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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리가 리뷰] '아자르 극장골' 레알, 세비야와 2-2 무...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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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05:52:3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 희망이 다시 극적으로 살아났다. 

레알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레알은 승점 75가 되며 2위로 올라섰고, 세비야는 승점 71이 되며 4위에 머물렀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벤제마, 발베르데,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마르셀루, 나초, 밀리탕, 오드리오솔라, 쿠르트와가 선발로 나섰다. 세비야는 오캄포스, 수소, 라키티치, 쿤데, 나바스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레알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오드리오솔라가 빠른 침투 후 크로스를 올렸고, 벤제마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오드리오솔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세비야가 영의 균형을 깼다.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공이 투입됐고, 라키치티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페르난두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레알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세비야의 수비를 확실히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전은 세비야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레알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0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크로스가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크로스를 넣어줬다. 비니시우스가 제대로 된 슈팅만 때렸다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수를 범하며 득점 기회를 허비했다.

결국 레알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23분 레알의 역습이 이어졌다. 아센시오가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후반 29분 결정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레알의 역습 과정에서 벤제마가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하지만 그 직전 상황에서 밀리탕의 손에 공이 맞았고, VAR 판독이 진행됐다. 결국 레알의 PK는 취소됐고, 세비야의 PK로 판정이 바뀌었다. 키커로 라키티치가 나서 성공시키며 세비야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레알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기 종료 직전 크로스가 날린 회심의 슈팅을 아자르가 방향만 바꿔놓으며 동점골을 터르렸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어느 팀도 웃지 못했다. 

[경기 결과]

레알(2) : 아센시오(후반 23), 아자르(후반 49)

세비야(2) : 페르난두(전반 22) 라키티치 PK(후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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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 언론이 바르셀로나의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5인을 선정한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스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 중인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그간 뛰어난 선수들에게 있어 영광으로 여겨졌다. 현재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 몇몇 전설들은 바르사 저지를 입었고 우승을 차지했다"며 현재 소속이 아닌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5명을 뽑았다.5위는 호마리우다. 호마리우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공식전 148경기 128골을 넣으며 1993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첫 시즌 만에 호마리우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33경기 30골을 퍼부으며 센세이션한 데뷔를 알렸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에서는 해트트릭과 1도움을 기록해 적장으로부터 "호마리우는 사기다.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선수다"라고 칭찬을 받기도 했다.4위는 사무엘 에투다. '검은 표범'이라고 불린 에투는 레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후 마요르카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입성했다. 특유의 탄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199경기 130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에투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차지했다.다음으로는 세자르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는 메시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다. 1939년 데뷔해 커리어 대부분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351경기 232골을 넣은 로드리게스는 리그 우승 5회 등을 차지하며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정평이 나있다.2위는 라슬로 쿠발라다. 쿠발라는 바르셀로나가 1951-52시즌 5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할 당시의 일원이었다. 뛰어난 드리블과 완벽한 마무리 능력으로 186경기에 나서 131골을 득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한 뒤 은퇴 이후 감독직을 맡기도 했었다.대망의 1위는 수아레스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여름 8,100만 유로(약 1,100억 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다. 수아레스는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삼각편대를 결성하며 바르셀로나의 2010년대 부흥기를 이끌었다. 통산 283경기 195골 112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가 1개를 뛰어 넘었다. 특히 2015-16시즌에는 리그에서 40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했다.매체는 수아레스에게 "수아레스는 현세대의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더불어 바르셀로나의 전설로 부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10: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심판 판정을 두고 단단히 화가 났다.레알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레알은 승점 75가 되며 2위로 올라섰고, 세비야는 승점 71이 되며 4위에 머물렀다.레알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 22분 페르난두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전에도 공세가 이어졌고, 레알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23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1-1이 됐다.그리고 지단 감독이 분노한 장면이 등장한다. 후반 29분 레알의 역습 때 벤제마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역습 이전 세비야의 코너킥 때 공이 밀리탕의 손에 맞는 장면이 있었다. 곧바로 VAR 판독이 진행됐다. 결과는 세비야의 페널티킥. 벤제마의 페널티킥은 없던 일이 됐다. 결국 레알은 이반 라키티치에 실점했다. 다행히 경기 종료 직전 에당 아자르의 행운의 동점골이 터지며 패배는 면한 레알이다.경기 후 지단 감독은 "난 설명을 듣기 위해 심판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심판한테 들은 걸로는 어떤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밀리탕의 핸드볼이라면 세비야 역시 핸드볼이 있었다. 심판이 나한테 설명한 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난 절대로 심판 판정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지단 감독이 분노한 건 밀리탕의 핸드볼 과정에서 의도성이 없다고 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밀리탕의 손에 공이 맞을 때를 자세히 보면 밀리탕은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으며, 몸을 180도 돌리는 과정에서 손에 맞았기 때문에 의도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더군다나 레알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더라면 승점 77이 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이 동률이 될 수 있었다. 라리가는 승점이 동률일 경우에 승자승을 우선으로 따지기 때문에 레알은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판정에 대한 심판의 판정이 명확하지 않았더라면 지단 감독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9:30:21
사진=ESPN[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르연 로번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로번은 2018-19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그러나 자신을 어릴 적부터 키워준 호로닝언이 재정 위기에 빠지자 로번은 은퇴를 번복하고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몸이 버텨주질 못했다. 로번은 리그 1라운드 경기부터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고, 복귀하자마자 종아리 부상을 당해 무려 6개월 동안 결장했다.선수 생활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던 로번이기에 포기할 법도 했지만 끝까지 재활에 최선을 다했다. 로번은 지난달에 복귀전을 치렀고, 9일 열린 에먼전에서 1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로번은 초반부터 특유의 드리블 돌파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7분 베테랑다운 센스있는 프리킥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호로닝언 동료들은 모두가 로번에게 달려가 함께 기뻐해줬다. 10분 뒤에는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2번째 도움을 추가한 로번이었다. 로번은 후반 35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호로닝언은 로번의 활약 속에 4-0 대승을 거뒀다.경기 후 로번은 "정말 먼 길이었지만 내가 원했던 것이다. 단 팀을 돕고 싶었고, 뛰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고,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나는 행복을 바라고 있었고, 복귀하면 많은 걸 기대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계속해서 싸웠다. 이에 대한 보상은 언젠간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복귀전에서) 아이처럼 재밌게 뛰었고, 팀에게도 중요했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이어 "정말 행복하다. 이게 내 일이다. 선발 명단에 너무나 들고 싶었다. 앞으로는 내 일에 집중해야 한다. 최선밖에는 답이 없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뛰고 싶다. 훈련에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다른 역할을 맡으려고 한다. 동료들이 나한테 필요한 게 없는지 묻자 난 '아침에 휠체어를 가져다 달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재치있는 답변까지 남겼다.또한 로번은 이번 여름에 열릴 유로 2020에 출전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2017년 이후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뛴 적이 없는 로번이지만 "불러주면 갈 것이다. 작년 여름에 복귀했을 때 유로 2020에서 뛰는 건 가장 터무니 없는 꿈이었다. 먼저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8: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최측근들이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스페인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계획이 명확해지고 있다.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하면서 이들의 최우선 순위는 엘링 홀란드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플랜B다. 해리 케인은 기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려고 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앞서 설명한대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PSG와 재계약을 하면서 이적시장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다. 공격 강화를 목표로 하는 바르셀로나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결정했다. 여기서 케인은 1순위는 아니다.케인보다 훨씬 젊고 아직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는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실제로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그의 아버지는 바르셀로나로와 후안 라포르타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와 면담을 가진 바 있다.문제는 이적료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재정난에 빠졌고, 파산 위기까지 내몰렸다. 다행히 단기 부채를 장기 부채로 전환하면서 파산 위기에서는 탈출했지만 여전히 큰 돈을 지출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현재 홀란드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만 대략 1억 3000만 유로(약 1758억 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들이 모두 홀란드를 바라보고 있기에 가격은 더욱 치솟을 수 있다.그래서 차순위로 고려 중인 선수들이 마르티네스와 케인인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에도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등장했던 선수다.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좋은 활약을 펼친 건 사실이나 케인이 비해 활약이 저조한 건 사실이다. 케인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사실상 실패한 상황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도움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대활약에도 팀이 계속해서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데 실패하고, 2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하자 케인이 이적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스포르트'는 이미 케인의 최측근들이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그 이유에 대해선 "잉글랜드 선수인 케인이 스페인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의견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8:1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까지 걱정해야 한다.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56에 머물렀고, 사우샘프턴에 승리를 거둔 리버풀(승점 57)에 6위 자리를 내줬다.이제 4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는 7점. 산술적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하지만 3경기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UEL 진출이라도 노려야 할 상황인데, 이제는 7위까지 위태로워졌다.에버튼이 10일 열렸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승점 55가 됐기 때문이다. 에버턴과 토트넘의 승점 차는 단 1점. 에버턴은 토트넘보다 경기 수도 적다. 연기된 일정에서 에버턴이 승리를 한다면 토트넘은 8위로 추락하게 된다.EPL은 UEL 진출권 티켓이 3장 주어진다. 리그 5위, FA컵 우승팀은 본선으로 바로 진출하며 카라바오컵 우승팀은 2차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 하지만 카라바오컵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했기 때문에 리그 6위까지 UEL 진출권이 주어진다. FA컵 결승은 첼시와 레스터시티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팀이 리그 순위로 UCL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면 7위까지 UEL에 진출하게 된다.하지만 레스터가 FA컵을 우승한 뒤에 4위에서 밀려나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해진다. 그럴 경우에는 반드시 6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남은 일정이 그렇게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먼저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웨스트햄은 브라이튼,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 사우샘프턴을 만나는 아주 수월한 일정이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외하면 WBA,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 어려운 대진이 아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 레스터를 만나게 되는데 하나 같이 까다로운 팀들이다. 에버턴은 빌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맨시티와 격돌하게 된다.아직 UCL 진출 희망도 남아 있기에 토트넘은 남은 일정에서 모두 승점 3을 챙기도록 해야 한다. 1패라도 하는 순간 6위도 어려워진다. UEL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경우를 마주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재정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또한 해리 케인, 손흥민 같은 주축 선수들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7:5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우승 경쟁 앞에 옛 정 같은 사소한 감정은 존재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77로 1위를 유지했고, 바르셀로나는 승점 75가 됐지만 승자승에서 밀려 레알 마드리드에 2위 자리를 내줬다.라리가 우승 향방을 지켜보는 것만큼 팬들은 수아레스가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지에 관심을 가졌다. 수아레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쫓겨나듯이 아틀테리코로 이적했다.강제 이적이나 다름없었기에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한 짓은 나와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 그들의 태도는 올바르지 않았다. 내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소리치거나 미친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분명 어딘가를 가리킬 것"이라는 발언을 남기며 복수심을 불태웠다.선발 출장한 수아레스는 경기 전 절친한 사이인 리오넬 메시와 포옹을 나누는 등 과거 동료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과거의 정은 무의미해졌다. 수아레스는 메시만큼이나 오랜 세월 함께했던 헤라르드 피케와 계속해서 부딪혔다.그리고 두 선수의 감정 싸움은 전반 37분 격해졌다. 야닉 카라스코의 슈팅이 안드레 테어 슈테겐 선방에 막히고 튀어나오자 수아레스는 몸을 던져 헤딩을 시도했다. 수아레스가 헤딩하면서 테어 슈테겐과 살짝 충돌하자 바닥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테어 슈테겐은 곧바로 수아레스에게 달려가 따졌다.수아레스는 원래부터 과한 액션으로 유명했던 선수기에 피케도 곧바로 "야 뚱보야, 우리랑 장난치지 마"라는 발언을 날렸다. 얼마 전까지 함께했던 동료였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적이기에 피케는 강하게 질책했다. 일어선 수아레스는 테어 슈테겐에게 "나랑 접촉이 있었잖아?"라고 물었고, 테어 슈테겐은 "내 손이랑 접촉이 있었지. 발이랑 접촉했어도 문제는 없었어"라며 대꾸했다.치열했던 승부였지만 양 팀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0-0으로 마무리됐다.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의 역전 우승 희망은 남아있는 상황. 바르셀로나가 버린 수아레스가 웃을지 아니면 수아레스의 친구들인 리오넬 메시, 피케, 테어 슈테겐이 웃을지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7:25:03
사진=90MIN[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당 아자르는 축구 역사를 놓고 봐도 가장 최악의 영입이었다.영국 '90MIN'은 9일(한국시간)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영입 TOP 24를 선정해 발표했다.1위는 아자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첼시 에이스'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028억 원)를 투자한다. 하지만 아자르는 자기 관리 실패 후 경기력 저하와 부상이 겹치며 첼시 시절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레알에서 2시즌 동안의 기록은 단 41경기 5골. 최근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뒤 첼시 선수들과 웃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았고, 레알은 아자르를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2위는 앤디 캐롤이었다. 캐롤은 201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로 전격 이적한다. 이적료는 4100만 유로(약 554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으로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58경기에서 11골 밖에 터트리지 못한다. 캐롤은 리버풀에서 2시즌도 뛰지 못하고 웨스트햄으로 떠난다.3위는 캐롤의 이적을 만든 페르난도 토레스였다. 2011-1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레스는 5850만 유로(약 791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다. 발롱도르 3위까지 올랐던 토레스이기에 대활약을 기대했지만 172경기 45골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월드컵에서 당한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모한 토레스는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4위는 박지성의 친구로 유명한 카를로스 테베즈였다. 테베즈는 2017년 보카 주니어스에서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테베즈는 전 세계 최고 연봉인 3695만 유로(약 499억)를 수령했으나 1년 동안 단 20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한 뒤 다시 보카로 돌아가게 된다.이어 순위권에는 안드레이 셰브첸코, 잭슨 마르티네즈, 가이스카 멘디에타,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선정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6:50:0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맹(PSG)와 재계약을 맺은 네이마르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스페인 '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의 이사진을 실망시켰다. 이번 달에 바르셀로나 복귀를 두고 협상을 펼칠 때도 후안 라포르타의 이사진의 기대를 저버렸다. 바르셀로나 이사회는 네이마르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PSG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5년까지 우리와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2년생인 네이마르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이제 바르셀로나 이적설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네이마르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2억 2200만 유로(약 3000억 원)이라는 축구 역사상 최다 이적료에 PSG로 향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실패하자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했다. 네이마르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던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 재영입을 노렸다.2018-19시즌부터 매 여름 이적시장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네이마르가 사비까지 털어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파산 위기까지 내몰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하기엔 불가능에 가까웠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였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다시 영입을 추진할 수 있었기 때문. 실제로 라포르타가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된 후에도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는 이적을 두고 대화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양 측이 만났을 때만 해도 네이마르는 PSG의 재계약 제안을 납득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하지만 네이마르는 "재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결정을 내린 이유는 간단하다. PSG 생활이 너무 행복해서다. 구단 구성원 모두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고 코칭 스태프 또한 훌륭하다. 큰 믿음을 갖고 있다"며 재계약 소감까지 드러냈다. 이에 '스포르트'는 "네이마르가 보여준 태도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를 화나게 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용당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6:10:03
[축구] [라리가 리뷰] '아자르 극장골' 레알, 세비야와 2-2 무...2위 '등극'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 희망이 다시 극적으로 살아났다. 레알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레알은 승점 75가 되며 2위로 올라섰고, 세비야는 승점 71이 되며 4위에 머물렀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벤제마, 발베르데,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마르셀루, 나초, 밀리탕, 오드리오솔라, 쿠르트와가 선발로 나섰다. 세비야는 오캄포스, 수소, 라키티치, 쿤데, 나바스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레알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오드리오솔라가 빠른 침투 후 크로스를 올렸고, 벤제마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오드리오솔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세비야가 영의 균형을 깼다.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공이 투입됐고, 라키치티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페르난두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레알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세비야의 수비를 확실히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전은 세비야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후반에도 레알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0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크로스가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크로스를 넣어줬다. 비니시우스가 제대로 된 슈팅만 때렸다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수를 범하며 득점 기회를 허비했다.결국 레알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23분 레알의 역습이 이어졌다. 아센시오가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후반 29분 결정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레알의 역습 과정에서 벤제마가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하지만 그 직전 상황에서 밀리탕의 손에 공이 맞았고, VAR 판독이 진행됐다. 결국 레알의 PK는 취소됐고, 세비야의 PK로 판정이 바뀌었다. 키커로 라키티치가 나서 성공시키며 세비야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레알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기 종료 직전 크로스가 날린 회심의 슈팅을 아자르가 방향만 바꿔놓으며 동점골을 터르렸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어느 팀도 웃지 못했다. [경기 결과]레알(2) : 아센시오(후반 23), 아자르(후반 49)세비야(2) : 페르난두(전반 22) 라키티치 PK(후반 3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5:52:3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AC밀란이 유벤투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밀란은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밀란은 승점 72가 되며 3위로 올라섰고, 유벤투스는 승점 69에 머물며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유벤투스는 호날두, 모라타, 키에사, 라비오, 벤탄쿠르, 멕케니, 산드루, 키엘리니, 더 리흐트, 콰드라도, 슈체즈니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밀란은 즐라탄, 찰하노글루, 디아즈, 살레마키어스, 케시에, 베나세르, 에르난데스, 토모리, 키예르, 칼라브리아, 돈나룸마가 선발로 출격했다.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두고 경쟁 중인 두 팀의 맞대결답게 어떤 팀도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가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와중에 먼저 기회를 잡은 건 유벤투스였다. 전반 30분 콰드라도가 코너킥을 처리했고, 키엘리니가 결정적인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바로 옆으로 벗어났다.선제골을 터트린 건 밀란이었다. 전반 막판 디아즈가 콰드라도를 앞에 두고 강력한 슈팅을 달렸고, 슈체즈니를 뚫어내며 1-0을 만들었다. 전반전은 그대로 마무리됐다.시작하자마자 유벤투스가 밀란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분 콰드라도부터 시작된 공격이 벤탄쿠르까지 이어졌고,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돈나룸마에 막혔다. 밀란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12분 키엘리니가 디아즈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핸드볼을 범했다.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시에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체즈니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밀란은 부상 악재까지 발생했다. 핵심 공격수 즐라탄이 공을 소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레비치와 교체됐다. 유벤투스도 클루셉스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밀란이 더 달아났다. 후반 33분 레비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유벤투스의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7분 찰하노글루의 프리킥을 토모리가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되면서 밀란이 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유벤투스(0)AC밀란(3) : 디아즈(전반 45), 레비치(후반 33), 토모리(후반 37)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05: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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