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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 응원가' 언급에 분노한 클롭...네빌은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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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6: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슈퍼리그 창설과 관련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개리 네빌이 마찰을 빚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슈퍼리그가 창설됐다. 현재 슈퍼리그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그 주인공들이다.

반발 의견이 상당히 거센 상태다. 슈퍼리그가 평일에 진행될 경우 자연스레 모든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슈퍼리그로 인해 각국 리그는 위상이 떨어지고, 슈퍼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팀들은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다.

이에 축구계 전설들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27년 동안 맨유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슈퍼리그 관련 논의는 논의는 70년 동안 이어진 유럽의 클럽 축구 역사를 무너뜨리는 일이다"고 주장했고, 리오 퍼디난드 역시 "슈퍼리그 창설은 축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네빌도 강한 어조로 슈퍼리그 참여 의사를 밝힌 잉글랜드 6팀을 비난했다. 통해 "솔직히 말해 역겨운 일이다. 그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YNWA(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리버풀 구단주들을 겨냥하는 발언을 보였다. 'YNWA'은 리버풀의 응원가이자 상징적인 문구다.

이를 접한 클롭 감독은 네빌에게 일침을 날렸다. 클롭 감독은 "네빌이 'YNWA'을 언급했다. 이런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노래다. 네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다른 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네빌 역시 쉽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YNWA'을 언급한 것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왜?"라며 반문했다. 이어 "내가 왜 클롭 감독의 머릿속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클롭 감독은 지금 상황에 대해 모든 생각을 다 말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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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을 기사로 접했고, 이 타이밍에 상심한 것으로 전해졌다.토트넘은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2년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표를 들었다. 초반만 해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 컵대회 순항을 이뤄냈다. 하지만 중반기부터 무너져 내렸다. 현재 리그에서는 7위에 내려앉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FA컵에서 조기에 탈락했다.뿐만 아니다. 무리뉴 감독의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과 선수기용 방식으로 인해 제대로 탈나고 말았다. 빡빡한 일정 속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은 급격히 저하됐고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했다. 성적에 이어 경기력까지 침체되며 제대로 된 위기에 직면했고, 결국 무리뉴 감독은 경질됐다.이에 대해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무리뉴 감독의 강한 지도 방식에 선수들은 환멸을 느꼈다. 무리뉴 감독의 강한 질책에 몇몇 선수들은 잘 반응했지만 라커룸은 분열됐고, 선수들은 믿음을 잃었다"며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을 마지막까지 지지한 선수는 케인이었다. 이 매체는 "오직 케인만이 무리뉴 감독을 마지막까지 지지했다"고 덧붙였다.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 케인은 "모든 것에 감사하다.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인생의 다음장이 잘되길 기원한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 역시 "어떤 말로 지금 심정을 표현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일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항상 행운이 따르길 바라며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작별인사를 건넸다.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공격 본능을 마음껏 뽐낸 케인과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을 기사로 접했고, 구단의 경질 타이밍에 실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손흥민과 케인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을 기사로 접했고, 경질 타이밍에 상심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9:26:06
대전하나시티즌 재단사무국 최은식 팀장님의 부친 故최동철님께서 2021년 4월 20일 (화)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빈 소 :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14길 43 / ☎ 02-3430-0226)- 발 인 : 2021년 4월 22일(목) 12시- 장 지 :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9:01:3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단호했다. 유럽 슈퍼리그 창설을 절대 승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만약 강행할 경우 FIFA를 떠나라고 했다.유럽 슈퍼리그(ESL)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현재 ESL 참여가 확정된 구단은 12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이다.전 세계 축구계가 발탁 뒤집어졌다. 12개 클럽을 제외한 대다수의 클럽들은 슈퍼리그 창설이 축구계의 전통과 역사를 죽이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고, 12개 클럽의 팬들도 비난 대열에 가세했다.유럽축구연맹과 FIFA도 강경하다. 유럽축구연맹은 슈퍼리그에 참여하는 클럽의 선수들은 유로와 월드컵 대회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며 강하게 대응했고, FIFA도 비슷한 입장이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다. FIFA는 슈퍼리그 창설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잘 못된 선택을 한다면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축구를 구하는 것이 내 임무다. 만약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거나, FIFA를 떠나야할 것이다"고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아스널 출신 메수트 외질 역시 "우리의 아이들은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꿈을 꾸며 자란다. 그들의 꿈은 슈퍼리그가 아니다. 우리가 빅 매치를 즐기는 것은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매주 열리는 경기는 빅 매치가 아니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9: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마저 유럽 슈퍼리그 창설을 반대했다.베컴은 2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나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내가 기억하는 한 그것은 내 인생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팬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팬이다. 선수로서 그리고 이제 구단주로서 나는 팬 없이는 스포츠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축구가 필요하다. 우리는 공명정대하기 위해 축구가 필요하며, 공적인 가치에 기반한 대회가 필요하다. 이 가치들이 보호받지 못하면 축구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유럽 슈퍼리그(ESL)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현재 ESL 참여가 확정된 구단은 12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이다.축구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발표에 현지는 분노로 가득하다. 슈퍼리그를 참여하는 팀들의 팬들도 반대하고자 나섰다. 이미 현지 팬들은 ESL를 추진한 각 구단주들을 향해 분노하고 있다.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에는 "당신들이 부끄럽다. 리버풀은 죽었다. 리버풀 팬들은 ESL에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었다. ESL 참가를 발표한 각 구단의 SNS에는 ESL 참가를 반대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축구계의 낭만이 사라진다는 비판 속에 선수들과 감독마저 ESL 창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ESL 창설을 주도한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프로젝트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지만 ESL을 제외한 모든 협회, 구단들은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8: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팬들이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앞두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현재 토트넘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은 나쁘지 않았지만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유로파리그와 FA컵 모두 일찌감치 탈락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7위인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조차 장담할 수 없다.결국 성적 부진으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지난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지 약 17개월 만이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이 기간 동안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우선 토트넘에 우승 가능성은 남아있다. 맨시티와의 EFL컵 결승전이 유일한 기회다. 토트넘은 지난 2008년 이 대회를 우승한 바 있다. 이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마다 고비를 마시며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나마 포체티노 감독이 EPL 2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EFL컵 결승전에서 주전 골키퍼인 에데르송을 대신해 백업을 담당했던 잭 스테판을 출전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스테판은 올 시즌 잉글랜드 국내컵 대회를 전담하고 있다. EPL과 챔피언스리그 같은 비중이 큰 무대는 에데르송이 책임졌다.결승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전 골키퍼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 출전 원칙을 지킨다는 것이다. 스테판은 FA컵 5경기에서 3실점, EFL컵에서는 2실점을 내줬다.토트넘 입장에서는 나름 기대를 걸어볼 상황임에도 팬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영국 'HITC'가 이들을 반응을 공개했다. "정확한 킥으로 우리 수비를 힘들게 했던 에데르송이 출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히 희소식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일부 팬들은 "그럼 우린 4-5로 지겠네", "스테판이 아마 최우수선수가 될 거야", "근데 우린 토트넘이야" 등의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8: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반길만한 선수들도 존재한다.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발표된 후 영국 '풋볼 런던'은 이 소식을 반길만한 토트넘 선수 6인을 선정해 발표했다.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베일도 무리뉴 감독과 그다지 사이가 좋지 못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무리뉴 감독이 베일을 임대로 데려오는 걸 원하지 않았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 베일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임시 감독으로 임명된 라이언 메이슨이 현역 시절 같이 뛰었다는 점이다. 메이슨이 베일을 워낙 잘 알기에 이제는 중용받을 수도 있다는 게 '풋볼 런던'의 예측이다.그 다음은 해리 윙크스다. 윙크스도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나면서 주전에서 밀렸다. 지난 겨울에는 이강인이 뛰고 있는 발렌시아 이적설까지 등장했다. 윙크스도 과거에 메이슨과 함께 뛴 기억이 있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이후 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가장 크게 경질 소식을 반길 선수는 델레 알리일지도 모르겠다. 알리는 지난 여름부터 무리뉴 감독을 떠나 파리생제르맹(PSG)로 이적하길 원했다. 계속된 결장으로 인해 현재 모습은 과거 잉글랜드에서 가장 기대받던 유망주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현재 마땅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 없기에 알리가 곧바로 출전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토비 알더베이럴트도 무리뉴 감독의 경질 후 득을 볼 수 있는 선수다. 전성기에서 내려오면서 수비력이 감소한 건 사실이나 그래도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와 다르게 실수없이 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다. 알더베이럴트가 다시 수비진의 리더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대니 로즈도 1군 명단에 다시 포함될 수 있다. 로즈는 무리뉴 감독이 자신을 중용하지 않는 점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 있었다. 스티브 베르바인도 최근 들어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 경기가 많았다. 두 선수 모두 다시 1군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7:15:03
[축구] '리버풀 응원가' 언급에 분노한 클롭...네빌은 "무슨 상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슈퍼리그 창설과 관련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개리 네빌이 마찰을 빚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슈퍼리그가 창설됐다. 현재 슈퍼리그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그 주인공들이다.반발 의견이 상당히 거센 상태다. 슈퍼리그가 평일에 진행될 경우 자연스레 모든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슈퍼리그로 인해 각국 리그는 위상이 떨어지고, 슈퍼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팀들은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다.이에 축구계 전설들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27년 동안 맨유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슈퍼리그 관련 논의는 논의는 70년 동안 이어진 유럽의 클럽 축구 역사를 무너뜨리는 일이다"고 주장했고, 리오 퍼디난드 역시 "슈퍼리그 창설은 축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네빌도 강한 어조로 슈퍼리그 참여 의사를 밝힌 잉글랜드 6팀을 비난했다. 통해 "솔직히 말해 역겨운 일이다. 그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YNWA(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리버풀 구단주들을 겨냥하는 발언을 보였다. 'YNWA'은 리버풀의 응원가이자 상징적인 문구다.이를 접한 클롭 감독은 네빌에게 일침을 날렸다. 클롭 감독은 "네빌이 'YNWA'을 언급했다. 이런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노래다. 네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다른 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하지만 네빌 역시 쉽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YNWA'을 언급한 것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왜?"라며 반문했다. 이어 "내가 왜 클롭 감독의 머릿속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클롭 감독은 지금 상황에 대해 모든 생각을 다 말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6: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개리 리네커는 유럽 슈퍼리그(ESL)에 참여하게 될 선수들은 처벌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알렉산데르 체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19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UCL)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ESL 창설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어 ESL에 참여하는 팀들과 선수들이 겪을 징계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ESL 같은 폐쇄적인 리그에 합류할 팀에서 뛰는 선수들은 월드컵과 유로 출전이 금지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ESL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지 않도록 당당히 일어서 반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토트넘도 참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기에 손흥민도 ESL이 창설되면 팀을 떠나지 않는 이상 그 경기를 뛸 수밖에 없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제의가 들어와야 한다는 분석이 대부분. 그마저도 코로나19로 토트넘이 재정난에 빠졌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다.그러나 ESL에 참여하면서 토트넘은 돈방석에 앉게 됐고, 재정난을 문제로 주축 선수들을 팔지 않아도 된다. 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재가 현실화 된다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손흥민은 A매치를 뛸 수 없게 된다.하지만 ESL 창설은 선수들조차 모르게 진행된 경우가 많았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해당 사실을 공식 발표가 나온 뒤에야 접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개인 SNS를 통해 ESL 반대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구단과 계약관계에 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경기를 뛰어야 하는 입장이다.이를 두고 리네커는 "내가 정말로 불편한 한 가지 문제는 선수들한테 국가대표팀에서 뛰지 못하게 한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선수들은 ESL과 무관하며 이런 식으로 처벌을 받아선 안된다. 구단주들은 국가대표팀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UEFA의 징계에 대한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6:40:03
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의 새로운 비전인 '탄소중립리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월 열린 2021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탄소중립리그'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의 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탄소는 산림, 습지 등을 통해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이 0이 되도록 한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연맹은 K리그 관련 탄소배출량 평가 실시,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확대 등의 목표를 발표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연맹과 전 구단, 후원사 등 K리그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하고 실행방안을 발표한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에서는 K리그가 최초다.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줍깅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하는 챌린지다. 구단 마스코트 대전이와 구단 대학생 마케터는 경기장 주변을, 구단 마스코트 자주와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주변을 정화하며 줍깅챌린지에 동참했다.홈경기 기간에도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기획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4월 홈경기 기간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선(善)블러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선(善)블러캠페인'은 일회용품 대신 다 회 사용이 가능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벤트는 경기장 W, E구역에 조성된 선블러캠페인 포토존 혹은 경기장 내 텀블러 사용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대전하나시티즌, 하나금융그룹, 하나용기내, 선블러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착 유니폼, 레플리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또한, 건강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장 내, 외부 환경 정화 활동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2시간이 부여되며 경기장 S구역에 조성된 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 포토존 인증 사진을 클린스타디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 경기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대전은 경기 관람객에게 지역 도시철도 이용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요금을 지원하며 경기장 방문객들의 자가용 비율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비율을 높여 자동차로 인한 탄소 배출 감소에 힘쓰고 있다. 경기 관람객들은 당일 경기 티켓 제공 시 귀갓길 도시철도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한 팬은 "경기장에 방문해 아이들과 즐겁게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좋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대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시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6:22:0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망쳐놓고 있었다.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줬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감사한다는 마지막 인사말과 달리, 토트넘 내부에서 무리뉴 감독을 향한 인식은 최악으로 흐르고 있었다. 경질이 발표된 후 미국 '디 애슬래틱'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인사이드 스토리를 다뤘다.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었다.해당 매체와 인터뷰한 토트넘 내부 관계자는 "무리뉴는 구단의 문화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다. 토트넘이 수년동안 지켜온 문화를 파괴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런 감정을 느낀 건 직원들만이 아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성공신화를 써오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디 애슬래틱'은 "포체티노 감독이 있었을 시기에 토트넘은 매일 완벽을 요구하는 명확한 경기 철학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철학이 창밖으로 사라졌다. 그의 방식은 모든 팀을 상대로 다른 전술을 맞추는 것이었다. 선수들은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무엇이 잘못되면 어떻게 해야 될까'라는 두려움에 빠지기 시작했다. 선수들이 무리뉴의 훈련에 싫증이 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방식뿐 아니라 훈련 강도도 문제였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훈련 강도가 너무 부족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는 공격적이고 압박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서 하루에 2번씩 훈련했고, 선수들은 쉬는 날이 너무 적어 불평했다는 말이 나와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로 선수들은 정반대의 감정을 받기 시작했고, 충분히 훈련받지 못하고 느끼기 시작한다고 한다.이 문제는 결국 경기장에서 드러났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능력을 극대화한 역습을 제외하면 토트넘은 뚜렷한 공격 루트가 없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움직임과 탕귀 은돔벨레의 탈압박을 제외하면 후방에서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뚜렷한 공식이 없었다. 토트넘 공격의 상징이던 DESK(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케인) 라인의 파괴력은 사라졌고, 결국 무리뉴와 토트넘은 추락하며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0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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