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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현장리뷰] '화력 폭발' 인천, '박지수 퇴장' 수원FC에 4-1 승...8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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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7 21:21:34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화력을 과시하며 시즌 2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를 앞두고 징계가 감면됐던 수원FC의 박지수는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수원FC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6점으로 8위, 수원은 승점 2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아길라르+네게바' 인천 vs '조상준+한승규' 수원

홈팀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구본철, 김현, 네게바가 출전했고 아길라르, 문지환,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이 호흡을 맞췄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수원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상준, 이영준, 정충근이 3톱으로 나섰고 김준형, 한승규, 김건웅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김상원, 윤영선, 박지수, 정동호가 짝을 이뤘고 유현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내용] 인천, '수적 우세' 속에 후반 3골 폭발...수원에 승리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17분 인천이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지환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끊어낸 수원은 이영준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상대 패스를 오재석이 가로챘고 김현, 네게바를 거쳐 아길라르에게 공이 연결됐다. 아길라르는 가까운 골대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한승규가 인천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내줬고 이를 조상준이 마무리했다. 선수 교체를 사용했다. 전반 38분 정충근, 조상준이 빠지고 무릴로, 김호남이 투입됐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사용했다. 인천은 구본철을 빼고 지언학을 투입했고 수원은 이영준을 빼고 라스를 출전시켰다. 수원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한승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인천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9분 네게바의 슈팅이 박지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이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지만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아웃됐다. 곧바로 인천은 김도혁을 빼고 김준범을 투입했다.

인천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6분 아길라르가 잡은 공이 흘렀고 이를 김준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박지수의 팔꿈치에 맞았고 다시 한번 VAR이 진행됐다. 2번째 페널티킥과 함께 박지수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김현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수원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9분 김준형을 빼고 조유민을 투입했다. 인천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아길라르의 크로스를 받은 네게바가 감각적인 볼 컨트롤 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인천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지언학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인천이 변화를 꾀했다. 후반 36분 네게바를 대신해 최범경이 투입됐다. 이후 인천은 후반 43분 문지환의 헤더골까지 나오면서 수원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경기 결과]

인천유나이티드(4) : 아길라르(전반 32분), 김현(후반 26분 PK), 네게바(후반 33분), 문지환(후반 43분)

수원FC(1) : 조상준(전반 3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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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캡틴' 기성용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2연승을 이끌었다. 박진섭 감독도 기성용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오늘도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에 상대의 강한 압박에 경기를 푸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에 승부를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광주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이것이 역전승으로 이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의 해결사는 기성용이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기 때문에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에 곧바로 투입됐다. 기성용이 투입되자 확실히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1분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보상이 막아냈다. 결국 기성용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자는 서울이었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이 계속 출전했기 때문에 피로도가 있었다. 후반에 나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결승골까지 넣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서 "상대가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을 가져갔다.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올렸다. 공격을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잘 풀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것이 주효했다"며 기성용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현했다.이어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에 대해서는 "국가대표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언제 승부를 결정지어야 하는지 아는 것 같다. 판단력이 더 좋아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기성용의 2경기 연속 결승골로 인해 짜릿한 2연승에 성공한 서울이다. 그러나 득점력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고, 박주영과 함께 최전방에서 활약해줄 공격수가 필요하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동계 훈련 때부터 준비한 것이 나오고 있다. 다만 득점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만족스럽다"고 전했다.박진섭 감독은 득점이 없는 두 명이 공격수 팔로세비치와 조영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팔로세비치가 욕심이 있고, 근성이 강한 선수다.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침체되는 모습이다. 포인트가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소통을 하고 있고, 잘해주고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포인트는 없었지만 풀어주는 것에는 만족하고 있다"고 했고, "조영욱에게 아쉬움은 없다. 마무리만 보완하면 될 것 같다. 슈팅도 좋고, 과정도 좋다. 침착함을 가져가면 더 좋아질 것 같다. 훈련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며 만족한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52:45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선수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선수를 탓하고 싶지 않다." 김도균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수원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2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수원이 다시 한번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수원은 전반 32분 선제 실점을 내줬다. 2분 만에 한승규의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받은 조상준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전은 수원에 아쉬움만 가득했다.수원은 후반 초반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후반 9분 네게바의 슈팅이 박지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이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고,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으며 수원이 위기를 넘겼다.하지만 다시 한번 변수가 발생했다. 페널티킥을 허용했던 박지수가 핸드볼 파울로 2번째 페널티킥을 내주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김현이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수적 열세에 놓인 수원은 네게바, 문지환에 연달아 실점을 내주며 인천에 1-4로 패하고 말았다. 특히 개막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2번째 실점을 내준 페널티킥과 퇴장 전까지는 경기를 잘 끌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후 완전히 경기 분위기가 넘어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지수는 지난 성남FC와의 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퇴장을 당했고 페널티킥까지 내주고 말았다. 이에 김도균 감독은 "선수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선수를 탓하고 싶지 않다. 그런 상황이 생긴 것이 팀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다. 박지수는 열심히 하려다 그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김도균 감독은 개막 5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 아직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후반 들어 흔들리는 모습은 보완이 필요하다. 전북현대와의 경기까지 끝나면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41:28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진 광주FC의 김호영 감독이 공격 전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광주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FC서울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승점 3점과 함께 리그 9위로 내려갔다.경기 후 김호영 감독은 "수세에서 공세로 나갈 때 빠르고 정확하게 나가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수비에서는 좋았지만 공격에서 실수가 나왔다. 중간에 끊기는 상황이 반복됐고, 체력 저하가 왔다. 공격으로 나가는 과정이 아쉬웠다. 그래도 선수들은 충분히 최선을 다해줬다. 재정비를 해서 공격적인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 숙제를 남겼다"며 소감을 밝혔다.전반 초반은 광주가 주도권을 잡으며 김주공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나상호의 동점골이 나왔고, 후반에는 서울이 기성용을 투입하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주도권을 내준 광주가 결국 기성용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김호영 감독은 "상대와 중원 싸움에서 밀렸기 때문에 김종우를 이른 시간에 교체 했다. 피로 누적도 있었다. 높이를 이용한 공격이 효과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펠리페를 넣었다. 김종우가 못 했다기보다는 전력적인 접근이었다"고 답했다.이어 김호영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알렉스의 합류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수비에서 제공권이나, 빌드업이 좋아질 것이다. 공격에서는 볼을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두 외국인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2연패의 늪에 빠진 광주의 다음 상대는 제주다. 수비력이 좋은 팀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김호영 감독 역시 제주를 경계하며 "제주는 피지컬이 뛰어나고,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한다. 광주를 내려갔다가 제주로 가야 한다. 체력적인 상황을 보고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40:04
[축구] [K리그1 현장리뷰] '화력 폭발' 인천, '박지수 퇴장' 수원FC에 4-1 승...8위 도약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화력을 과시하며 시즌 2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를 앞두고 징계가 감면됐던 수원FC의 박지수는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수원FC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6점으로 8위, 수원은 승점 2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아길라르+네게바' 인천 vs '조상준+한승규' 수원홈팀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구본철, 김현, 네게바가 출전했고 아길라르, 문지환,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이 호흡을 맞췄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수원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상준, 이영준, 정충근이 3톱으로 나섰고 김준형, 한승규, 김건웅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김상원, 윤영선, 박지수, 정동호가 짝을 이뤘고 유현이 골문을 지켰다.[경기 내용] 인천, '수적 우세' 속에 후반 3골 폭발...수원에 승리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17분 인천이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지환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끊어낸 수원은 이영준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상대 패스를 오재석이 가로챘고 김현, 네게바를 거쳐 아길라르에게 공이 연결됐다. 아길라르는 가까운 골대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한승규가 인천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내줬고 이를 조상준이 마무리했다. 선수 교체를 사용했다. 전반 38분 정충근, 조상준이 빠지고 무릴로, 김호남이 투입됐다.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사용했다. 인천은 구본철을 빼고 지언학을 투입했고 수원은 이영준을 빼고 라스를 출전시켰다. 수원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한승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인천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9분 네게바의 슈팅이 박지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이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지만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아웃됐다. 곧바로 인천은 김도혁을 빼고 김준범을 투입했다.인천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6분 아길라르가 잡은 공이 흘렀고 이를 김준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박지수의 팔꿈치에 맞았고 다시 한번 VAR이 진행됐다. 2번째 페널티킥과 함께 박지수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김현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수원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9분 김준형을 빼고 조유민을 투입했다. 인천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아길라르의 크로스를 받은 네게바가 감각적인 볼 컨트롤 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인천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지언학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인천이 변화를 꾀했다. 후반 36분 네게바를 대신해 최범경이 투입됐다. 이후 인천은 후반 43분 문지환의 헤더골까지 나오면서 수원을 완벽하게 제압했다.[경기 결과]인천유나이티드(4) : 아길라르(전반 32분), 김현(후반 26분 PK), 네게바(후반 33분), 문지환(후반 43분)수원FC(1) : 조상준(전반 3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21:34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네게바가 1골 1도움으로 인천유나이티드의 대승을 이끌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수원FC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6점으로 8위로 올라섰다.이날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구본철, 김현, 네게바가 출전했고 아길라르, 문지환,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이 호흡을 맞췄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상대 패스를 오재석이 가로챘고 김현, 네게바를 거쳐 아길라르에게 공이 연결됐다. 아길라르는 가까운 골대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한승규가 인천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내줬고 이를 조상준이 마무리했다. 양 팀의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인천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9분 네게바의 슈팅이 박지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이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지만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아웃됐다. 인천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6분 아길라르가 잡은 공이 흘렀고 이를 김준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박지수의 팔꿈치에 맞았고 다시 한번 VAR이 진행됐다. 2번째 페널티킥과 함께 박지수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김현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인천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아길라르의 크로스를 받은 네게바가 감각적인 볼 컨트롤 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인천은 후반 43분 문지환의 헤더골까지 나오면서 수원을 완벽하게 제압했다.이날 인천의 승리 일등 공신은 네게바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합류한 네게바는 경기 초반부터 수원의 측면에 위협을 가했다. 아길라르의 선제골을 도운 네게바는 후반 33분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환상적인 볼 컨트롤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인천은 '주포' 무고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빠진 상황이다. 하지만 네게바가 오늘 같은 날카로움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무고사가 돌아오기 전까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21:34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친정팀 광주FC를 상대로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한 나상호가 노 세리머니를 통해 광주를 예우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기묘한 인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2021시즌을 앞두고 광주 박진섭 감독이 서울, 서울 김호영 감독대행이 광주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공교롭게도 사령탑을 맞바꾸게 된 양 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친정팀을 향해 칼날을 갈고 있는 사람은 두 감독이 전부는 아니었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의 나상호, 광주의 김원식. 특히 서울의 해결사 나상호에게 관심이 집중됐다.2017년 광주에서 프로 데뷔한 나상호는 이듬해 16골로 K리그2 득점왕과 MVP를 싹쓸이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후 국가대표로도 성장했다. 이때 사령탑이 박진섭 감독이었고, 이때의 인연이 서울로도 이어졌다. 이번 시즌 나상호는 서울의 주포로 활약하며 2골을 기록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 준비를 마쳤다.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나상호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으로 서울의 공격을 이끌었고, 결국 해결사로 나섰다. 김주공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0-1로 끌려가던 전반 40분 나상호가 중앙에서 공을 몰고 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수비 맞고 살짝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환상적인 득점이었고, 나상호의 해결사 능력이 빛났다. 득점을 한 후 나상호는 친정팀 광주를 예우하며 두 팔을 들어 올렸고, 세리머니를 자제했다. 이후 나상호는 서울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서울은 기성용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따냈다.2연승이었고, 나상호의 활약은 빛났다. 측면과 전방을 오가며 날카로운 침투를 보여줬고, 득점 장면에서 혼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여기에 친정팀을 예우하며 국가대표의 품격을 자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20:59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캡틴' 기성용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2연승을 이끌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선발명단] 나상호vs김원식, 친정팀 상대로 선발 출전서울(4-2-3-1): 양한빈(GK) - 고광민, 김원균, 황현수, 김진야 - 오스마르, 기성용 -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 - 박주영광주(4-1-4-1): 윤보상(GK) - 이민기, 이한도, 한희훈, 이지훈 - 김원식 - 송승민, 김종우, 이찬동, 김주공 - 엄원상[전반전] 김주공의 PK 선제골, 나상호의 동점골경기 초반 광주가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 김종우, 전반 23분 이민기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후 전반 중반부터 서울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전반 30분 오스마르가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보상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선제골의 몫은 광주였다. 전반 36분 김주공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고광민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김주공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서울이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해결사는 나상호. 전반 40분 나상호가 중앙에서 공을 몰고 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수비 맞고 살짝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전반 막판 서울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44분 오스마르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팔로세비치가 왼발로 감았고, 나상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진 찬스에서 황현수의 헤더도 벗어났다.[후반전] 기성용 후반 투입, 2경기 연속 결승골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를 걸었다. 서울은 기성용, 광주는 펠리페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이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4분 조영욱이 감각적인 턴 동작에 이은 날카로운 슈팅을 가져갔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후반 8분에는 문전에서 흐른 볼을 기성용이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기성용이 투입되자 확실히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1분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보상이 막아냈다. 이후 서울은 후반 18분 정한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9분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정한민이 떨어뜨려줬고, 팔로세비치가 잡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벗어났다.서울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윤보상에게 막혔다. 후반 22분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오스마르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윤보상을 넘지 못했다. 이후 광주는 후반 27분 엄지성, 서울은 후반 30분 박정빈과 윤종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서울이 또 한 번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5분 박정빈이 날카롭게 감았지만 이번에도 윤보상이 몸을 날려 쳐냈다. 결국 기성용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자는 서울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20: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르로이 사네(25, 바이에른 뮌헨)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고 각오했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라치오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뮌헨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뮌헨은 최정예 라인업을 꾸릴 전망이다. UEFA는 뮌헨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으로 내다봤다. 원톱에 레반도프스키, 2선에 사네, 뮐러, 그나브리, 그 아래 로카, 고레츠카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수비는 데이비스, 알라바, 쥘레, 파바르, 골문은 노이어가 지킬 예정이다.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네가 뮌헨 대표선수로 착석했다. 사네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내 꿈이다. 내일 열리는 16강 2차전은 물론 남은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라며 우승 야망을 드러냈다.이어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특히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다득점에 성공했을지라도 우리가 반드시 8강에 올라간다는 법은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어 "라치오는 정말 강한 팀이다. 방심하면 승부가 뒤집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사네는 지난 시즌 장기부상을 당해 고생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020년 여름에 맨시티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유니폼 등번호는 10번을 받았다.이때를 돌아본 사네는 "장기부상을 당하고 나서 내 리듬을 되찾지 못했다. 먼저 나만의 리듬을 찾는 데 시간을 썼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이젠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15: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원이 포항 원정에서 시원한 승리를 따냈다.수원삼성은 17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수원은 5경기 무패(3승 2무)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수원은 김건희, 정상빈, 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고승범, 김태환, 박대원, 최정원, 장호익, 노동건을 선발로 내세웠다. 홈팀 포항은 크베시치, 송민규, 이승모, 팔라시오스, 신진호, 오범석, 강상우, 전민광, 권완규, 신광훈, 강현무가 출전했다.전반 6분에 첫 골이 나왔다. 수원의 역습 상황에서 김건희가 왼발 슈팅으로 포항 골문 구석을 갈랐다. 수원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정상빈의 연속 슈팅이 이어졌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결국 전반 37분 정상빈의 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정상빈의 오른발 슈팅은 수비수 다리 사이를 뚫고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오범석을 빼고 고영준을 넣었다. 수원은 후반 6분 이기제가 중거리슛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점수 차를 3-0으로 벌린 수원은 염기훈, 제리치, 니콜라오를 투입해 완승을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0:49:4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 아스널)이 팀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오바메양은 지난 3일 번리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오바메양의 리그 9번째 득점이자 시즌 14호골이 나온 순간이었다.또한 이 득점은 오바메양의 프로 통산 300번째 골이기도 했다. 오바메양은 2018년 초에 아스널 유니폼으로 갈입은 뒤 138경기 출전해 84골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독일 도르트문트에서는 141골을 넣었다. 이외에 프랑스 생테티엔, AS모나코, 릴, 디종, 가봉 대표팀 등에서 총합 300골을 넣었다.오바메양의 300호골을 라카제트가 축하해줬다. 오바메양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내 브라더 라카제트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 모두 라카제트처럼 특별한 친구가 있길 바란다. 고마워 내 친구"라는 글을 남겼다.사진 속에는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그리고 '300'이 적혀있는 은색 트로피가 함께 등장했다. 이 트로피에는 오바메양을 뜻하는 알파벳 'AUB'가 각인되어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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