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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단칼에 거절한 로저스 "토트넘 감독? 200% 레스터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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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4 16: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레스터는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토트넘에 2-4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레스터는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이 아닌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했다.

레스터 입장에서는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이른 시간부터 제이미 바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해리 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다시 바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UCL 진출 희망이 보였으나 카스퍼 슈마이켈의 자책골에 이어 가레스 베일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4위에 오르지 못했다. 3위였던 첼시가 아스톤 빌라에 패배했기 때문에 레스터는 승리만 했어도 UCL에 나갈 수 있었다.

경기 후 로저슨 감독은 레스터에 잔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질문이 나온 이유는 로저스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로저스를 원했던 이유는 분명하다. EPL 경험이 있고,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며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능력까지 갖고 있기 때문. 게다가 레스터에 FA컵 우승까지 안겼다.

하지만 그는 "난 200% 잔류할 것이다. 레스터를 너무나 사랑한다. 토트넘은 유럽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환상적인 팀이며, 경기장은 놀라울 정도다. 훌륭한 선수들도 데리고 있다. 분명히 이번 여름 새로운 감독도 찾고 있을 것"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그래도 난 레스터가 마음에 든다. 2년 반 동안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지금 내가 관심이 있는 건 경기를 되돌아본 뒤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는 것이다. 준비 과정을 거친 뒤에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유럽 최정상 구단들에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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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FC[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강원FC가 전국강원도민회중앙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강원FC는 (사)전국강원도민회중앙회(이하 강원도민회)와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있는 강원도민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강원FC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강원도민회는 강원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 강원FC는 강원도민회에 스포츠 문화 기회를 제공하며 출향도민들에게 한발 다가갈 계획이다. 강원도민회와 강원FC는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강원도민회중앙회 김천수 회장은 "강원도가 낳은 축구 스타 이영표 대표가 강원FC를 더 훌륭한 팀으로 발전시킬 거라 생각한다"며 "강원FC와 강원도민회가 힘을 합쳐 경기가 있을 때마다 서포터즈 역할을 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주겠다"고 협약 소감을 남겼다.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300만 강원도민에게 강원FC가 자긍심과 자랑거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민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민회에서 필요하신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7:02:56
[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K리그를 꾸준히 지켜본 파울루 벤투 감독이 '메탄소년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02년생의 정상빈을 깜짝 발탁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이미 소속팀에서 능력을 검증했기 때문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를 치른다. 북한의 중도 불참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과 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둔 벤투 감독은 24일 오전 11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6월 A매치에 참가하는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그야말로 최정예다.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태극전사들을 모두 소집했다. 여기에 K리그에서 활약하는 조현우, 원두재, 김태환, 이용, 홍철, 송민규, 나상호 등이 포함됐다. 명단을 발표한 후 벤투 감독은 "최선의 결과를 생각하며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는 월드컵 2차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최적화된 선수들을 발탁했다"면서 "선수 선발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 선수들을 직접 보고, 평가를 한 후 원하는 선수를 선발했다"며 소감을 밝혔다.깜짝 발탁도 있었다.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기제와 정상빈이 최초 발탁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이기제의 발탁은 어느 정도 예견됐었는데, 2002년생의 정상빈 발탁은 파격에 가까웠다.이유는 분명했다. 벤투 감독이 K리그 현장을 다니면서 눈으로 직접 능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정상빈은 가지고 있는 특징과 능력을 보고 뽑았다. 빠른 선수고, 앞에서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투톱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4-4-2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어리지만 수비적인 기여도도 높다. 많이 뛰는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 전환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득점력도 있다. 어린 선수지만 소속팀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받고 있다. 이미 능력을 증명한 선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벤투 감독의 말대로 정상빈의 활약은 눈부시다. 수원 삼성 유스 팀인 메탄고 출신은 정상빈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에 수원 팬들은 '메탄소년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그 중에서도 정상빈의 활약은 엄청나다. 당초에는 올림픽 대표 발탁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미 예비 명단이 꾸려진 뒤였고, 결국 월반해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7:00:03
사진= 토트넘[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2021-22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스토어와 SNS를 통해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나이키였고, 모델로는 손흥민, 해리 케인, 호이비에르가 나섰다.토트넘의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의 나이키 로고와 클럽 엠블럼이 흰색 무지 셔츠 위에 배치됐다. 더불어 대표 스폰서인 AIA가 빨간색으로 가운데에 새겨진 베이직한 디자인이었다.유니폼 뒷면에는 네이비 색상으로 선수의 영문 이름이 상단에 위치한다. 더불어 등번호는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한 가지 포인트로 안 쪽 브이넥 카라에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구단 최초의 엠블럼이 삽입되어 있다.현재 토트넘의 새 유니폼이 공개된 가운데 '이적 파동'을 일으킨 케인의 유니폼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가레스 베일을 시작으로 현재 토트넘 선수단의 유니폼이 모두 업로드되어 있다.토트넘은 지난 2017년 나이키와 15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 시즌에 3,000만 파운드(약 478억 원)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은 2033년까지 지속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6:28:4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건강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식회사 에스케이엘(대표 이영욱)과 '2021, 함께 걷는 충남아산FC'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2021, 함께 걷는 충남아산FC' 캠페인은 2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교적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에스케이엘이 생산하는 세이프에어 마스크를 기부하고 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캠페인은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에서 자체 개발한 '걷쥬' 모바일 앱을 활용한다. '걷쥬'는 도민들이 일상 속 걸음 수를 모아 혜택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충남체육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걷쥬'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2021, 함께 걷는 충남아산FC' 캠페인 참가 버튼을 누른다. 이후, 앱에 접속한 상태로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걸음 수를 적립하여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캠페인의 목표인 참가자의 총 걸음이 2억보를 넘을 경우, 세이프에어 마스크 1만 장을 아산시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단 후원사 물품인 셀라랩 마사지건, 웨이브 웨어 무릎 보호대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충남아산 이운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자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실내생활이 길어지는 등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며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고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자체 개발한 '걷쥬' 어플리케이션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에스케이엘 이영욱 대표는 "충남아산과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청남도 도민 및 아산시민 분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6:20:02
사진=성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성남FC의 주전 골키퍼 '글로리' 김영광이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최다 출장 역대 3위에 올랐다.성남은 지난 5월 22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의 수문장으로 나선 김영광은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게 소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영광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신인 때의 체중을 유지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광은 올 시즌 성남이 치른 14경기에 전 경기 출전해 13골만을 허용하며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클린 시트도 5경기나 된다. 베테랑 김영광의 맹활약 속에 성남은 K리그1 최소 실점 1위를 기록 중이다.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하며 최은성과 공동 3위에 오른 김영광은 "기록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20년간 그랬듯이 매 경기가 소중하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그라운드에 선다. 장갑을 벗는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은 올 시즌 최다출장 3위를 넘어 2위 이동국(548경기)의 기록도 넘볼 수 있다. 김영광의 도전은 계속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6:00:02
[축구] 단칼에 거절한 로저스 "토트넘 감독? 200% 레스터에 남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레스터는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토트넘에 2-4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레스터는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이 아닌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했다.레스터 입장에서는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이른 시간부터 제이미 바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해리 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다시 바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UCL 진출 희망이 보였으나 카스퍼 슈마이켈의 자책골에 이어 가레스 베일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4위에 오르지 못했다. 3위였던 첼시가 아스톤 빌라에 패배했기 때문에 레스터는 승리만 했어도 UCL에 나갈 수 있었다.경기 후 로저슨 감독은 레스터에 잔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질문이 나온 이유는 로저스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로저스를 원했던 이유는 분명하다. EPL 경험이 있고,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며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능력까지 갖고 있기 때문. 게다가 레스터에 FA컵 우승까지 안겼다.하지만 그는 "난 200% 잔류할 것이다. 레스터를 너무나 사랑한다. 토트넘은 유럽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환상적인 팀이며, 경기장은 놀라울 정도다. 훌륭한 선수들도 데리고 있다. 분명히 이번 여름 새로운 감독도 찾고 있을 것"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이어 "그래도 난 레스터가 마음에 든다. 2년 반 동안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지금 내가 관심이 있는 건 경기를 되돌아본 뒤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는 것이다. 준비 과정을 거친 뒤에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유럽 최정상 구단들에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6:00:02
[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일본전 참패로 물러설 것이 없는 벤투 감독이다. 이에 손흥민, 황의조 등 최정예를 소집했고, 달라진 경기력을 약속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를 치른다. 북한의 중도 불참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과 대결을 펼친다. 당초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됐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끝에 각 조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이 경기를 앞둔 벤투 감독은 24일 오전 11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6월 A매치에 참가하는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그야말로 최정예다.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태극전사들을 모두 소집했다. 여기에 K리그에서 활약하는 조현우, 원두재, 김태환, 이용, 홍철, 송민규, 나상호 등이 포함됐다. 깜짝 발탁도 있었다.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기제와 정상빈이 최초 발탁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명단이 발표하면서 벤투 감독은 한일전 참패를 언급했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일본과 평가전을 치렀던 벤투호는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참패를 당했고, 경기력은 최악에 가까웠다. 이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벤투 감독을 향한 시선도 좋을 수 없었다.물러설 곳이 없는 벤투 감독이다. 벤투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서 유일한 책임자는 감독이다. 한일전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 북한의 불참으로 3경기로 줄어들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이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잘 고려해서 3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달라진 경기력을 약속했다.이어 벤투 감독은 "지금까지 과정은 만족스럽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1년 반 동안 정상적인 소집을 하지 못했고, 2020년 11월 유럽 원정에서 평가전을 한 후 올해 3월 한일전을 치렀다. 어려움도 있었고, 문제점도 드러났다. 수비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정상궤도로 다시 진입해야 하고,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5:40:02
사진= 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승격의 기쁨은 너무나도 달콤하다. 승격이 확정되자 감독이 재치있는 세리머니를 펼쳤다.알파이하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마즈마아에 위치한 알마즈마아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0-21시즌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36라운드에서 알 타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80점을 기록한 알 파이하는 2위를 확정 지으며 승격에 성공했다.사우디 1부리그는 사우디 프로축구의 2부리그에 해당한다. 최상위 리그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다. 알파이하는 알 타이와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3위 알 자발라인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알파이하는 다음 시즌 프로페셔널리그로 승격하게 된 것이다.경기 종료 휘슬이 불자 재밌는 장면이 연출됐다. 알파이하의 감독인 하빕 벤 라마단이 경기장에 난입해 풍차돌리기 세리머니를 펼쳤다. 튀니지 국적의 라마단 감독은 51세의 나이로 과격한 움직임은 쉽지 않다. 그러나 너무 기뻤던 탓일까. 5번이나 풍차돌리기를 시전했다. 이어 선수단, 코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승격의 달콤함을 느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해당 영상을 게시하며 "알페이하의 라마단 감독이 최고 디비전으로의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엄청난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51세다!"라고 전했다.이에 팬들은 "축구만이 느낄 수 있는 기분이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엄청난 세리머니야", "행복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라마단 감독의 세리머니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5:35:02
사진= 맨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대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원정 무패(12승 7무)를 달성하며 4번째 주인공이 됐다.맨유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74점을 기록하며 2위로 시즌을 종료했다.맨유는 이날 후보 선수들과 유스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제임스, 엘랑가, 디알로, 반 더 비크, 마타, 마티치, 텔레스, 튀앙제브, 바이, 윌리암스, 헨더슨이 출격했다.예상처럼 울버햄튼이 맨유를 몰아세웠다. 울버햄튼이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선제골의 주인공은 맨유였다. 전반 12분 제임스의 크로스를 엘랑가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9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세메두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균형을 내줬다. 그러나 맨유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마타가 페널티킥(PK)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후반전에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공방전이 반복됐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메브리, 쇼레티레, 피쉬를 경기장에 투입 시키며 좋은 경험을 선사했다. 맨유는 결국 2-1로 승리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울버햄튼 원정까지 승리로 장식한 맨유는 이로써 올 시즌 EPL 원정 무패를 달성하게 됐다. 맨유는 원정 19경기에서 12승 7무를 거뒀다. 35득점과 16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점 43점을 획득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승점 74점을 기록했는데 홈 승점이 31점인 것을 감안 한다면 원정 성적이 더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원정 무패는 쉬운 기록이 아니다. 앞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1888-89시즌), 아스널(2001-02시즌, 2003-04시즌)만이 이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올 시즌에서야 맨유가 원정 무패를 이뤄낸 것이다.맨유는 24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역사책에 쓰여졌다. 잉글랜드 축구팀 중 4번째로 원정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팬들은 "다음 시즌 38경기 모두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해", "자랑스러운 기록이야", "다음 시즌은 홈에서도 지지 말자", "엄청난 성과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5: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의 우정에 케인 아내마저 슬픔에 잠겼다.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 자리를 지키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할 수 있는지를 두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기. 동시에 모든 시선은 케인에게 향했다. 케인은 최근 이적설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이적설의 근원지는 케인이었다.그는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토트넘과 할 이야기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난 가장 큰 대회에서 뛰고 싶다. 우리가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내 미래는 나한테 달려있고, 지금 이 순간 나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최초에 현지 언론들이 보도한 것과 다르게 공식적인 이적 요청은 아니었다. 다만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걸 고민하고 있다는 건 사실로 밝혀졌다. 케인이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는 이미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케인이 이번 여름 정말로 이적하게 된다면 레스터전이 고별전인 셈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팀을 7위로 이끌고 케인은 종료 휘슬이 불리자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번 시즌 자신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해준 손흥민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 뒤이어 알리도 합류했다. 세 선수의 진한 포옹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삼켰다.케인 아내인 케이티 굿랜드도 슬퍼했다, 그녀는 세 선수가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찍어 개인 SNS에 남겼다. 다만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안녕을 뜻하는 인사 이모티콘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인이 레스터전 후 모든 동료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것처럼 인사하면서 이미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태였기 때문. 케인 아내의 SNS 게시글은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사진=굿랜드 인스타그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14: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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