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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원정에서 복수전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5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승점 1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은 올 시즌 막강한 화력으로 10경기에서 13골을 뽑아내며 K리그2 팀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대전의 찬스 메이킹 능력이 돋보인다.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슈팅 145개, 유효 슈팅 53개, PA 내 슈팅 87개, 키패스 89개를 기록하며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다. 슈팅과 패스 부문 모두 K리그2 최상위권으로, 대전은 그만큼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고 있다.대전의 날카로운 창은 이제 부산을 겨눈다. 부산은 현재 승점 13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고, 최하위 부천(16실점) 다음으로 많은 15골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9시즌 부산을 상대로 1무 3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었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대전은 이번 부산 원정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무기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키플레이어는 박진섭이다. 최근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수비수로 경기에 나서며 포지션 변화가 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 리딩 감각을 바탕으로 수비수로서도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지난 전남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 박진섭은 올 시즌 9경기에서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내 높은 공헌도를 기록 중인 박진섭이 부산전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날카로운 창을 자랑하는 대전이 부산을 꺾고 복수 성공과 선두 탈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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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티모 베르너를 너무 과격하게 칭찬했다.첼시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64가 되며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선발 출장한 베르너는 득점만 못했을 뿐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첼시는 노골적으로 베르너의 빠른 발을 이용해서 맨시티의 후방 공간을 공략했다. 나단 아케, 후벵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베르너의 속도를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에선 아쉬움을 보여줬다.경기도 맨시티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44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페널티박스로 패스를 보내자 라힘 스털링이 뒤따라 들어와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곧바로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확실히 앞서갈 수 있었지만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허무한 파넨카킥으로 득점 기회를 놓쳤다.아구에로가 놓친 페널티킥은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첼시는 후반 18분 하킴 지예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트렸다. 극장골을 만들어낸 건 마지막까지 한발 더 뛴 베르너였다. 후반 47분 베르너는 또 맨시티의 수비라인 뒤로 침투했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어줬다. 마르코스 알론소의 슈팅이 부정확했지만 결과적으로 행운의 슈팅이 되면서 결승골이 됐다.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제자인 베르너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격한 표현까지 써가면서 칭찬했다. 그는 "베르너가 뛰는 방식은 정말로 끈질기다. 베르너도 그걸 원하고 있고, 난 오늘 그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베르너는 개처럼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는 계속해서 뛰어다니면서 맨시티를 어려움에 빠트렸다"고 말했다.베르너는 이번 시즌 첼시로 영입된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부임한 뒤로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아직 골 결정력은 좋지 않지만 경기력은 많이 개선됐다. 최근 5경기 2골 2도움으로 점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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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염기훈, 조재진, 조성환, 에두, 손준호 그리고 백승호. 앙숙 관계가 더 심화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9일 오후 4시 30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전북은 승점 29점(8승 5무)으로 1위에, 수원은 승점 9점(5승 4무 4패)으로 6위에 위치해있다.# '13G 무패' 전북vs'2G 무패' 수원, 중요한 순간에 만난 두 팀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의 중요한 순간 만난다. 전북은 시즌 개막 후 10라운드까지 8승 2무를 거두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2위 울산 현대(승점 25)의 추격을 허용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개막 후 패배가 없기 때문에 여전한 상승세고 이번 수원전까지 승리하면 여전한 1강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그러나 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날카로운 역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회복했다. 특히 수원은 리그에서 10실점을 허용하며 3번째로 실점이 적고, 민상기를 중심으로 한 3백이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좌우 풀백인 이기제와 김태환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공수 모두에 도움이 되고 있고,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원의 방패가 단단하다면 전북은 날카로운 창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최강희 감독의 '닥공'을 이어받으며 여전한 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고 있고, 리그 13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팀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2골에 가까운 득점력이고,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류첸코와 6도움으로 도움 선두에 올라 있는 김보경이 활약이 인상적이다. 전북이 중앙 공격에 강점이 있다면 수원은 측면이 강하다. 특히 왼쪽 풀백 이기제가 최근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2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김민우, 김태환 등 측면 자원들이 좋고, 고승범이 4도움을 올리며 중앙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앙숙 관계, 진정한 백승호 더비가 온다전북과 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빅 클럽으로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원이 리그 최강의 팀이었지만 최근 2010년대부터는 전북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여기에 두 팀 모두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고,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서로를 견제한다.앙숙 관계는 더 심화됐다. 과거 염기훈, 조재진, 조성환, 에두, 손준호 등의 이적 과정에서 앙숙 관계가 심화됐는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백승호의 이적을 놓고 라이벌 관계는 더 치열해졌다. 백승호 측과 수원이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며 논란이 수습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원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진정한 백승호 더비다. 지난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백승호의 컨디션 문제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다르다. K리그 선발 데뷔전까지 치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번 경기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전북은 개막 후 무패를 이어가는 동시에 수원전에 유독 강한 기분 좋은 징크스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전북이 8승 2무로 확실하게 앞서 있고, 지난 2017년 11월 19일 이후 세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라이벌이라는 단어가 무색한 상대전적이다. 전북은 천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원은 복수 혈전과 함께 백승호 더비를 승지로 장식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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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중앙 수비수로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에릭 다이어를 향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6점에 머물면서 리버풀에 6위 자리를 내줬다.한 선수한테만 패배의 탓을 돌리기는 어려우나 다이어는 이번 경기 최악의 경기를 선보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을 없애버렸다. 전반 13분 실점 장면에서도 다이어는 먼저 크로스를 처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뒤로 흘려보내면서 레길론의 실수가 만들어졌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선제 실점의 책임은 레길론한테 있다고 하지만 다이어가 원인 제공을 한 셈이다.2번째 실점 장면은 심각했다. 패트릭 뱀포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움직이는 걸 확인하고도 멍하니 서서 뱀포드에게 실점을 내줬다. 리즈한테 볼을 내준 것도 다이어의 부정확한 클리어링이 원인이었다. 경기 내내 다이어는 실수를 유발했고, 마지막 실점 때도 오프사이드 라인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후 다이어에게 "뱀포드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뱀포드가 골을 넣는 장면에서는 공만 지켜봤다"며 평점 3을 부여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도 평점 4로 토트넘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주며 "리즈의 3골 모두 다이어의 실수가 있다. 잭 해리슨의 크로스 내버려둔 것, 조각상처럼 뱀포드의 슈팅을 바라본 것, 하피냐를 온사이드로 만든 행위를 말한다"며 혹평했다.리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다이어는 자신을 향한 팬들의 비판이 불공평하다며 불평했다. 하지만 토트넘 소속으로 출전한 EPL 200번째 경기에서 다이어는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이제 3경기 남은 시점에서 4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7점. 레스터가 남은 경기에서 1경기도 승리하지 못한다고 해도 토트넘보다 앞서고 있는 5위 웨스트햄, 6위 리버풀도 같이 추락해야만 4위가 가능해진다. 냉정히 말해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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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킬러로 떠올랐다.첼시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64이 되며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미리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경기답게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은 두 팀이었다. 계속해서 서로의 골문을 위협하던 두 팀 중 먼저 미소를 지은 건 맨시티였다.전반 44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의 경합에서 이겨내 볼을 잡아낸 뒤 페널티박스로 패스를 보내자 라힘 스털링이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곧바로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승기를 굳힐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파넨카킥을 시도하다가 막히고 말았다.후반 들어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하킴 지예흐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마르코스 알론소가 티모 베르너의 패스를 이어받아 극장골을 터트리며 첼시가 웃었다.이번 승리로 투헬 감독 부임 후 첼시는 맨시티를 2번 만나 2번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됐다. 2번의 승리 모두 가지는 의미가 컸다.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FA컵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맨시티가 꿈꾸던 트레블을 저지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맨시티는 승리하면 EPL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첼시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경기 후 투헬 감독은 "후반전 경기력은 대단했다. 전반전은 비슷했지만 마지막 5분은 경기를 거의 내줬다.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넣었으면, 경기는 후반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끝났을 것이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득점이 터져 많이 도움이 됐다.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제 두 팀은 UCL 결승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를 두고는 "승리가 자신감을 주지만 이번 결과가 UCL 결승전의 결과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맨시티를 이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게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자신감이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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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전설'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이 대기록 3가지를 세웠고, 영국 현지의 극찬을 받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6점으로 아슬아슬한 6위를 유지하게 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점차 멀어지고 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손흥민은 빛났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춘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25분 알리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정교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리그 3경기 연속골과 함께 대기록도 만들어졌다. 리그 17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대한민국 레전드인 차범근과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 동률을 이뤘다. 동시에 시즌 22골로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도 새로 썼다. 아직 리그에서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차범근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만드는 것도 유력해 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22골 17도움을 기록해 39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고, 하나만 더 추가하면 40개를 기록할 수 있다. 구단의 역사도 썼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이로 EPL 70골 고지에 올랐는데, 이는 토트넘 역사상 다섯 번째의 기록이다. 해리 케인(164골), 테디 셰링엄(97골), 저메인 데포(91골), 로비 킨(91골)에 이어 손흥민이 이름을 토트넘 소속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록을 세운 손흥민을 향한 영국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디언'은 "실수 없이 골을 마무리했고, 훌륭한 결정력이었다"며 손흥민의 골 결정력을 언급했고,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 감독은 "손흥민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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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타쿠미 미나미노를 칭찬했다.리버풀은 9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57이 되며 6위로 올라섰다.경기를 앞두고 발매된 매치데이 프로그램에서 클롭 감독은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간 미나미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당시에 미나미노는 우리와 함께 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뛰는 게 우리한테도, 그한테도 적절했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보면 사우샘프턴이 완벽했다"며 임대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미나미노는 2019-20시즌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을 때 빅리그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미나미노는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클롭 감독은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펼친 미나미노를 점찍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결정한다.많은 기대를 받았던 미나미노지만 리버풀에서의 성적은 실망 그 자체다. 31경기 4골 2도움으로 부진했다. 리버풀이 요구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EPL 적응에도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었다. 결국 미나미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임대 선택은 성공적인 것처럼 보였다. 미나미노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첫 3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벤치에만 머무는 경기가 많아졌다. 이대로 임대가 종료된다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기는 힘든 상황이다.그래도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는 사우샘프턴에서 잘하고 있고, 이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미나미노가 중요한 선수고, 미래에 다시 돌아올 것이기에 1월에 그를 임대를 보냈던 결정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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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0번 다시 봐도 오프사이드 아니다"...득점 취소에 메이슨 감독 '극대노'
사진=BT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은 해리 케인의 득점이 취소된 걸 받아들이지 못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6점에 머물면서 리버풀에 6위 자리를 내줬다.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끌려갔다. 전반 13분 세르히오 레길론이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스튜어트 댈러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25분 델레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분위기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전반 31분 이번에도 알리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고, 케인이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했다. 그러나 부심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고, VAR 판독이 진행됐다. 육안으로 VAR 판독 화면을 본다면 거의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로 애매한 상황이었다. VAR은 원심을 유지했고, 케인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점차 분위기를 내준 토트넘은 전반 42분 패트릭 뱀포드에게 추가 실점했으며, 후반 39분 로드리고에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제 4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는 7점. 남은 경기가 3경기라는 걸 감안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이제 불가능에 가깝다.경기 후 메이슨 감독은 케인의 득점이 취소된 판정을 두고 분노했다. 그는 "1-1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결정이 내려져 충격을 받았다. 잘못된 것 같다. 축구에서 탄력을 받는 것과 판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난 그 장면을 다시 봤다. 1번째 봤을 때도, 2번째 봤을 때도 그리고 10번을 다시 봐도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심판들이 뭔가를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 득점은 당연히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었다. 2-1이 되면 완전히 다른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상황에서 그런 판정이 나와 매우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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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천] 신동훈 기자= 부천FC1995 스쿼드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성장통을 겪는 중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부천의 선수단 면면은 크게 바뀌었다. 지난 시즌 팀 주축을 구성했던 이현일, 최봉진, 김영찬, 김영남, 감한솔, 바비오, 윤신영, 곽해성 등이 팀을 이탈해 공백이 생겼다. 부천은 어린 선수들로 빈 자리를 메웠다. 이동건, 오재혁(이상 2002년생), 안재준, 조현택(이상 2001년생), 이시헌, 강의빈, 윤지혁(이상 1998년생), 박하빈, 추정호(이상 1997년생) 등이 대거 영입됐다.여기에 나이가 비교적 어린데다 경험까지 있는 박창준, 최병찬, 전종혁(이상 1996년생), 김정호(1995년생)까지 영입됐다. 스쿼드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 한지호, 조수철, 박태홍, 박준희 정도를 제외하면 20대 초반 선수들이 명단을 차지했다. 새롭게 부임한 이영민 감독 아래 어린 패기를 내세운 기동력 넘치는 축구를 보일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시즌 초반은 아쉬움의 연속이다. 이영민 감독은 3-4-3 포메이션 아래 영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지만 확실하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3골을 넣고 있는 박창준과 최후방에서 매 경기마다 선방쇼를 보이는 전종혁이 가장 돋보인다. 다른 선수들은 잠재력은 드러내지만 아직 확실하게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팀 부진까지 이어지며 자신감은 더욱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은 9경기 무승 중이다. 이번 김천상무전 이전까지는 6연패였고 그 기간 동안 득점이 없었다. 절치부심해 나선 김천전 영건들은 조수철, 한지호 같은 베테랑들의 지휘 아래 분주히 움직였다. 막강한 선수단을 자랑하는 김천을 상대로 분투했지만 결과는 0-0이었다. 연패는 끊었지만 이번에도 승리에 실패했다.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린 선수들을 두둔했다. 이 감독은 "득점에 실패했으나 선발로 나선 공격진은 만족스러웠다. 특히 안재준은 한국 나이로 하면 21살인데 정말 좋은 재목임을 드러냈다. 앞으로 부천 공격의 미래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다. 박창준은 부천의 비타민이며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중이다. 전종혁 선방은 연패를 끊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이어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동계 훈련 당시에 어린 친구들이지만 정말 기량이 훌륭하다고 느꼈다. 어느 정도 성적도 기대했다. 구단의 철학에 맞고, 또 나의 의도에 부합하게 스쿼드를 구성했기 때문에 미래가 창창한 영건들을 데리고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치겠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전종혁은 "최근 실점이 많아지면서 '더욱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연패 기간 동안 '내가 여기까지 밖에 되지 않아서 팀이 지는 건가'란 부정적 생각을 많이 했다. 원래 좋지 못한 경기들이 있을 때 쿨하게 넘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안 그랬다. 그래서 안 좋은 마음가짐을 먹을 때마다 '예전처럼 하자'고 다짐했다. 그게 효과가 있던 것 같다"며 이번 팀 부진이 성장의 계기가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도약을 위한 성장통은 선수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부천 영건들도 마찬가지다. 각 포지션마다 놀라운 잠재력을 보인 선수들이 있다. 이들이 지금의 시련을 버티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면 자신의 선수 경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성장통 기간이 길어지면 이는 호재보다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팀이 단합해 하루빨리 기나긴 무승,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야할 필요가 있다. 사진=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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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한 것은 성공적이었다. 투헬 감독 부임 당시 리그 9위였던 첼시가 리그 3위까지 도약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다.첼시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64점으로 3위, 맨시티는 승점 80점으로 1위에 위치했다. 첼시가 미리 보는 UCL 결승전에서 웃었다. 첼시는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에 지예흐와 알론소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리그 우승은 불가능해졌지만 UCL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리그 순위는 3위까지 치솟았다. 이번 시즌을 앞둔 첼시는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티아고 실바,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며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지난 1월 경질됐다.대체자는 투헬 감독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것이 바뀐 첼시다.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투헬 감독 체제에서 열린 총 25경기에서 17승 6무 2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 순위는 9위에서 3위로 올랐고, 챔피언스리그과 FA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상황이다.리그 우승은 불가능해졌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어쩌면 챔피언스리그와 FA컵 더블 우승도 가능한 첼시다.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데려온 첼시의 선택은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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