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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유나이티드[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경기장을 찾은 인천 홈팬들이 무고사의 쾌유를 기원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진행 현재 양 팀의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인천은 지난 주말 안방에서 FC서울에 0-1로 패했다.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송시우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허용했다. 이로써 인천은 울산현대와의 경기를 포함해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부진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인천은 아길라르, 네게바 등을 포함해 가용한 최상의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를 포함해 구본철, 김현, 문지환, 김도혁,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이태희가 출전했다.전반 9분이 되자 경기장을 찾은 인천 팬들의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 멘트와 함께 팬들은 약 1분 가량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회복 중인 인천의 '9번' 무고사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였다.인천은 무고사의 쾌유를 위해 이날 경기를 '무고사 데이'로 진행했다. 전반 9분 박수 응원뿐 아니라 하프타임에 무고사의 'We Are Strong' 세레머니를 활용한 이벤트, 무고사 친필 사인 스킬볼 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했다.일단 무고사의 복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무고사가 1번 더 음성 판정을 받으면 퇴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4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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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다빈손 산체스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영국 '팀토크'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17일 "토트넘은 이번 여름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후보로 전락한 산체스의 제안을 들어볼 것이다. 토트넘 역대 이적료 2위였던 산체스는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고 보도했다.산체스는 2017년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4200만 유로(약 555억 원)를 기록했다.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면서 그 기록은 깨졌지만 분명 토트넘은 산체스에게 과감한 투자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다.하지만 산체스는 이적 당시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는 상황이다. 탁월한 신체 조건과 빠른 발, 준수한 빌드업 실력까지 가졌지만 매번 나오는 어이없는 실수와 순간 집중력이 흔들리는 수비로 점점 팬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특히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던 웨스트햄전 이후로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를 과감히 선발에서 제외하는 모습을 선보였다.이번 북런던 더비에서도 산체스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다. 후반 19분 다소 성급한 태클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결승골을 헌납했다. 이에 '팀토크'는 "산체스는 때때로 실력을 증명했지만 경기력의 기복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토트넘이 산체스를 매각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산체스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산체스가 입지에 불만이 생겨 이적을 모색 중이라는 내용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산체스는 이를 두고 "절대로 그런 적은 없다. 축구는 그런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게 전부다. 예전부터 내가 뛰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가 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절대로 이적을 고려한 적은 없다"며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이제는 입장이 달라져 토트넘이 산체스를 매각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산체스를 통해 얻어낸 이적료로 새로운 수준급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라는 게 '팀토크'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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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수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인천은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1승 3패로 리그 9위(승점3)이고 수원은 2무 2패로 11위(승점2)다.인천은 지난 주말 안방에서 FC서울에 0-1로 패했다.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송시우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허용했다. 이로써 인천은 울산현대와의 경기를 포함해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인천의 최우선 목표는 부진의 사슬을 빨리 끊어내는 것이다. 지난 2019시즌에도 상황이 비슷했다. 2라운드에서 승리를 신고했지만 장기간 무승의 늪에 빠졌고, 12경기 만에 시즌 2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2018년 역시 2라운드에서 승리를 가져왔지만 이후 부진이 길어졌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이날 선발 명단 구성에 대해서는 "매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실수나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가장 좋은 멤버로 구성했다. 홈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복귀가 지연되고 있는 무고사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4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그 전에는 김현, 유동규 등 다른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이어 다시 한번 인천의 4백을 책임지게 된 김광석에 대해서는 "(김광석의)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경기에 나서는데 있어서는 회복이 중요할 것 같다. 관리만 잘 된다면 모든 경기 출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입단한 네게바도 빼놓지 않았다. 네게바는 과거 경남에서 뛸 당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한 뒤 브라질로 돌아가 치료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조성환 감독은 "네게바를 처음 영입할 때는 로테이션이 아닌 지속적인 경기 출전을 통해서 감각이 올라올 것으로 생각한다. 잠깐의 체력적인 부분에서 최근 휴식을 줬지만 계속해서 경기에 내보낸다면 감각이 올라오고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또 아길라르와 함께 투입했을 때 시너지를 발휘해 위협적인 상황을 많이 만들어냈던 것 같다"며 부상 후유증에 대해 개의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마지막으로 2연패 수렁에 빠진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이 더 이어지면 안 될 것 같다. 우리의 경기력을 좋게 봐주시는 것은 감사하다. 하지만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하루빨리 승점 3점을 가져온다면 자신감을 더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그 자신감이 더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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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인터뷰] '친정' 상대하는 김호영 감독, "광주의 축구로 서울 잡겠다"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친정팀 FC서울을 상대하는 광주FC의 김호영 감독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FC서울과 광주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이 2승 2패 승점 6점으로 리그 7위, 광주가 1승 3패 승점 3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어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두 팀의 맞대결은 감독 더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시즌을 앞두고 광주 박진섭 감독이 서울, 서울 김호영 감독대행이 광주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공교롭게도 사령탑을 맞바꾸게 된 양 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게 됐고, 친정팀을 향한 칼날을 겨누고 있다.경기 전 김호영 감독은 "4라운드에서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지만 반드시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마음이다"면서 "상암을 올 때는 좋은 추억이 생각난다. 3년 정도 코치 생활을 했고, 성적도 좋았다. 다른 원정 경기보다는 편안하고, 설렘도 있다. 그래도 경기는 경기다. 두 팬들에게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승리는 우리가 가져갈 것이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서울은 광주전에서 기성용을 벤치에 뒀다. 광주가 강한 압박과 많이 뛰는 축구를 하기 때문에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 박진섭 감독의 생각이었다.이에 대해 김호영 감독은 "서울은 선수 구성을 보면 좋은 팀이라는 것이 사실이다. 올 시즌 준비하면서 팔로세비치, 나상호 등을 영입하면서 공격에 속도와 기술이 더해졌다. 그렇지만 광주만의 축구가 있다. 우리의 경기를 할 것이고, 광주만의 축구로 서울을 제압하겠다.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위에서부터 맞서 싸우겠다"고 전했다.이어 김호영 감독은 "기성용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미드필더다. 아무래도 경기를 준비하면서 대비를 많이 했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는 리저브에 있다. 기성용의 전매특허인 중장거리 패스를 대비했다. 오스마르와 한찬희도 좋은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준비한 대로 우리 경기를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광주도 후반에 승부를 건다. 펠리페와 엄지성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호영 감독은 "펠리페는 100%는 아니다. 경기를 통해 몸을 만들고 있다. 펠리페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승부를 걸 시점에 투입할 예정이다. 펠리페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다. 엄지성은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있기 때문에 승부처에 기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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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후 가장 많은 승점을 쌓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각 팀별로 EPL이 출범된 1992-93시즌부터 승점을 쌓은 순위를 합산해 공개했다.사실 상위 6개 팀의 순위는 정해져있었다. 당연히 경기 수가 많을수록 승점이 높은 가능성이 높기 때문. EPL 출범 후 단 한 번도 강등을 당하지 않은 맨유, 아스널, 첼시, 리버풀, 토트넘, 에버턴이 상위권에 포진됐다. 최근 들어 강팀으로 거듭난 맨시티는 7위에 위치했다.1위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성공신화를 누린 맨유였다. EPL 출범 후 13차례나 우승을 거둔 맨유는 1105경기에서 2291점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작성했다. 2위인 아스널과의 격차는 무려 239점. 승점이 3이라는 걸 감안하면 80승 정도 차이가 났다. 다만 퍼거슨 감독의 은퇴 후 맨유가 아직까지 우승이 없어 격차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2위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맨유와 호각을 이뤘던 아스널이었다. 아스널도 EPL 출범 후 3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모두 아르센 벵거 전 감독 체제에서 거둔 우승이었다. 다만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건축하면서 긴축 재정에 들어갔고, 이후 우승 경쟁력을 점차 잃어갔다. 이번 시즌도 빅6라고 불리는 팀 중에서 리그 성적이 가장 좋지 않다.3위는 아스널의 라이벌 첼시였다. 승점 차이는 단 4점. 아스널이 전통의 강호였고,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감독 후 급격히 성장한 신흥 강호라는 걸 감안하면 큰 차이가 없었다. EPL 우승 기록도 5회로 2위 아스널보다 많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보여주는 두 팀의 격차를 감안한다면 시즌 종료 후에는 첼시가 통산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4위는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맨유와 함께 절대 빠질 수 없는 팀이지만 EPL에서는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EPL 출범 후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기 바빴다. 다행히도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이 정상화됐고, 2019-20시즌에 EPL 우승을 달성하며 30년 만에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도 잠시, 리버풀은 이번 시즌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5위는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앞선 팀들과 다르게 EPL 우승 경험은 없다. 2위로 시즌을 마친 적도 손에 꼽을 정도다. 하지만 팀이 급격히 무너진 적이 없었다. 항상 6위권 내로 시즌을 마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뒤로는 빅6로 평가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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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친정팀 광주FC를 상대하는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후반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면서 기성용을 후반에 투입해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이 2승 2패 승점 6점으로 리그 7위, 광주가 1승 3패 승점 3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어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두 팀의 맞대결은 감독 더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시즌을 앞두고 광주 박진섭 감독이 서울, 서울 김호영 감독대행이 광주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공교롭게도 사령탑을 맞바꾸게 된 양 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게 됐고, 친정팀을 향한 칼날을 겨누고 있다.경기를 앞둔 박진섭 감독은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광주라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팀과 만난다.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고,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좋은 경기를 활약을 펼친 '캡틴' 기성용이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박진섭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 조영욱, 나상호, 팔로세비치, 한찬희, 오스마르, 김진야, 황현수,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내세운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광주는 조직적으로 상당히 좋다. 이찬동과 김원식이 합류하면서 파워나 피지컬이 좋아졌다. 상대가 많이 뛰는 팀이기 때문에 후반에 처질 수 있다. 후반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기성용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피로도가 있는 느낌이었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후반에 포커스를 가져가고 있다. 오늘 경기에는 기성용이 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이어 박진섭 감독은 광주에 대해 "저한테는 첫 감독이라는 자리를 준 팀이다. 감사한 팀이다.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 희생을 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운동장에서 봤는데 마음이 찡했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다.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답했다.서울이 시즌 초반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전방에 대한 고민은 있다. 1985년생의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이 유일한 최전방 공격수다.박진섭 감독 역시 "저도 득점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 동의한다. 구단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3월안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시즌이 끝나기 전에 보강을 하려고 한다"며 보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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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인천 원정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수원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2무 2패로 11위(승점2)이고 인천은 1승 3패로 리그 9위(승점3)다.수원은 개막 후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시즌 K리그2 2위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한 뒤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 리그로 올라왔다. 2016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은 뒤 5년 만의 K리그1 복귀다. 하지만 개막 후 4경기를 치렀음에도 2무 2패. 무승을 기록 중이다.수원은 오랜 기간 부진을 겪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지난 2016년 승격 후 야심차게 시즌을 맞이했지만 1년 만에 강등되고 말았다. 당시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으나 이후 7경기 동안 무승의 늪에 빠진 바 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김도균 감독은 먼저 선발로 나선 이영준에 대해 "팀 합류가 오래된 선수가 아니다. 원래 눈여겨본 선수였다. 장래성을 높게 봤다.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데리고 와서 적응을 시키고 좋은 선수로 만들겠다고 생각해서 영입하게 됐다"고 답했다.또한 "2003년생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최연소 출전 기록인지는 몰랐다. 그 동안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다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프로 선수로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또한 박지수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박지수는 지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7일 당시 상황이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에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퇴장 조치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지수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면제되면서 박지수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곧바로 선발로 나서게 됐다.김도균 감독은 "(박지수의 징계 감면은) 호재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판정이 팀 결과로 이어졌지만 심판진들의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심판들을 믿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사후에 조정이 되어서 팀적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번 3월 A매치에 수원은 2명(박지수, 박주호)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김도균 감독은 "박지수의 경우 체력적으로 완벽하지 않다. 뛰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퇴장 징계 감면이 정오쯤에 알아서 급하게 (박)지수와 통화를 하면서 의견을 물어봤다. 적극적으로 뛰고 싶다고 해서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두 선수를 차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주일 격리도 하기 때문에 한 경기 치르는 것으로는 큰 우려가 없다"고 대표팀 차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또한 아직 개막 후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대해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4경기 2무 2패이고 득점에 대한 고민도 있다. 분위기가 조금 다운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저부터라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이야기를 해주려고 한다. 대신 경기장 안에서는 상대방과 경합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22세 이하 선수들을 전반 도중 교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번 경기는 전반 35분에 교체됐다(웃음). 굳이 꼭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 22세 이하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이 뛰고 온다면 난 좋다. 지난 경기에서도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성남과의 경기에서는 전술적인 이유로 인해 교체했다. 어쨌든 22세 이하 선수들이 많이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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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오 카사노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강하게 비판했다.로마,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카사노는 엄청난 재능을 가졌으나 경기 외적인 구설수로 비판을 받으며 '악동'이라 불렸다. 감독, 동료들과의 갈등을 비롯해 몸 관리 실패, 폭언, 과격한 언행이 문제가 됐다. 은퇴 선언도 매번 번복하며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다 2018년 그라운드를 떠났다.카사노는 이후 독설가로 활약했다. 축구 이슈를 두고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전했다. 이번 타깃은 조세 무리뉴 토트넘 훗스퍼 감독이었다. 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아쉬운 모습 속에 1-2 역전패를 당하자 맹렬한 비판을 퍼부었다.카사노는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통해 "요한 크루이프는 축구 역사를 바꿔 놓은 인물이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 1회 우승에 그쳤다. 반면 무리뉴 감독은 2번이나 UCL 우승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크루이프와 무리뉴 감독은 비교할 수 없다. 크루이프가 더 우위에 있다. 무리뉴 감독 축구는 역사에 남지 않을 것이다. 그의 축구는 나를 흥분시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스널은 토트넘보다 전력상으로 약했다. 네임밸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막판 10분을 제외하면 수비적으로 일관했다. 그렇게 많은 업적을 달성한 감독이 이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카사노 비판의 중심은 '수비축구 일관'에 있었다. 이는 무리뉴 감독이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걸을 때부터 제기됐다. 충분히 좋은 선수단을 구축하고 있음에도 약팀이든 강팀이든 수비에 집중하다 한 번에 역습으로 마무리 짓는 패턴이 무리뉴 감독의 축구였다. 이는 구식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올 시즌 중반에도 토트넘 부진이 이어지자 팬들은 이와 같은 이유를 근거로 문제를 꼬집었다. 한때 경질설까지 나왔다.무리뉴 감독은 질타가 이어지자 "내 전술에 의문을 가지고 있지 않다. 축구에서는 다양한 결과가 나온다. 나와 토트넘 코칭스태프 방식은 전세계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현재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 UEFA 유로파리그 16강,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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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징계가 감면된 수원FC의 수비수 박지수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수원은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2무 2패로 11위(승점2)이고 인천은 1승 3패로 리그 9위(승점3)다.수원은 개막 후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시즌 K리그2 2위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한 뒤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 리그로 올라왔다. 2016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은 뒤 5년 만의 K리그1 복귀다. 하지만 개막 후 4경기를 치렀음에도 2무 2패. 무승을 기록 중이다.인천은 지난 주말 안방에서 FC서울에 0-1로 패했다.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송시우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허용했다. 이로써 인천은 울산현대와의 경기를 포함해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수원은 박지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지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7일 당시 상황이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에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퇴장 조치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이에 박지수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면제되면서 박지수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곧바로 선발로 나서게 됐다.수원은 박지수와 함께 조상준, 정충근, 이영준, 김준형, 한승규, 김건웅, 윤영선, 김상원, 정동호, 유현이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김호남, 라스, 김승준, 무릴로, 정재용, 조유민, 박배종이 포함됐다.이에 맞선 홈팀 인천은 구본철, 김현, 네게바, 아길라르, 문지환, 김도혁,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이태희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지언학, 최범경, 김준범, 박창환, 델브리지, 강윤구, 김동헌이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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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FC서울의 캡틴 기성용이 광주전에서는 벤치 대기한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이 2승 2패 승점 6점으로 리그 7위, 광주가 1승 3패 승점 3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어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두 팀의 맞대결은 감독 더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시즌을 앞두고 광주 박진섭 감독이 서울, 서울 김호영 감독대행이 광주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공교롭게도 사령탑을 맞바꾸게 된 양 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게 됐고, 친정팀을 향한 칼날을 겨누고 있다.분위기는 서울이 좋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있다. 특히 지난 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기성용의 후반 막판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둔 만큼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있다. 최근 대표팀에도 발탁된 나상호, 윤종규, 조영욱 등도 좋은 모습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반면, 김호영 감독의 광주는 개막 후 1승 3패로 8위를 기록 중이다. 비록 초반 성적은 좋지 않지만 최근 펠리페의 부상 복귀, 신예 엄지성의 발견 등 차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광주가 상대한 팀이 전북, 울산, 수원, 대구라는 강팀이었기 때문에 위안을 삼을 수 있고, 대구를 상대로는 4-1 대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이런 이유로 이번 경기는 치열한 혈투가 예고되고 있다. 박진섭 감독은 광주를 잘 알고, 김호영 감독은 서울을 잘 안다. 그러나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는 어렵고, 두 감독 모두 자존심이 걸린 지략 대결을 펼친다.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홈팀 서울은 박주영을 비롯해 조영욱, 나상호, 팔로세비치, 한찬희, 오스마르, 김진야, 황현수,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대기한다.원정팀 광주 역시 김주공, 엄원상, 송승민, 이찬동, 김종우, 김원식, 이지훈, 이한도, 한희훈, 이민기, 윤보상을 선발로 투입해 승리를 노린다. 벤치에는 펠리페, 곽광선, 엄지성, 이으뜸, 여봉훈, 김봉진, 이진형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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