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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지금이 기회다!'...토트넘, 인테르 '우승→결별' 콘테 감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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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7 09:10:2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인터밀란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우리는 19번째 리그우승컵을 안겨준 콘테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는 구단 역사의 일부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으로 부임했다. 유벤투스, 첼시를 이끌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3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등 주요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품에 안은 콘테를 향한 기대감은 컸다.

첫 시즌은 아쉬웠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막판까지 유벤투스와 치열한 세리에A 우승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승점 1점 차로 2위에 머물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부임 2년 차에 결국 성과를 가져왔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세리에A에서는 달랐다. 유벤투스의 부진 속에 시즌 초반부터 AC밀란과 선두를 다퉜고, 결국 우승컵을 가져왔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인터밀란을 이끄는 콘테 감독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됐다. 인터밀란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와 관련해 선수 매각을 두고 콘테 감독과 구단이 마찰을 빚었다. 결국 콘테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이에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콘테 감독을 원하고 있다. 이미 접촉 중이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을 떠나면서 보상금 없이 선임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중순 성적 부진과 선수단과의 불화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남은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진행했으며 계속해서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토트넘은 RB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다음 시즌 거취가 정해지면서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첼시를 이끌고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한 바 있는 콘테 감독이 매물로 나오면서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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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지금이 기회다!'...토트넘, 인테르 '우승→결별' 콘테 감독에 관심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인터밀란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우리는 19번째 리그우승컵을 안겨준 콘테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는 구단 역사의 일부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으로 부임했다. 유벤투스, 첼시를 이끌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3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등 주요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품에 안은 콘테를 향한 기대감은 컸다.첫 시즌은 아쉬웠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막판까지 유벤투스와 치열한 세리에A 우승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승점 1점 차로 2위에 머물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부임 2년 차에 결국 성과를 가져왔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세리에A에서는 달랐다. 유벤투스의 부진 속에 시즌 초반부터 AC밀란과 선두를 다퉜고, 결국 우승컵을 가져왔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인터밀란을 이끄는 콘테 감독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됐다. 인터밀란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와 관련해 선수 매각을 두고 콘테 감독과 구단이 마찰을 빚었다. 결국 콘테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이에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콘테 감독을 원하고 있다. 이미 접촉 중이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을 떠나면서 보상금 없이 선임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중순 성적 부진과 선수단과의 불화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남은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진행했으며 계속해서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토트넘은 RB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다음 시즌 거취가 정해지면서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첼시를 이끌고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한 바 있는 콘테 감독이 매물로 나오면서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9:10:2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승부차기를 대비해 회심의 교체 카드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우승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에 패하며 우승이 좌절됐다. 양 팀의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선제골의 몫은 비야레알이었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이 문전으로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헤라르드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도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후반 초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있던 래쉬포드의 슈팅이 문전에서 굴절되면서 카바니에게 연결됐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정규 시간은 스코어 1-1로 종료됐고, 맨유와 비야레알은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우승컵의 주인은 승부차기에서 가려지게 됐다. 승부차기도 치열했다. 비야레알의 선축으로 진행된 가운데 양 팀 10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시켰다.11번째 키커는 골키퍼들의 맞대결. 여기서 결국 승부가 갈렸다. 비야레알의 룰리 골키퍼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데 헤아의 킥은 룰리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맨유는 승부차기 스코어 10-11로 우승컵을 눈 앞에서 놓쳤다.결과적으로 솔샤르 감독에게는 아쉬운 시즌이었다. 2018-19시즌 도중 조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맨유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어느덧 3번째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위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3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UEL 무대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FA컵, 리그컵 역시 왕좌에 앉지 못했다.특히 솔샤르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마지막 우승 기회인 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연장 종료 직전 마타와 텔레스를 투입하며 승부차기를 준비했고, 정확한 킥이 강점인 이들은 나란히 승부차기 1, 2번째 순서로 나섰다. 두 선수 모두 성공하며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그럼에도 솔샤르 감독은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맨유는 11명의 슛을 한 번도 막아내지 못했고, 승부차기 실축까지 한 데 헤아의 아쉬운 활약 속에 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맨유가 가장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17시즌 UEL과 리그컵을 우승했을 때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8:27: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BIG6' 구단들 중 가장 저조한 평점을 기록한 선수들 11명이 선정됐다. 토트넘 훗스퍼 소속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2020-21시즌 EPL이 막을 내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시즌 리버풀에 넘겨줬던 우승컵을 되찾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서게 됐다.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팀들도 있다.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와 함께 '빅6'라고 불렸던 토트넘과 아스널은 나란히 리그 7위,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부터 처음 진행되는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 진출하긴 하지만 두 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 기록을 활용해 BIG6 선수들 중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기준으로 워스트11을 선정했다. 평점 최하 기록 11명이 각 포지션에서 저조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선정됐다. 먼저 골키퍼 포지션에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불명예를 안았다. 올 시즌 EPL 26경기에 출전한 데 헤아는 평점 6.47점을 받았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섰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몇 차례 노출했고, 개인사로 스페인에 다녀온 뒤에는 딘 헨더슨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4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이상 토트넘), 다비드 루이스, 헥토르 베예린(이상 아스널)이 이름을 올렸다. UCL은 물론 UEL조차 진출하지 못한 토트넘과 아스널 소속 선수들이 2명씩 수비진에 자리했다. 데이비스는 평점 6.56점, 다이어는 6.66점, 루이스는 6.51점, 베예린은 6.69점을 기록했다. 중원에는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이상 토트넘), 도니 반 더 비크(맨유), 모하메드 엘네니(아스널)가 선정됐다. 모우라와 라멜라는 올 시즌 토트넘의 2선 자원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각각 리그 3골, 1골에 그쳤다. 두 선수에게는 나란히 평점 6.63점, 6.36점이 매겨졌다.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한 반 더 비크 역시 실망스러운 1년을 보냈다. EPL 19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은 4차례에 불과했고 1골 1도움에 그쳤다. 평점은 6.35점. 엘네니는 리그 23경기에 출전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어느 정도 기회를 받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평점 6.43점을 기록했다.마지막으로 공격에는 카이 하베르츠(첼시)와 에딘손 카바니(맨유)가 자리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레버쿠젠 시절 보여준 활약으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EPL 27경기(선발18, 교체9)에서 4골 3도움이라는 아쉬운 기록으로 평점 6.6점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했다.카바니는 다소 의외였다. 올 시즌 평점은 6.67점. 리그 26경기(선발13, 교체13)에서 10골 3도움을 터뜨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활약하게 됐다. '기브미스포츠' 역시 "카바니가 좋은 활약에도 'BIG6' 공격수들 중에서는 가장 평점이 낮았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7:55:5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개인 통산 4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유로파리그로 개정된 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우승한 횟수보다 많다. 비야레알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양 팀의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하게 진행됐다. 선제골의 몫은 비야레알이었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이 문전으로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모레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초반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있던 래쉬포드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이것이 카바니에게 연결됐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비야레알이 후반 들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2분 피노, 트리게로스를 대신해 알카세르, 고메스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어 후반 42분에도 페드라사, 가스파르를 빼고 모레노, 포이스를 출전시키면서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하지만 비야레알은 맨유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양 팀의 승부는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에서 갈리게 됐다. 120분 접전을 보여준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도 11번째 키커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그리고 골키퍼들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비야레알의 룰리 골키퍼는 정확한 슈팅으로 승부차기를 성공시켰고, 이어진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의 킥을 막아내면서 결국 경기는 끝이 났다. 이로써 에메리 감독은 자신의 4번째 UEL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을 떠나 비야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에메리 감독은 과거 세비야를 이끌면서 UEL 우승을 3번이나 차지하며 이 대회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다. 일각에서는 UEL이 '우나이 에메리 리그(Unai Emery League)'의 약자라는 우스갯소리까지 할 정도였다. 특히 에메리 감독의 4회 우승은 EPL팀들이 이 대회에서 가져온 우승컵보다 많았다. EPL 소속 구단이 UEL에서 우승한 횟수는 단 3회. 2009년 UEFA컵에서 UEL로 공식 명칭이 바뀐 뒤 2016-17시즌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맨유, 그리고 첼시가 2013년과 2019년 2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7:36: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딘 헨더슨을 체지고 결승 무대를 밟은 다비드 데 헤아가 11번째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실축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에 패했다. 양 팀의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했다. 선제골의 몫은 비야레알이었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이 문전으로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헤라르드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초반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있던 래쉬포드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이것이 카바니에게 연결됐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정규 시간은 스코어 1-1로 종료됐고, 맨유와 비야레알은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우승팀의 향방은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부차기도 상당히 팽팽하게 진행됐다. 비야레알의 선축으로 진행된 가운데 양 팀 10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시켰다.11번째 키커는 골키퍼들의 맞대결. 여기서 결국 승부가 갈렸다. 비야레알의 룰리 골키퍼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데 헤아의 킥은 룰리에게 막히고 말았다. 승부차기 스코어 11-10으로 비야레알이 결국 우승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것은 맨유의 골문을 누가 지키는지 여부였다. 당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데 헤아를 주전 수문장으로 기용했다. 데 헤아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고 헨더슨이 국내 컵대회 위주로 모습을 드러냈다.하지만 3월 들어 상황이 바뀌었다. 데 헤아가 딸 출산으로 스페인에 간 동안 헨더슨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을 프리미어리그 경기 때 기용하고 복귀한 데 헤아를 UEL 8강, 4강에 투입했다. 그리고 결승전 역시 데 헤아가 출전했다.결과적으로 데 헤아는 승부차기에서 11명의 비야레알 선수들을 상대하는 동안 한 골도 막지 못했고, 마지막 순간에 실축하며 맨유를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데 헤아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3.6점을 매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7:18: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비야레알이 창단 첫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야레알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선발 라인업] 맨유, 카바니 선봉...비야레알은 '모레노-바카 투톱' 가동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서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맥토미니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쇼, 린델로프, 바이,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모레노와 바카가 투톱으로 나섰고 트리게로스, 파레호, 카푸, 피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페드라사,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가 구성했고 룰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양 팀 동점으로 정규 시간 종료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0분 우측면에서 완 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알비올이 머리로 걷어냈고 이를 쇼가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비야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바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라보나 킥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토레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비야레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이 문전으로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모레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막판 맨유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우측면을 파고든 그린우드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이 알비올 맞고 자책골로 이어질 뻔했으나 룰리 골키퍼가 막아냈다.후반 초반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있던 래쉬포드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이것이 카바니에게 연결됐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곧바로 비야레알이 변화를 가져갔다. 바카를 대신해 코를랭이 투입됐다.맨유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5분 브루노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래쉬포드가 완벽한 상황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이어 1분 뒤에는 수비수를 제치고 올린 쇼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토레스에게 차단됐다. 비야레알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2분 피노, 트리게로스를 대신해 알카세르, 고메스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어 후반 42분에도 페드라사, 가스파르를 빼고 모레노, 포이스를 출전시키면서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맨유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쇼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연장전-승부차기] 연장 전반 초반 맨유가 슈팅을 시도했다. 연장 전반 2분 브루노의 왼발 슈팅이 알비올에게 막히고 말았다. 비야레알도 기회를 만들었다. 연장 전반 5분 알카세르가 슈팅을 연결했지만 바이가 막아냈다. 맨유가 첫 번째 교체를 단행했다. 연장 전반 10분 그린우드를 빼고 프레드를 투입했다. 맨유가 연장 후반 변화를 줬다. 연장 후반 10분 포그바, 바이를 대신해 제임스, 튀앙제브가 출전했다. 이어 양 팀 모두 연장 종료 직전 맨유는 완 비사카, 맥토미니를 빼고 마타, 텔레스를 투입했고 비야레알은 카푸를 대신해 라바를 내보내며 승부차기를 준비했다.승부차기는 비야레알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양 팀 첫 번째 키커인 헤라르드 모레노와 마타가 모두 성공시켰다. 이어 2번째 키커인 라바, 텔레스도 골망을 흔들었다. 3번째 키커 알카세르, 브루노도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4번째 키커인 알베르토 모레노와 래쉬포드까지 성공했다. 5번째 키커 파레호와 카바니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실축하면 곧바로 끝나는 '서든 데스'로 넘어갔다. 6번째 키커 고메스, 프레드도 무리없이 성공했다. 7번째 키커인 알비올, 제임스도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8번째 키커 코클랭, 쇼도 놓치지 않았다. 9번째 키커 가스파르, 튀앙제브도 성공했다. 10번째 키커 토레스, 린델로프도 득점하며 11번째 순서에 골키퍼들까지 승부차기에 임했다.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룰리 골키퍼는 성공시켰지만 데 헤아의 킥은 막히고 말았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1) : 카바니(후반 10분)비야레알(1) : 모레노(전반 29분) [승부차기 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후축) : OOOOO OOOOO X비야레알(선축) : OOOOO OOOOO O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6:56:42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오른발잡이' 레프트백 강상우가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됐고,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포항 스틸러스는 2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충남아산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후 강상우는 "초반에 실점을 해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도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역전승을 하면서 팀이 힘을 받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면서 "경기가 많은데 스쿼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지친 것 같다. 사실 컨디션이 떨어져있었는데 골을 넣었기 때문에 자신감을 찾았다"며 소감을 밝혔다.강상우는 K리그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다. 이날도 4-2-3-1 포메이션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공수 모두에 기여했고, 중요한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전반 36분 강상우와 패스를 주고받은 타쉬가 빠르게 침투해 패스를 내줬고, 쇄도하던 강상우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강상우는 활발한 오버래핑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포항의 승리에 기여했다.강상우가 포항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자 K리그 팬들은 국가대표로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고, 축구 전문가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고, 국가대표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있는 시점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강상우가 발탁된 것이다.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이었다. 강상우는 "작년부터 기대를 했는데, 이번은 안 될 것이라 생각했다. 건강검진 받다가 카톡을 많이 받았는데 당황스러웠지만 기분이 많이 좋았다"면서 "가족들이 울기도 했다. 저보다 더 마음고생을 한 것 같다. 기쁨의 눈물이기 때문에 축구하기를 잘한 것 같았다. 효도했다고 생각한다"며 밝게 웃었다.강상우의 포지션은 레프트백은 경쟁이 치열하다. 주전 레프트백인 홍철이 있고, K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은 이기제도 있다. 강상우의 입장에서는 두 선수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야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에 대해 강상우는 "철이형은 기존에 보여준 능력이 있고, 기제형도 폼이 좋다. 형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제 장점을 보여줘야 한다. 벤투 감독이 왼쪽에서 왼발잡이를 선호하신다. 오른발잡이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주전 경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강상우는 오른발잡이 레프트백이다. 과거에는 이영표가 오른발잡이였지만 레프트백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경우가 있지만 벤투 감독은 주로 왼발을 잘 쓰는 레프트백을 선호한다. 강상우의 입장에서는 오른발잡이의 장점을 보여줘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강상우는 "명단 발표가 됐을 때 미드필드로 분류가 돼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장점을 부각시키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싶다"면서 "왼쪽에서 오른발잡이는 공을 뺏길 가능성이 더 적다고 생각한다. 크로스 타이밍은 늦을 수 있는데 저만의 장점이 있다. 이미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벤투 감독의 생각이 바뀌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어 강상우는 좌측면에서 호흡이 예상되는 송민규에 대해서는 "팀에서는 민규랑 눈만 마주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민규도 잘 안다. 감독님께서도 많은 것을 주문하시지 않는다. 호흡이 좋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싶다. 처음 뽑혔으니 어필을 하고 싶다"며 좋은 호흡을 약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6:32:0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야레알의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야레알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양 팀은 정규 시간을 1-1로 마무리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서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맥토미니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쇼, 린델로프, 바이,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모레노와 바카가 투톱으로 나섰고 트리게로스, 파레호, 카푸, 피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페드라사,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가 구성했고 룰리가 골키파 장갑을 꼈다.전반 중반 비야레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이 문전으로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모레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는 이후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 초반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있던 래쉬포드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이것이 카바니에게 연결됐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맨유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5분 브루노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래쉬포드가 완벽한 상황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양 팀은 후반 종료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5:52:3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으로 알려진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의 이적료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독일 '빌트'는 "도르트문트는 올여름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산초에게 8,200만 파운드(약 1,298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고 보도했다.산초는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잠재력을 더욱 폭발시키며 훨씬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를 기준으로 무려 17골 16도움. 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지만 도르트문트와 이적료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다.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여름 다시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전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산초는 2021년 이후 리그에서 8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다시 경기력을 되찾았다. 지난 DFB포칼 결승에서도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특히 리그 1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산초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를 기준으로 지난 1997-98시즌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도움을 올렸던 데이비드 베컴(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잉글랜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무려 20년만.맨유가 산초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관건은 이적료다. 지난 여름에도 이 부분에서 도르트문트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이 "맨유는 이미 작년에 산초 측과 에이전트 수수료 관련 협상을 마쳤기 때문에 여전히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한 만큼 이 부분만 해결되면 된다.이런 상황에서 '빌트'가 산초의 이적료가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산초는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향후 몇 주 안에 자신의 미래를 해결하고자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맨유뿐 아니라 다른 구단들의 추가적인 관심을 기다리고자 올여름 개최될 예정인 '유로2020' 이후까지 협상을 미룰 용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5:21: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만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야레알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양 팀이 1-1로 맞서고 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서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맥토미니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쇼, 린델로프, 바이,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모레노와 바카가 투톱으로 나섰고 트리게로스, 파레호, 카푸, 피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페드라사,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가 구성했고 룰리가 골키파 장갑을 꼈다.전반 중반 비야레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이 문전으로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모레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는 이후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 초반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방에 있던 래쉬포드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이것이 카바니에게 연결됐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7 0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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