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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POINT] '어나더 클래스' 기성용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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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7 23:15:02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확실히 클래스가 다르다. 기성용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자 그라운드의 분위기가 바뀌었고, 서울은 아예 다른 팀이 돼있었다.

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이 이날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에 곧바로 투입됐다. 기성용이 들어가자 경기의 분위기가 달라졌고, 흐름이 바뀌었다. 기성용이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45분이었지만 서울은 아예 다른 팀이 돼있었고, 45분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광주에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고, 서울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결국 기성용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자는 서울이었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역할을 부여해주셨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골을 노리기 위해 노력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으로 자신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하려고 한다"며 득점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성용은 엠블럼을 가리키는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서울에 와서 홈팬들 앞에서 첫 골이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 오랜 만에 상암에서 골을 넣어 행복했다. 홈경기에서는 좋은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

확실히 클래스가 달랐다. 성폭행 의혹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만 그라운드에서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서울의 주장 역할을 100% 해냈다.

기성용은 "제 직업은 프로 축구 선수다.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더 집중하고 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라운드에 서면 항상 힘이 난다. 기쁜 마음이 들고, 행복하다.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강한 정신력을 이야기했다.

확실히 서울은 다른 팀이 됐다. 특히 기성용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특히 기성용이 공격적으로 나서자 공격적인 플레이가 확실히 살아났고, 서울의 공격이 풀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후방에서 플레이를 할 때도 있고, 공격적인 역할도 할 수 있다. 상대가 거칠게 압박하는 경기도 있었다. 나름 연구를 하면서 상대에게 부담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골이 들어가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선수들을 골 욕심이 있다.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관여할 생각이다"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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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린 김현이 경시 소감을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수원FC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6점으로 8위로 올라섰다.완벽한 대승이었다. 인천은 이날 전반 32분 네게바의 패스를 받은 아길라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불과 2분 뒤 조상준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후반 초반 인천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9분 네게바의 슈팅이 박지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이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고,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결국 인천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 아길라르가 잡은 공이 흘렀고 이를 김준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박지수의 팔꿈치에 맞았고 다시 한번 VAR이 진행됐다. 2번째 페널티킥과 함께 박지수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김현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인천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3분 아길라르의 크로스를 받은 네게바가 감각적인 볼 컨트롤 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인천은 후반 43분 문지환의 헤더골까지 나오면서 수원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은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두며 2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이날 김현은 2번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한 슈팅을 기록했다. 이 골은 자신의 인천 데뷔골이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현은 "홈에서 대승을 거둬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현은 득점 후 무고사 특유의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선수들끼리 골을 넣으면 무고사의 세레머니를 하자고 얘기했다. 무고사의 쾌유와 복귀를 원했기 때문에 진행했다. 포지션 경쟁자지만 무고사는 현재 부상 중이다. 단순히 경쟁자라는 생각만 하면 좋은 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무고사가 빨리 돌아와서 팀에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팀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김현은 올 시즌 인천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공중볼 경합 등 적극적인 몸싸움을 보여줬으며 전방 압박도 성실하게 수행했다. 김현은 "부족했던 부분을 동계 훈련을 통해서 많이 채웠다. 인천에 와서 좀 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이어 "조성환 감독님께서 공중볼 경합이나 앞에서 많이 싸워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수비적인 임무도 자주 강조하셨고 그 부분을 잘 이행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올해는 우선 8~10골 정도를 목표로 삼았는데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덧붙였다.김현은 시즌 초반부터 긴 머리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김현은 "아버지가 머리가 긴 스타일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계속 기르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됐다. 나중에 더 길면 묶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8 04: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29, 홀슈타인 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독일 '키커'는 "다른 언론에서 이재성이 호펜하임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지만 합의와는 거리가 먼 상태다. 홀슈타인 킬 에이스는 다수의 분데스리가 클럽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떠날 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이미 올겨울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제안을 받은 바 있다. 킬의 거절로 무산됐지만 올여름에 다시 한번 제의가 들어올 수 있다"고 전했다.이재성은 2014년 K리그1 최강팀인 전북현대에서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절정의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전북 에이스로 등극했다. K리그1 우승 4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1회 등을 일궈냈다. 2017에는 리그 MVP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를 발판으로 2018년 분데스리가 2부에 위치한 킬 유니폼을 입으며 독일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이재성을 킬에서도 대체불가한 자원이었다. 데뷔 시즌에 공식전 31경기에 나와 5골 10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33경기에서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측면과 중앙, 심지어 최전방 공격수까지 나서며 킬 전술, 공격 전개의 핵심이 됐다. 올 시즌에도 28경기 7골 4도움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다수의 클럽이 이적시장마다 2부리그 최고 선수로 떠오른 이재성을 노렸으나 킬은 매각을 거부했다. 그러나 올 6월 이재성은 킬과 계약이 만료돼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은 없다. FA로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 분명하다.현재 호펜하임을 비롯해 베르더 브레멘,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가 이재성 상황을 주시하는 중이다. 킬과 함께 승격을 다투는 함부르크도 이재성 영입 계획을 세웠다. 킬도 재계약에 대한 희망을 걸고 있다. 독일이 아닌 다른 국가로 눈을 돌려도 이재성에 대한 수요는 있는 상황이다. 올여름 이재성은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8 03:58:56
사진=PSG[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파리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16강에서 릴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8강행 티켓을 얻었다. PSG는 켄, 이카르디, 하피냐, 파레데스, 게예, 디 마리아, 쿠르자와, 디알루, 마르퀴뇨스, 다그바, 나바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릴은 웨아, 일마즈, 수마레, 야지치, 보트만, 메냥 등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PSG가 기록했다. 전반 9분 이카르디가 릴의 골망을 흔들며 PSG가 1-0으로 앞서갔다. 득점을 기록한 이카르디는 전반 39분 부상으로 인해 음바페와 교체됐다. PSG는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41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음바페가 키커로 나서 득점을 올렸다. 전반은 PSG의 2-0 리드 속에 종료됐다.릴은 후반 시작과 함께 데이비드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이어 후반 26분 안드레, 밤바를 동시에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PSG는 베라티, 페레이라를 넣어 대응했다.릴의 공세는 계속됐다. 이코네, 피에드까지 공격에 추가한 릴은 공격을 이어갔고 후반 33분 PK를 유도해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나바스에게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릴은 이후에도 밀어붙였으나 PSG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오히려 PSG가 역습에서 기회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트트가 침투를 통해 메냥과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고 강력한 슈팅을 연결했다. 하지만 골대를 강타했다.결국 PSG는 추가골을 만들었다. 음바페가 수비진을 뚫어내며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PSG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경기결과]PSG(3) : 이카르디(전 9분), 음바페(전 41분(PK), 후 45+2분 )릴(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8 03:39:0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디보크 오리기(25, 리버풀)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오리기는 벨기에 출신 공격수로 2014년부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리버풀 첫 시즌에 곧바로 친정팀 릴로 1년 임대를 떠났다. 돌아온 뒤에는 2017년부터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 커리어를 쌓았다. 리버풀에서 뛸 때는 주로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중 한 명과 교체되어 투입되곤 했다.출전시간과 공격포인트만 두고 보면 비중이 크지 않은 선수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승부를 결정짓는 득점, 혹은 원더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득점, 지역 라이벌 에버턴전 추가시간 결승골처럼 꼭 필요한 순간에 한 방을 보여줬다.하지만 올 시즌에는 좀처럼 오리기 활약을 보기 어렵다. 리그 9경기에 출전했는데 그중 2경기에만 선발 출전했다. 리그에서 총 출전시간은 182분에 그친다. 경기에 나오더라도 평균 20분만 소화하고 들어간 셈이다. 공격포인트는 전무하다. 리그컵(2경기)에서만 1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4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리기를 내보내려고 한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89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팀과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오리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8 00:03: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테덴 멘기(18, 잉글랜드)와의 계약을 연장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멘기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멘기는 2024년 6월까지 맨유 소속으로 활약할 것이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넣었다"고 공식 발표했다.멘기는 만 7세 때부터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LASK 린츠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0-21시즌 앞두고는 공식적으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멘기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시하고 있는 수비수이기도 하다. 잉글랜드 U-15 대표팀부터 U-18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신장은 183cm이나 2002년생인 만큼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3:43:40
[축구] [K리그1 POINT] '어나더 클래스' 기성용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바뀌었다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확실히 클래스가 다르다. 기성용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자 그라운드의 분위기가 바뀌었고, 서울은 아예 다른 팀이 돼있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이 이날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에 곧바로 투입됐다. 기성용이 들어가자 경기의 분위기가 달라졌고, 흐름이 바뀌었다. 기성용이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45분이었지만 서울은 아예 다른 팀이 돼있었고, 45분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광주에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고, 서울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결국 기성용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자는 서울이었다.이에 대해 기성용은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역할을 부여해주셨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골을 노리기 위해 노력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으로 자신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하려고 한다"며 득점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기성용은 엠블럼을 가리키는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서울에 와서 홈팬들 앞에서 첫 골이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 오랜 만에 상암에서 골을 넣어 행복했다. 홈경기에서는 좋은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확실히 클래스가 달랐다. 성폭행 의혹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만 그라운드에서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서울의 주장 역할을 100% 해냈다.기성용은 "제 직업은 프로 축구 선수다.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더 집중하고 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라운드에 서면 항상 힘이 난다. 기쁜 마음이 들고, 행복하다.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강한 정신력을 이야기했다.확실히 서울은 다른 팀이 됐다. 특히 기성용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특히 기성용이 공격적으로 나서자 공격적인 플레이가 확실히 살아났고, 서울의 공격이 풀리는 모습이었다.이에 대해 기성용은 "후방에서 플레이를 할 때도 있고, 공격적인 역할도 할 수 있다. 상대가 거칠게 압박하는 경기도 있었다. 나름 연구를 하면서 상대에게 부담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골이 들어가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선수들을 골 욕심이 있다.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관여할 생각이다"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3: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강인(20, 발렌시아)의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설이 또다시 제기됐다.이강인은 최근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스페인 및 이탈리아 언론에서 유벤투스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이강인과 유벤투스를 연결한다며 조명했다.이강인 이적설의 배경에는 발렌시아 구단의 열악한 재정 상황이 깔려있다. 발렌시아는 지난 1년간 허리띠를 졸라매는 경영 방식으로 팀을 운영해왔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키며 이적료를 벌어들였다.발렌시아 상황을 지켜본 유벤투스가 다시 한 번 이강인 영입 계획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발렌시아 지역지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17일 "유럽 빅리그 스카우터들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이강인 영입은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이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럽 빅클럽 중에 유벤투스도 있다. 유벤투스는 이강인과 발렌시아가 맺은 계약 내용을 세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이강인은 유벤투스가 오랫동안 관찰해온 선수다. 특히 2019 FIFA U-20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이강인을 면밀하게 체크했다"고 부연했다.때마침 유벤투스에서 이강인과 포지션 및 플레이스타일이 겹치는 파울로 디발라(27)의 이적설도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17일 "디발라가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 디발라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742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디발라가 유벤투스를 떠난다면 이강인의 거취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2:33:20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캡틴' 기성용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2연승을 이끌었다. 개인적인 일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지만 기서용은 흔들리지 않았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경기 후 기성용은 "인천전 승리 이후 한 단계 더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다. 특히 홈에서는 이기는 축구를 하고 싶었고,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싶었다. 결과를 가져와서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의 해결사는 기성용이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기 때문에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에 곧바로 투입됐다. 기성용이 투입되자 확실히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1분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보상이 막아냈다. 결국 기성용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자는 서울이었다.이에 대해 기성용은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역할을 부여해주셨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골을 노리기 위해 노력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으로 자신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하려고 한다"며 득점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기성용은 엠블럼을 가리키는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서울에 와서 홈팬들 앞에서 첫 골이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 오랜 만에 상암에서 골을 넣어 행복했다. 홈경기에서는 좋은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경기 전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이 또 한 번 거세게 터져 나왔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성용은 흔들리지 않았다.기성용은 "제 직업은 프로 축구 선수다.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더 집중하고 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라운드에 서면 항상 힘이 난다. 기쁜 마음이 들고, 행복하다.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강한 정신력을 이야기했다.이어 기성용은 "후방에서 플레이를 할 때도 있고, 공격적인 역할도 할 수 있다. 상대가 거칠게 압박하는 경기도 있었다. 나름 연구를 하면서 상대에게 부담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골이 들어가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선수들을 골 욕심이 있다.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관여할 생각이다"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2:09:3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다비드 데 헤아(맨유) 골키퍼가 AC밀란 원정에 동행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홈에서 치른 1차전은 1-1로 끝났다.AC밀란 원정을 앞두고 맨유가 21명 경기 엔트리를 발표했다. 맨유는 데 헤아, 헨더슨, 그랜트 골키퍼를 데려가고, 수비수는 린델로프, 매과이어, 쇼, 텔레스, 튀아제브, 완비사카, 윌리엄스를 뽑았다. 미드필더에는 아마드, 브루노, 프레드, 제임스, 마티치, 맥토미니, 포그바, 반 더 비크가 포함됐고, 공격수는 카바니, 그린우드, 래쉬포드가 이름을 올렸다.이들 중 데 헤아 골키퍼는 최근 출산휴가를 받았다. 데 헤아는 2월 말에 열린 리그 첼시 원정경기를 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이번 AC밀란 원정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2:01:11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연패를 끊은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경기력은 맘에 들지 않는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대승에도 냉철함을 유지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수원FC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6점으로 8위로 올라섰다.완벽한 대승이었다. 인천은 이날 전반 32분 네게바의 패스를 받은 아길라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불과 2분 뒤 조상준에게 실점을 허용했다.후반 초반 인천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9분 네게바의 슈팅이 박지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이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고,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결국 인천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 아길라르가 잡은 공이 흘렀고 이를 김준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박지수의 팔꿈치에 맞았고 다시 한번 VAR이 진행됐다. 2번째 페널티킥과 함께 박지수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김현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인천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3분 아길라르의 크로스를 받은 네게바가 감각적인 볼 컨트롤 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인천은 후반 43분 문지환의 헤더골까지 나오면서 수원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은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두며 2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어쨌든 연패를 끊은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부족한 부분들은 잘 준비해서 보완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경기력은 맘에 들지 않는다. 평범한 실수로 상대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지난 경기들도 실점하는 부분들이 우리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분명 보완하고 맞춰가야 할 부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조성환 감독은 "전반이 끝난 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그냥 수비 줄 세우고 경기 하자'고 강하게 말했다. 후반전을 앞두고 선수들에 강한 자극을 줬다"고 덧붙였다.이날 인천은 2차례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첫 페널티킥 키키로 나선 아길라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조성환 감독은 "원래 페널티킥 키커는 김도혁인데 아길라르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길라르가 실축을 했고 그 뒤에는 김현이 찼다. 아직 김도혁이 왜 양보를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이어 조성환 감독은 득점포를 가동한 김현, 네게바에 대해 평가했다. 조성환 감독은 "김현이 자신감이 많이 생겼을 것 같다.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잘 극복하고 한 층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 네게바 역시 꾸준히 잘 준비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오늘 득점으로 선수 스스로 더욱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인천은 최근 2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시즌 2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 3패. 조성환 감독은 "시즌 초반 성적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막상 1승, 1승 하다 보니 패했던 경기들이 아쉽게 다가온다. 하지만 지나간 일이고 남은 경기들은 잘 준비해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7 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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