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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명 선수들의 반란'...필립스-밍구에사, 반전 활약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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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6 18:18: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시즌 전 스쿼드 멤버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선수들이 최근에는 주축 멤버로 활약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든 클럽이 고생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제대로 체력 관리가 되지 않아 부상자가 늘어났다. 이 때문에 원래 주전 선수들 대신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 사례가 많다. 리버풀의 나다니엘 필립스(23), 바르셀로나의 오스카 밍구에사(21)가 대표적이다.

우선 필립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방출명단에 올랐던 선수다. 리버풀 유스에서 올라온 선수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며 2군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 임대를 다녀와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조 고메스가 모두 쓰러지며 상황이 바뀌었다. 필립스는 콜업돼 꿈에 그리던 리버풀 1군 무대를 밟았다.

초기에는 불안한 면을 보였다.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나 빌드업 능력, 속도가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상대 공격수들이 강력한 압박을 펼칠 때 특히 고전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었다.

그러나 최근 외잔 카박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카박이 필립스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 필립스가 뛰어난 활약을 해준 덕에 센터백 역할을 하던 미드필더 파비뉴가 중원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후반기 필립스 활약이 리버풀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밍구에사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센터백이었다. 차근차근 연령별부터 올라온 성골 유스였지만 아직 1군에서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헤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 클레망 랑글레, 로날드 아라우호까지 부상을 입자 급하게 부름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유스답게 패스 능력이 뛰어나고 전술 이해도가 높았으나 속도가 느리고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실수가 잦았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으나 로날드 쿠만 감독의 전술 변형 아래 만개하기 시작했다. 쿠만 감독은 수비 안정화와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변형 3백을 택했다. 밍구에사는 우측 수비에 나서며 측면과 중앙을 활발히 커버했다. 경기력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았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중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살린 밍구에사는 바르셀로나 수비의 미래라고 평가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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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명 선수들의 반란'...필립스-밍구에사, 반전 활약 배경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시즌 전 스쿼드 멤버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선수들이 최근에는 주축 멤버로 활약하는 중이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든 클럽이 고생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제대로 체력 관리가 되지 않아 부상자가 늘어났다. 이 때문에 원래 주전 선수들 대신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 사례가 많다. 리버풀의 나다니엘 필립스(23), 바르셀로나의 오스카 밍구에사(21)가 대표적이다.우선 필립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방출명단에 올랐던 선수다. 리버풀 유스에서 올라온 선수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며 2군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 임대를 다녀와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조 고메스가 모두 쓰러지며 상황이 바뀌었다. 필립스는 콜업돼 꿈에 그리던 리버풀 1군 무대를 밟았다.초기에는 불안한 면을 보였다.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나 빌드업 능력, 속도가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상대 공격수들이 강력한 압박을 펼칠 때 특히 고전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었다.그러나 최근 외잔 카박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카박이 필립스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 필립스가 뛰어난 활약을 해준 덕에 센터백 역할을 하던 미드필더 파비뉴가 중원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후반기 필립스 활약이 리버풀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밍구에사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센터백이었다. 차근차근 연령별부터 올라온 성골 유스였지만 아직 1군에서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헤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 클레망 랑글레, 로날드 아라우호까지 부상을 입자 급하게 부름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유스답게 패스 능력이 뛰어나고 전술 이해도가 높았으나 속도가 느리고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실수가 잦았다.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으나 로날드 쿠만 감독의 전술 변형 아래 만개하기 시작했다. 쿠만 감독은 수비 안정화와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변형 3백을 택했다. 밍구에사는 우측 수비에 나서며 측면과 중앙을 활발히 커버했다. 경기력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았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중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살린 밍구에사는 바르셀로나 수비의 미래라고 평가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8:18: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리그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유로 챔피언십 조별 예선에 나서는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에이디 부스로이드 감독이 이끄는 젊은 삼사자 군단은 스위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와 3연전을 치른다. 경기들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해당 명단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들어갔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인 아론 램스데일이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자페 탕강가, 벤 고드프리가 포함됐다. 잉글랜드 2부리그 소속이지만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막스 아론스도 명단에 합률했다.중원에는 익숙한 이름이 여럿 있다. 리버풀에서 꾸준히 기회를 잡고 있는 커티 존스가 대표적이다. 윌프레드 자하와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 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에베레 에제를 비롯해 드와이트 맥네일, 톰 데이비스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토트넘에서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나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리버 스킵도 부스로이드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공격진을 화려하다. EPL 빅6 팀에서 준주급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메이슨 그린우드,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해당된다. 최근 아스널 공격 전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에밀 스미스 로우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에디 은케티아, 리안 브류스터가 뽑혀 공격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부스로이드 감독은 "23인 모두 잉글랜드 미래다. 또한 경험을 쌓을 장이 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호흡을 맞출 시간은 짧지만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 빨리 함께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잉글랜드 U-21 대표팀 23인 명단골키퍼 : 조셉 부르식(스토크), 조쉬 그리피트스(찰튼햄), 아론 램스데일(셰필드)수비수 : 막스 아론스(노리치), 벤 고드프리(에버턴), 마르크 구에히(스완지), 리로드 켈리(본머스), 라이언 세세뇽(호펜하임), 스티븐 세세뇽(브리스톨), 자페 탕강가(토트넘), 벤 윌모트(왓포드)미드필더 : 톰 데이비스(에버턴), 에베레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코너 갤러거(WBA), 커티 존스(리버풀), 드와이드 맥네일(번리) 올리버 스킵(노리치)공격수 : 리안 브류스터(셰필드),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노니 마두에케(PSV아인트호벤), 에디 은케티아, 에밀 스미스 로우(이상 아스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7:45:02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리즈 0-0 첼시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투헬의 첼시 앞에서는 침묵했다. 특히 리즈의 간판 공격수인 뱀포드가 전반 35분 부상을 당해 빠졌고, 이것이 큰 변수가 됐다. 결국 두 팀 모두 팽팽한 흐름 속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비겼다.승리에는 실패했으나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공식전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투헬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그리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활용한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모두 투헬 감독 부임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었다. 이에 기존의 역할 대신 새로운 임무를 줘 이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묘수를 짜서 리즈전에 나섰다. 득점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절반의 성공이었다고 평할 수 있다. 새로운 역할과 전술에서 빠르게 적응했으나 결과물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오늘 경기 이전에도 부진한 선수들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서 오는 등 노력을 서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노력의 산물은 아직 눈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여전히 무패지만 더 높은 곳을 위해서 부진한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 풀럼 0-3 맨시티맨시티의 우승이 아주 근접했다. 풀럼을 가볍게 꺾은 맨시티는 승점 71점이 됐고, 2위 맨유(54)와의 격차를 17점으로 벌렸다. 이날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엘 제주스 투톱을 내세웠다. 선제골은 수비수 존 스톤스 발에서 나왔다. 후반 2분 칸셀루의 프리킥 크로스를 스톤스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곧이어 제주스는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아구에로는 페널티킥(PK)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이날 아구에로는 417일 만에 리그 득점포를 가동했다. 2020년 1월 셰필드전에서 골을 넣은 아구에로는 그동안 부상이 겹쳐 오랫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 아구에로는 641분 무득점을 깨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오랜만에 골을 넣었다.경기 종료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BT스포츠'를 통해 "피지킬적으로 강한 풀럼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나온 승리였다. 이제 8경기가 남았다. (EPL 우승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기뻐했다.# 아스널 2-1 토트넘EPL판 가린샤 클럽이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라멜라가 환상적인 라보나킥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자세와 궤적이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본 선수들은 더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레길론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레길론의 라멜라의 골이 빨려 들어가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었다. 레길론의 표정을 본 영국 매체 '메트로'는 "레길론이 라멜라의 골에 완벽한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이날 'BBC' 패널로 참석한 전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클린튼 모리슨도 혀를 내둘렀다. 그는 "내가 뭘 본건지 모르겠다. 이번 시즌 골로 선정될 수 있는 득점 중 하나다. 믿을 수 없다"고 감탄했다.하지만 득점 후 라멜라는 또 사고를 쳤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30분경 아스널 풀백 티어니를 팔로 가격하면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았고, 퇴장으로 경기를 마쳤다. 수적으로 열세에 놓인 토트넘도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한 점 차 패배를 받아들였다. 이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의 퇴장 장면을 보고 분노를 표출했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맨유 1-0 웨스트햄맨유가 웨스트햄을 꺾고 2위를 탈환했다. 이날 경기는 맨유 출신인 모예스 감독과 린가드가 화제를 모았지만 린가드는 임대 조항으로 인해 나서지 못했고, 결국 맨유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도 쇼 경기력이 돋보였다. 쇼는 좌측에서 공수 만점 활약을 보이며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맨유는 공격의 40%를 쇼가 위치한 좌측에서 풀어가며 웨스트햄을 압박했다. 순간적인 탈압박과 오버래핑, 그리고 날카로운 전진 능력이 돋보였다. 수비수 본분도 있지 않았다. 적절한 타이밍에 공을 끊어내 소유권을 가져왔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브루노와 더불어 맨유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쇼는 왜 자신이 올 시즌 맨유 최고 선수로 불리는지 보여줬다. 폭을 넓히며 수비진을 끌어왔고 동료들과 호흡도 좋았다. 맨유가 슈팅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에 해당됐다. 영국 '90min'도 "쇼는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웨스트햄 우측을 흔들었다. 창조성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동시에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울버햄튼 0-1 리버풀리버풀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최우수선수는 조타였다. 최전방에 나서며 모하메드 살라, 마네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공격력 난조를 겪던 리버풀에 새로움을 더해줬다. 유효슈팅 2개,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4회, 드리블 성공 1회, 피파울 2회, 크로스 2회 등을 기록하는 훌륭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조타는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영국 '90min'은 "조타는 살라, 마네와 스위칭 플레이를 펼치며 공격 라인을 주도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첫 골을 넣으며 리버풀 팬들을 기쁘게 했다. 득점과 더불어 리버풀 공격진 전체에 기동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교란했다. 피르미누가 생각나지 않는 활약이었다"며 호평했다. 조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경기였다. 최근 팀 성적이 좋지 못했기에 승리가 절실했다. 스트라이커로 나서 골을 넣어 기뻤다.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 경기처럼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면 4위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이주의 이슈: 파트리시우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포르투갈 국가대표 골키퍼인 파트리시우가 큰 부상으로 쓰러졌다. 후반 43분 사고가 발생했다. 살라를 막는 과정에서 파트리시우 골키퍼와 코디가 충돌했는데, 파트리시우의 머리가 코너의 무릎에 강하게 부딪혔다. 파트리시우 골키퍼는 곧바로 의식을 잃었고 급하게 의료진이 경기장에 투입됐다. 응급처치도 오래 걸렸다. 약 15분 가량 시간이 지난 뒤 파트리시우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경기 후 울버햄튼의 누누 산투 감독은 파트리시우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방금 새로운 소식을 전해 받았다. 이미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괜찮다.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7:31: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팀 동료 손흥민(28)의 유년시절 모습을 보고 밝게 웃었다.토트넘 구단 영상 채널 '스퍼스TV'는 최근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팬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각종 밈(meme/짤방)이나 댓글을 케인에게 보여준 뒤, 케인이 직접 답글을 달아주는 영상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합성사진, 어린 시절 사진, 악플 등이 고스란히 나왔다.먼저 케인은 1995년 여름에 촬영된 손흥민 4세 시절 사진을 접했다. 만 나이로는 2세 때 모습이다. 케인은 "정말 귀엽다. 물론 지금도 귀엽지만"이라면서 "지금과 헤어스타일이 완벽히 똑같다"고 말했다. 이 사진 아래에는 "어린 손흥민에게 어린 케인이 패스를 줬나요?"라는 댓글이 있었다. 둘의 환상적인 호흡을 언급하는 귀여운 댓글이었다. 그러자 케인은 "이때는 패스를 할 수 없었으나 올 시즌에는 많은 패스를 주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케인과 가레스 베일을 합성한 사진을 케인에게 보여줬다. 사진 제목은 "Hareth Kale"이었다. Harry Kane과 Gareth Bale의 이름을 합친 뜻이다. 케인은 "아주 이상하게 생겼다. 수염은 반반 섞여있고, 눈은 내 눈인데 헤어스타일은 베일로 합성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섭다. 소름끼칠 정도"라며 웃어보였다.2015년 5월 케인의 활약을 회의적으로 바라본 댓글도 있었다. 댓글 내용은 "케인은 이번 한 시즌만 반짝하고 다음 시즌에는 사라질 것이다. 나를 믿어봐"였다. 덤덤하게 댓글을 읽은 케인은 "당시 이런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2021년인 현재까지 잘하고 있다. 한 시즌만 반짝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케인이 물에 젖은 채 민소매를 입고 훈련하는 사진도 게시됐다. 이 아래에는 "줄을 서서 영화 배트맨 오디션에 지원해봐"라는 글이 적혔다. 이를 본 케인은 "사실 제작사 측에서 내게 배트맨 연기를 해달라며 연락을 줬다. 곧바로 수락했다. 내가 배트맨, 손흥민은 로빈, 세르지 오리에는 조커로 캐스팅됐다"고 대답했다.사진=스퍼스TV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7:21:4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올림픽 대표팀에 복귀한 핵심 수비수 이상민이 발전을 약속했다.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3월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6명이며, 오는 22일 소집돼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이번 소집 명단에는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작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존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기존 멤버 중 원두재, 이동준(이상 울산), 엄원상(광주), 조영욱, 윤종규(이상 서울)는 A대표팀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다.처음 발탁된 선수는 3명으로 박호영(부산)과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이다. 이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엄지성은 2002년생으로는 최초로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다.그동안 올림픽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차며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졌던 이상민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동계 전지 훈련에서는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자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이에 대해 이상민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소집 기간 동안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 (총 26명. 3월 22일 - 30일, 경주)GK : 송범근(전북), 안준수(부산), 안찬기(수원삼성)DF : 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대구), 김재우(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울산), 김태현(울산), 김진야(FC서울), 김태환(수원삼성), 이유현(전북), 박호영(부산)MF : 이승모(포항), 이수빈(포항), 이동경(울산),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김동현(강원), 박한빈(대구)FW : 김대원(강원), 송민규(포항), 이동률(제주), 오세훈(김천), 전세진(김천), 엄지성(광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7:08:4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확실히 달라졌다. 경기력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꽃 선물을 했던 서울이 이번에는 '레전드' 박주영, 기성용의 기념 티켓을 발매했고, 여기에 클럽송을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지난 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무엇보다 기성용이 K리그 복귀골을 신고하며 분위기를 살렸다.경기를 앞두고 서울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서울의 두 레전드. 박주영의 서울 통산 300경기와 기성용의 통산 100경기를 기념한 스페셜 티켓을 발매한 것이다. 이날 제공되는 스페셜 티켓은 총 2종으로 박주영 스페셜 티켓과 기성용 스페셜 티켓으로 구분된다. 현장 예매 교환처에서는 경기 관람 가능 티켓으로 1종이 발행되며 이와 함께 기념 용도의 다른 1종의 티켓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서울이 레전드 대우를 확실하게 해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홍보 전문가로 통하는 여은주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수원FC와 홈 개막전에서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꽃 화분을 선물해 화제가 됐고, 이번 박주영, 기성용의 기념 티켓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은 이번 시즌 개막에 맞춰 서울의 클럽송을 리메이크해 시리즈별로 공개하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클럽송인 진군가의 피아노 버전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힙합 버전의 서울의 찬가, 오케스트라 버전의 진군가, 오스케스타 버전의 더 높은 곳을 향해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에 대해 서울 팬들은 "이건 쫌 탐난다", "이건 못 참지", "이 집 일 잘하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서울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서울에서의 의미 있는 기록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었다"면서 "서울 마케팅의 달라진 모습과 차별화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팬분들께 보여 드리려 한다"며 달라진 서울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55:3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팬들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리몸이 된 에당 아자르(30)를 고칠 의사를 추천했다.아자르는 첼시 시절 대체불가한 에이스였다 날카로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파괴하는 모습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다.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와 거친 파울 속 고전하기도 했지만 아자르는 버티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하는 선수가 됐다. 첼시에서 공식전 352경기에서 110골 92도움을 기록하며 총 6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였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였으나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 자리를 채우기를 기대했으나 이는 곧 절망을 바뀌었다.아자르는 2시즌간 공식전 3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경기 수가 적은 이유는 부상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레알 선수가 된 이후 총 11회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근육, 발목, 햄스트링 등 부위도 다양했고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았다. 특히 고질적인 우측 발목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다. 최근 복귀했지만 또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유력한 상황이다.'철강왕'으로 불렸던 첼시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아자르 부상 소식이 이어지자 첼시 팬들은 SNS에 "레알은 에바 카네이로 전 첼시 팀 닥터 고용을 생각해봐라, 그녀는 아자르를 치료해줄 유일한 의사다, 에바가 있을 때 아자르는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았다"고 게시글을 올렸다.에바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팀 닥터다. 축구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의사로 주목을 끌었다. 업무를 이어가던 2015년 조세 무리뉴 당시 첼시 감독과 공개적으로 언쟁을 펼치며 마찰을 빚었다. 이후 첼시를 떠났고 무리뉴 감독을 고소횄다. 법적 공방까지 갔으나 양측 합의로 일단락됐다.사진=트위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주중 수원전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3월 17일(수)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4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무승부를 기록한 포항과 수원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일정상 최근 3~4일 간격으로 연속 3경기를 치른 만큼 양 팀 모두 체력적인 부담을 이겨내는 것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포항은 지난 주말 동해안 더비에서 송민규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울산의 4연승을 저지하고 울산과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결과는 비록 무승부였지만 개막 3연승을 질주하던 라이벌 울산의 기세를 한풀 꺾어 놓았기에 승리 못지않은 자신감을 얻은 포항이다.하지만 이제는 정말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상대팀 수원이 올 시즌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포항은 또 한 차례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수원은 올 시즌 4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2연승 이후 연속 2무를 기록하며 울산, 전북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4경기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두터워진 만큼 이를 허물어뜨릴 전술적 대비가 필요하다.최근 2년간 포항과 수원의 K리그 맞대결은 2승 2무 1패로 포항이 근소하게 앞섰다. 또한 스틸야드에서는 포항이 수원을 상대로 최근 4경기 1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팀이 힘들어하기로 유명한 스틸야드의 응원 열기가 수원전 홈 무패행진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포항은 이번 수원전을 포함해 3월 예정된 5, 6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최대한 승점을 쌓고 가벼운 마음으로 4월 일정을 준비하겠다는 계산이다. 김기동 감독이 학수고대하던 두 외국인 선수 타쉬와 크베시치가 지난 울산전에서 첫선을 보이며 전력 운용에 숨통이 트였기에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김기동 감독이 이들을 어떤 카드로 활용할지도 수원전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한편, 킥오프에 앞서 지난 13일 울산전에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임상협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구단은 임상협 선수를 위해 300경기를 기념하는 스페셜 마킹 유니폼을 준비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더불어, 강상우 선수가 공약한 '홈경기 매진 시 유니폼 10벌 선물 이벤트'는 13일 울산전과 17일 수원전 홈경기를 모두 관람한 관중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추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티켓예매는 포항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www.steelers.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사진=포항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45:07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표정 변화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다.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다. 계속해서 측면에 공간을 내주며 슈팅을 허용했다. 좋지 못한 흐름 속에서 손흥민이 부상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33분 라멜라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환상적인 선제골에 토트넘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 보였다.하지만 전반 44분 마르틴 외데가르드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9분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줘 승부는 뒤집혔다. 이 상황에서 라멜라가 거친 파울로 인해 7분 만에 경고를 2장이나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순식간에 수적열세에 몰린 토트넘은 아스널 수비 빈 공간을 공략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점골에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영국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 표정 변화가 토트넘 경기 상황을 보여주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라멜라 골이 나오자 무리뉴 감독은 잠깐동안 기뻐했다. 하지만 2실점을 하고 퇴장까지 나오자 망연자실했다. 라멜라가 필드를 나갈 때 매우 답답한 표정도 지었다. 여기에 주심이 논란이 될 만한 판정을 했고 무리뉴 감독 얼굴은 불만으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오히려 실점 당한 뒤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라멜라가 퇴장을 당한 이후 10명이서 싸웠지만 토트넘은 '원팀'이었다. 최선을 다했고 이길 자격도 있었으나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고 전했다.토트넘은 향후 일정이 매우 빡빡하다. 디나모 자그레브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 뒤 아스톤 빌라와 맞붙는다.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맨체스터 시티와 3연전을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부상, 더비 패배, 연승 종료로 어수선한 토트넘 분위기를 다잡을 필요가 있다.사진=아스널 미디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FC바르셀로나 골대 바로 앞에서 허무하게 공을 날린 공격수가 있다. 라파 미르(23, 우에스카)가 그 주인공이다.우에스카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FC바르셀로나와 2020-21시즌 라리가 27라운드를 치렀다. 우에스카는 리오넬 메시에게 2골을 허용하며 1-4로 패했다. 이로써 우에스카는 리그 꼴찌에, 바르셀로나는 2위에 자리했다.이날 우에스카는 5-3-2 포메이션을 꺼냈다. 그중 투톱 공격수로 미르와 다니 에스크리체가 선발 출전했다. 미르는 0-2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PK) 득점으로 1골을 만회했다. 우에스카는 후반 8분에 바르셀로나 수비수 밍구에사에게 추가 실점을 내줘 1-3으로 벌어졌다.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우에스카에게 찾아왔다. 역습 상황에서 에스크리체의 헤더 패스가 미르에게 향했다. 미르는 골대 바로 앞 50cm 지점에서 득점 기회를 맞았다. 마침 미르 앞에는 골대가 텅 비어있었다. 공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골이 되는 상황.그러나 미르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공을 건드렸다. 미르 가슴에 맞고 튀어오른 공은 바르셀로나 골문 윗그물에 걸쳤다. 바르셀로나 수비진도 포기한 상황에서 허무하게 득점 찬스를 날린 것이다. 1-3에서 2-3으로 추격할 기회를 놓친 우에스카는 후반 막판 1골을 더 먹히며 1-4로 경기를 마쳤다.이 장면을 본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미르가 2-3으로 쫓아갈 수 있는 찬스를 날려버렸다. 그것도 빈 골대 바로 앞에서 말이다"라고 표현하면서 "9번 유니폼을 입고 있는 공격수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슈팅을 해서 골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했다.사진=라리가 중계화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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