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 MD] '측면 격돌' 김태환vs나상호, "우리가 3-0으로 승리한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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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21:18:49

[인터풋볼=종로] 정지훈 기자= 포지션상 치열한 격돌이 예상되는 수원의 김태환과 서울의 나상호가 일대일 능력은 자신이 더 낫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모두 3-0 완승을 예상했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맞대결을 슈퍼매치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현재 수원(승점 11)이 3위, 서울(승점 9)이 4위를 달리고 있어 기대감이 더 높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를 앞둔 1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공식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고, 수원에서는 박건하 감독과 김태환, 서울에서는 박진섭 감독과 나상호가 참석했다.
먼저 수원의 김태환은 "팀의 분위기가 좋다. 잘 회복하고 유지한다면 첫 슈퍼매치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고, 이어 나상호도 "감독님과 더불어 첫 슈퍼매치다. 첫 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첫 슈퍼매치인 만큼 꼭 승리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슈퍼매치 답지 않게 평화로웠다. 아무래도 첫 경기고, 두 팀이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상대를 향한 칭찬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두 팀의 예상 성적을 이야기할 때는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있었다.
먼저 수원의 김태환은 "서울 경기를 보고 있는데, 경기력이 좋다. 이번 시즌은 파이널A에서 만날 것 같다. 그래도 우리가 위에 있고 싶다"고 도발했고, 나상호는 "작년에는 서울과 수원 모두 파이널B에 있었다. 올해는 모두 파이널A에서 만날 것이다. 박건하 감독님이 수원에 위에 있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 소원을 못 이루도록 제가 노력하겠다"며 응수했다.
두 선수 모두 일대일 능력은 자신이 있었다. 먼저 나상호가 "김태환 선수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저는 양발을 잘 쓰고 슈팅이 좋다. 골대 안으로 슈팅을 때리는 것은 내가 낫다. 일대일 능력을 통해 김태환을 제치겠다"며 일대일 싸움에서 자신감을 드러내자 김태환도 "상호형이 스피드와 기술이 좋지만 저도 스피드가 빠르다. 안 뚫릴 자신이 있다. 기동력은 내가 자신 있다. 일대일 상황에서는 절대 뚫리지 않겠다"며 절대 뚫리지 않겠다고 자신했다.
[슈퍼매치 기자회견]
-각오
수원 김태환: 팀의 분위기가 좋다. 잘 회복하고 유지한다면 첫 슈퍼매치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하겠다.
서울 나상호: 감독님과 더불어 첫 슈퍼매치다. 첫 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첫 슈퍼매치인 만큼 꼭 승리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다.
-신구 조화
나상호: 베테랑 형들의 경험을 통해 경기를 조율하는 방법이나 운영을 배우고 있다.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김태환: 베테랑 형들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경기장에서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좋은 기량을 가진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상대의 최종 성적
김태환: 서울 경기를 보고 있는데, 경기력이 좋다. 이번 시즌은 파이널A에서 만날 것 같다. 그래도 우리가 위에 있고 싶다.
나상호: 작년에는 서울과 수원 모두 파이널B에 있었다. 올해는 모두 파이널A에서 만날 것이다. 박건하 감독님이 수원에 위에 있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 소원을 못 이루도록 제가 노력하겠다.
-준비한 골 세리머니
김태환: 골 세리머니에 대해서 많이 질문하시는데, 그날의 느낌대로 할 생각이다. 등번호도 그렇고 감독님과 인연이 있기 때문에 감독님에게 달려갈 것 같다.
나상호: 매 경기에서 골을 넣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세리머니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때의 분위기와 감정에 따라 즉흥적으로 하겠다. 저는 골 세리머니 후 감독님에게 달려가겠다. 사화생활 보다는 승리로 보답하겠다.
-헤어밴드
김태환: 의미는 없다. 헤어밴드를 만이 하고 있는데, 흰색을 하면 눈에 띄기 때문에 흰색을 하게 됐다.
-A매치 앞둔 슈퍼매치
나상호: 대표팀에 뽑힌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전에 슈퍼매치가 있기 때문에 이 경기만 집중하고 있다. 슈퍼매치를 이기고, 한일전까지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득점 중요한데 예상 스코어
김태환: 저번에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3-0으로 이길 것이다.
나상호: 수원과 했을 때 좋은 기억이 많았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3-0으로 승리하겠다.
-리빙 레전드들의 조언
나상호: 팬들이 들어오시는데, 분위기가 웅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형들이 침착하게 하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여유 있게 플레이를 하자고 했다.
김태환: 형들이 부담보다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하자고 이야기를 해줬다. 신경전에서는 지지 말자고 했다.
-포지션상 격돌
나상호: 김태환 선수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저는 양발을 잘 쓰고, 골대 안으로 슈팅을 때리는 것은 내가 낫다. 일대일 능력을 통해 김태환을 제치겠다.
김태환: 상호형이 스피드와 기술이 좋지만 저도 스피드가 빠르다. 안 뚫릴 자신이 있다. 기동력은 내가 자신 있다. 일대일 상황에서는 절대 뚫리지 않겠다.
-팬들에게
나상호: 첫 슈퍼매치가 원정이라 팬들이 찾아오실 수가 없지만 원정에서 승전보를 울려 수호신 팬들을 기쁘게 만들고 싶다.
김태환: 홈이라는 이점이 있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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