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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하프타임 리더십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바야돌리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65점으로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이날 바르셀로나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뎀벨레, 그리즈만, 메시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알바, 페드리, 부스케츠, 데스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랑글레, 더 용, 밍구에사가 짝을 이뤘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바야돌리드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45분 아라우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고, 유럽 5대 리그 기준 최장 기간인 19경기 무패 행진(16승 3무)을 달성했다.이런 상황에서 메시의 리더십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음에도 팀원들을 향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바르셀로나의 리더이자 주장다웠다.메시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경기장 터널에서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공간을 넓게 만들자. 우리는 더 리듬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가 복잡해질 수 있다. 기어를 1단 더 올려야 한다. 단 한 골. 한 골이면 된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메시의 리더십을 갖춘 모습이 공개되자 자연스레 향후 거취와 관련된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당초 메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메시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능력을 갖춘 '유이한' 팀들인 파리생제르망, 맨체스터 시티 등이 그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신임 회장 후안 라포르타와 면담을 진행하면서 잔류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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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웨스트햄에서 활약한 바 있는 프랭크 맥버니가 해리 케인에게 맨체스터 시티행을 적극 추천했다.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이다. 케인은 2004년 토트넘 유스에 입단 후 2009년 1군에 데뷔했고 이후 4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토트넘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본격적인 활약은 2014-15시즌부터였다. 케인은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나와 21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넣으며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2017-18시즌엔 37경기 30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케인은 이전까지 득점에 특화된 전형적인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였다. 올 시즌 케인은 공격 전개에서도 강점을 드러냈다. 수비를 끌고 내려와 다른 공격수가 침투할 공간을 만드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케인의 놀라운 활약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케인은 올 시즌 EPL 28경기에 나와 1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적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랭킹 선두에 올라있다. 더불어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41경기 20골 16도움을 올리고 있다.케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한 토트넘이다. 이제 카라바오컵 우승 가능성만을 남겨놓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2년차도 큰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태다. FA컵, UEL을 조기에 탈락한데 이어 리그도 이미 우승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카라바오컵에서 마저도 우승을 못한다면 무관에 그치게 된다. 자연스럽게 케인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이런 와중 EPL 선배인 맥버니가 케인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맥버니는 6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인이 매년 40골 이상 씩 넣고 싶으면 맨시티로 떠나는 것이 맞다"라고 주장했다.그는 "나는 케인이 토트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가 맨시티로 간다면 더 대단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라면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만약 케인이 원한다면 맨시티에서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케인은 28세로 재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 없는 선수다. 하지만 맨시티는 그것에 구애를 받지 않는 클럽이다. 맨시티만이 케인을 감당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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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32, 페네르바체)과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아스널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10위로 떨어지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이날 오바메양은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키패스 2회를 기록했으나 아스널이 오바메양에게 원한 모습은 패스가 아닌 득점이었다. 그는 후반 31분 쓸쓸히 교체되며 팀의 대패를 바라봤다. 오바메양의 부진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는 올 시즌 EPL 25경기에 나서 9골을 넣고 있는데 순도가 그리 높지 않다. 경기력까지 놓고 보면 기대 이하의 모습인 것은 분명하다.이는 아스널에 매우 뼈아픈 일이다. 2018년 1월 6,375만 유로(약 843억원)에 아스널로 온 오바메양은 데뷔 시즌부터 EPL 13경기 10골을 넣으며 몸값을 해냈다. 이어 2시즌 연속 리그 22골에 성공해 EPL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018-19시즌에는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포 오바메양과 대형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재계약 후 오바메양은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4,00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아스널은 그의 득점력이 이어지길 바랬으나 상황은 정반대가 됐다. 오바메양은 제 역할을 못해주고 있고 그의 침묵 속에 아스널 공격은 침체돼 30경기에서 40골밖에 넣지 못하며 팀 득점 11위에 머무는 중이다.외질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아스널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외질은 2018년 대형 재계약을 맺으며 아스널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급격한 하락세를 탔고 아스널 공격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에는 전력 외로 구분돼 로스터에도 빠졌다. 결국 외질은 올겨울 아스널과 상호 해지를 통해 팀을 떠나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체로 향했다.외질의 아스널 커리어 말미를 보면 오바메양과 상당 부분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오바메양은 올 시즌 매우 게으르다. 과거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은 것은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 지금 얼마나 잘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그를 보면 외질이 떠오른다"고 전하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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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이브닝뉴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에서 나서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견제에 나섰다.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경기를 하루 전날인 6일 도르트문트 선수단은 영국으로 입국해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했다. 홀란드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맨시티 유니폼 색과 동일한 하늘색 명품 가방을 착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홀란드는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감탄하기도 했다. 훈련을 위해 터널을 빠져나오며 팀 동료 주드 벨링엄에게 "아름다운데(Beautiful)"라고 말했고, 이것 역시 주목을 받았다.홀란드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목을 끈 이유는 맨시티와의 이적설 때문이었다. 유럽 다수의 언론은 "맨시티가 올 시즌 팀을 떠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홀란드를 낙점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데려오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한 선수에게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으나 맨시티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맨유 팬들은 홀란드가 맨시티 홈구장에서 만족감을 드러내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맨유도 홀란드를 원하는 팀 중 하나다. 최전방 보강이 절실한 맨유는 홀란드를 영입해 오랜 걱정을 덜 각오지만 경쟁 팀들이 만만치 않다. 만약 지역 라이벌 팀에게 뺏긴다면 충격은 더할 것이다.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설마 모두의 생각처럼 홀란드가 맨시티로 가지 않겠지?", "저 하늘색 가방 신경쓰여", "가방의 색깔이 그의 차기 행선지를 암시하는 것일지도 몰라". "가방과 반대되는 색깔을 가진 팀으로 오면 좋겠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이렇듯 홀란드에 관심은 계속되는 중이지만 실질적인 상황만 놓고 보면 이적은 어려울 수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470억 원)다. 이는 분데스리가 1위,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4위에 해당된다.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도 '판매불가'를 선언한 상태다. 그럼에도 팬들은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다.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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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약에 힘입어 AC밀란과 1년 재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지난 시즌 AC밀란으로 복귀했을 때만 해도 즐라탄은 이제는 하락세에 접어든 선수라는 인식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즐라탄 합류 후 AC밀란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으며, 그 중심은 즐라탄이었다.즐라탄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17골을 2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리그에서 15골로 개인 득점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뛰어난 득점력을 발휘 중이다. 놀라운 건 즐라탄이 중간 중간 부상을 당하며 결장한 경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출전할 때 마다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는 즐라탄이지만 AC밀란에서의 활약이 너무 좋은 탓에 2020 유로를 앞둔 스웨덴 국가대표팀에 5년 만에 복귀했다. 즐라탄은 복귀하자마자 조지아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노련한 활약을 보이며 카타르 월드컵 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제 즐타탄은 AC밀란과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시즌에는 6개월 계약으로 팀에 합류했지만 결국 1년 재계약을 이끌어냈다. 올 시즌도 빼어난 득점, 그리고 팀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모습을 보여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영국 '90min'은 6일(한국시간) "즐라탄은 AC밀란과 재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향후 10일 내에 연간 700만 유로(약 90억 원)에 해당하는 계약을 진행한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즐라탄은 득점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AC밀란 역시 즐라탄과 같은 노장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40세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C밀란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시즌도 다른 스트라이커와 함께 득점을 분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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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해 들어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는 황의조가 에딘손 카바니(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교됐다.보르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에 2-3으로 패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보르도는 14위(승점36)에 위치했다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황의조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이날 드 프레빌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페널티킥으로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10호. 한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프랑스 리그앙 통산 16번째 득점을 올렸다.이로써 황의조는 21세기 들어 리그앙에서 활약한 아시아 축구 선수 득점 부문에서 2위 다이스케 마츠이(17골)를 한 골 차로 따라 붙었다. 최다 득점자는 AS모나코에서 활약했던 박주영(25골)이다. 다음 시즌에도 보르도에서 뛰게 된다면 충분히 신기록을 쓸 수 있다.또한 황의조는 2021년 들어 물오른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1월 중순 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골을 터뜨렸다. 리그 내 최고 수준이다. 현재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 비샴 벤 예데르(AS모나코), 조나단 다비드(릴)과 함께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이런 상황에서 황의조가 카바니를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나왔다. 카바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망(PSG)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나폴리와 PSG를 거치면서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PSG 시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존재로 측면 공격수로 뛰기도 했지만 큰 논란 없이 맡은 임무를 소화했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스포츠 매체 '비인스포르트'의 에릭 바리에르는 "공격수를 정의하는 것은 득점 통계다. 그리고 황의조는 자신이 2선 측면 자원이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바리에르는 "팀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황의조를 보면서 카바니가 떠오른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지니고 있으며 간혹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나는 황의조처럼 유니폼이 땀에 젖어있는 그런 선수를 좋아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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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우스만 뎀벨레(23, 바르셀로나)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로날드 쿠만 감독이 그의 잔류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뎀벨레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총 1억 3,500만 파운드(약 2,03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그 값어치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잦은 부상도 모자라 불성실한 훈련 태도까지 논란이 됐다.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약 3년 동안 무려 10번의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초에도 훈련에 지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선임하면서 올랭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 영입을 추진했고, 뎀벨레를 매각하면서 이적료를 마련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하지만 뎀벨레는 결국 바르셀로나에 잔류했고,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23경기(선발15, 교체8)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이 리그 19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자연스레 뎀벨레를 바라보는 바르셀로나의 입장도 달라졌다. 쿠만 감독은 바야돌리드전이 끝난 뒤 "뎀벨레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오늘 그가 보여준 경기력, 특히 득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확실히 좋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향상됐다. 그가 남아있길 바란다"고 칭찬을 건냈다.특히 재계약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뎀벨레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최근 신임 회장으로 부임한 후안 라포르타는 뎀벨레를 다음 시즌 계획에도 포함시켰으며 쿠만 감독 역시 이번 발언으로 봤을 때 앞으로도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변수는 다른 팀의 관심이다. 지난 여름에도 뎀벨레를 원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30일 "맨유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뎀벨레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계속해서 뎀벨레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의사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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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앙헬 디 마리아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6일 "디 마리아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파리생제르망(PSG)로 이적해 함께 뛰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지난 여름 최고의 화두는 메시의 이적 요청이었다. 바르셀로나가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다만 메시를 영입할 팀은 많지 않다는 점이 변수다. 그나마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PSG와 맨체스터 시티 정도가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 다만 맨시티가 최근 메시를 영입 우선 순위에서 배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디 마리아가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메시와 꾸준하게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디 마리아는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르트'를 통해 "메시는 정말 다른 행성에 있는 선수 같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디 마리아는 "하지만 메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소속되어 있고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올여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것이다. 메시의 거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난 항상 어떤 결정이든 그와 그의 가족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디 마리아의 희망과 달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최근 메시가 후안 라포르타 신임 회장과 만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 영입, 감독, 구단 수뇌부들이 자신과 원만한 관계를 갖추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를 구단이 수락할 경우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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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투헬, 결국 감독 부임 후 'EPL 최장 무패 1위' 사리 못 넘었다
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첼시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해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3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2-5로 패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기록하며 첼시는 5위로 밀려 4위권에서 벗어나게 됐다.첼시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29분 티아고 실바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후 마테우스 페레이라, 칼럼 로빈슨, 음바예 디아뉴에게 총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메이슨 마운트가 만회골에 성공했지만 로빈슨이 쐐기골을 넣으며 결국 2-5로 패했다.이는 투헬 감독 부임 후 최악의 경기였다. WBA전 이전까지 첼시는 공식전 14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EPL만 한정해도 10경기 무패(6승 4무)였다. 하지만 WBA전 패배로 인해 투헬 체제 첫 패배를 당했다. 1경기 5실점이라는 충격은 더했다.투헬 감독은 이날 패배로 EPL 부임 후 최장 기간 무패 타이틀을 놓치게 됐다. 영국 '더선'은 EPL 역사상 가장 좋은 출발을 알린 감독들을 무패 기간이 길었던 순으로 나열했다. 투헬 감독은 역대 3위였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이사 8경기 무패), 케니 달글리시 감독(7경기 무패)보다 높은 순위였다.1위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었다. 2018-19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를 떠나 첼시 수장이 된 사리는 부임 후 12경기 무패(8승 4무) 기록을 이어갔다. EPL 역사상 가장 좋은 출발을 알린 감독이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EPL 3위를 이끌었다. 하지만 내부 관리 실패와 미진한 전술로 인해 비판을 받다 1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투헬 감독의 무패 행진이 종료된 것을 두고 '허니문 기간이 종료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벌써부터 안토니오 뤼디거,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훈련 중 충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을 앞둔 첼시 입장에선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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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은 손흥민(28) 토트넘 잔류 여부에 따라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케인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다. 유스부터 성장해 1군에 자리 잡았고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 최고 공격수로 성장했다.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 21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에 특화된 전형적인 9번이었으나 올 시즌엔 도움만 13개를 올릴 정도로 연계 능력까지 장착했다. 완전체 공격수라고 할 수 있다.토트넘에서 케인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올 시즌 케인은 EPL에서 19골을 넣으며 EPL 득점 1위에 올라있다. 토트넘 팀 득점(51골)에 37.3%를 차지할 정도로 기여도가 대단하다. 케인 출전 여부에 따라 토트넘의 성적과 경기력이 큰 폭으로 달라진다. 이를 볼 때 케인은 토트넘에서 대체불가한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케인은 최근 이적설에 휘말리는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다수의 팀과 연결됐다. 트로피가 없기 때문이다. 케인은 월드 클래스 공격수지만 단 한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우승 경험이 없는 것은 케인 입장에서 아쉽다. 토트넘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트로피를 들기 위해 이적을 단행할 수도 있다.하지만 손흥민이 남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케인은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과시 중이다. 올 시즌 14골을 합작하며 크리스 서튼,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넘어섰다. 여러 언론에서도 EPL 최고 공격 듀오라 칭하는 중이다. 서로 개인적인 유대관계도 끈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현재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었던 대니 밀스는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길 원한다. 자신도 중요하지만 동료들의 기량도 고려할 사항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파트너 손흥민이 이탈한다면 케인이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도 적어질 것이다. 반대의 경우가 된다면 잔류 의사가 생길 듯하다"고 전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도 "케인은 2018년 토트넘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보고 재계약을 맺었지만 지금 상황은 좋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이탈한다면 토트넘은 케인을 잔류시킬 명분이 없다.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그렇지만 호흡이 좋은 손흥민까지 내보낸다면 더 이상 토트넘을 위해 뛰지 않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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