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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지단, 베일이 '30골' 넣어도 복귀 원치 않아...레알도 400억이면 보낸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토트넘 훗스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레스 베일(31)을 복귀시킬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베일이 리그 전반기 부진을 뒤로 하고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그가 30골을 넣더라도 다음 시즌 복귀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입단 당시만 해도 이미 핵심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과 케인에 더해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던 베일이 위력적인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현실은 기대 이하였다. 베일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시즌 초반부터 줄곧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2021년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베일은 최근 8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이에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무리뉴 감독은 남은 일정 동안 사실상 모든 경기에 베일을 선발로 내보낼 것이다. 그는 2월 말까지 베일을 유로파리그 위주로 출전시켰다. 하지만 베일이 완전히 건강해졌고, 이제는 선발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디펜사센트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베일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베일이 팀을 불안정하게 만들 요소라고 생각한다. 또한 레알 입장에서도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베일을 처분하면 구단 재정적으로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이 매체는 "베일은 레알에서 연봉 3,000만 유로(약 405억 원) 정도를 수령하고 있다. 그를 매각하면 이 금액을 절약할 수 있으며, 토트넘이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에서 3,000만 유로 정도의 이적료를 제의한다면 충분히 이를 수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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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토트넘에게는 최악의 결과였다. 경기도 패배했고, '에이스' 손흥민도 부상으로 잃었다. 전반 18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손흥민이 받는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이 올라오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손흥민이 교체 아웃됐고, 라멜라가 급하게 투입됐다.패배보다 뼈아픈 것은 손흥민의 부상이었고, 조세 무리뉴 감독도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손흥민의 부상이 예상보다는 심각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가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에는 좋은 뉴스다. 손흥민의 부상이 처음 걱정했던 것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상황이다. A매치 기간 이후인 뉴캐슬전에 복귀가 가능하고, 아주 좋은 경우에는 이번 주말 빌라전 출전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상황이 더 좋아진다면 주말 복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고, A매치 한일전도 소화할 가능성도 생겼다. 그러나 토트넘의 입장은 조심스럽고, 손흥민이 A매치 기간에 휴식을 취하기를 바라고 있다.이에 대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차출을 꺼리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한 후 A매치 기간인 2주 동안 재충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차출 가능이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일본축구협회가 이번 한일전을 유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일본축구협회는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일전 티켓 판매를 공지했고, 유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이로써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자가 격리를 면할 수 있는 '테스트 투 릴리즈' 규정이 적용되지 않게 됐다. '테스트 투 릴리즈(test to release)'란 영국 정부가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만든 규정이다. 국제 경기가 많은 선수들을 위해 영국 도착 시 바로 PCR 테스트를 받게 했고, 여기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그 순간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 EPL에서 뛰는 선수들이 유럽대항전 원정에 나설 수 있는 이유가 이 규정 때문이었다.그러나 이 규정의 대전제는 무관중 경기다. 만약 유관중에서 경기를 치른다면 이 규정을 적용받을 수 없게 되고, 이 경우 손흥민이 차출된다고 해도 10일 자가 격리를 피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토트넘이 손흥민의 차출을 거부할 수 있는 이유가 되고, 부상이 있는 손흥민의 차출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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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카가와 신지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헤어드라이어'를 회상했다. 카가와는 지난 2010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첫 시즌부터 28경기 12골 2도움으로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고 두 번째 시즌에서는 43경기 17골 13도움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2-13시즌 맨유로 이적에 성공했다. 맨유에서도 첫 시즌 6골 6도움을 올리며 리그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그러나 맨유에서 입지를 굳히는데 실패했다. 카가와의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3-14시즌 3도움에 그쳤고 결국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4시즌을 소화한 뒤 터키 베식타스, 레알 사라고사를 거쳤고, 지난 9월 사라고사와 계약을 해지하며 무적 신분이 됐다. 9월부터는 소속팀 없이 훈련을 이어왔지만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PAOK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하게 됐다.그리스 무대에서 유럽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 카가와는 감독 복이 많은 선수다. 도르트문트에서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만났고, 맨유에서는 퍼거슨 감독과 함께 했다.카가와는 최근 '아이리시 미러'와 인터뷰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클롭 감독을 만난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당시에는 아주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에 대한 좋은 기억은 너무 많다. 선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감독이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퍼거슨 감독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카가와는 "퍼거슨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었다. 모두가 그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존경하고 따랐다. 퍼거슨 감독이 하프타임에 소리를 지르면 라이언 긱스, 웨인 루니, 폴 스콜스 같은 선수들도 찍소리 하지 못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관대했고, 베테랑들에게는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그것이 그의 지도 방식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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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선수들이 피해를 입은 강도사건을 미화한 프랑스 매체가 비난을 받고 있다.PSG는 지난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9라운드에서 낭트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6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이날 PSG는 음바페, 드락슬러, 하피냐, 디 마리아, 베라티, 다닐루, 디알로, 킴펨베, 마르퀴뇨스, 다그바, 나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강등권을 맴돌던 낭트는 무아니, 시몬, 투레, 트라오레, 라퐁 등으로 맞섰다. 전력 차가 났기 때문에 PSG의 우세가 점쳐졌다.시작은 순조로웠다. PSG는 전반 막판 드락슬러의 선제골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4분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26분 역전골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PSG는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릴과의 승점 차가 3점까지 벌어졌다.하지만 결과보다 더 관심을 끈 것은 디 마리아의 교체였다. 후반 17분 교체된 디 마리아는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교체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디 마리아 귀에 대고 속삭이는 모습이 포착돼 많으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유는 집에 강도가 들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디 마리아의 가정집에 강도가 들었다. 이 사실을 전달 받은 포체티노 감독이 디 마리아의 교체를 진행했다. 아내와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디 마리아는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고 전했다.디 마리아 외에도 추가 피해자가 있었다. 바로 마르퀴뇨스다. 당시 마르퀴뇨스의 부모님 집에도 강도가 침입해 위협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PSG 선수들이 신변에 위협을 받는 일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지난 2월에는 마우로 이카르디가 강도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이런 상황에서 프랑스의 한 매체가 비난을 받고 있다. 프랑스 '르 퀴프'는 디 마리아와 마르퀴뇨스의 강도 피해 사건을 다루면서 1면에 '젠틀맨 캄브리올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 단어의 뜻은 괴도 신사로 프랑스 영화 제목에서 비롯됐다.이에 많은 사람들은 "선수들 가족의 신변이 걱정되는 강도 사건을 미화하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선수들의 가족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다", "PSG는 '르 퀴프'를 앞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이지 말아야 한다" 등의 비난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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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화려한 공격 라인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는 디오구 조타가 마무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의 25인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각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젊은 재능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공격진이 화려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호날두를 비롯해 조타, 주앙 펠릭스, 안드레 실바, 페드로 네투 등이 공격 라인에 버티고 있다. 중원 역시 탄탄하다. 맨유의 에이스 브루노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울버햄튼의 후벤 네베스, 주앙 무티뉴,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도 주목해야 한다.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호날두와 브루노의 호흡이다. 1985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넘어선 호날두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3골 2도움을 올리며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브루노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 소속으로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6골 10도움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브루노가 패스를 연결하고, 호날두의 마무리하는 장면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볼 수 있다.브루노도 호날두와 호흡에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브루노는 최근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나 메시를 보면 매 시즌 발전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들은 이를 해내고 있다. 11년 동안 발롱도르를 놓고 최고의 자리에서 경쟁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고 언급했다.이어 브루노는 "나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고 있다. 그리고 그가 항상 소집됐을 때 프리킥, 슈팅, 헤더, 페널티킥 등 다양한 스킬들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 호날두는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언제나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포르투갈 대표팀은 이번 3월 A매치에서 아제르바이잔, 세르비아, 룩셈부르크전을 차례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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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의조가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하는 프랑스 리그앙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보르도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9라운드에서 디종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36점으로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제르칸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빠른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반 45분 드 프레빌의 크로스를 이어 받은 황의조는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보르도는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고, 황의조는 후반 27분 교체 아웃됐다. 이로써 보르도는 리그 3연패를 포함해 7경기(1무 6패) 동안 이어진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단연 황의조가 있었다.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2번째로 높은 평점 8.3점을 부여받았다. 1위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드 프레빌이었다.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황의조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리그 8호골을 신고, 지난 시즌 리그 득점(6골)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 이제 황의조는 리그앙 두 자리 수 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0-11시즌 AS모나코에서 리그앙 12골을 터뜨린 '선배' 박주영의 아성에 도전한다.특히 황의조는 보르도 입단 후 14골을 터뜨리면서 특별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보르도는 지난 2019년 12월 미국의 투자 회사 '킹스트리트'가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프레드릭 롱귀피를 새로운 회장으로 맞이했다. 황의조는 '킹스트리트'가 보르도를 인수한 뒤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자연스레 프랑스 리그앙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8.33점을 부여하며 이주의 선수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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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신의 귀환." 스스로 스웨덴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자부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스웨덴 축구 대표팀에 복귀했다. 즐라탄은 지난 1999년 말뫼에서 프로 데뷔해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럽 빅 클럽에서 뛰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웨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즐라탄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16경기에 출전해 62골을 기록하며 스웨덴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지난 2016년에는 스웨덴 대표팀이 유로 2016 본선 무대에서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되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2018 월드컵을 앞두고 복귀설이 나왔지만 무산됐다.스웨덴 대표팀에서는 은퇴했지만 즐라탄의 기량은 여전했다. 특히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AC밀란으로 복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번 시즌도 리그 14경기에서 1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더 많은 골을 넣어 득점 선두 경쟁도 가능했던 즐라탄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웨덴 대표팀 복귀설이 나왔다. 스웨덴은 유로 2020 본선에서 스페인,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E조에서 만난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기 때문에 즐라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결국 즐라탄이 대표팀에 전격 복귀했다. 스웨덴 축구협회는 3월 A매치에 소집되는 선수를 발표하면서 즐라탄을 포함시킨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40세지만 자신감은 여전했다. 즐라탄은 스웨덴 대표팀 복귀 오피셜이 나온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신의 귀환"이라며 첫 소감을 밝혔고, 여전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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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터 밀란 이적 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어느새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에릭센은 도망치듯 떠나고 싶지 않았다며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인터밀란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토리노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리그 8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인터밀란은 경기를 주도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 16분 로멜루 루카쿠가 페널티킥(PK)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5분 안토니오 사나브리아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헌납했다. 계속해서 밀어붙인 인터밀란은 후반 40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인터밀란은 승점 3점을 챙기며 경기장을 떠났다.교체 투입된 에릭센의 활약이 돋보였다. 에릭센은 후반 11분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2선에서 양질의 패스를 전방으로 공급하며 인터밀란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극적인 반전이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인터밀란행을 택했고 2020년 1월 이적했다. 하지만 팀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외면 받았다. 올겨울까지 이적설이 제기될 정도로 불안정한 위치였으나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려 선발에 꾸준히 포함되고 있다.인터 밀란에서 리그 우승컵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에릭센이다. 이런 상황에서 에릭센은 15일(현지시간) 덴마크 방송 'TV2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하지만 도망가고 싶지는 않았다. 경쟁에서 이겨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싶었다.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했었다"며 팀에 잔류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에릭센은 "지금 컨디션은 좋다.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지만, 가장 기쁜 순간은 더 많은 출전시간을 얻는 것이다"며 주전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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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 축구의 레전드이자, 대표적인 저니맨 혼다 케이스케가 유럽 커리어를 이어간다. 이번에는 아제르바이잔 리그에 진출했다.혼다는 일본 축구의 레전드다. 2008년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뛰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주로 교체로 나섰지만 세네갈전에 동점골을 넣었고,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4골)을 경신했다.그러나 프로 무대에서는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2005년 나고야 그램퍼스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혼다는 2008년 해외진출을 결심했다. 혼다는 VVV-펜로, CSKA 모스크바, AC 밀란, 파추카, 멜버른 빅토리, 비테서, 보타포구 등 다양한 리그,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특이하게 멕시코, 브라질 리그에서 뛰기도 했다.2020년을 끝으로 브라질 보타포구와 결별한 혼다가 다시 유럽 무대 복귀를 노렸다. 당초에는 이승우가 뛰고 있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 이적을 노렸지만 불발됐고, 이제는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유럽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아제르바이잔 리그 우승 경쟁을 하는 네프치는 공식 채널을 통해 혼다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미 혼다는 지난주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한 후 입단 협상을 진행했고, 결국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개월 초단기 계약이고, 이번 시즌까지다. 네프치와 단기 계약을 체결한 혼다는 "네프치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가 팀이 우승하는 것에 보탬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네프치는 수비력이 좋은 팀이고, 나는 공격적인 선수다.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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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슬로바키아 FC코시체(이하 '코시체') 소속의 정규현(19)이 지난 13일 열린 파르티잔 바데요프(이하 '바데요프')와의 리그 2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코시체U19세팀에서 성인 팀에 콜업된 지 3경기만이고 첫 번째 선발 출전 기회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청신호를 밝혔다.전반 24분 코시체 에릭 파신다의 PK골로 앞서가던 코시체는 전반 막판 바데요프의 루카스 호바스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정규현은 후반 74분 코너킥에서 시작된 크로스 기회를 골키퍼 앞에서 자르는 헤딩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2:1로 종료되어 정규현의 리그 데뷔골이 결승골이 됐다.이 경기는 코시체의 감독이 교체된 후 치뤄진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는데, 새로운 감독 조세프 부쿠시치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규현을 비롯한 3명의 10대 선수들을 선발로 넣으며 경기장 내에서 팀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길 주문했다. 특히 정규현이 갖고 있는 공격 성향을 보고 전반전에는 중앙 공격수에서 상대의 힘을 빼고, 후반에는 윙포워드로 위치 변경을 시켜 교란시키는 전략이 잘 맞아 떨어졌다"며 경기 총평을 밝혔다.인천석남서초-예산중-예산FCU18 출신의 정규현은 183cm의 왼발잡이 공격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독립구단 FC아브닐에 입단하여 유럽 리그 진출을 준비하다가 지난 해 8월 FC코시체 19세팀에 입단한 바 있다. 2002년생인 정규현은 오는 6월까지 19세팀 계약이었지만, 반 시즌 먼저 성인팀과 계약하여 올해 3월부터 성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코시체는 오는 20일 홈에서 STK 1914 사모린과 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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