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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리뉴 경질'...토트넘, 슈퍼리그로 '성난 팬심' 돌리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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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3:5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이유가 슈퍼리그와 관련해 팬들의 민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부임 17개월 만에 뚜렷한 성과 없이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올 시즌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리그 상위권에 안착했고, 각종 컵대회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반환점을 돌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유로파리그와 FA컵은 일찌감치 탈락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 17일 에버턴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경쟁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성적뿐 아니라 선수들과의 마찰,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이나 훈련 방식도 경질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토트넘은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 경질은 토트넘 팬들의 성난 민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더 타임즈'의 마틴 지글러는 "토트넘은 등 돌린 팬들을 설득하기 위해 무리뉴를 경질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리뉴의 경질 발표가 나기 전 슈퍼리그 창설 소식과 관련되어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과 함께 슈퍼리그 창단 멤버에 포함됐다. 이들을 향한 비난은 상당히 거셌다. 코로나19로 축구계 전체가 힘든 상황에서 자신들만 살겠다는 탐욕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토트넘 팬들도 구단을 향해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팬들의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를 내세웠다는 것이다.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슈퍼리그 창설 소식이 터진 날, 몇 시간 되지 않아 경질 소식을 발표했기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무리뉴 감독 경질설은 지난 에버턴과의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발생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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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의 새로운 비전인 '탄소중립리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월 열린 2021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탄소중립리그'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의 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탄소는 산림, 습지 등을 통해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이 0이 되도록 한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연맹은 K리그 관련 탄소배출량 평가 실시,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확대 등의 목표를 발표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연맹과 전 구단, 후원사 등 K리그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하고 실행방안을 발표한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에서는 K리그가 최초다.대전은 K리그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줍깅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하는 챌린지다. 구단 마스코트 대전이와 구단 대학생 마케터는 경기장 주변을, 구단 마스코트 자주와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주변을 정화하며 줍깅챌린지에 동참했다.홈경기 기간에도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기획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4월 홈경기 기간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선(善)블러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善)블러캠페인'은 일회용품 대신 다 회 사용이 가능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벤트는 경기장 W, E구역에 조성된 선블러캠페인 포토존 혹은 경기장 내 텀블러 사용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대전하나시티즌, 하나금융그룹, 하나용기내, 선블러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착 유니폼, 레플리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또한, 건강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장 내, 외부 환경 정화 활동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2시간이 부여되며 경기장 S구역에 조성된 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 포토존 인증 사진을 클린스타디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 경기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대전은 경기 관람객에게 지역 도시철도 이용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요금을 지원하며 경기장 방문객들의 자가용 비율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비율을 높여 자동차로 인한 탄소 배출 감소에 힘쓰고 있다. 경기 관람객들은 당일 경기 티켓 제공 시 귀갓길 도시철도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한 팬은 "경기장에 방문해 아이들과 즐겁게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좋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대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시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6:12:02
사진=충남아산FC[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KFA)와 충남아산FC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충남아산FC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KFA 박경훈 전무이사와 김병지 부회장, 김진항 대회운영팀장과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함윤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FA 박경훈 전무이사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및 구단관계자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충남아산FC가 신생팀으로써 한국 축구계에서 받는 기대가 큰 만큼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간담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조언을 해주신 박경훈 전무이사님, 김병지 부회장님, 김진항 대회운영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충남아산FC, 나아가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충남아산FC는 4월 25일 13시 30분에 열릴 '2021 하나원큐 K리그2' 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5:40:5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경질된 조세 무리뉴 감독이 곧바로 새로운 팀을 물색할 전망이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떠나게 됐음에도 휴식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부임 17개월 만에 뚜렷한 성과 없이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올 시즌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리그 상위권에 안착했고, 각종 컵대회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반환점을 돌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유로파리그와 FA컵은 일찌감치 탈락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 17일 에버턴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경쟁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또한 성적뿐 아니라 선수들과의 마찰,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이나 훈련 방식도 경질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토트넘은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우선 무리뉴는 휴식을 취하지 않고 감독 경력을 이어갈 생각을 갖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는 경질된 후 집 앞에 있던 취재진들을 향해 '휴식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항상 축구와 함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무리뉴 감독의 빈 자리는 토트넘의 유소년 팀을 책임졌던 라이언 메이슨과 크리스 포웰이 임시로 맡을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는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 등이 언급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5:25:02
사진=포그바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새로운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브루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채널을 통해 "포그바와 나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경기장에선 여전히 우리 둘 모두에게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뛸 때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선수들이 누구를 수비해야 하는지를 걱정하기 때문"이라며 포그바를 칭찬했다.맨유 중원의 핵심인 두 선수는 같이 뛰었을 때 확실히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브루노가 전방에서 공격에 집중하는 대신 포그바가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했다. 이번 시즌에는 브루노와 포그바와 각각 좌우를 맡아 공격을 주도하는 패턴이 잘 먹히고 있다. 두 선수는 일상 속에서도 서로가 같이 나온 사진을 SNS에 올리며 칭찬할 정도로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경기장 안팎에서 함께 보내는 좋은 시간들이 경기력으로도 나오고 있는 두 선수다. 브루노는 "내 생각에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뛰면 최고의 모습이 함께 나오는 것 같다. 포그바와 뛰는 건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이다. 덕분에 난 가장 좋은 모습으로 뛸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 라커룸에서도 포그바는 좋은 멘털리티를 보여주는 선수다. 정말 재밌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브루노만 포그바를 애정하는 것이 아니다. 포그바도 지난 17일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 "난 브루노와 뛰는 걸 즐긴다. 브루노는 게임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동료들에게 아름다운 패스를 연결해줄 수 있다. 마무리도 잘한다. 어디에서든 뛸 수 있다. 모든 걸 잘한다"고 말한 뒤 "수비만 빼고 말이다"며 농담을 건넸다.마지막으로 그는 "브루노와 함께 뛰면서 그의 방식을 이해하는 건 기쁘다. 브루노도 날 이해해준다. 그는 내 포지션을 대신해줄 수도 있다. 맨유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5: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비슷한 성향의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내정할 계획이다.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발표했다.토트넘은 당분간 감독직을 U-19 팀을 이끌던 라이언 메이슨에게 맡긴 상황. 하지만 이는 임시 감독일 뿐이다.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대안도 없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지는 않았을 터.다만 현지 언론들도 무리뉴 감독의 경질 시기에 대해선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당장 일주일도 안 남았기 때문이다. 유럽 슈퍼리그 참가로 인한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벌써부터 토트넘의 차기 감독이 누가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를 두고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대체자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감독을 원한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도 일가견이 있는 감독을 원한다. 무리뉴 감독의 결과가 실패했기에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스타일과 비슷한 인물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무리뉴를 임명한 건 트로피에 향한 갈증때문이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마저 실패하면서 현 토트넘의 전성기를 열어준 포체티노 감독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유력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다. '가디언'도 "토트넘은 이미 에이전트들에게 전화를 받았고, 잠재적인 대체자로 원하는 프로필을 이야기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이 될 수 있지만 토트넘도 상당히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 외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국가대표팀 감독,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토트넘 일부 관계자들이 원하고 있는 상황이며,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게 장점이다. 사우스게이트는 케인과 상당히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4:4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끝까지 조세 무리뉴 감독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다소 황당한 보도가 제기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발표했다.무리뉴 감독의 경질된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발표된 후 "토트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훈련을 지루하게 느꼈고, 불만을 품고 있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무리뉴를 지지하는 인물은 사라졌다. 오로지 케인만이 끝까지 무리뉴한테 충성했다"며 경질 이유를 밝혔다.무리뉴 감독이 일부 토트넘 선수들과 불화가 있었다는 건 일찍부터 알려진 사실이지만 케인만이 마지막까지 무리뉴 감독을 지지했다는 언급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소식을 접한 뒤 손흥민이 보여준 행동만 봐도 그렇다.손흥민은 개인 SNS를 통해 "어떤 말로 지금 심정을 표현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일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항상 행운이 따르길 바라며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무리뉴 감독과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또한 이번 시즌 내내 손흥민은 사람들이 무리뉴 감독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때도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 과거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성공적인 커리어가 말해준다. 무리뉴가 토트넘에 부임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난 무리뉴가 빅클럽을 지휘하면서 보면서 자랐다.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팀에게 많은 걸 가져다줬다"며 극찬한 손흥민이다.손흥민이 무리뉴 감독을 지지하는 쪽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보도도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의 경질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선수들은 안도했다. 심지어 행복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별로 감명을 받지 않았다. 특히 해리 케인은 이번 결정에 가장 실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슷하게,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도 경질로 인해 가장 고통을 받은 선수들이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4:20:02
[축구] '무리뉴 경질'...토트넘, 슈퍼리그로 '성난 팬심' 돌리기 위한 방법?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이유가 슈퍼리그와 관련해 팬들의 민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부임 17개월 만에 뚜렷한 성과 없이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올 시즌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리그 상위권에 안착했고, 각종 컵대회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반환점을 돌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유로파리그와 FA컵은 일찌감치 탈락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 17일 에버턴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경쟁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성적뿐 아니라 선수들과의 마찰,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이나 훈련 방식도 경질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토트넘은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 경질은 토트넘 팬들의 성난 민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더 타임즈'의 마틴 지글러는 "토트넘은 등 돌린 팬들을 설득하기 위해 무리뉴를 경질했다"고 밝혔다.이는 무리뉴의 경질 발표가 나기 전 슈퍼리그 창설 소식과 관련되어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과 함께 슈퍼리그 창단 멤버에 포함됐다. 이들을 향한 비난은 상당히 거셌다. 코로나19로 축구계 전체가 힘든 상황에서 자신들만 살겠다는 탐욕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토트넘 팬들도 구단을 향해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팬들의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를 내세웠다는 것이다.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슈퍼리그 창설 소식이 터진 날, 몇 시간 되지 않아 경질 소식을 발표했기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무리뉴 감독 경질설은 지난 에버턴과의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발생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3:5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의 알렉산더 세페린 회장이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밝힌 팀들을 비판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세페린 회장은 슈퍼리그 창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워드 우드워드 단장과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을 뱀이라고 칭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9일(한국시간) 슈퍼리그가 창설됐다. 현재 슈퍼리그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그 주인공들이다.반발 의견이 상당히 거센 상태다. 슈퍼리그가 평일에 진행될 경우 자연스레 모든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슈퍼리그로 인해 각국 리그는 위상이 떨어지고, 슈퍼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팀들은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다.특히 UEFA의 세페린 회장이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밝힌 팀들을 거세게 비판했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팀을 36개팀으로 늘린다는 개편안을 준비하면서 해당 팀들과 대화를 나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에도 뒤에서는 슈퍼리그 창설이라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세페린 회장은 "맨유의 우드워드 단장은 UEFA의 챔피언스리그 개편에 매우 만족감을 표했다.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미 다른 것(슈퍼리그)에 서명을 하고 있었다. 유벤투스의 아넬리 회장에게도 정말 큰 실망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이어 세페린 회장은 "사람으로서의 가치가 모두 사라질 만큼 탐욕이 지나친 수준이다.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금요일, 그들은 모두 UEFA의 개혁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분개했다.마지막으로 "우드워드와 아날리를 포함해 저기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우리 주변에 뱀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순진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는 법적 조치에 돌입할 것이다"고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3: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과 거리를 둔 선수는 누구였을까.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줬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의 경질된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발표된 후 "토트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훈련을 지루하게 느꼈고, 불만을 품고 있었다. 또한 감독의 전술은 너무 수비에 집착한다고 생각해 공격 방식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무리뉴를 지지하는 인물은 사라졌다"며 경질 이유를 밝혔다.그렇다면 무리뉴 감독을 지지했던 선수들은 누가 있었을까. 가장 먼저 아쉬움을 드러낸 선수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SNS를 통해 "모든 게 감사했다. 당신과 함께 일해서 행복했다. 행운을 빈다"며 무리뉴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이어 손흥민도 "어떤 말로 지금 심정을 표현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일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항상 행운이 따르길 바라며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우라,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자펫 탕강가, 데인 스칼렛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이미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계속해서 들려왔던 선수들은 조용했다. 첫 시즌 무리뉴 감독에게 공개 비판을 받았던 탕귀 은돔벨레,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난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스티브 베르바인, 가레스 베일 그리고 무리뉴와 언쟁이 있었다고 알려진 세르쥬 오리에 등의 선수들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SNS가 아닌 다른 방식을 통해서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알리와 윙크스 등의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났을 때 감사함을 드러낸 적이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똑같은 상황이지만 일부 선수들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수들은 같은데 감독이 다르다"는 무리뉴 감독의 발언이 스쳐지나가는 순간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3:00:0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슈퍼리그 창단 멤버 12팀은 정상적으로 대회를 진행할 경우 돈방석에 앉게 될 전망이다.슈퍼리그 주최 측은 지난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고 발표했다.일단 슈퍼리그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그 주인공들이다.현재 반발 의견이 상당히 거세다. 슈퍼리그가 평일에 진행될 경우 자연스레 모든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슈퍼리그로 인해 각국 리그는 위상이 떨어지고, 슈퍼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팀들은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다.맨유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개리 네빌과 리오 퍼디난드도 이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네빌은 "슈퍼리그 참여를 결정한 잉글랜드 내 6팀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퍼디난드는 "슈퍼리그 창설은 축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일단 슈퍼리그가 진행된다면 창단 멤버 12팀은 말 그대로 돈방석에 앉게 될 전망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이들은 총액 30억 파운드(약 4조 6,786억 원)를 나눠 갖는다. 다만 이 금액을 균등하게 분배 받는 것이 아니라 최소 8,900만 파운드(약 1,387억 원)에서 최대 3억 1,000만 파운드(약 4,831억 원)로 차등 지급된다.또한 매 시즌 26억 6,000만 파운드(약 4조 1,356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따라서 창단 멤버의 경우 최소 1억 3,000만 파운드(약 2,026억 원)에서 최대 2억 1,300만 파운드(약 3,320억 원)의 금액을 보장 받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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