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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놀라서 도망갔다'...홀란드, 주급 9억 요구에 빅클럽들 '당황'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럽 빅클럽들의 희망사항인 도르트문의 엘링 홀란드가 다소 지나친 주급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무려 연봉만 3,500만 유로(약 467억 원)다.홀란드는 유럽을 휩쓸고 있는 '괴물' 스트라이커다. 홀란드가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22경기 28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뽐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 8골을 넣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겨울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커리어 첫 빅리그행이었으나 홀란드는 바로 기량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공식전 35경기 33골을 올려 절정의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계속되는 활약에 유망주 최고의 상인 골든 보이까지 받기도 했다.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470억 원)다. 이는 분데스리가 1위, 전세계 축구 선수 중 3위에 해당된다. 홀란드의 활약 속에 수많은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홀란드와 연결 된 클럽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존재한다. 각 클럽은 우선적으로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홀란드가 원하는 주급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유럽 빅클럽들이 홀란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홀란드가 요구하는 급여에서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홀란드가 원하는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67억 원)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대략 9억 원에 가깝다. 주급 9억은 가레스 베일과 비슷하다. 베일은 60만 파운드(약 9억 2,000만 원)란 엄청난 주급이 통장에 꽂히고 있다. 홀란드가 원하는 주급은 그야말로 '억'소리가 난다.골닷컴은 "영국의 한 클럽이 몇 달 전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연봉 3,500만 유로를 요구하자 물러났다"라며 "해당 클럽은 관심을 끊었으며 레알과 바르셀로나도 그의 연봉을 맞춰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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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협상의 달인'인 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회장은 한편으로는 '짠돌이'라고도 불린다.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단 돈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제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벨링엄은 떠오르는 잉글랜드의 신성이다. 소속팀인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이긴 했지만 만 16세 38일이란 어린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구단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운 벨링엄은 이후 4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리며 차세대 미드필더로 성장을 거듭해 빅클럽의 타깃이 됐다.결국 행선지는 도르트문트였고 2,300만 유로(약 307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도르트문트에서도 기록파괴는 진행됐다. 벨링엄은 DFB 포칼에서 만 17세 77일의 나이에 골을 넣으면서 도르트문트 구단 역대 최연소 골을 수립했다. 현재까지 39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도르트문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지난해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를 알린 벨링엄은 지난 3월 산 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출전했다.이런 벨링엄을 레비 회장도 탐내했다. 영국 'HITC'는 15일(한국시간)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전 토트넘의 레이더에 있었다. 당시 레비 회장은 벨링엄의 이적료로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제시했으나 즉시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벨링엄의 몸값은 3,500만 유로(약 467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2,300만 유로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벨링엄을 레비 회장은 단 돈 100만 파운드만 제시한 것이다.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레비 회장은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46억 원)와 조쉬 오노마를 내세웠다. 빌라의 요구 금액은 2,500만 파운드(약 384억 원)였기에 턱없이 부족했다.현재 그릴리쉬의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다. 이렇듯 레비 회장은 그간 성공적인 영입을 많이 보여줬지만 무리수에 가까운 제안을 하면서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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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18-19시즌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라리가 3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를 소화하며 예열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17경기에 나와 2골을 넣으며 팬들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서 빼어난 기량으로 골든볼까지 받았다.잠재력을 드러낸 이강인은 올 시즌 본격적인 출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지난 시즌 감독만 2번이 바뀌는 악몽을 겪은 발렌시아는 올 시즌 왓포드에서 좋은 지도자 역량을 과시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많은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이강인은 리그에서 20경기에 나서는 동안 1,003분밖에 뛰지 못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비야 레알전, 레반테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가장 빨리 교체됐다. 돌연 교체를 당하자 이강인은 벤치에 앉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리그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만 포함되었을 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얻기 위해선 올여름 안에 판단을 내려야 한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선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도 이강인의 재계약 거부에 동의했다. 매체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계약 갱신을 원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지극히 정상이다"라고 주장했다.'데프로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뛸 수 없는데 왜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겠는가. 가르시아 감독이 발렌시아에 있는 한 계약을 체결할 일은 없다"라며 "이강인의 재능은 이미 잠재되어 있다. 만약 발렌시아가 원한다면 화가 나있는 이강인을 설득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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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네이마르가 은퇴 후 프로 포커선수가 될 것을 밝혔다.네이마르는 최고의 테크니션이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화려한 발재간과 섬세한 볼 컨트롤로 상대 수비수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월드클래스 윙어이자 크랙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브라질 산투스에서 '명문' 바르셀로나로 바로 이적할 정도로 진작부터 촉망받는 공격수였다.바르셀로나에서 날개를 활짝 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삼각편대를 결성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다. 186경기에 나서 105골 76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리그 우승 2회, 코파 델 레리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등에 업고 2017년에 2억 2,200만 유로(약 2,900억 원)에 PSG로 이적했다.PSG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네이마르는 또 다른 월드클래스 윙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107경기에 나서 83골 49도움을 올리며 주축으로 뛰고 있다. 국내에서 들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이제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PSG는 지난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이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이에 굴하지 않고 올 시즌도 4강 진출을 해내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라는 걸출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는 PSG 입장에서는 올 시즌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따내야만 한다.어느덧 네이마르도 30대를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도 언젠간 선수 생활을 종료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만 한다. 네이마르는 '프로 포커선수'를 꿈꾸고 있다.이탈리아 '투포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은퇴 후 프로 포커선수가 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네이마르는 'C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은퇴한다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이다. 바로 프로 포커선수다. 오랫동안 거의 매일 포커를 했다"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포커를 접했고 사랑에 빠졌다"라고 밝혔다.이어 플레이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나는 필드에서처럼 공격적으로 한다. 포커와 축구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집중도 포함된다. 더불어 상대방의 수를 어떻게 읽는지도 중요하다. 포커에서는 게임을 읽고, 상대방을 읽어야하며 공격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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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훗스퍼 등 굵직한 클럽에서 활약했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첼시의 티모 베르너에게 거센 비난을 가했다.독일 국가대표팀 출신인 베르너는 분데스리가 대표 골잡이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활약상을 보이면서 2016-17시즌에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겼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더욱 날개를 폈다.베르너는 2016-17시즌 리그에서 31경기 2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다. 뿐만 아니다. 매 시즌 리그에서 10골 이상씩을 넣은 베르너는 2019-20시즌 34경기 28골 터뜨리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골)에이어 개인 득점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엄청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전도유망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이런 베르너를 두고 첼시가 러브콜을 보냈다. 당시 올리비에 지루, 타미 아브라함 등 공격수들이 있었지만 만족할 만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5,300만 유로(약 700억 원)란 거금을 투자하며 베르너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나이도 20대 중반에 불과해 향후 첼시의 미래를 이끌 공격수로 점찍었다.기대는 절망으로 돌아왔다. 베르너는 올 시즌 첼시에서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5골에 그치고 있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진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득점 찬스를 매 번 놓치고 있다.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리그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베르너를 향해 반 더 바르트가 독설을 내뱉었다. 반 더 바르트는 "베르너는 매우 빠른 선수로 역습 상황에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머리를 숙이고 뛰어다니는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베르너는 이미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증명됐다. 그저 눈 먼 말과 다름이 없다"라며 베르너의 득점력에 거센 비판을 가했다.앞서 베르너는 독일과 북마케도니아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였다. 후반 34분 독일이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해 역습을 전개했다. 귄도안이 공을 잡아 페널티박스 안에 있는 베르너에게 내줬다. 베르너는 완벽한 찬스를 맞이했으나 헛발질에 가까운 슈팅으로 공을 라인 밖으로 차버리고 말았다.이렇듯 베르너를 향한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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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보석'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기에 나선다.1억 6,000만 유로(약 2,137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는 이미 발롱도르 후보에도 언급 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5-16시즌부터 AS모나코에서 성인 무대를 밟은 음바페는 60경기 27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들만 뛰는 PSG로 둥지를 옮겼다.음바페는 2017년 여름 이래 PSG에서 통산 164경기에 나서 123골 60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3회, 프랑스컵 2회, 리그컵 2회, 슈퍼컵 3회 우승 등을 따내는데 성공했다.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는 40경기에 나서 33골 10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1개를 뛰어 넘는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어 이적설에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결국 PSG가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스페인 '아스'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에게 2024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했다.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측근에게도 압력을 가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음바페는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만약 2년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PSG는 2023년에 그를 떠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재 연봉의 500만 유로(약 66억 원)가 추가 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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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의 소망이 이뤄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과 첼시가 4강에서 격돌한다.아자르는 첼시 시절 대체불가한 에이스였다. 날카로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파괴하는 모습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다.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와 거친 파울 속 고전하기도 했지만 아자르는 버티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하는 선수가 됐다. 첼시에서 공식전 352경기에서 110골 92도움을 기록하며 총 6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였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였으나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 자리를 채우기를 기대했으나 이는 곧 절망을 바뀌었다.아자르는 2시즌 간 공식전 3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경기 수가 적은 이유는 부상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레알 선수가 된 이후 총 11회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근육, 발목, 햄스트링 등 부위도 다양했고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았다. 특히 고질적인 우측 발목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다. 최근 복귀해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15일(한국시간)자로 UCL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 그리고 레알과 첼시가 맞붙게 됐다. 특히 주목을 이끄는 경기는 레알과 첼시 경기다. '아자르 더비'라고 칭해질 만큼 아자르가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할지 주목되고 있다.공교롭게도 아자르가 지난 2019년 첼시를 떠날 때 했던 말이 그대로 이뤄졌다. 당시 아자르는 "첼시와 첼시 팬들은 항상 나에게 있어 특별할 것이다. 다음 시즌부터 첼시의 결과를 먼저 확인할 것이다"라며 "우리가 매 시즌마다 UCL에서 맞붙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한 바 있다.아자르의 마지막 메시지가 실현이 됐다. 물론 아자르가 몸 컨디션과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아자르에게 있어 첼시와 성사된 대진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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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토트넘 훗스퍼의 중앙 수비진들을 크게 지적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2년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표를 들고 있다. 초반만 해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 컵대회 순항을 이뤄냈다. 하지만 중반기부터 무너져 내렸다. 현재 리그에서는 7위에 내려앉았고,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조기에 탈락했다.특히 유로파리그의 탈락은 충격적이다. 16강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1차전 2-0으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나 2차전에서 3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FA컵에서는 에버턴과 난타전 끝에 4-5로 패배하고 말았다. 더불어 리그 최근 4경기에서도 1승 1무 2패로 고전하고 있다.이 모든 결과의 공통점은 '불안정한 수비'와 '높은 실점'이다. 올 시즌 토트넘은 제대로 된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지 못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이 돌아가며 후방을 지켰다. 하지만 실책성 플레이가 잇따라 펼쳐지면서 믿고 맡길 수 없었다.토트넘은 우승 트로피와 더불어 리그 TOP4 이상을 노리는 팀이다. 상위권과 더불어 우승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비가 뒷받침이 되어야만 한다. 지난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들은 모두 최소 실점 팀이었다.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은 이미 센터백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비롯해 다양한 센터백들과 연결이 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수비 안정화를 위해선 '월드클래스급' 중앙 수비수는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아그본라허도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를 두고 지적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승을 원하는 팀이다. 로돈,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는 토트넘이 원하는 목표로 이끌 수 없는 선수들이다. 4명의 선수를 완전히 교체해야만 한다"라고 힘을 주어 말했다.알더베이럴트와 산체스는 이미 다른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센터백들의 운명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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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격진을 구성할까. 유벤투스가 그를 원한다.맨시티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여름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10년 만에 잉글랜드를 떠나게 됐다.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전설이다. 10년 동안 공식전 385경기에 나와 257골을 넣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만 한정하면 181골로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 앤디 콜(187골)에 이어 역대 4위에 해당된다. 출전시간당 득점으로 환산하면 EPL 통산 1위다. 이와 동시에 맨시티 역사상 최다 득점자 자리도 차지 중이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볼 수 있다.아구에로는 개인 SNS를 통해 "인생의 한 부분이 끝이 났다. 많은 감정이 든다. 맨시티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웠다. 10시즌 동안 맨시티의 놀라운 성과에 일조해 기쁘고 역사에 남을 득점 기록도 세워 감격스럽다. 맨시티를 지지하고 나에게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줬던 이들은 영원히 가슴 속에 남을 것이다. 남은 시즌 동안에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고 하며 소감을 전했다.올여름 가장 핫한 매물로 이름을 올리게 된 아구에로다. 아구에로의 영입을 두고 많은 클럽들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최근 언급 된 클럽으로는 파리 생제르망(PSG), 바르셀로나, 벤피카가 있다. 여기에 유벤투스도 참전했다.영국 '스포츠몰'은 15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아구에로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아구에로는 여름에 FA로 이적할 수 있다. 많은 빅클럽들이 아구에로와 연결 된 가운데 유벤투스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2년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만약 아구에로가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기게 될 경우 호날두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다. 알바로 모라타 외에 마땅한 전방 공격수가 없는 유벤투스이기에 아구에로의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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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이번 시즌 최고 선수를 뽑아봤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5일(한국시간) 맨유 팬 27,000여명을 대상으로 올 시즌 누가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하는지 뽑았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매우 근소했다. 아직까지도 둘 중 어떤 선수가 이번 시즌 맨유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는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1위는 루크 쇼였다. 쇼는 13,455표를 받았는데 이를 득표율로 환산하면 48%다. 쇼는 항상 미완의 대기였다. 10대 후반 사우스햄튼에서 뛰며 엄청난 잠재력을 뽐낸 그는 2014년 3,750만 유로(약 501억원)의 이적료에 맨유에 왔다. 파트리스 에브라 이후 마땅한 대체자가 없던 좌측 풀백 자리를 오랫동안 책임질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쇼는 2015년 상대 선수 태클에 의해 오른쪽 정강이 복합 골정상을 입어 장기 결장했다. 부상 여파로 오랫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복귀 후에도 활약이 미진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7년 전 맨유가 기대한 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풀백 자리에서 순간적인 돌파 능력으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고 양질의 연계 능력과 크로스로 공격 활로를 열었다. 3백 시 센터백도 소화 가능해 더욱 고평가를 받았다.쇼에 이어 2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12,499표를 얻어 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브루노의 압도적인 활약이 인정 받은 셈이다. 지난 시즌 중도에 합류한 브루노는 2시즌도 지나지 않아 맨유에서 공식전 70경기에 나왔고 36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16골 11도움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출전 여부에 따라 맨유 경기력은 극명하게 달라진다. 3위는 스콧 맥토미니(898표), 4위는 마커스 래쉬포드(585명), 5위는 폴 포그바(453명)이었다. 1, 2위와 3, 4, 5위 득표 수 차이가 매우 벌어져 있다. 상대적으로 비교했을 때 쇼와 브루노 경기력, 활약이 매우 뛰어났음을 입증하는 차이다. 실제 맨유 올해의 선수상도 두 선수 중 한 명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은 시즌 활약 정도에 따라 수상자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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