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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하락세 극복을 원하는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FC서울과 대구FC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12점으로 4위에, 대구는 승점 7점으로 11위에 위치 중이다.# '6G 연속 실점' 서울vs'3G 무득점' 대구두 팀은 모두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우선 홈팀 서울은 FA컵을 포함해 4연패 중이다. 시즌 초반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수비 불안이 주된 원인이었다. 공식전 6경기 연속 실점하며 흔들린 것이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다. 박진섭 감독 특유의 끈끈하고 다채로운 축구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다.최전방 공백도 아쉽다. 서울은 현재 박주영 외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하다.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가 메우고 있으나 전문 스트라이커는 아니기에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 기성용 의존도도 높다. 기성용이 빠지면 공격 전개에 큰 결함이 생겨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서울이 더 높은 곳을 바란다면 극복해야할 부분이다.대구도 문제점이 많다. 시즌 시작 후 5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다 6라운드에서 울산현대를 잡으며 반등하나 싶었으나 또다시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다. 무승에 더해 득점이 1골도 없는 것도 뼈아팠다. 9경기에서 15실점을 해 K리그1 팀 최다 실점 2위를 이름을 올렸으며 8골로 최소 득점 8위에 위치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확인 가능하다.원정에서의 부진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대구는 올 시즌 원정 4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1무 3패를 올렸고 전체 득점에 절반 이상인 8실점을 내줬다. 득점은 3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번 경기도 서울 원정에서 치러지는 점에서 대구 팬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르게 기억하는 작년 6월의 기억서울과 대구, 두 팀은 이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부진한 흐름을 끊겠다는 각오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 전적은 서울이 앞선다. 최근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로 서울이 절대적인 우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 입장에선 대구에 당한 1패가 엄청난 타격이었다.해당 경기는 작년 6월 14일에 펼쳐졌다. 대구 원정을 떠난 서울은 무려 0-6 대패를 당했다. 서울 입장에선 치욕스러운 대패였다. 서울은 이후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며 흔들렸고 감독 교체라는 혼란 속에 파이널B에 머물렀다. 반면 대구는 6-0 대승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 2시즌 연속 파이널A 확정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대패를 기억하는 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복수와 반등을 동시에 얻으려 할 것이다. 대구는 반대로 기분 좋았던 대승의 추억을 살려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노릴 것이 분명하다.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흐름과 희비는 엇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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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이 에버턴과의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이날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으로 나섰고 은돔벨레, 레길론, 시소코, 호이비에르, 오리에, 다이어, 로돈, 알더베이럴트,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에버턴은 히샬리송, 하메스, 시구르드손, 알란, 디뉴, 킨, 홀게이트, 픽포드 등을 내세웠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은돔벨레가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감각적인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에버턴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31분 하메스가 레길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에버턴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 콜먼이 히샬리송와 원투패스르 주고 받은 뒤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침투하던 시구르드손이 밀어 넣었다. 토트넘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3분 라멜라의 크로스를 에버턴의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했다.하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토트넘은 에버턴과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그쳤다.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동시에 핵심 선수 이탈 가능성이 발생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던 케인은 후반 막판 상대 수비에 밀리면서 발목이 접질렸다. 절뚝이던 케인은 곧바로 알리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올 시즌 리그에서 21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 중인 케인의 부상은 토트넘 입장에서는 엄청난 악재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아직 뭐라고 말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회복할 시간은 충분하고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케인이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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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에버턴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이날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으로 나섰고 은돔벨레, 레길론, 시소코, 호이비에르, 오리에, 다이어, 로돈, 알더베이럴트,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에버턴은 히샬리송, 하메스, 시구르드손, 알란, 디뉴, 킨, 홀게이트, 픽포드 등을 내세웠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은돔벨레가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감각적인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에버턴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31분 하메스가 레길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에버턴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 콜먼이 히샬리송와 원투패스르 주고 받은 뒤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침투하던 시구르드손이 밀어 넣었다. 토트넘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3분 라멜라의 크로스를 에버턴의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했다.하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토트넘은 에버턴과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그쳤다.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도 아쉬운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케인에 이어 팀 내 2번째로 많은 슈팅(3회)을 시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이었다. 케인의 평점은 8.8점이었고, 에버턴의 2골을 만들어낸 시구르드손이 8.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하메스(7.6점), 요리스(7.2점)가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이었다. 또한 영국 '90min'은 경기가 끝난 뒤 "간혹 좋은 위치 선정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고드프리를 상대하는데 애를 먹었다. 그의 활동량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최종 결과물이 없었다"며 평점 6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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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리뷰] '케인 멀티골' 토트넘, 에버턴과 2-2 무...7위+3G 무승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도 에버턴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최근 리그 3경기(2무 1패)에서 승리가 없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 에버턴은 승점 49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선발 라인업] 토트넘, 3백 가동...'SON-케인' 투톱토트넘(3-4-1-2) : 손흥민, 케인 - 은돔벨레 - 레길론, 시소코, 호이비에르, 오리에 - 다이어, 로돈, 알더베이럴트 - 요리스에버턴(4-2-3-1) : 히샬리송 - 이워비, 시구르드손, 하메스 - 데이비스, 알란 -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 - 픽포드[경기 내용] 토트넘, 에버턴과 '주고 받고'...결국 무승부에버턴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2분 히샬리송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은돔벨레가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감각적인 볼 터치로 공을 잡아낸 뒤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1분 하메스가 슈팅 하려던 타이밍에 레길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에버턴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38분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하메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냈다.후반 초반 손흥민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로 킨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이 너무 좁았다. 에버턴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히샬리송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에버턴이 변화를 가져갔다. 이워비를 대신해 콜먼이 투입됐다. 결국 에버턴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 콜먼이 히샬리송와 원투패스르 주고 받은 뒤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침투하던 시구르드손이 밀어 넣었다. 곧바로 토트넘이 승부수를 띄웠다. 레길론, 은돔벨레를 대신해 모우라, 라멜라가 투입됐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라멜라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킨이 걷어내려다 고드프리 맞고 케인에게 흘렀다. 케인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에버턴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7분 데이비스를 빼고 킹이 출전했다. 에버턴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0분 하메스가 침투하는 킹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내줬지만 킹의 슈팅은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히샬리송의 슈팅도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토트넘 훗스퍼(2) : 케인(전반 27분, 후반 23분)에버턴(2) : 시구르드손(전반 31분 PK, 후반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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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를 영입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재정적인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홀란드는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후반기만 소화하고도 리그에서 13골 2도움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역시 분데스리가 23경기에서 2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다.뛰어난 활약이 이어이자 많은 팀들이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우선 홀란드에게는 방출 허용 조항이 존재한다. 금액은 6,8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 홀란드의 현재 기량과 잠재성을 고려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이 조항은 2022년 여름에 활성화된다.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홀란드의 아버지는 4월 초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돌며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들과 계약 관련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에서는 맨유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계자를 찾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영입 후보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8일 "맨유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홀란드 영입에 관심이 없다. 홀란드 측이 원하는 계약 조건을 맞춰주는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영국 '인디펜던트'의 편집장인 미구엘 델라니도 회의적인 견해를 전했다. 델라니는 "맨유는 분명 오래 전부터 홀란드에 관심을 보였던 팀이다. 하지만 모든 이유를 고려할 때 맨유가 홀란드와 계약할 일은 없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맨유는 홀란드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뛰던 시절부터 관심을 보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직접 홀란드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홀란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몸값은 천정부지로 상승했다. 도르트문트가 어느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홀란드 측에서 요구하는 연봉은 정확히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홀란드의 이적료로 최소 1억 2,800만 파운드(약 1,968억 원)를 언급했다. 맨시티도 맨유와 비슷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내가 홀란드와 관련해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뛰어난 스트라이커라는 것이다"면서도 "현재까지 우리 구단은 한 선수에게 1억 파운드(약 1,551억 원)를 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축구는 팀 게임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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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돌아온 무고사가 인천유나이티드의 부진을 끊을 해결사가 될까.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7점으로 리그 10위, 제주는 승점 12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최근 인천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5라운드 수원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둔 뒤 아직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3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둔 강원FC 원정에서 0-2로 패했고 광주FC(1-2패), 수원삼성(0-0무)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지난 2경기 결과는 더욱 뼈아프다. 전북현대 원정에서 0-5로 대패한 뒤 FA컵 3라운드(32강)에서 K리그2 소속 FC안양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북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팀이라고 하더라도 안양을 넘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쉬웠다. FA컵 포함 공식전 5경기 무승(1무 4패).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희소식도 있다. 지난 시즌까지 인천의 '주포'를 담당했던 무고사가 돌아왔다. 무고사는 지난 2018년 인천에 입단한 후 3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고국 몬테네그로에 다녀왔고, 복귀 후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최근 훈련을 시작한 무고사는 지난 14일 안양과의 FA컵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복귀전을 치른 만큼 제주를 상대로 선발이든 교체든 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인천이 5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했고, 단 한 골에 그쳤기 때문에 무고사의 복귀는 상당히 희망적인 소식이다.물론 원정팀 제주가 만만한 팀은 아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무대에 승격한 제주는 남기일 감독을 중심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 9경기에서 7실점으로 전북과 함께 최소 실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득점력이 아쉽다는 평이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전북(1-1무), 울산(0-0무) 등 강팀들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오기도 했다.특히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시즌 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강팀들과 무승부를 거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성과지만 어쨌든 리그 3라운드 이후 5경기(4무 1패) 연속 승리가 없었기 때문에 승점 3점이 간절하다. 인천 원정에 나서는 제주도 리그 연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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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곧바로 시구르드손에게 동점골을 내줬다.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두 팀은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이날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이 포진했고 은돔벨레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레길론, 시소코, 호이비에르, 오리에가 호흡을 맞췄고 다이어, 로돈, 알더베이럴트가 3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샬리송이 원톱으로 나섰고 2선은 이워비, 시구르드손, 하메스가 짝을 이뤘다. 데이비스, 알란이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에버턴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2분 히샬리송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은돔벨레가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감각적인 볼 터치로 공을 잡아낸 뒤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에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1분 하메스가 슈팅 하려던 타이밍에 레길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두 팀의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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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맨유에서 자신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무리뉴 감독의 선수단 관리 능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고 보도했다.포그바는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에 복귀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이끌 당시에는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에 불과했고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유벤투스 이적 후 상황이 바뀌었다. 포그바는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며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했다.이에 맨유는 8,700만 파운드(약 1,332억 원)의 이적료로 포그바를 재영입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잦은 부상과 태도 문제 등이 겹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줬다. 2020년 상반기까지도 장기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이에 유벤투스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포그바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현재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는 등 조금씩 경기력을 되찾아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포그바는 오는 주말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소환했다.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영입된 선수였다. 지난 2018년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이 모인 훈련장에서 포그바의 부주장직을 박탈했던 일을 계기로 둘 사이의 관계는 틀어졌다. 그리고 해당 시즌 도중 무리뉴 감독은 경질됐다.포그바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선수들과 충돌하지 않는다. 솔샤르 감독이 어떤 선수를 뽑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선수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것처럼 아예 배제하지 않는다. 이것이 솔샤르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차이다"고 주장했다.이어 포그바는 지난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의 발언도 문제 삼았다. 그는 "당시 우리는 3-1로 승리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우리는 이겼고, 무리뉴 감독은 졌다. 그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 그는 단지 누군가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만 했다. 이런 것들이 무리뉴 감독이 하는 일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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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루즈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앙토니 마르시알(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내인 멜라니 다 크루즈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마르시알은 프랑스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2015년에 골든보이를 수상한 특급 유망주였다. AS모나코에서 70경기에 나서 15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일찌감치 빅리그에서 예열을 마쳤다. 특유의 드리블 능력과 간결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많은 골을 양산하는 위협적인 스트라이커다.맨유는 마르시알을 미래 공격수로 낙점하며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영입했다. 마르시알은 합류하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16시즌 첫 시즌에 리그 31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전체로 봤을 땐 56경기 18골 11도움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알린 마르시알이었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과 이로 인한 부진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리그 기준으로 2016-17시즌 25경기 4골 6도움, 2017-18시즌 30경기 9골 5도움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이후 2018-19시즌 27경기 10골 3도움에 이어 지난 시즌 32경기 17골 7도움을 올려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하지만 맨유 입단 아래 최악의 시즌을 맞이한 마르시알이다. 활동량 부족, 결정력 부재로 인해 올 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7골 8도움에 그치고 있다. 덩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의 불화설이 도는 등 위기에 상황에 놓였다.이런 와중 맨유 팬들의 '팬심'을 싸늘하게 할 발언이 나왔다. 마르시알의 아내인 크루즈가 프랑스 잡지 'Konbini'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마음 속의 클럽은 레알이다. 이기적일 수 있지만 확실히 나는 레알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만약 마르시알이 이적을 한다면 그가 원하는 곳으로 가길 원한다. 이것이 내가 바라는 전부다. 혹여나 마르시알이 6부리그를 간다고 하더라도 나는 첫 번째 팬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가 원하는 것과 행복이다"라며 마르시알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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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인저스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아스널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합계 스코어 5-1으로 4강에 진출했다.경기 결과보다 더 이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경기 시작 전 아스널 선수단의 행동이다. 프라하 선수단은 어깨동무를 하며 서있던 것과 달리 아스널 선수단은 무릎을 꿇으며 'BLM(Black Lives Matter, 흑인 목숨도 중요하다)' 무릎 꿇기 캠페인을 단행했다.왜 그랬을까. 바로 프라하의 온드레이 쿠델라 때문이다. 쿠델라는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달 19일(한국시간) 레인저스와 프라하의 UEL 16강 2차전에서 해당 사건이 발생했다.인종차별 논란은 프라하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져있을 때 일어났다. 당시 레인저스 미드필더 카마라와 프라하 수비수 쿠델라가 언쟁을 주고받던 중에 카마라가 격분했다. 카마라와 그 주변에 있던 레인저스 동료들 모두 쿠델라에게 달려들어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쓰지 마라"고 항의했다.뒤늦게 카마라가 당시 배경을 고백했다. 카마라는 'ITV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쿠델라는 나에게 다가와 'FXXX monkey'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쿠델라에게 UEFA 주관 대회 10경기 출전 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에 아스널은 징계 처분이 나오자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이다.해당 선수의 감독인 제라드가 아스널의 이와 같은 행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제라드 감독은 주말 리그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라드 감독은 "어젯밤 아스널의 경기를 보면서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경기 전 모습, 그 퍼포먼스를 난 매우 즐겼다. 매우 훌륭했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징계 결정을 내려준 UEFA에도 감사함을 전한다. 모두가 이번 일에 있어 지지해줘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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