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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CL 진출 실패' 나폴리, 가투소 경질..."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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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5 10: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끝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한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이 경질됐다.

나폴리는 지난 24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 라운드에서 엘라스 베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같은 시각 벌어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둔 유벤투스가 4위(승점 78점)로 도약하며 나폴리는 5위(승점 77점)로 추락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1점 차로 무릎을 꿇으며 두 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던 가투소 감독은 이번 베로나전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스페인 '아스'는 24일 "나폴리가 가투소 감독과 결별했다. 5위로 리그가 마무리된 이후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가투소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가투소 감독의 활약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19-20시즌 나폴리를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이끌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시즌 초반 AC밀란에 이어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끝내 UCL 진출도 좌절하며 경질되고 말았다.

나폴리는 경질 속에서도 가투소 감독의 미래를 응원했다. '아스'는 "라우렌티스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투소에게, 나는 당신과 거의 두 시즌을 함께 한 것에 행복합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든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그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 공식 트위터 또한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며 가투소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스'는 경질된 가투소 감독의 승률에 주목했다. '아스'는 "가투소 감독은 81경기 중 46경기를 승리하며 56.8%의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라파엘 베니테즈(52.7%), 카를로 안첼로티(52.1%)보단 낫지만 마우리치오 사리(66.2%)에 비해선 현저히 나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가투소 감독은 최근 피오렌티나 등 다른 이탈리아 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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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만 8년이나 뛴 에릭 라멜라(29)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멜라는 2013년 AS로마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가레스 베일의 대체자로 평가됐다. 2012-13시즌 로마에서 세리에A 33경기에 나와 15골 5도움이란 훌륭한 성적을 냈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도 못하며 걱정을 안겼다.다음 시즌부터 라멜라는 본격적으로 토트넘 주전 자리를 꿰찼다. 2시즌 연속 리그 30경기 이상씩을 뛰며 토트넘 측면을 책임졌다. 당시 사령탑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보다 라멜라를 더 많이 기용하며 무한한 신뢰를 줬다.그러나 부상 악령과 끝 모를 부진이 라멜라를 덮쳤다. 출전시간부터 경기 기여도, 공격 포인트, 경기력 자체까지 크게 줄었다. 이 때 손흥민이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 라멜라를 백업으로 밀어냈다. 이후로 라멜라는 과거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 나오는 경기마다 부진한 모습으로 토트넘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올 시즌은 아예 외면을 당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나왔는데 실제 경기 시간은 703분이었다. 선발은 5경기뿐이었다. 이는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 EPL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토트넘에 온 뒤에 기록한 가장 적은 출전시간이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팬심을 회복하지 못하며 라멜라는 토트넘 공격진에서 방출 대상 1순위로 꼽히는 중이다.토트넘도 매각 명단에 라멜라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자금 확보를 위해 몇몇 선수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라멜라는 세르주 오리에,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와 함께 방출 후보에 올랐다. 선발 기량이 아님을 보여줬고 고주급자이기에 처분이 토트넘 입장에서 처분이 절실하다. 8년 전 베일 대체자로 토트넘에 입성한 라멜라는 올여름 작별을 고할 게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2:55:02
사진=스쿼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 유망주 조 윌록(21)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전설을 썼다.윌록은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꾸준히 성장해 1군에 데뷔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다. 특히 수비 부담이 적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군에는 교체로만 나서던 윌록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 나오며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아스널 중원에 힘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활약은 아쉬웠다. 기량과 더불어 활동량, 헌신적인 태도가 특히 부족했다. 존재감이 미비한 모습과 함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등 폭풍 성장한 동나이대 선수들과 비교되며 점점 명단에서 제외됐다.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윌록은 뉴캐슬 임대를 택했다. 출전시간 확보, 자신감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였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윌록의 임대 선택은 대성공을 거뒀다. 뉴캐슬에서만 14경기를 소화한 윌록은 무려 8골에 성공했다. 더 놀라운 것은 8골 중 7골을 시즌 막판 연속해서 기록했다는 점이다.윌록 대활약은 뉴캐슬 반등으로 연결됐다. 팬들은 찬사를 보냈고 일부는 완전 이적을 외치기도 했다.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은 "윌록은 아스널 선수인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그를 뉴캐슬로 데려오고 싶다"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팀 동료 알랑 샘 막시망도 "윌록과 계속 뛰며 토트넘 훗스퍼 공격 듀오 손흥민, 해리 케인처럼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윌록이 세운 7경기 연속골이 얼마나 대단한 지는 그동안 이 기록에 성공한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윌록 이전 뉴캐슬에서 7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선수는 'EPL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가 유일했다. EPL 전체로 범주를 넓히면 루드 반 니스텔루이, 티에리 앙리, 이안 라이트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포함해 8명밖에 없었다. 윌록이 9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미드필더로 분류되는 선수가 7경기 연속골에 도달한 경우는 윌록이 처음이다. 그야말로 폭발적이고 압도적이었다고 평가 가능하다. 이제 윌록은 아스널로 돌아온다. 뉴캐슬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 중인 가운데 그의 거취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중이다. 윌록은 아스널과 2023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2: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SNS를 통해 메시지를 공유했다. 그가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란 추측도 함께 돌고 있다.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호날두는 인터밀란의 우승을 축하하며 자신이 유벤투스에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가까스로 이탈리아 세리에 A를 4위로 마쳤다. 리그 9연패가 끝난 것은 물론 올해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컸다. 호날두는 "어떤 최고의 선수라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기 마련이다. 우리는 매년 뛰어난 선수들과 환상적인 팀에 맞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최고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글을 시작했다.이어 "올해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우승할 수 없었다. 인터밀란에게 축하를 건넨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올해 거둔 성과들에 대해서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벤투스의 우승이 당연한 리그가 아니다. 이런 곳에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이러한 성과들로 나는 이탈리아에 온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번 시즌 호날두는 리그에서 2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2018-19시즌 합류 후 3년 만에 거머쥔 득점왕이다. 호날두는 "나는 이미 기록을 쫓는 것이 아니라 기록들이 나를 쫓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사실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3개 리그 득점왕, 3개 리그 100골 이상 기록 등 내가 뛰었던 나라에서 내 흔적을 남긴 것은 엄청난 기쁨이다"라며 자신의 기록에 만족했다.어느덧 36세가 되었지만 앞으로의 각오도 드러냈다. 호날두는 "이것이 내가 하는 일이고, 이것이 나를 감동시키며, 이것이 내가 마지막 날까지 항상 추구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 여행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린 항상 함께 한다"라는 멘트와 함꼐 글을 마무리지었다.호날두의 마무리 멘트에 그의 이적설이 불을 붙고 있다. 최근 호날두는 다양한 이유로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포르팅이 언급됐었으며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파리 생제르맹(PSG)도 함께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1:5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페널티킥(PK)을 일부러 막지 않은 골키퍼가 있다. 그러나 내막을 보면 훈훈 그 자체다.레버쿠젠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6위(승점 52점), 도르트문트는 3위(64점)로 리그를 마감했다.이날 레버쿠젠은 많은 슈팅을 바탕으로 도르트문트를 몰아세웠지만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에게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5분 헤이니에르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도르트문트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 초반 도르트문트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6분 마르코 로이스가 좌측면에서 프리킥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레버쿠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더불어 후반 39분 레버쿠젠의 웬델이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를 가로챈 홀란드가 쐐기골을 기록했다.그러나 후반 막판 레버쿠젠이 PK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키커는 라스 벤더가 나섰고 좌측으로 정확하게 성공시켰다.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그러나 PK를 시도 할 당시 의아한 장면이 발생했다. 로만 뷔어키 골키퍼는 의도적으로 가운데에 선 채 킥을 막지 않았다. 이후 벤더와 하이파이브 이후 포옹까지 나눴다. 벤더 역시 뷔어키 골키퍼의 머리를 감싸며 고맙다는 제스처를 취했다.왜 그랬을까. 알고 보니 이날은 벤더의 은퇴 경기였다. 벤더는 지난 2009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 줄곧 레버쿠젠 소속으로 활약했다. 더불어 장기간 주장을 맡을 정도로 팀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멀티 플레이어로 중앙 미드필더, 윙어, 측면 풀백을 맡았다.32세의 나이인 벤더는 지난해 12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벤더는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 확신했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한 뒤 축구화를 벗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이렇듯 은퇴를 앞둔 벤더를 위해 뷔어키 골키퍼는 매너를 선사한 것이다. 벤더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사진= 레버쿠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1:25:02
[축구] 'UCL 진출 실패' 나폴리, 가투소 경질..."고생 많았어요"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끝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한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이 경질됐다.나폴리는 지난 24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 라운드에서 엘라스 베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같은 시각 벌어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둔 유벤투스가 4위(승점 78점)로 도약하며 나폴리는 5위(승점 77점)로 추락했다.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1점 차로 무릎을 꿇으며 두 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던 가투소 감독은 이번 베로나전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스페인 '아스'는 24일 "나폴리가 가투소 감독과 결별했다. 5위로 리그가 마무리된 이후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가투소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가투소 감독의 활약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19-20시즌 나폴리를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이끌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시즌 초반 AC밀란에 이어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끝내 UCL 진출도 좌절하며 경질되고 말았다.나폴리는 경질 속에서도 가투소 감독의 미래를 응원했다. '아스'는 "라우렌티스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투소에게, 나는 당신과 거의 두 시즌을 함께 한 것에 행복합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든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그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 공식 트위터 또한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며 가투소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아스'는 경질된 가투소 감독의 승률에 주목했다. '아스'는 "가투소 감독은 81경기 중 46경기를 승리하며 56.8%의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라파엘 베니테즈(52.7%), 카를로 안첼로티(52.1%)보단 낫지만 마우리치오 사리(66.2%)에 비해선 현저히 나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가투소 감독은 최근 피오렌티나 등 다른 이탈리아 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0:5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1697일 만에 강원FC를 만나는 가운데 창단 첫 FA컵 8강 진출과 강원전 첫 승리를 노린다.서울 이랜드는 26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FA컵 2021' 4라운드(16강)를 치른다.서울 이랜드는 창단 7년 만에 FA컵에서 펼쳐진 첫 '서울 더비'에서 FC서울을 꺾으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역사적인 창단 첫 서울 더비의 승리와 함께 FA컵 진출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FA컵 후유증을 겪으며 리그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FA컵 4라운드에서 강원을 만난다. FA컵에서 만나는 강원은 서울 이랜드와 다양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팀이다. 현재 강원을 이끌고 있는 김병수 감독은 2017시즌 서울 이랜드 FC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 출신 조재완, 이병욱, U20 대표팀 출신 이광연, 김정민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두 지략가의 대결과 스토리를 가진 선수들이 어떠한 경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서울 이랜드는 FA컵 강원과의 맞대결 이후 주말 리그에서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매 시즌 역대급이라 평가받는 K리그2지만 2021시즌은 유난히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선두부터 8위까지 승점 5점 안에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을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도 이번 시즌에 대해 "쉽지 않다. 하지만 한 경기 덜 치른 것도 있고 앞으로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라며 앞두고 있는 FA컵에 대해서 "코칭스태프와 결정해야 하지만 지금은 FA컵보다는 리그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대전전에 집중하고 싶다."라며 리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럼에도 '토너먼트의 강자'라 평가받는 정정용 감독이기에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강원과의 경기를 통해 창단 첫 FA컵 5라운드 진출, 강원 상대 첫 승이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FA컵 2라운드 이후 계속해서 K리그1 팀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3라운드에서 FC서울을 제압하고 4라운드에 진출한 서울 이랜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0:27:01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르지뉴 바이날둠(30)의 다음 목적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바이날둠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리버풀은 팀을 떠나는 바이날둠을 위해 특별한 행사도 준비했었다. 경기장을 메운 1만 명의 팬들과 팀 동료들, 구단 스태프들이 큰 박수로 바이날둠을 격려했으며 구단은 특별 액자를 제작해 선물했다.바이날둠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을 얻어 행복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우리가 UCL에 진출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역전에 성공했고 끝내 티켓을 따냈다. 리버풀의 팬들은 모두 특별하다.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리버풀을 사랑한다. 너무나 행복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밝혔다.이제 시선은 바이날둠의 다음 도착지로 쏠린다. 당초 바이날둠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만났던 '스승' 로날드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로 향한다는 가능성이 점쳐졌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바이날둠을 FA로 영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바르셀로나행에 무게를 더했다.영국 '90min'은 25일 바르셀로나행을 함께 언급하며 "바이날둠이 캄프 누로의 이적을 구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거래든 쿠만 감독의 입지가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올해 최악의 성적표를 거둔 쿠만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아있을지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90min'은 '스카이스포츠 독일'을 인용하며 바이에른 뮌헨행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했다. '90min'은 "뮌헨이 몇 주 전 바이날둠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리버풀이 리그에 집중하느라 지체됐지만 협의를 하고 있다"라며 가능성을 점쳤다.네덜란드 페예노르트, PSV 아인트호벤, 잉글랜드 뉴캐슬을 거쳐 2016년 리버풀에 입단한 바이날둠은 팀을 UCL 우승(2018-19)과 EPL 우승(2019-20)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18-19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낸 활약은 아직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다재다능하고 경험을 두루 갖춘 바이날둠과의 FA 계약은 어느 팀이든 큰 힘이 될 수 있다. 리버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앞둔 바이날둠이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0:2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창단 첫 FA컵 8강 진출을 노린다.충남아산은 2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FA컵 2021' 4라운드(16강)를 치른다.충남아산은 지난 2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고 3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를 1-0으로 격파하며 구단 창단 이후 첫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 구단 최고 기록을 세운 충남아산은 내친김에 '거함' 포항을 상대로 8강 진출이라는 이변을 꿈꾼다.충남아산은 리그 초반 6경기 만에 3승을 거두며 돌풍의 팀으로 자리 잡았지만 7,8라운드 안양, 김천에게 연이어 패하며 잠시 기세가 꺾였다. 여기에 지난 4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3주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변수마저 발생했다. 악조건 속에서 치러진 경남FC전에서 충남아산은 김찬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드로가 경남의 골문을 가르며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1-2로 패했다.이러한 분위기에서 맞이한 FA컵 상대는 K리그1 전통의 강호인 포항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포항이 앞서지만, 단판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변이 많이 발생하는 대회로 충남아산은 8강 진출을 노린다. 박동혁 감독 역시 "FA컵 8강의 기로에서 포항을 상대한다는 건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비록 경기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포항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충남아산은 포항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중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경기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MD상품이 포함된 5,900원, 15,900원 랜덤박스 구매 이벤트와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한 푸드렐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26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과 포항의 경기는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이 경기 승자는 8월 18일 예정인 FA컵 8강에 진출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10:15:05
사진=레알 베티스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한민국과도 인연이 있는 호아킨 산체스(39, 레알 베티스)가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레알 베티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아있는 전설이자 팀의 주장인 호아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2년까지 뛰게 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16살에 베티스에 온 어린 소년은 20년 동안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축구선수가 됐다. 호아킨은 여전히 베티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고 전했다.호아킨은 레알 베티스에서 성장해 1군에 데뷔한 성골 유스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활약을 보였다. 주로 우측 윙어로 활약했는데 빠른 발과 화려한 발기술로 단번에 팬들을 매료시켰다. 스페인 최고 재능으로 떠오른 호아킨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으로도 승선했다.당시 4강에서 대한민국을 만나 승부차기에서 실축해 스페인 탈락의 빌미가 됐다. 하지만 호아킨은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소속팀으로 돌아와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이후 발렌시아로 이적했고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도 팀을 대표하는 스타였다. 이후 말라가, 피오렌티나를 거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가는 팀마다 헌신적인 모습과 뛰어난 자기 관리로 호평을 받았다.2015년 호아킨은 다시 레알 베티스로 복귀했다. 당시 호아킨은 30대 중반이었기 때문에 황혼기를 맞았고 곧 은퇴할 것이란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으로 활약했다. 노련한 모습을 과시하며 레알 베티스 공격 한 부분을 차지했고 전성기급 기량을 자랑했다. 호아킨과 함께 레알 베티스는 중흥기를 맞을 수 있었다.지난 시즌에는 라리가 34경기에 나와 8골을 넣는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7경기 출전, 2골 5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이었다. 호아킨 활약에 힘입어 레알 베티스는 6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전히 레알 베티스엔 호아킨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으로 40살에 가까운 노장과 재계약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09:55:07
사진= 90mi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90min'은 25일(한국시간) 2020-21시즌 EPL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했다.전방 쓰리톱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배치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득점랭킹 4위, 도움랭킹 4위다. 손흥민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3,000분이 넘는 시간을 뛰었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만 아니었다면 전경기에 나설 수 있던 손흥민이다.매체는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로 "토트넘의 2020-21시즌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손흥민 개인에게 있어 올 시즌은 최고의 시즌이었다. 17골 10도움은 인상적이었으며 케인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 놓인 토트넘을 이끌었다"고 밝혔다.케인과 살라는 최종전까지 리그 득점왕을 경쟁할 정도로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특히 케인은 EPL 35경기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석권할 정도로 완성형 스트라이커의 자질을 보여줬다. 더불어 살라 역시 리버풀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EPL 37경기 22골 5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중원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선정됐다.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 있어 케빈 더 브라위너 대신 브루노를 선택한 이유로 매체는 "맨유는 브루노의 합류 이후 완전히 변화했다. 그는 끊임없는 활약을 보여줬고 일관적인 태도와 리더십은 팀 동료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4백은 루크 쇼(맨유), 해리 매과이어(맨유), 루벤 디아스(맨시티),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짝을 이뤘다. 4백은 올 시즌 EPL 우승을 다퉜던 팀들에서 모두 나왔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최소 실점(32실점)팀이다. 이에는 새롭게 합류한 디아스의 공이 특히 컸다. 더불어 칸셀루는 그간 카일 워커에 밀렸지만 올 시즌에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골키퍼 장갑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꼈다. 마르티네즈는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서 빌라로 이적했다. 단숨에 주전을 차지한 마르티네즈는 EPL 전 경기에 출전해 1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5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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