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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탈리아, 프랑스의 절대 강호들이 흔들리고 있다.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앙에는 절대 강자들이 있었다. 각각 유벤투스와 파리생제르맹(PSG)이 해당된다. 우선 유벤투스는 2011-1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리그 9연패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AS로마 등 다양한 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유벤투스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2018-19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영입하며 당분간 유벤투스 천하는 이어질 듯 보였다.그러나 올 시즌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경질하고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을 호기롭게 선임했으나 기복이 심한 성적, 경기력을 보였다. 2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6점으로 4위에 위치 중이다. 1위 인터밀란과 승점 12점차가 난다. 선두는 고사하고 4위권 사수도 어려울 수 있다. 나폴리(56점), 라치오(52점)이 호시탐탐 4위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PSG는 유벤투스보다 상황은 낫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좋지 못한 성적이다. PSG는 카타르 자본을 통해 인수된 뒤로 리그앙을 지배했다. 2010년대 6번이나 왕좌에 올랐다.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입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것이 효과를 봤다. 여전히 PSG에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즐비하다. 다른 리그앙 팀들과 전력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그러나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마스 투헬 체제로 시작했으나 선수단, 보드진과의 잡음이 발생해 경질당했고 토트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했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내부 안정화를 통해 다시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길 원했다. 하지만 PSG는 릴에 3점차로 밀려 2위에 머물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릴과의 맞대결에서 0-1 패배가 크게 작용했다.올 시즌 두 팀이 우승을 놓친다면 '사건'으로 평가될 것이다. 유벤투스는 11년 만에, PSG는 2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놓치게 된다. 리그 우승에 실패할 경우 피를로 감독, 포체티노 감독은 거센 비판에 시달릴 수 있다. 피를로 감독 같은 경우는 벌써부터 경질설이 제기 중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낼 경우 입지가 난처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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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을 상대로 괴력을 보였던 미슬라프 오르시치(28, 디나모 자그레브)에 대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관심이 매우 높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란지니를 매각하고 오르시치를 영입하려 한다. 란지니는 전력 외로 구분 중이며 그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오르시치를 주시하고 있는데 측면에서 돌파와 플레이 메이킹이 모두 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란지니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오르시치는 자그레브를 넘어 크로아티아 리그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018-19시즌 공식전 44경기에 나와 13골 7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21골 10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36경기에 출전해 19골 8도움에 성공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이 엄청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리그 시절부터 장기였던 번뜩이는 드리블도 오르시치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더욱 빛났다. 오르시치는 토트넘과의 UEL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차전 0-2 패배를 뒤집었다. 그의 대활약으로 디나모 자그레브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8강에 올랐다. 오르시치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았고 UEL 이주의 선수에도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이후 오르시치의 주가는 폭등했다. 여러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냈다. EPL 팀들이 적극적이었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을 비롯해 아스널까지 오르시치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여기에 최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 고공행진 중인 웨스트햄과도 연결됐다. 세리에A 팀들도 오르시치 영입 문의를 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5년까지 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750만 유로(약 100억)로 평가되는 중이다.오르시치는 대한민국과 인연이 있는 선수다. 과거 전남드래곤즈와 울산현대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K리그 통산 87경기에 나와 24골 14도움을 기록했고 번뜩이는 돌파와 엄청난 슈팅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K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유럽 리그에 진출했다. 현재는 유럽이 주목하는 공격수가 돼 'K리그 최고 아웃풋'다운 면모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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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혹한 평점을 받았다.토트넘은 4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케인, 비니시우스가 포진했고 모우라,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로 셀소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레길론, 산체스, 로돈, 탕강가가 구성했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토트넘은 뉴캐슬에 선제 실점했다. 전반 28분 조엘링톤이 토트넘 골 망을 흔들며 뉴캐슬이 앞서갔다. 토트넘은 전반 30분과 전반 35분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살리기 위해 손흥민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했다. 계속해서 기회를 잡았지만 케인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뉴캐슬도 반격을 시도했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 윌록의 통렬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결국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양팀 1점씩 나눠 가졌지만 더욱 아쉬운 쪽은 계속해서 리드를 잡고 있던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이후 실점해 잃은 승점만 11점이다. 이번에도 악몽이 되풀이되며 승리를 놓쳤다.영국 '풋볼런던'은 케인, 은돔벨레, 로돈, 요리스를 제외하곤 모두 박한 평가를 줬다.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부상 복귀전을 가졌으나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고 평했다. 손흥민은 45분을 뛰는 동안 패스 성공률 91.7%, 피파울 2회, 크로스 2회 등을 올렸으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였다.손흥민은 수비 불안 원흉이었던 다빈손 산체스와 평점이 같았다. 산체스는 불안한 공중볼 처리와 잦은 실수로 파트너 로돈마저 당황케 만들었다. 뉴캐슬은 엉성한 산체스를 집중 공략했고 슈팅 22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손흥민이 큰 존재감이 없었다 하더라도 산체스와 같은 평점을 받은 것은 다소 박하다고 할 수 있다.심지어 라멜라(6점)보다 낮았다. 라멜라는 패스 성공률 100%, 슈팅 1회,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에 성공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온 선수인 것을 감안하면 준수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력만을 보면 패스 타이밍이 매우 늦었고 오픈 플레이에서 개인기에 집중해 흐름을 끊었다. 뉴캐슬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준 라멜라보다 손흥민의 평점이 낮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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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불안한 선두를 유지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즈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세비야에 0-1로 패했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66점을 머물며 레알 마드리드(63점), 바르셀로나(62점)와의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5-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수아레스, 사울, 르마, 코케, 요렌테, 로디, 에르모소, 히메네스, 필리페, 트리피어, 오블락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오캄포스, 데 용, 수소, 라키티치, 페르난두, 호르단, 아쿠나, 실바, 쿤데, 나바스, 부누가 선발을 구성했다.세비야는 전반 8분 만에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오캄포스가 실축하며 기회를 날렸다. 이후에도 세비야는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9분 호르단, 아쿠냐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6분 오캄포스의 헤더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0분 오캄포스의 슈팅은 오블락에 막혔다. 전반 21분 나바스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아틀레티코는 전반 34분 로디 대신 코레아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이후에도 세비야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0분 라키티치가 슈팅은 아틀레티코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세비야는 계속되는 공격 기회에도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후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세비야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8분 데 용 대신 엔 네시리를 넣으며 최전방을 강화했다. 세비야는 후반 25분 나바스의 크로스를 아쿠냐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는 콘도그비아, 에레라를 중원에 추가하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막판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코레아가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부누가 쳐냈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세비야 수비에 막혀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세비야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아틀레티코는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경기결과]세비야(1) : 아쿠냐(후 25분)아틀레티코 마드리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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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33. 레알 소시에다드 이마놀 알과실 감독[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소시에다드의 일생 팬이기도 한 이마놀 알과실 감독이 국왕컵 우승을 차지한 뒤 감동을 자아냈다.소시에다드는 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소시에다드는 34년 만에 국왕컵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국왕컵 결승전으로, 원래 2020년 4월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연기됐고 팬들 앞에서 결승전을 개최하고 싶다는 양 구단의 입장에 따라 계속해서 미뤄졌다. 하지만 올 시즌 국왕컵 결승전이 임박하면서 결국 지난 4일 경기를 진행했다.결과는 소시에다드의 1-0 승리였다. 소시에다드는 후반 18분 오야르사발이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터뜨렸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소시에다드는 지난 1986-87시즌 이후 약 34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됐다.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실바가 첫 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실바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첫 번째 시즌 곧바로 잉글랜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당시 맨시티는35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소시에다드 역시 이번이 34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공통점이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소시에다드의 알과실 감독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네덜란드의 축구 영상 플랫폼 '433'은 최근 "소시에다드의 감독인 알과실은 이 구단을 평생 동안 응원한 서포터이기도 하다. 팀이 34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자 감독의 역할을 잊고 팬으로서 이를 축하했다"며 영상을 게시했다.해당 영상 속의 알과실 감독은 기자회견장에서 소시에다드의 유니폼을 입고 머플러까지 들어올리면서 소시에다드의 우승을 격하게 축하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진정한 열정이다", "우승할 가치가 충분하다",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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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유가 마커스 래쉬포드(23), 메이슨 그린우드(19)의 득점을 앞세워 역전승을 따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바니,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 포그바, 프레드,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 헨더슨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브라이튼은 3-4-1-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웰벡, 무파이, 트로사르, 모더, 랄라나, 비수마, 그로스, 벨트만, 덩크, 화이트, 산체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맨유가 초반부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그린우드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브라이튼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13분 웰벡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헨더슨에 막혔다. 하지만 세컨드볼을 웰벡이 다시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브라이튼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18분 덩크가 헤더 슈팅으로 맨유를 위협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 45분 모더가 날린 회심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전은 브라이튼이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후반 초반 맨유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7분 래쉬포드의 슈팅을 시작으로 매과이어, 브루노가 연이어 브라이튼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산체스를 넘지 못했다. 내내 몰아친 맨유는 후반 16분 브루노의 패스를 래쉬포드가 마무리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후반 26분 그린우드가 기록한 회심의 슈팅은 산체스가 막아냈다.맨유는 래쉬포드를 빼고 제임스를 넣어 공격 기동성을 강화했다. 반 더 비크까지 넣은 맨유는 주도권을 쥐며 브라이튼을 위협했다. 결국 맨유는 후반 37분 포그바의 슈팅이 빗맞은 것을 그린우드가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일궈냈다. 브라이튼은 자한바크시 등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 래쉬포드(후 16분), 그린우드(후 37분)브라이튼(1) : 웰벡(전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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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음바페와 나란히!'...황의조, 8골로 올해 리그앙 최다 득점 기록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황의조가 올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2021년만 놓고 봤을 때 리그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보르도는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36점으로 14위에 위치했다이날 보르도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와 드 프레빌이 투톱을 구성했다. 그 뒤를 벤 아르파가 받쳤고 우당, 세리, 아들리, 사발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멕세, 코시엘레, 바이세가 이뤘고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 스트라스부르는 디알로, 라이나르트 등으로 맞섰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스트라스부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네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스트라스부르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디알로가 머리로 꽂아넣었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페널티킥 득점으로 더욱 격차를 벌렸다. 보르도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이세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의조가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추가시간 코시엘니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골대 구석을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보르도는 후반 34분 황의조와 드 프레빌을 빼고 트라오레, 마라를 투입하며 변화를줬다. 하지만 결국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스트라스부르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황의조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올 시즌 10호골을 기록하며 두 자리 수 득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프랑스 리그앙 통산 16번째 득점을 올렸다.이로써 황의조는 21세기 들어 리그앙에서 활약한 아시아 축구 선수 득점 부문에서 2위 다이스케 마츠이(17골)를 한 골 차로 따라 붙었다. 최다 득점자는 AS모나코에서 활약했던 박주영(25골)이다. 또한 황의조는 2021년 들어 물오른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1월 중순 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골을 터뜨렸다. 리그 내 최고 수준이다. 현재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 비샴 벤 예데르(AS모나코), 조나단 다비드(릴)과 함께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사진=스탯츠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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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은 남은 시즌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수도 있다.맨유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시알은 프랑스 대표팀 차출 기간 동안 무릎 부상을 당했다. 향후 진단 결과 시즌아웃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마르시알이 빨리 재활에 성공해 스쿼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마르시알을 활용하지 못하는 실망스러움을 전했다"고 공식발표했다.마르시알은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전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카자흐스탄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D조 2차전에 선발로 나섰다. 수차례 공격 찬스를 만들던 마르시알은 전반 19분에 뎀벨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후반 14분에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되어 나갔다.보스니아전을 앞둔 데샹 감독은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마르시알 무릎에 작은 문제가 생겼다. 아직 보스니아전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아마 훈련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다. 내일까지 경과를 지켜보겠다. 여러 검사를 해봤으나 여전히 고통이 남아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맨유에 돌아와 검진을 받았고 시즌아웃 통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마르시알은 올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나와 7골 8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22경기 4골 5도움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득점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다. 마르시알은 부진한 상황에도 솔샤르 감독이 신임을 보내며 중용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도 적었고 경기력, 태도도 아쉬웠다.그럼에도 마르시알의 이탈은 맨유 입장에서 뼈아프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 등도 크고 작은 부상에 자주 시달리고 있어 마르시알이 시즌아웃 당할 경우 공격진 구성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4위권 수성,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등 목표 성과를 내기 위해 스쿼드 멤버 모두가 중요한 상황에 마르시알 이탈은 맨유에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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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발렌시아가 카디스에 무릎을 꿇었다. 이강인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란차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카디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33점으로 12위를 유지했다.이날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메이로와 게데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블랑코, 솔레르, 라치치, 바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가야,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코레이아가 구성했고 도메네크가 골문을 지켰다. 이강인은 벤치에 앉았다. 카디스는 네그레도, 마리, 히메네스 등으로 맞섰다. 카디스가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발렌시아 수비수들이 주춤하는 틈을 타 칼라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 발렌시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게데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방향만 살짝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돌연 경기가 중단됐다. 흑인인 디아카비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이 발생했다. 발렌시아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경기는 일시적으로 멈췄다. 얼마 동안 시간이 흐른 뒤 전반 29분부터 경기가 재개됐다. 디아카비는 기예몬과 교체됐다.카디스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논란의 주인공인 칼라를 대신해 마우로를 투입했다. 발렌시아가 좋은 장면을 만들어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기에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살짝 스쳐갔다. 카디스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7분 페레아를 빼고 알레호를 출전시켰다.발렌시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21분 라치치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8분 발렌시아는 블랑코, 바스를 빼고 바예호, 체리세프를 투입했다. 카디스는 네그레도를 대신해 말바시치를 출전시켰다.카디스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4분 이즈과에르도도가 빠지고 폼보가 투입됐다. 발렌시아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체리세프가 가슴으로 공을 잡은 뒤 발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카디스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마우로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몸을 던지는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실점 직후 곧바로 가메이로와 코레이아를 빼고 쿠트로네, 무사를 투입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카디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발렌시아(1) : 가메이로(전반 19분)카디스(2) : 칼라(전반 14분), 마우로(후반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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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 중단됐던 발렌시아와 카디스의 경기가 재개됐다. 피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디아카비는 교체 아웃됐다. 발렌시아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란차차에서 카디스와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진행 중 경기가 중단됐지만 현재 다시 재개된 상태다.이날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메이로와 게데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블랑코, 솔레르, 라치치, 바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가야,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코레이아가 구성했고 도메네크가 골문을 지켰다. 이강인은 벤치에 앉았다. 카디즈는 네그레도, 마리, 히메네스 등으로 맞섰다. 카디즈가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발렌시아 수비수들이 주춤하는 틈을 타 칼라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 발렌시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게데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방향만 살짝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6분까지 진행되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경기가 중단됐다. 전반 중반 발렌시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디아카비와 칼라가 충돌했다. 볼 경합 과정에서는 파울 정도로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디아카비는 칼라를 따라다니면서 계속해서 무언가를 항의했다. 양 팀 선수들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그리고 디아카비를 포함해 발렌시아 선수들이 모두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디아카비가 흑인이고 칼라가 백인이기 때문에 과거 파리생제르망과 바샥세히르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사례처럼 인종차별 발언이 오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시간이 흐른 뒤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왔고, 경기가 재개됐다. 경기는 문제가 발생한 시점인 전반 29분부터 진행되고 있다. 다만 피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디아카비는 기예몬과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칼라는 그대로 경기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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