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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구에로와 뛴다' 메시, 바르사에 남는다...2년 재계약→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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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8 04:30:3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시는 2년 재계약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이후에는 미국 무대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맞춰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도 재계약 오퍼를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하며 일찌감치 16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승팀은 레알이었고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의 뒤를 이어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그 뒤로는 '바르셀로나 천하'였다. 이어진 12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는 무려 8번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은 4차례 모두 2위였다.

이에 메시의 재계약 여부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메시는 지난여름을 앞두고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의 설득과 법적 공방 가능성에 결국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됨에도 여전히 메시의 재계약 소식을 들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스페인 '풋볼에스파냐'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새로운 계약 서명을 미뤄둔 채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수도 있다.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남으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구단이 제시하는 비전과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고 싶어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긍정적인 기류가 포착됐다. 스페인 'TV3'는 "메시는 이미 재계약 오퍼를 받았다"면서 "라포르타 회장은 이미 메시 측에 재계약 제안서를 보냈다. 메시는 2년을 바르셀로나에서, 3년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어 하는데 라포르타 회장이 이에 맞춰 오퍼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메시는 2년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뒤 3년은 미국 무대에서 뛸 것이다. 은퇴 이후에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임원을 맡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런 제안을 바르셀로나가 건넸다. 양 측 모두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메시가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뛰는 것을 보는 것이 유력해졌다. 아구에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 바르셀로나로 합류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아구에로가 자유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한다. 그는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연봉은 1000만 유로 이하다. 다만 2년 안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보너스 조항이 포함돼 있다"면서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바르셀로나에 곧 합류할 것이다. 그리고 아구에로는 메시와 뛰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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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오넬 메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르헨티나로 복귀한 리오넬 메시(33)가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도 근접한 만큼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메시는 27일(한국시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로 복귀한 메시는 사진에서 환한 얼굴과 함께 미소를 띠고 있었다.코파 아메리카는 대륙별 축구 국가대표 선수권 대회 중 하나다.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주관하는 유로2020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1년 연기되어 올여름 개최된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으로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선정됐으나 콜롬비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국에서 탈락됐다.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콜롬비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페루, 에콰도르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축구의 신'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총 14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1993년 우승 이후 정상에 올라서지 못했다. 줄곧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르헨티나가 '개최국 버프'를 받고 우승에 도전한다.메시 또한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메시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 리그 우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줬으며 레알 마드리드에도 밀리며 3위로 마감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무릎을 꿇으며 조기 탈락했다. 최근 로날드 쿠만 감독의 입지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6월 매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을 맺지 못한 채 아르헨티나로 떠나보냈었다. 하지만 최근 2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며 메시는 소속팀 걱정도 덜게 됐다.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보이는 메시는 이제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에 집중한다. '축구의 신'이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7:30:0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다시 창원으로 돌아온 경남FC, 시즌 첫 승 상대 안산 잡고 3연승 질주한다.경남FC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지는 2021 하나원큐 K리그2 14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 맞대결을 치른다. FA컵에서 숨을 고른 경남은 안산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일주일간 3경기를 치르는 경남은 주중 FA컵 울산현대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려 주전 멤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비록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경남은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이달 초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주포 에르난데스와 윌리안이 교체로 투입돼 45분간 경기장을 누볐고, 윤주태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또한 장민준과 김범진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소중한 경기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경기에 나오지 않은 주전 멤버들은 휴식으로 안산전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경남은 현재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기간에 수비수 김동진이 두 골을 터트렸는데 모두 결승 골이었다. 이외에 주장 황일수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터트렸다. 2연승 기간 경기력이 안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공격진에서 득점이 부족했다. 김동진이 공격에서 폭발력을 보여주며 연승에 기여했지만, 안산전에선 공격수들의 날카로운 공격이 필요하다. FA컵에서 후반전을 뛰며 예열을 마친 윌리안과 에르난데스가 공격진의 날카로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윌리안은 울산 수비를 상대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공격에서 더 폭발력을 보여준다면, 경남이 상위권으로 곧바로 도약할 힘을 얻을 수 있다.경남은 안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4승 2무 2패로 앞서고 있다. 이번 시즌 한 번 맞붙었고, 안산 원정에서 2대1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당시 윌리안이 2골을 터트리며 경남을 승리로 견인했다. 윌리안이 다시 경남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7:12:2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전력 보강에 나선다.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끈 아슈라프 하키미(22)를 노린다는 소식이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이적 시장 행보에 대해 주목했다. '익스프레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사임이 결정된 상황에서 아스널이 하키미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이번 시즌 결국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8위까지 추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물론 모든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019년 시즌 도중 부임해 팀에 FA컵을 안겼던 아르테타 감독으로선 가슴 아픈 성적표다.한때 경질설도 돌았지만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을 믿는다는 입장이다. 얼마 전 복수의 매체에선 '아스널의 수뇌부가 아르테타 감독의 유임을 결정했으며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 자금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아스널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아스널의 첫 번째 타깃이 정해졌다. 인터밀란에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안긴 하키미다. '익스프레스'는 "올여름 헥토르 베예린이 아스널을 떠날 것이 확정적이다. 아스널은 베예린의 대체자로 하키미를 고려하고 있다. 하키미는 인터밀란에서 유럽 최고의 측면 자원으로 거듭났다"라고 언급했다.1998년생 모로코 출신의 하키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레알에서 프로 무대 데뷔에 성공했지만 끝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하키미의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하키미는 쓰리백 중심의 인터밀란 전술에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5개의 공격포인트(7골 8도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밀란의 상황을 고려하면 하키미의 '깜짝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하키미의 몸값은 5,000만 유로(약 681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6:5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수호신 케일러 나바스가 프랑스 리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스페인 '아스'는 27일(한국시간) 나바스의 인터뷰에 대해 조명했다. 나바스는 콜롬비아 매체 'RC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프랑스 리그앙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보다 신체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곳은 라리가만큼 공을 소유하는 데 집착하지 않고 경기가 더 치열하다. 프랑스 리그가 구사하는 축구는 더 빠른 템포를 갖고 있다. 나는 리그앙에 와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2011년 스페인 레반테에 임대되며 라리가 무대에 데뷔한 나바스는 2014년 세계적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어 5년 동안 레알의 골문을 지켰다. 레알 소속 통산 162경기에 출전한 나바스는 52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레알은 나바스와 함께 리그 우승(2016-17)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2015-16, 2016-17, 2017-18)도 달성했다.하지만 레알과 나바스 동행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첼시에서 티보 쿠르투아를 영입하며 나바스가 주전 자리를 잃었다. 결국 2019년 1,500만 유로(약 204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PSG로 떠났다. 2019-20시즌부터 PSG에 뛴 나바스는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럽 5대 리그로 꼽히는 라리가와 리그앙을 모두 경험한 나바스의 선택은 프랑스였다. 경기 템포와 볼 소유에 대한 차이를 지적했다. PSG 이적 후 나바스는 팀의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UCL 준우승에도 기여했다.나바스는 "내가 PSG에서 뛸 수 있는 것은 특권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다. 감독과 코치들은 나를 칭찬해줬고 의욕을 북돋아줬다"라며 PSG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록 PSG는 이번 시즌 UCL 4강 탈락과 함께 리그 우승에 실패했지만 나바스는 여전히 소속팀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6:20:03
사진=더 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승부차기 싸움에서 골키퍼 코치의 작전을 무시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에 무릎을 꿇었다.승부차기까지 진행된 접전이었다. 이른 시간 비야레알은 제라르 모레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뒤이어 후반 10분 에딘손 카바니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치열했던 경기는 득점 없이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는 11번째 키커 골키퍼 간의 대결에서 갈렸다. 키커로 나선 데 헤아가 실축하며 11-10으로 비야레알이 맨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사상 2번째 UEL 우승이자 2016-17시즌 이후 4년 만에 UEL 정상을 노렸던 맨유의 도전은 실패로 끝이 났다. 전설적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까지 동행했지만 끝내 수포로 돌아가며 아쉬움을 남겼다.눈앞에서 우승컵을 놓친 맨유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승부차기 실축으로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데 헤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28일 "데 헤아가 코치진의 조언을 무시하고 승부차기에 임해 패배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기사와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비야레알 선수들의 PK 분석이 적혀 있었다. '더 선'은 "리차드 하티스와 크레이그 모슨 골키퍼 코치는 승부차기 전 데 헤아에게 비야레알 선수들에 관한 정보를 줬다. 하지만 코치들의 조언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결국 단 한차례도 막아내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패배의 책임이 데 헤아에게 쏠리고 있다. 이번 결승전 승부차기까지 총 38회 연속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 헤아는 딘 헨더슨을 밀어내고 선발 출전했지만 끝내 팀의 우승을 이끌지 못했다. 맨유 내에서 데 헤아의 입지도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5:40:04
[인터풋볼=신문로] 정지훈 기자= K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은 '메탄소년단'에게 자극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원조' K리그 최고의 유망주 조영욱이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월반을 거듭해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던 조영욱이 슈퍼매치를 앞두고 강한 의지를 다잡고 있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일명 슈퍼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15점으로 리그 11위, 수원은 승점 30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경기를 앞둔 서울과 수원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공식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의 박진섭 감독과 조영욱, 수원의 박건하 감독과 김민우가 참석했다.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수원에 2-1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지금은 분위기가 정반대다. 수원은 '메탄소년단'이라 불리는 정상빈, 강현묵, 김건희, 김태환 등이 맹활약을 펼치며 리그 2위에 올랐지만 서울은 슈퍼매치 승리 이후 8경기 째 승리하지 못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서울은 이번 슈퍼매치 승리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 조영욱의 마음가짐은 더 강하다. 이번 시즌 메탄소년단의 활약을 눈으로 지켜보며 강한 자극을 받았고, 배울 것은 배우면서 이번 슈퍼매치를 준비하고 있다.조영욱은 "슈퍼매치는 라이벌 경기다. 선수들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나상호의 부상에 대해선 "상호형의 부상이 아쉽다. 공백이 느껴지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상호형이 없다고 해서 약하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을 이야기했다.이어 조영욱은 "메탄고 선수들이 너무 잘하고 있다. 나이차는 크지 않지만 지금 선수들이 잘하고 있고, 자신감이 있어 저도 많이 배우고 있다. 슈퍼매치는 개인 경쟁보다는 팀 경쟁이 중요하다. 득점을 하고 팀이 승리했으면 좋겠다. 정상빈은 나이에 비해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다"며 메탄소년단의 활약을 칭찬했다.특히 정상빈과 조영욱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두 선수 모두 한국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며 월반을 거듭했고, 국가대표까지 올라섰다. 여기에 라이벌 팀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다.조영욱은 "정상빈 선수는 볼을 치고 나가면서 파워풀하다. 저는 볼이 없을 때 움직임이 좋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슈퍼매치를 하면서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싶다"며 자신의 장점을 설명하며 강한 승리 의지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5:15: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영국 현지에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에 대해 계속 보도하고 있고,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잔류까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영국 매체의 행복회로에 가깝고, 파리 생제르망(PSG)은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여름 이적 시장 보강을 위해 포체티노 감독과 논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수많은 감독들과 연결됐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여러 감독들이 후보로 언급됐지만 대부분 실패했고, 이번에는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까지 나왔다. 포체티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와 관련해 협의 중이다. 불과 18개월 전 경질 이후 올해 1월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포체티노 감독과 PSG의 계약이 아직 1년이 남은 상황이다. 그만큼 PSG는 사령탑 교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PSG 역시 작년 12월 토마스 투헬 감독 경질 이후 또다시 혼란에 빠질 위기에 놓였다.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복귀할 경우 계약을 강제 종료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할 시 예상 베스트11도 나왔다. 영국 '더 선'은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시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하며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탕귀 은돔벨레 등이 포함됐다.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선수들이 모두 잔류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롬 보아텡, 막스 아론스 등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PSG와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데, 현재 PSG는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토트넘 복귀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지만 PSG는 포체티노를 믿고 있고, 떠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포체티노 감독이 PSG를 떠나는 징후는 없다. 증거로 그는 월요일까지 구단 관계자와 미팅을 열어 여름 이적 시장 보강에 대해 논의했다"며 영국 보도를 반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5:10:04
사진=AC밀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AC밀란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대신해 새로운 수호신을 데려왔다. AC밀란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릴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을 영입했다. 유로2020이 끝난 뒤 2021년 7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메냥의 등번호는 16번이 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이어 "1995년생 25세의 메냥은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생활을 거친 뒤 릴로 이적했다. 릴에서 통산 160경기에 출전한 그는 팀을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으로 이끌었다"라고 전했다.국가대표팀 경력도 함께 언급했다. AC밀란은 "메냥은 U-16부터 U-21까지 프랑스의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10월 A대표팀에도 데뷔했다. 현재 유로2020 대표팀에도 속해있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다.메냥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AC밀란 이적은 마치 선물과도 같다. 내 생애 최고의 시즌이 됐다. 무척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메냥의 이적료는 약 1,300만 유로(약 177억 원)으로 알려졌다.AC밀란으로 합류하게 된 메냥은 지난 2015년부터 6년 동안 AC밀란의 골문을 지켰던 돈나룸마를 대신할 예정이다. 오는 6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돈나룸마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날 예정이다. 메냥의 전 소속팀 릴은 3년 동안 이어진 PSG의 리그앙 독주를 끊은 것으로 유명하다. 메냥은 2020-21시즌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1개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실점 역시 23점에 그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AC밀란으로선 1995년 25세의 앞길이 창창한 유망주를 영입한 모습이다.메냥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유로2020에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다. 골문은 토트넘 훗스퍼의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이 유력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경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4:55:02
[축구] '아구에로와 뛴다' 메시, 바르사에 남는다...2년 재계약→미국 진출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시는 2년 재계약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이후에는 미국 무대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맞춰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도 재계약 오퍼를 전했다.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하며 일찌감치 16강에서 탈락했다.특히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승팀은 레알이었고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의 뒤를 이어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그 뒤로는 '바르셀로나 천하'였다. 이어진 12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는 무려 8번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은 4차례 모두 2위였다.이에 메시의 재계약 여부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메시는 지난여름을 앞두고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의 설득과 법적 공방 가능성에 결국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됨에도 여전히 메시의 재계약 소식을 들리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스페인 '풋볼에스파냐'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새로운 계약 서명을 미뤄둔 채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수도 있다.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남으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구단이 제시하는 비전과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고 싶어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그러나 긍정적인 기류가 포착됐다. 스페인 'TV3'는 "메시는 이미 재계약 오퍼를 받았다"면서 "라포르타 회장은 이미 메시 측에 재계약 제안서를 보냈다. 메시는 2년을 바르셀로나에서, 3년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어 하는데 라포르타 회장이 이에 맞춰 오퍼를 전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메시는 2년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뒤 3년은 미국 무대에서 뛸 것이다. 은퇴 이후에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임원을 맡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런 제안을 바르셀로나가 건넸다. 양 측 모두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이로써 메시가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뛰는 것을 보는 것이 유력해졌다. 아구에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 바르셀로나로 합류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아구에로가 자유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한다. 그는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연봉은 1000만 유로 이하다. 다만 2년 안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보너스 조항이 포함돼 있다"면서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바르셀로나에 곧 합류할 것이다. 그리고 아구에로는 메시와 뛰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4:30:3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과거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던 미로슬라프 오르시치(오르샤)가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준우승에 그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에딘손 카바니도 포함됐다.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는 비야레알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비야레알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맨유를 제압했고, 무려 11명의 키커가 나섰다. 맨유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실축했고, 비야레알은 성공시키며 승리로 끝이 났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7일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2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이 선정됐다. 대한민국과 인연이 있었던 오르샤도 포함됐다. 과거 전남과 울산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경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K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자그레브에 입성했고 크로아티아 대표팀까지 됐다. 기량이 급속도로 발전해 자그레브 에이스 자리도 차지했다.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토트넘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디나모 자그레브를 8강 진출로 이끌었다. 당시 오르샤는 슈팅 7회 중 4회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경합승리 2회, 드리블 성공 2회, 태클 4회, 인터셉트 1회, 크로스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았고 UEL 이주의 선수에도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우승을 차지한 비야레알에서 3명을 배출했다. 제라르드 모레노, 라울 알비올, 후안 포이스가 포함됐고, 맨유에서는 카바니와 브루노가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7.98점으로 카바니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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