이 울버햄튼에서 보내는 세 번째 시즌이다. 이 세 시즌 동안 단 1경기에만 결장하고 모든 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0-1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에 파트리시우가 큰 충돌을 입었다. 같은 팀 수비수 코너 코디의 무릎에 머리를 부딪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과거 페트르 체흐(당시 첼시) 골키퍼가 머리 부상을 입은 장면과 비슷했다. 곧바로 울버햄튼 의무팀이 들어와 파트리시우를 체크했고 파트리시우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다행히도 파트리시우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울버햄튼 누누 고메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파트리시우가 괜찮아졌다. 부상 장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울버햄튼은 올 시즌 뇌진탕 부상으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아스널 원정경기에서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머리를 다쳤다. 당시 히메네스는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머리끼리 충돌해 쓰러졌다. 히메네스는 뇌진탕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재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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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달레이 블린트(31, 아약스)가 아약스와 동행을 이어갔다.아약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블린트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계약기간이 2022년 6월에서 2023년 6월로 늘어났다. 블린트는 아버지에 이어 아약스에서 성장했고 1군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남겼다"고 공식발표했다.블린트는 1998년 8살의 나이로 아약스 유스에 입단하며 팀과 인연을 맺었다. 아약스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한 다니 블린트의 아들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아버지와 같이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2008년 1군에 올라온 블린트는 꾸준히 기량을 쌓았고 2010-11시즌 10경기를 출전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주전으로 도약했고 아약스 수비 핵심이 됐다.블린트 강점은 멀티성이었다. 좌측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했다. 네덜란드 대표팀까지 발탁되자 블린트 가치는 상승됐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에서 공식전 141경기를 소화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등을 일궈냈다. 하지만 점차 자리를 잃었고 2018년 다시 아약스로 복귀했다.아약스에서 블린트는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 심장 근육 염증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겪었으나 기량을 꾸준히 유지했다. 아약스 성공시대를 이끌며 올 시즌에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2경기를 소화하며 수비진 한 부분을 책임지는 중이다. 리그 출전시간 1,874분으로 필드 플레이어 중 3위에 해당된다. 또한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매번 차출되며 젊은 팀에 경험을 불어넣고 있다.아약스에서만 266경기를 뛴 블린트는 "아약스에서 계속해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재계약이 적절한 시기였다. 정말 행복하다. 아약스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환상적인 팀이다. 역사의 한 부분을 책임질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아약스는 승점 63점으로 PSV 아인트호벤(55점)을 8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1위에 올라있다.사진=아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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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윤효용 기자 =정우영이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처음 소집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다가오는 A매치를 앞두고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가진다.이번 한일전에는 해외파 선수들도 포함됐다. 대한민국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비롯해 이강인(발렌시아), 황희찬(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 중 정우영의 발탁에 눈길이 갔다. 정우영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멤버로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 참가한 바 있다. 하지만 A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원상, 이동준 등 태국 대회에 함께 다녀온 동료들이 있지만 이들은 지난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바 있다.이번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친 정우영이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총 6경기로 주전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5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다. 또한 빌레펠트, 슈투트가르트, 도르트문트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1부 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벤투 감독도 이러한 점을 눈여겨봤다. 정우영의 발탁 배경에 대해 묻자, 벤투 감독은 "정우영은 꾸준히 관찰을 해왔던 선수다. 이번 시즌에 있어서 정우영의 활약이 어느 시즌일 때보다 꾸준했고 좋았다. 그런 부분들을 눈여겨봤다. 상당히 경쟁력 있는 리그에서 꾸준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짧은 소집이지만 이번 기회에 발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경기 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요구를 할 예정이다. 상당히 기술이 좋은 선수이고 능력이 좋은 선수다"고 상세히 설명했다.벤투 감독의 선발 기준은 '꾸준함'이었다. 그는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꾸준하게 활약을 한 선수들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많은 선수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우려되고 걱정되는 부분이다. 선수들에게 우리가 추구하는 경기 방향에 대해서 이해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한일전에서는 손흥민, 황희찬 등 기존 주전 자원들의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같은 날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황희찬은 독일 주정부, 소속팀과 차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황의조, 이재성은 소속팀 사정으로 인해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못한다.이런 상황이 정우영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빠른 스피드와 기술로 측면-중앙에서 뛸 수 있는 정우영은 다른 유럽파들의 공백을 메울 수있는 자원이다. 주전 선수들이 소집되지 못하면서 새로운 실험을 가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벤투 감독도 "이 선수들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페이스' 정우영이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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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번 라운드에서 EPL 빅6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발표한다"면서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11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안에는 총 9개 팀 소속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먼저 골키퍼 자리는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차지했다. 첼시는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멘디 골키퍼의 선방쇼 덕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수비는 왼쪽부터 존 스톤스(맨시티), 루이스 덩크(브라이튼), 자말 라셀레스(뉴캐슬), 안토니오 뤼디거(첼시)로 구성됐다.미드필더에는 에밀 스미스 로우(아스널), 루카 밀리보예비치(크리스털 팰리스), 드와이트 맥닐(번리)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밀리보예비치는 페널티킥(PK) 득점에 성공했는데 밀리보예비치의 EPL 통산 득점인 28골 중 22골이 PK에서 나왔다. EPL 역사상 25골 이상 넣은 선수 중 PK골 지분율(79%)이 가장 높은 선수다.공격수에는 켈레치 이헤아나초(레스터 시티),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디오고 조타(리버풀) 세 명이 선정됐다. 이헤아나초는 셰필드와의 홈경기에서 홀로 3골을 몰아쳐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제주스는 풀럼 원정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조타는 친정팀 울버햄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리버풀에 1-0 승리를 안겨줬다.EPL 빅6로 불리는 맨시티,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중 맨시티, 첼시에서 2명이 이주의 팀에 뽑혔다. 첼시, 리버풀은 각 1명씩 선정됐다. 반면 맨유와 토트넘은 단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맨유는 이번 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0으로 승리했고, 토트넘은 아스널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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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찰리 새비지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전자전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부자 축구선수가 있다.로비 새비지는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등과 함께 맨유 황금 유스 중 하나였다. 하지만 다른 이들과 달리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타팀으로 이적했다. 새비지가 빛났던 시기는 레스터 시티에서 뛸 때다. 미드필더에서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짐승'이란 별칭이 붙었다. 좋은 활약을 보여 웨일스 대표팀까지 승선하기도 했다.이후 버밍업, 블랙번, 더비, 브라이튼 등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 후 은퇴했다. 새비지는 EPL에서 총 346경기 20골 4도움이란 기록을 남겼다. 웨일스 대표팀으로 39경기를 소화했다. 화려하게 빛난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활약한 알토란 같은 선수였다.새비지의 아들 찰리 새비지도 축구선수다. 공교롭게도 아버지와 같이 맨유 유스에서 뛰고 있다. 게다가 포지션도 미드필더다.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태클과 몸싸움을 통해 공을 탈취하는데 굉장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신장(182cm)은 크지 않지만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점이 돋보이는 선수다.영국 '더선'은 "찰리는 아버지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공을 다루는 기술이 좋다는 점이다. 중원에서 공 소유권을 찾은 뒤에 전방으로 창조적인 패스를 넣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올 시즌에도 맨유 18세 이하(U-18) 무대에서 15경기에 나와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잠재력을 보이며 웨일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소집도 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는 중이다"고 전했다.새비지는 아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비지는 "찰리는 코칭 스태프들의 지도 속에 훈련을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노력을 보상 받는 것 같다.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마무리 능력은 더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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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의 유력 대체자로 스티븐 베르바인(23)이 지목됐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다.패배만큼 뼈아팠던 것은 손흥민 부상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스프린트를 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패널 앨런 스미스는 "좋지 못한 상황인 것 같다. 햄스트링을 붙잡고 있다. 사실 손흥민은 정말 많은 경기를 뛰었다"고 평했다.그의 말대로 손흥민은 '혹사'에 가까운 출전시간을 가졌다. 올 시즌 EPL에서 2,362분을 뛰며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 중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20분) 다음으로 많은 경기시간을 가져갔다. 이는 현재 코로나19로 일정 자체가 빡빡하게 치러진 점을 고려하면 살인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을 모두 포함하면 41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3,140분을 소화했다.손흥민이 빠질 경우 토트넘에 큰 타격이다. 그는 EPL에서만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식전 전체를 포함하면 41경기 18골 16도움이다. 득점과 더불어 도움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완전체에 가깝다. 해리 케인과 함께 최강 공격 듀오를 구성 중이며 무리뉴 감독 전술에 핵심 임무를 맡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다면 케인이 이탈했을 때만큼의 공백이 생길 것이 분명하다.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 대체 후보 5인을 뽑았다. 해당 매체는 "가장 이상적인 대체자는 스티븐 베르바인이다. 베르바인은 무리뉴 감독 아래 중용을 받았으나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했다. 왼쪽에서 뛸 수 있고 속도를 통한 공격 전개가 강점이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손흥민 공백을 가장 자연스럽게 메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정력이 문제다"고 주장했다.이어 "델레 아리, 지오바니 로 셀소, 에릭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도 유력 대안이다. 여러 후보가 있으나 손흥민 대체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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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커스 래쉬포드(23)보다 앞서가는 선수는 누구일까.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역습 전술을 강조하는 지도자다. 따라서 공격수들의 발이 빨라야 솔샤르 감독의 축구 철학이 실현될 수 있다.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대표적인 공격수로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다니엘 제임스 등이 있다.이들 중에서도 특히 빠른 선수는 누구일까. 올해로 8년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맨유에서 가장 빠른 선수에 대해 들려줬다. 쇼는 15일 맨유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맨유 선수들끼리 100m 달리기를 하면 누가 금메달을 따나요?"라는 물음이 있었다.쇼의 대답은 명확했다. 그는 "나는 항상 같은 선수를 지목한다. 금메달은 언제나 다니엘 제임스가 받을 것이다. 은메달은 래쉬포드와 내가 받지 않을까. 동메달은 악셀 튀앙제브가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임스는 2019년 여름 스완지시티(당시 2부)를 떠나 맨유로 이적해온 측면 공격수다. 170cm 단신이며 웨일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자원이다. 영입 당시에는 제임스가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기에 모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리그 데뷔전이던 첼시전에서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켜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성실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라커룸에서 어떤 선수가 책임지고 음악을 재생하냐는 질문에 루크 쇼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프레드가 음악을 튼다. 주로 포르투갈, 브라질 음악이 재생된다. 하지만 브루노는 다른 선수들의 취향을 존중하며 영어 노래도 틀어준다"고 설명했다.또한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된 알렉스 텔레스에 대해서도 말했다. 텔레스는 쇼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경쟁자다. 쇼는 "경쟁으로 인해 모든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우리 같은 측면 수비수뿐만 아니라 모든 포지션이 그렇다. 훈련장에서 100%를 보여주지 못하면 감독님은 곧바로 주전을 바꿀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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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 부상 악몽은 끝나지 않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허리 오른쪽 부분에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10번째 부상(코로나 감염 제외)을 당하게 됐다. 아자르는 측면을 파괴하는 공격수를 대표하는 단어인 '크랙'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다. 첼시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떠올랐다. 공식전 352경기를 소화하며 110골을 9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드리블이 강점이었다. 상대 수비를 파괴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첼시의 에이스로 군림한 아자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였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였으나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 자리를 채우기를 기대했으나 이는 곧 절망을 바뀌었다.아자르는 2시즌간 공식전 3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을 넣는데 그쳤다. 경기 수가 적은 이유는 부상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레알 선수가 된 이후 총 10회 부상을 당했다. 근육, 발목, 햄스트링 등 부위도 다양했고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았다. 부상 복귀 후에도 활약은 미비했다. 이에 레알 팬들의 거센 질타가 이어졌다.아자르는 14일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엘체전에 교체출전해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하지만 곧바로 허리 부상을 당해 4~6주간 스쿼드에서 이탈하게 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이로써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었던 88경기 중 36경기만 나서게 됐다. 40%정도만 소화한 셈이다"고 전했다.이어 "이번에는 허리지만 아자르는 고질적인 오른발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수술까지 받았지만 단 한순간도 이전과 같이 편안하게 경기에 나선적이 없다. 또한 종아리뼈 피로골절, 발 부상, 햄스트링, 허벅지 근육 부상, 무릎 부상까지 추가로 겪으며 완전히 망가졌다. 올여름 유로 2020 출전도 불확실하다. 아자르와 레알은 이번 재활을 거치면서 완전하게 몸 상태가 낳기를 바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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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여 자원들을 처분한 뒤 영입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팔아 1억 4000만 파운드(약 2203억 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쥐어지는 금액은 8000만 파운드(약 1259억 원)다. 나머지 돈은 선수들을 팔아 영입 자금을 충당한다. 현재 임대를 떠나 있는 선수들과 최근 뛰지 못한 선수들이 판매 대상이 됐다.먼저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제시 린가드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14억 원)을 확보할 수 있다.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디오고 달로의 이적료도 1800만 파운드(약 283억 원)로 추정했다. 또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필 존스가 1000만 파운드(약 157억 원),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후안 마타도 팀을 떠날 수 있어 총 6000만 파운드2를 선수 매각으로 벌 수 있다는 계산이다.현재 맨유는 리그 2위를 달리는 중이지만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차가 14점이다. 이정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선수 영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1순위 타깃은 역시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솔샤르 감독과 신임 디렉터 존 머터우가 홀란드를 영입 우선 순위로 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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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1년 3월 임시총회를 개최해 선수협 지소연 공동 회장 선임을 발표했다.한국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지소연은 현재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이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첼시 선수로 뛰고 있는 지소연은 지난해 12월 WSL 최초 외국인 선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회장으로 선임된 지소연은 취임사에서 "한국 선수협은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의 정회원으로서 FIFPRO에서는 남자축구와 여자축구 선수로 구분하지 않고 같은 축구 선수로 분류한다. 그렇기에 함께 목소리를 내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저는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함께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여자축구선수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도 하나가 되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선수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축구 선수들이 존중받아야 할 권리에 있어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같은 축구 선수로서 함께 의견을 내고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지소연 회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지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했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이번 FIFPRO 세계 총회의 큰 화두 중 하나는 여자 선수의 목소리를 더욱 듣자는 것이었다. 이에 선수협은 위의 취지에서 더 나아가, 같은 축구 선수로서 함께 목소리를 내고,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 임원진 및 선수들과 함께 고민하여 지 회장과 함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나아가기로 했다"라며 지 회장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덧붙여 김 총장은 "선수협은 FIFPRO의 의견을 넘어 세계 축구계에 남·여 구분 없이 같은 축구 선수로서 함께, 동등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선수협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1년 올해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새롭게 선수협 공동 회장으로 선임된 지소연 또한, 선수들과 함께 소외계층 기여, 선수들의 재능기부, 한국축구발전을 위한 구단 및 연맹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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