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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부상은 토트넘 입장에서 대형 악재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패배만큼 뼈아팠던 것은 손흥민 부상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스프린트를 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혹사'에 가까운 출전시간을 가져간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듯 보였다.손흥민이 빠질 경우 토트넘에 큰 타격이다. 그는 EPL에서만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식전 전체를 포함하면 41경기 18골 16도움이다. 득점과 더불어 도움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완전체에 가깝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추구하는 역습 전술, 공격 전개에서도 손흥민은 중심에 있었다. 손흥민이 없다면 공격 자체가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 부재가 케인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점쳤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 운영 방식에 손흥민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손흥민이 빠지며 케인과 연계 플레이도 볼 수 없게 됐다. 이는 케인이 완벽한 파트너를 잃었다는 말과 같다. 현재 토트넘에는 손흥민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고 지적했다.손흥민과 케인의 올 시즌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이들은 리그에서만 둘이 합쳐 29골을 넣는 파괴력을 보였다. 또한 14골을 합작해 1994-95시즌 블랙번 로버스의 크리스 서튼, 앨런 시어러가 기록했던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3골)을 넘어섰다. 16년 만에 기록을 깬 셈이다. 이처럼 완벽 호흡을 보인 공격 듀오가 해체돼 토트넘은 물론, 케인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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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첼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1-0으로 승리한 첼시는 합계 스코어 3-0을 기록하며 8강에 올랐다.첼시는 초반부터 점유율을 장악하며 밀어붙였다. 전반 34분 하킴 지예흐가 베르너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아틀레티코는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첼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에두아르 멘디의 선방도 인상적이었다.상대 퇴장으로 첼시는 수적 우위를 얻었다. 후반 36분 사비치가 뤼디거 가슴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문제가 돼 레드 카드를 받았다. 첼시는 점수 차를 유지하다 후반 추가시간 에메르송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는 첼시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7년 만에 8강 진출이었다. 첼시는 2013-14시즌 16강에 갈라타사라이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상대는 파리생제르맹(PSG)이었는데 1차전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2-0을 만들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해 4강까지 올랐다. 준결승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해 결승이 좌절됐다. 이후 7년동안 첼시는 UCL 8강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투헬 감독이 7년 숙원을 이뤄냈다. 그는 시즌 중도에 경질 당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대신해 첼시에 왔다.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팀을 다 잡으며 자신의 전술 색채를 이식했다. 또한 첼시에 부족했던 수비력, 공격 전개 능력을 개선했다. 개개인 기량을 끌어올리며 팀이 상승곡선을 탈 수 있도록 만들었다.투헬 감독 부임 후 첼시는 공식전 13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는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12경기 무패)를 넘어 첼시에서 역사상 최장기간 무패를 이어간 감독에 해당된다. 조세 무리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 여러 명장들도 부임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첼시, 투헬 감독 모두에 의미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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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7년 만에 8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1-0으로 승리한 첼시는 합계 스코어 3-0을 기록하며 8강에 올랐다.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베르너, 하베르츠, 지예흐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좌우 윙백에는 알론소, 제임스가 위치했다. 중원은 코바치치, 캉테가 구축했고 3백은 뤼디거, 주마, 아스필리쿠에타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멘디가 꼈다.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아레스, 펠릭스가 투톱을 이뤘고 카라스코, 사울, 코케, 요렌테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에는 로디, 히메네스, 사비치, 트리피어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차지했다.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첼시가 점유율을 주도했지만 아틀레티코 역습을 통해 기회를 잡았다. 선제골은 첼시가 기록했다. 전반 34분 하베르츠가 베르너에게 패스를 내줬고, 베르너는 돌파 이후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지예흐가 마무리했다.아틀레티코 반격이 펼쳐졌다. 전반 38분 펠릭스가 세컨드볼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멘디에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로디 대신 에르모소를 투입하며 3백 대형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기회는 첼시가 더 많이 잡았다. 후반 11분 지예흐가 환상적인 왼발 킥으로 멀티골을 노렸지만 오블락 선방에 좌절됐다.아틀레티코는 공격 부진 만회를 위해 수아레스를 빼고 코레아를 넣었다. 라인을 끌어올려 공세를 펼쳤지만 멘디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6분 사비치가 퇴장을 당하며 10명이 됐다.아틀레티코는 수적 열세에 몰렸음에도 공격에 집중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에메르송에게 실점을 내주며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결국 첼시가 합산 스코어 3-0으로 최종 승자가 되며 8강 티켓을 따냈다. [경기결과]첼시(2) : 지예흐(전 34분), 에메르송(후 45+3분)아틀레티코 마드리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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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라치오를 완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에 2-1로 승리했다. 1차전 4-1 대승을 기록한 뮌헨은 합산 스코어 6-2를 만들며며 8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레반도프스키, 그나브리, 뮐러, 사네, 고레츠카, 킴미히, 뤼카, 알라바, 보아텡, 파바르, 뉘벨이 선발에 포함됐다. 라치오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리치, 코레아, 알베르토, 파레스, 에스칼란테, 밀린코비치 사비치, 라짜리, 라두, 아체르비, 마루시크, 레이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득점이 필요한 라치오는 적극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9분 무리치, 전반 14분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뮌헨은 이후 주도권을 잡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전반 33분 페널티킥(PK) 기회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뮌헨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38분 킴미히가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39분에도 레반도프스키가 라치오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모두 라치오 수비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뮌헨의 1-0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양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뮌헨은 보아텡을 빼고 쥘레를 투입했고 라치오는 파레스 대신 룰리치를 넣었다. 이후에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파롤로, 코레아를 추가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라치오가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기회는 뮌헨이 더 많이 잡았다. 후반 20분 레반도프스키가 결정적 슈팅을 잡았지만 골대에 맞았다.라치오는 오랜만에 위협적 상황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코레아가 슈팅을 날렸지만 노이어가 막아냈다. 뮌헨은 곧바로 공격을 펼쳤고 추포 모팅이 추가골을 넣었다. 라치오는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롤로가 헤더골을 넣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8강 진출 팀은 뮌헨이 됐다. [경기결과]바이에른 뮌헨(2) : 레반도프스키(전 33분(PK), 추포 모팅(후 26분)라치오(1) : 파롤로(후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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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도 이강인(20)에 대한 발렌시아의 불합리한 처우를 지적했다.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유누스 무사, 티에리 코레이라, 우로스 라치치 등 유스 선수들에게 많은 시간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경기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도 교체 지시를 받는다. 전술 변화의 희생양이 되며 출전한 경기에서 약 70% 확률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지적했다.해당 문제가 본격적으로 점화된 것은 레반테전이었다. 이강인은 13일 열린 레반테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4경기 연속 선발 출장. 최근 들어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중용했기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카를레스 솔레르가 경고 누적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 중원 살림꾼 역할을 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발렌시아 공격진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그러나 그라시아 감독은 후반 19분 이강인을 불러들였다. 모두가 의아한 교체였다.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케빈 가메이로, 곤살로 게데스는 필드에 남았다. 이강인은 불만섞인 표정을 보였고 벤치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좌절했다.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이후 발렌시아는 공격 세밀함 부족으로 제대로 되 공격 기회도 만들지 못했고 결국 0-1로 패했다.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의 좌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면서 "발렌시아 관계자들에게는 익숙한 두 상황이 벌어졌다. 그라시아 감독은 다시 한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강인은 교체된 후 좌절감을 감추지 않았다. 단 하나의 확실한 것은 이강인이 좌절하고 첫 번째로 교체된 날이 더 많다는 것이다"며 그라시아 감독의 결정을 비판했다.동나이대 선수들과 출전시간에 큰 차이가 난다. 코레이라는 리그에서 1455분을 뛰었고 라치치와 무사는 각각 1418분, 1291분을 소화했다. 센터백 우고 길라몬도 1323분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경기장에 993분만 모습을 드러냈다. 포지션, 동포지션 부상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나 시간 자체로 보면 이강인은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이다. 이강인은 내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상황은 긍정적이지 않다. 현재 유벤투스, AS모나코, 리옹, 스타드 렌 등 다수의 클럽과 연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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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POINT] '2연속 결승골' 기성용의 시선은 '슈퍼매치'로 향했다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캡틴' 기성용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2연승을 이끌었다. 개인적인 일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성용은 흔들리지 않았고, 그의 시선은 이제 슈퍼매치로 향하고 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기록했고, 4위로 도약했다.이날의 해결사는 기성용이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기 때문에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에 곧바로 투입됐다. 기성용이 투입되자 확실히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1분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보상이 막아냈다. 결국 기성용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8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자는 서울이었다. 경기후 기성용은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역할을 부여해주셨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골을 노리기 위해 노력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으로 자신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하려고 한다"며 득점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기성용은 엠블럼을 가리키는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서울에 와서 홈팬들 앞에서 첫 골이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 오랜 만에 상암에서 골을 넣어 행복했다. 홈경기에서는 좋은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경기 전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이 또 한 번 거세게 터져 나왔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성용은 흔들리지 않았다.기성용은 "제 직업은 프로 축구 선수다.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더 집중하고 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라운드에 서면 항상 힘이 난다. 기쁜 마음이 들고, 행복하다.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강한 정신력을 이야기했다.이제 다음 상대는 수원 삼성이다. 이번 시즌 K리그를 대표하는 두 클럽인 서울과 수원이 동반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고, 현재 수원은 5경기 무패(3승 2무)와 함께 승점 11점으로 3위다. 서울 입장에서는 수원을 잡고 상위권으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다.기성용의 시선도 슈퍼매치로 향했다. 기성용은 과거 슈퍼매치에서 이운재 골키퍼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후 캥거루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스토리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제는 베테랑이 돼 서울의 주장 완장을 차고 슈퍼매치에 출격한다.이에 대해 기성용은 "수원이 박건하 감독님이 오시고 나서 좋은 팀으로 변화가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좋아하는 감독님이다. 원정이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휴식기 전에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승점을 쌓을 수 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초반이기 때문에 슈퍼매치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전했다.이어 기성용은 "공교롭게도 서울과 수원이 상위권에 있다. 작년과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코로나 때문에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은 있다. 라이벌 매치는 응원이 있어야 열기를 더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슈퍼매치는 스토리가 있고, 치열한 경기다. 원정에 가서 좋은 경기를 한다면 저한테도 뜻 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서울의 박진섭 감독 역시 "슈퍼매치는 선수 때도 항상 재미있게 봤던 경기다. 선수들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더 좋은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좋은 승부를 해서 팬들이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며 좋은 승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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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28, 토트넘) 대표팀 차출에 단호한 발언을 내놓았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토트넘은 UEL을 앞두고 치른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패했다. 에릭 라멜라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내리 2실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공식전 5연승이 종료돼 상승세가 꺾이게 됐다.패배보다 더 뼈아픈 손흥민 부상이 있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스프린트를 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혹사'에 가까운 출전시간을 가져간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듯 보였다.대한민국 대표팀 소집 발표를 몇 시간 앞두고 발생한 부상이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일단 손흥민을 소집 명단에 그대로 넣었다. 이어 "토트넘측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 부상 정도를 파악한 뒤 소집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현재 현지 기자들에 따르면 손흥민 부상 정도가 크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디나모 자그레브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부상으로 얼마나 빠질지 모르겠다. 일단 이 경기는 휴식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없다면 대표팀에서도 뛸 수 없다.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대표팀에 간다고 해도 경기에 나서지도 못할 것이다"고 소신발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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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수원FC가 인천 원정에서 완패했다. 하지만 2003년생 이영준은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 수원은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2점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했다.이날 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상준, 이영준, 정충근이 3톱으로 나섰고 김준형, 한승규, 김건웅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김상원, 윤영선, 박지수, 정동호가 짝을 이뤘고 유현이 골문을 지켰다.눈에 띄는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로 깜짝 출전한 이영준이었다. 이영준은 2003년생으로 신평고등학교에서 뛰다 최근 수원에 입단했다. 특히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경기 당일 영입 발표가 났음에도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영준은 합류가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래 눈여겨본 선수였다. 장래성을 높게 봤다.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데리고 와서 적응을 시키고 좋은 선수로 만들겠다고 생각해서 영입하게 됐다"고 답했다.특히 이영준은 인천을 상대로 출전하면서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지난 10일 FC서울의 강성진이 신기록을 세운 뒤 일주일 만이었다. 프로 축구 통산 기록으로는 14번째 최연소 선수에 해당한다.김도균 감독은 "2003년생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최연소 출전 기록인지는 몰랐다. 그 동안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다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프로 선수로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유망주'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나이였지만 이영준은 인천을 상대로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프로 데뷔전임에도 상당히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190cm의 우수한 피지컬을 활용해 베테랑 수비수인 박지수, 윤영선을 상대로도 적극적인 공중볼 경합을 펼쳤다.이영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스와 교체되면서 자신의 K리그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45분 동안 수원 공격에 힘을 더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며 전반 종료 직전에는 헤더 슈팅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최전방에서만 움직이지 않았다. 후방까지 내려와 공수 연계에도 일조했다.수원은 팽팽한 접전을 펼친 뒤 인천과 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2차례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박지수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내리 3실점을 내주며 결국 1-4로 패했다.수원은 현재 5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고 있다. 리그 공동 최소 득점이다. 분명히 공격 쪽에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비록 인천에 무릎을 꿇으며 여전히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지만 19살 이영준의 데뷔전은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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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레반도프스키는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통해 "게르트 뮐러의 기록은 멀리 떨어져 있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 중이이다. 만약 기록을 깬다면 자부심으로 가득 찰 것이다. 50년 만에 신기록을 세우우면 큰 의미가 될 것 같다. 그러나 뮐러와 나를 비교할 수 없다. 뮐러는 뮐러다"고 말했다.레반도프스키는 2010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첫 시즌에는 리그 8골에 머물렀으나 다음 시즌엔 22골을 넣어 최정상급 공격수가 됐다. 이후 매 시즌 20골을 넘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후 2014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뮌헨 소속으로 323경기에 나와 284골을 넣어 도르트문트 시절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절정은 지난 시즌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공식전 47경기에서 55골을 터뜨리며 뮌헨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 달성에 일등공신이 됐다. 취소된 발롱도르를 제외한 모든 개인 수상을 독식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UCL 올해의 공격수,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등을 모두 차지했다.올 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분데스리가 24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32골에 성공했다. 2위 안드레 실바와 13골 차가 난다. 최다 공격 포인트, 최다 유효슈팅, 최다 슈팅,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평균 평점 1위도 모두 레반도프스키가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30대에 접어들어도 좀처럼 기량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발전하는 모습이다.레반도프스키는 13일(한국시간) 베르더 브레멘전 득점을 통해 분데스리가에서 268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 2위와 타이를 이뤘다. 1위 뮐러와 97골 차가 난다. 레반도프스키 기량이 쭉 이어진다면 전혀 불가능한 기록이 아니다. 이미 전설인 레반도프스키가 최고의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그의 득점 행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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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런던풋볼어워즈 후보에 올랐다.런던풋볼어워즈는 런던 연고팀 중에서 최고의 선수 및 감독, 유망주를 뽑는 상이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 케인이 올해의 선수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이들 외에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수첵(이상 웨스트햄),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올해의 골키퍼 부문 후보에는 에두아르 멘디(첼시), 알폰소 아레올라(풀럼), 바르토스 비알코프스키(밀월), 루카스 파비안스키(웨스트햄), 빈센테 과이타(크리스털 팰리스)가 뽑혔다.올해의 감독 후보에는 데이비드 모예스(웨스트햄), 스콧 파커(풀럼), 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 로이 호지슨(크리스털 팰리스), 엠마 하예스(첼시 위민)가 등장했다. 올해의 유망주로는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이상 아스널),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이상 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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