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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빅이어 눈앞에 둔 KDB, "첼시 시절 우승? 기억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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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8 09:00:0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둔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각오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는 UCL 결승전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맨시티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빅이어를 거머쥘 기회를 맞았다. 2008년 중동 부호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부임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엔 성공했지만 UCL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에도 줄곧 8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마침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더 브라위너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6년 동안 우리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나는 다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다가올 UCL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거두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시티의 에이스로 거듭난 더 브라위너의 과거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첼시에 몸을 담갔다. 대부분 임대를 다니며 기회를 잡진 못했지만 2011-12시즌 첼시의 UCL 우승이 있었다.

더 브라위너는 "당시 나는 첼시의 우승 장소에 없었다. 초대받지 못한 것 같다. 솔직히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당시 벨기에의 친정팀 헹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났었다. 돌이켜보면 경기에 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 때문에 나쁜 결정인 것 같지 않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유독 첼시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2연전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더 브라위너는 "다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2연패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많은 변화를 줬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우리는 그 두 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더 브라위너는 "지난 EPL 최종 라운드 에버턴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감각을 유지하게 돼 행복하다. UCL 결승전에서 뛰는 건 완전히 다르다.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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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다비드 데 헤아를 포함한 현재 골키퍼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에 패했다.양 팀의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했다. 비야레알이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맨유도 후반 초반 카바니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 시간은 스코어 1-1로 종료됐고, 맨유와 비야레알은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결국 우승팀의 향방은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비야레알의 선축으로 진행된 가운데 양 팀 10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시켰다. 11번째 키커인 골키퍼들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비야레알의 룰리 골키퍼는 골망을 흔들었지만 데 헤아의 킥은 룰리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승자는 비야레알이었다.이날 골문을 지킨 데 헤아의 활약이 아쉬웠다. 승부차기에서 비야레알 선수 11명을 상대하는 동안 단 한 골도 막지 못했고, 마지막 순간에 실축하며 맨유를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데 헤아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3.6점을 매겼다.특히 데 헤아는 지금까지 페널티킥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더선'은 이번 승부차기를 포함해 데 헤아가 38번 연속으로 페널티킥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6년 4월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에버턴 소속의 로멜로 루카쿠의 페널티킥을 막은 뒤 5년이 지났다.맨유는 이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데헤아와 아직까지는 결별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유는 분명히 다음 시즌에도 데 헤아, 딘 헨더슨과 함께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아스톤 빌라의 톰 히튼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해 3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올 시즌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를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시키며 주전으로 기용했고, 헨더슨에게 국내 컵대회 위주로 기회를 줬다.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도 데 헤아를 내보낸 만큼 여전히 신임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골키퍼 기용 방식을 유지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11:0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산현대가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울산 김광국 대표, 브이티지엠피 정철 공동대표 등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브이티코스메틱은 '글로벌 K뷰티 아이콘'이라는 비전으로 제품들을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브이티시카라인'은 중국에서 1억개 넘게 판매됐다.울산과 브이티코스메틱은 올해 문수축구경기장의 N6,7 구역을 '브이티 시카존'으로 지정하고 해당 좌석 구매자 전원에게 선 스프레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이티코스메틱은 울산 선수단의 피부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또한 울산은 브이티코스메틱의 홍보·광고용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조하고 홈경기와 구단 홍보 시 브이티코스메틱의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브이티지엠피 정철 공동대표는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 VT코스메틱과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으면 한다. 양사 모두에게 성공적인 업무협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는 "햇빛이 따가워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선수들의 피부 건강을 지켜줄 파트너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10:52:2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의 그라니트 자카(28)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품에 안길까.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AS로마는 다음 시즌 무리뉴 감독의 스쿼드를 구상 중이다. 미드필더 자리를 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자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도중 경질되며 토트넘 훗스퍼를 떠났다. 시즌 중반만 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괜찮은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급격하게 무너져 내렸고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이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 앞둔 일주일 전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결단을 내렸다.무리뉴 감독은 곧바로 직장을 얻는데 성공했다. 경질 2주 만에 AS로마로 부임하는 것이 확정됐다.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영국 '토크스포츠'의 패널로 합류한 뒤 곧바로 AS로마로 몸을 담게 된다.무리뉴 감독 하에 스쿼드를 구축하기 위해 AS로마는 재빨리 움직이고 있다. 그 중 자카가 타깃이 됐다. 매체는 "자카와 AS로마의 협상은 진행 중이다. 아스널은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요구하고 있지만 AS로마는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자카는 지난 2016년 여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아스널로 4,500만 유로(약 610억 원)에 이적했다. 합류 이후 5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이상씩을 뛰며 아스널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종종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대체할 수 없는 자원으로 꼽히기도 했다.올 시즌에는 번리전에서 애슐리 웨스트우드에 목을 잡는 등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다시 좋은 폼을 되찾으며 팀의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스널이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자카는 현재 내보낼 수 없는 자원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선수 개인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자카도 AS로마로 이적하기 위해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 앞으로 며칠 안에 결과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10:40:3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비야레알의 알베르토 모레노가 친정팀 리버풀을 잊지 않으며 애정을 표현했다.비야레알은 지난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선제골의 몫은 비야레알이었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킥을 모레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0분 코너킥에서 래쉬포드의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나왔고 카바니가 재차 슈팅하며 동점을 이뤄냈다.양 팀은 연장전까지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승부차기로 접어들었다. 필드 플레이어는 모두 성공한 가운데 양 팀의 골키퍼가 나섰다. 먼저 찬 룰리 골키퍼는 골망을 흔들었지만 데 헤아 골키퍼의 킥은 막히면서 120분의 사투 끝에 비야레알이 웃을 수 있었다.경기 종료 후 비야레알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비야레알은 창단 첫 UEL 우승이었기 때문에 더욱 각별했다. 그중에서도 모레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큰 이슈가 됐다.모레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든 리버풀 팬들을 위해, 가자! 맨유는 나가라!"라며 "리버풀은 내 심장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리버풀의 응원가인 "You'll never walk alone"의 제목을 외치며 축하하러 와준 리버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모레노는 2014년 여름부터 줄곧 리버풀에 몸을 담았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입지를 잃어갔다. 특히 앤드류 로버트슨의 합류가 결정적인 이유였다. 이에 모레노는 지난 2019년 여름 리버풀에서 비야레알로 자유 계약으로 합류했다.모레노는 지난 시즌 근육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내내 뛰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3월 복귀해 후보로 뛰며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맨유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32분 가량을 누볐고 승부차기에서는 4번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리버풀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던 모레노였지만 친정팀을 잊지 않았다. 맨유의 우승을 지켜볼 수 없었던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 모레노의 선물은 가장 특별했다.사진= 모레노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10:05:02
사진= 부산[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다가오는 부천FC1995와의 홈경기에서 패밀리데이를 준비했다. 축구와 함께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부산은 29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부산은 6승 1무 5패(승점 19)로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부산은 부천전 예매자 중 '닌텐도 스위치'를 추첨하는 이벤트를 내세웠다. 부천전을 예매하기만 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부산 로고가 새겨져 있는 빨간 풍선을 증정한다. 포토존에서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마스코트 똑디, 치어리더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석 출입구 앞에 있는 이벤트파크에서는 '구덕패스마스터'가 진행된다. 1단계 - 2단계 - 3단계로 구성된 게임에서 최종 성공하면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가족을 위한 팬숍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2021시즌 부산아이파크 홈 레플리카를 3벌 이상 구매 시 정가 39,000원 레플리카를 30,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과 함께 레플리카로 커플룩을 맞춰 축구 응원을 할 수 있다. 팬숍은 야외 이벤트파크에 위치할 예정이다.현재 부산은 지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19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채 4위에 위치해있다. 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3점 차다. 점차 안정된 경기력으로 대전하나시티즌, 전남전에 이어 3연승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며 상위권을 유지할 계획이다.한편 부천은 올해 3월 이후로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전남전에서 첫 번째 득점과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킨 박정인, 안병준 공격수 듀오는 9라운드 부천전도 연이어 득점하며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5월 29일(토) 16시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9:52:59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사표를 던졌다.첼시는 30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는 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클럽 사상 2번째 빅이어를 노리는 첼시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위까지 추락하며 위기를 맞았었다. 하지만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UCL 결승 무대를 밟은 첼시가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흐름은 다소 불안하다. 시즌 막바지 리그에서 2패를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가까스로 4위 자리를 지켜냈다. FA컵 결승에서는 레스터 시티에 무릎을 꿇고 우승컵을 내줬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첼시답지 않은 모습이었다.다가오는 UCL 결승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리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투헬 감독 역시 맨시티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투헬 감독은 "우리는 맨시티와 격차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최근 몇 년 간 EPL 우승 횟수만 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그렇다고 우리 자신이 작아질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승을 향한 자신감으로 뭉쳐 있다. 상대와의 차이를 인지하고 맞설 때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이 결승전의 목표다"라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믿을 구석도 있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후 맨시티에 2연승을 거뒀다. 투헬 감독은 결승전 맨시티를 상대할 전술과 관련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경기를 소화할 자격을 갖추고 우승을 갈망하는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것이다. 새로운 전술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언급했다.투헬 감독 본인에게도 남다른 결승전이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었던 투헬 감독은 팀을 UCL 결승전에 진출시켰으나 끝내 바이에른 뮌헨 앞에 고개를 떨궜다. 두 시즌 연속 UCL 결승 무대를 밟게 된 투헬 감독이 자신의 첫 빅이어를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9:35:02
[축구] 빅이어 눈앞에 둔 KDB, "첼시 시절 우승? 기억에 없어"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둔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각오를 밝혔다.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는 UCL 결승전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맨시티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빅이어를 거머쥘 기회를 맞았다. 2008년 중동 부호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부임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엔 성공했지만 UCL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에도 줄곧 8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마침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더 브라위너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6년 동안 우리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나는 다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다가올 UCL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거두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맨시티의 에이스로 거듭난 더 브라위너의 과거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첼시에 몸을 담갔다. 대부분 임대를 다니며 기회를 잡진 못했지만 2011-12시즌 첼시의 UCL 우승이 있었다.더 브라위너는 "당시 나는 첼시의 우승 장소에 없었다. 초대받지 못한 것 같다. 솔직히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당시 벨기에의 친정팀 헹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났었다. 돌이켜보면 경기에 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 때문에 나쁜 결정인 것 같지 않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유독 첼시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2연전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더 브라위너는 "다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2연패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많은 변화를 줬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우리는 그 두 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끝으로 더 브라위너는 "지난 EPL 최종 라운드 에버턴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감각을 유지하게 돼 행복하다. UCL 결승전에서 뛰는 건 완전히 다르다.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9:00:05
사진=제시 린가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시 린가드(28)가 애장품을 도둑맞았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웨스트햄 라커룸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를 전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린가드가 지난 9일 에버턴과의 홈경기 도중 라커룸에서 시계를 도둑맞았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웨스트햄 홈구장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발생한 도난 사건에 충격이 돌고 있다. 런던 경찰청 대변인은 경기장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린가드가 잃어버린 시계는 최소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를 호가한다. 한 소식통은 "린가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 도중에, 그것도 라커룸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범인은 곧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브닝스탠다드'은 "런던 스타디움 라커룸은 선수들과 고위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하며 CCTV를 통해 감시되고 있다. 안전요원의 순찰도 진행되고 있다"라며 수사 상황을 언급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린가드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1월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그에게 대부분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하지만 임대 후 린가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에 성공했다.런던 적응의 시간도 필요 없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합류 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때 리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만 4골을 터뜨리며 EPL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했다.다행히 린가드는 도난 사건을 빨리 잊은 모양이다. 린가드는 본인의 SNS를 통해 웨스트햄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린가드는 "이렇게 좋은 팀을 경험할 수 있어 무척 행운이다. 빨리 클럽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웨스트햄은 내 마음 속 특별한 구단이 될 것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8:30:0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영권이 부상 복귀전을 치른 감바가 도쿠시마에 승리를 거두며 7경기 무승(2무 5패)에서 탈출하며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감바 오사카는 27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 16라운드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감바는 7경기 무승에서 탈출했고,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18위로 올라섰다. 2020시즌 J리그1 준우승팀 감바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었다. 시즌 초반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며 일정이 꼬였고,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이에 감바는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도 내렸지만 최근 7경기에서 2무 5패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었다.그러나 수비의 핵인 김영권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반전이 시작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영권은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스토퍼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전반 27분에는 안정적으로 볼을 운반하며 전진했고, 패트릭의 선제골에 기점이 되기도 했다. 감바는 후반 22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7분 우사미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김영권은 풀타임 활약하며 감바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졌고, 주세종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8:12:2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각 매체마다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이 조금씩 다르다. 손흥민이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포함됐다. 그러나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 대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2020-21시즌 EPL이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맨시티가 우승을 탈환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리버풀과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의 토트넘은 7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손흥민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은 17골 10도움으로 EPL 득점 4위, 도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여기에 전설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특별한 시즌을 보내며 월드클래스 윙어로 우뚝 섰다. 결국 영국 축구 매체 '스쿼카'가 선정하는 EPL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케인, 손흥민, 브루노,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일카이 귄도간과 메이슨 마운트가 선정됐고, 4백은 루크 쇼, 후벵 디아스, 웨슬리 포파나, 주앙 칸셀루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꼈다.시즌이 끝나자 영국 매체 또는 축구 전문가들이 EPL 올해의 팀을 선정하고 있는데, 좌우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앞서 앨런 시어러와 게리 네빌은 손흥민을 올해의 팀을 제외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맨시티의 우승을 이끈 더 브라위너가 없다. 물론 브루노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에 큰 문제가 없지만 각 매체 또는 전문가들의 성향에 따라 올해의 팀이 조금씩 다르게 선정되고 있다.이 와중에 굳건한 선수가 있다. 바로 케인. 케인은 23골 14도움을 올렸고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다운 기량을 보여줬다. 이견이 없는 최고의 선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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