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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영감을 준 선수들"...캉테가 밝힌 롤모델 2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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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8 21: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은골로 캉테(30, 첼시)가 자신의 롤모델을 공개했다. 

캉테는 첼시 중원의 핵심이다. 2016년 당시 미드필더 보강을 원했던 첼시는 레스터 시티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끈 캉테를 3,580만 유로(약 486억 원)를 주고 데려왔다. 팀에 오자마자 캉테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다. 충격적인 활동량과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월드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캉테는 더욱 돋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으며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리그 22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꾸준히 30경기 이상씩 뛰며 철강왕 면모를 이어갔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에 첼시 팬들을 계속해서 찬사를 보내는 중이다.

캉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공홈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우선 특유의 엄청난 활동량과 성실성에 대해 언급했다. 캉테는 "물론 나도 지친다. 경기 중 힘이 넘치는 순간과 빠지는 때가 있다. 힘들다고 느꼈을 때 회복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한다. 피곤하더라도 약간의 변화만 주면 괜찮아진다.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했다.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어렸을 때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클로드 마켈렐레, 라사나 디아라가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처음 프랑스 대표팀에 들어갔을 때 운이 좋게도 디아라를 만나 여러 조언을 들었다. 마켈렐레와도 나의 플레이 스타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첼시는 30일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팀인 맨시티에 캉테의 오랜 친구가 뛰는 중이다. 바로 리야드 마레즈다. 두 선수는 똑같이 프랑스 2부에서 성장했고 레스터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캉테는 "프랑스 2부에서 인내심을 갖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UCL 결승에 뛰게 됐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마레즈에 대해선 "그와도 이러한 이야기를 나눴다. 둘 다 정말 특별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마레즈와 각별하지만 우리 모두 UCL 트로피를 원한다. 경기장에서 친분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경쟁심이 서로에게 득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하며 UCL 결승에 임하는 태도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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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24)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로 뽑혔다.레길론은 9살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했다. 이후 13년 동안 꾸준히 성장했고 2018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2018-19시즌 공식전 22경기에 나섰지만 확실한 인상을 심는데 실패했고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온 이후로는 자취를 감쳤다. 세비야 임대 생활을 통해 출전시간 확보에 나섰는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좌측 풀백으로 뽑혔다.레알로 복귀했으나 페를랑 멘디, 마르셀루가 있었기에 자리는 없었다. 결국 이적을 택했고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커리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10억 원)였다. 기대감은 컸다. 세비야에서 워낙 경기력이 좋았고 무엇보다 오버래핑 능력이 훌륭해 측면 공격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전망됐다. 손흥민과 좌측에서 좋은 호흡을 보일 것이란 의견도 많았다.레길론은 벤 데이비스를 제치고 토트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소화했고 각종 컵 대회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로 뛰었다. 그러나 활약은 미비했다.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아쉬웠다. 공격에서는 동료와의 연계, 날카로운 크로스 등은 보이지 않았고 맹목적으로 돌진하는 모습만 보였다.불안한 수비도 레길론이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였다. 그가 매 경기마다 수비적 안정감을 더해주지 못했기에 센터백 2명과 수비형 미드필더 부담이 매우 가중됐다. 이는 체력 문제로 이어졌고 토트넘 전체 밸런스가 깨지는 악순환을 낳았다. 토트넘이 레길론에게 바랬던 모습과 완전히 대조되는 경기력이었다.영국 '90min'은 28일(한국시간) 올 시즌 EPL에서 실력 대비 과대평가된 선수들을 뽑았는데 토트넘 선수로는 레길론이 지목됐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은 뛰어난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니다. 레길론이 대표적이다. 그는 시즌 내내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계속해서 경기에 나왔다. 많은 경기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잘생겼고 레알에서 뛴 점을 제외하면 장점을 찾기 어려운 선수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0: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밀란 슈크리니아르(26, 인터밀란)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임 소식을 사전에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인터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 챔피언에 등극했다. 2009-10시즌 이후 무려 11년 만의 리그 우승이었다. 라이벌 유벤투스 10연속 세리에A 우승을 저지하고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중심에는 역시 콘테 감독이 있었다. 지난 시즌부터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은 그는 올 시즌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자신만의 전술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주며 인터밀란을 진두지휘했다.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하고 꾸준히 로테이션을 하며 체력을 안배해주며 장기전인 리그 경쟁에서 인터밀란이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이처럼 훌륭한 지도력을 보이며 인터밀란에 스쿠테토를 선사한 콘테 감독은 계속해서 쥐세페 메아차에 남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7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밀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마무리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돌연 사임 소식에 큰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인터밀란 선수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3백 일원으로 단단한 수비를 과시하며 리그 우승에 결정적 공헌을 한 슈크리니아르는 28일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 사임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제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됐다. 무슨 일인지 추가 정보가 없다. 다음에는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궁금할 지경에 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야인이 된 콘테 감독은 여러 팀들과 연결되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훗스퍼가 대표적이다. 인터밀란을 떠난 유력한 이유로 팀 재정 문제가 거론되는 만큼 자신에게 아낌없는 지원이 가능한 구단을 콘테 감독은 차기 행선지로 택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밀란을 거치며 꾸준히 자신을 증명한 콘테 감독이기에 많은 제안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지휘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추억이 됐다.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은 팀을 떠난다. 그의 결정은 전적으로 존중한다. 레알에 대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 팀을 떠났지만 지단 감독이 레알 전설이라는 것을 변하지 않는다"고 공식발표했다.벌써 2번째 이별이다. 현역 때 레알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였던 지단 감독은 선수 은퇴 후 보드진 역할을 수행하다 카스티야(레알 유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감독으로서 역량을 보였고 카를로 안첼로티 1군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까지 올라갔다. 가능성을 본 레알은 2016년 1월 안첼로티 감독이 경질돼 생긴 빈 자리를 그에게 줬다.지단 감독은 기대에 부응했다. 공식전 149경기를 지휘하며 105승 28무 16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은 2.3점이었다. 승점 관리도 훌륭했지만 따낸 성과가 대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가 대표적이다. 유러피언 컵이 UCL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3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2016-17시즌엔 라리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승승장구하던 지단 감독은 2018년 돌연 레알을 떠났다. 보드진과의 불화설 등 다양한 이유가 거론됐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박수 칠 때 떠나는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하지만 재회의 순간은 빠르게 찾아왔다. 2019년 3월 레알이 훌렌 로페테기, 산티아고 솔라리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 추락하자 다시 레알로 돌아왔다.그야말로 구세주였다. 지단 감독 아래 레알은 다시 일어났고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단 1명의 영입도 없었고 선수들 대부분이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라리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단 감독이 아니었다면 레알은 더 좋지 못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이제 레알 팬들은 지단 감독 시절을 추억 속에 남기게 됐다. 영국 '90min'은 28일 지단 감독 2기 시절 가장 찬란했던 기억 5가지를 뽑았다. 위기의 레알에 복귀하던 날, 2019-20시즌 라리가와 수페르코파에서 우승할 때, 올 시즌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3-1로 제압했을 때, UCL 8강에서 리버풀을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에 오른 순간이 선정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2: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돌아왔다.유벤투스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그리 감독이 돌아왔다. 이제 그는 자신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벤치에 다시 앉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장 중에 한 명이다. 2003년부터 감독직을 수행했고 주로 하부리그를 맡다가 사수올로, 칼리아리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AC밀란 감독에 선임되며 처음으로 빅클럽 지휘봉을 잡게 됐다.AC밀란에서 알레그리 감독 지도력이 드러났다. 2010-11시즌 AC밀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AC밀란은 단 1차례도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다. 그는 2014년 안토니오 콘테 감독 후임으로 유벤투스에 갔다. 유벤투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유벤투스에서 있던 5년간 알레그리 감독은 찬란한 전성기를 보냈다. 세리에A 5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일궈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2번이나 올랐지만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UCL 트로피는 없지만 알레그리 감독 위상은 계속해서 높아졌다.알레그리 감독과 유벤투스의 동행은 2019년 끝났다. 당시 알레그리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을 두고 이야기가 많았다. UC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상호합의 하에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를 떠났다. 이후 빅클럽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될 때마다 알레그리 감독이 거론됐으나 그는 야인으로 있었다.이번에 유벤투스에 컴백하며 2년 만에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 마우리시오 사리, 안드레아 피를로를 거친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 때보다 전력, 경기력 모두 약해졌고 트로피 개수도 줄었다. 유벤투스에서만 공식전 271경기를 지휘하며 191승을 거뒀고 경기당 승점은 2.27점이나 되는 알레그리 감독은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을 적임자였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 보드진이 알레그리 감독을 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2:05:03
[축구] "영감을 준 선수들"...캉테가 밝힌 롤모델 2명은 누구?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은골로 캉테(30, 첼시)가 자신의 롤모델을 공개했다. 캉테는 첼시 중원의 핵심이다. 2016년 당시 미드필더 보강을 원했던 첼시는 레스터 시티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끈 캉테를 3,580만 유로(약 486억 원)를 주고 데려왔다. 팀에 오자마자 캉테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다. 충격적인 활동량과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월드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다운 모습을 보였다.시간이 지날수록 캉테는 더욱 돋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으며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리그 22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꾸준히 30경기 이상씩 뛰며 철강왕 면모를 이어갔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에 첼시 팬들을 계속해서 찬사를 보내는 중이다.캉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공홈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우선 특유의 엄청난 활동량과 성실성에 대해 언급했다. 캉테는 "물론 나도 지친다. 경기 중 힘이 넘치는 순간과 빠지는 때가 있다. 힘들다고 느꼈을 때 회복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한다. 피곤하더라도 약간의 변화만 주면 괜찮아진다.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했다.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어렸을 때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클로드 마켈렐레, 라사나 디아라가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처음 프랑스 대표팀에 들어갔을 때 운이 좋게도 디아라를 만나 여러 조언을 들었다. 마켈렐레와도 나의 플레이 스타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첼시는 30일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팀인 맨시티에 캉테의 오랜 친구가 뛰는 중이다. 바로 리야드 마레즈다. 두 선수는 똑같이 프랑스 2부에서 성장했고 레스터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캉테는 "프랑스 2부에서 인내심을 갖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UCL 결승에 뛰게 됐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마레즈에 대해선 "그와도 이러한 이야기를 나눴다. 둘 다 정말 특별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마레즈와 각별하지만 우리 모두 UCL 트로피를 원한다. 경기장에서 친분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경쟁심이 서로에게 득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하며 UCL 결승에 임하는 태도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1: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22)가 리버풀 선수가 됐다.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나테와의 합의에 성공했다. 그는 7월 1일부터 리버풀 선수가 된다"고 공식발표했다.코나테는 "리버풀 같은 빅클럽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말 환상적인 순간이다. 새로운 코칭 스태프, 동료들과 만나 리버풀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싶다. 이번 유로 21세 이하(U-21)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한 뒤 세계 최고의 팀으로 합류할 것이다. 여기까지 오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성장을 이끌어준 라이프치히에 감사를 표한다. 그 곳에서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더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코나테는 리버풀에 꼭 필요한 영입이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내내 센터백 부족에 시달렸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파비뉴까지 수비로 내려 활용했다. 조엘 마팁,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가 있었지만 확실히 믿고 맡기기는 어려웠다.겨울 이적시장에 벤 데이비스, 외잔 카박을 데려왔으나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시즌 막판 필립스의 분투로 겨우 수비 안정화에 성공했고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3위로 마쳤다. 시즌 종료 이후에도 리버풀 센터백 영입 필요성은 제기됐고 타깃은 코나테가 됐다.코나테는 라이프치히 수비 중심이었다. 다욧 우파메카노, 윌리 오르반과 함께 수비진을 구성하며 라이프치히 수비를 책임졌다. 라이프치히에서 2017년부터 뛰며 공식전 95경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빠지는 경기가 많았으나 나오는 경기마다 확실한 수비력을 보였다. 22살로 어린 나이인 점도 코나테 장점 중 하나다. 리버풀에 매력적인 선수였고 결국 그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1:17: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일본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미얀마를 무너뜨렸다. 일본은 28일 오후 7시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후쿠다 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 그룹 F조 6차전에서 미얀먀를 10-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일본은 2차예선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F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일본은 정예 멤버가 총출동했다. 미나미노, 오사코, 카마다, 엔도, 사카이, 나가토모, 요시다, 가와시마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쿠보, 아사노, 우에다, 하라구치, 슈미트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일본은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가했다. 점유율을 장악하고 센터백 2명만 두고 모두 중앙선 위로 올라가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8분 미나미노가 카마다와의 연계로 미얀마 수비를 뚫어내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엔 나가토모 크로스를 오사코가 헤더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맹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30분 사카이가 우측면에서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는데 미얀마 수비진에 반칙을 당했다.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오사코가 성공하며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전반 36분 오사코가 세컨드볼을 잡아 추가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일궈냈다. 전반은 일본이 4-0으로 앞선 상태에서 끝이 났다.후반전 일본은 우에다, 무로야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후반 4분 오사코가 팀 다섯 번째 골을 터트리며 압도적 흐름을 이어가게 했다. 후반 11분 무로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모리타가 발리 슈팅으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22분 엔도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간결한 턴으로 미얀마 수비를 따돌리고 1골을 더 추가했다.이후에도 일본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하라구치, 미나미노가 맹공격을 펼쳤다. 후반 36분 아사노가 위협적 헤더를 기록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39분 카마다가 추가 득점을 올리며 점수차를 8골 차로 벌렸다. 후반 43분엔 오사코가 또 득점을 신고했다. 후반 45분 이타쿠라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1골을 추가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10-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일본(10) : 미나미노(전 8분, 후 22분), 오사코(전 22분, 전 30분, 전 36분, 후 4분, 후 43분), 모리타(후 11분), 카마다(후 39분), 이타쿠라(후 45분)미얀마(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1:12: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훗스퍼 복귀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현재 포체티노 감독 거취가 이슈로 떠올랐다. 2014년부터 5년간 토트넘을 이끌고 괄목할 만한 성적과 지도력을 뽐낸 그는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약 2년 동안 야인 생활을 하다 2021년 1월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파리생제르맹(PSG) 사령탑이 됐다.중도 부임인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리그앙 트로피를 릴에 내준 것이 치명타였다. 리그 3연패를 이어오던 PSG는 4년 만에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탈락해 고배를 마셨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디 애슬래틱' 등 현지 언론은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됐다. 현재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사령탑이 공석인 상태다. 다양한 후보군과 접촉했다는 이야기만 들릴 뿐 실질적인 선임은 없었다. 여기에 해리 케인 이적설까지 나오며 토트넘은 더욱 흔들렸다. 이 상황을 타개할 적임자로 토트넘 보드진은 포체티노 감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 선임에 관심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PSG가 절대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며 복귀설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PSG 보드진과 함께 다음 시즌 계획을 짜고 있다. PSG 측에선 리그 우승 실패에 비난하지 않았다. 선수단이 발전한 모습을 보인 것에 긍정적이다. 포체티노 감독을 내줄 마음이 없다"고 덧붙였다.'BBC' 주장에도 포체티노 감독 거취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 후임을 찾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잡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또 차기 사령탑을 찾기 위해 분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1:00:02
사진=라피드 빈[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 시절 손흥민의 절친한 친구였던 케빈 빔머(28)가 오스트리아 리그로 돌아갔다.라피드 빈은 28일(한구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트리아 대표팀 출신 빔머가 10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왔다. 훌륭한 신체 능력을 지닌 그는 2022-23시즌까지 빈 소속으로 뛰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조르단 바리시치 빈 스포츠 디렉터는 "오랫동안 빔머를 관찰했다. 계속해서 영입을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이번 기회에 그를 데려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빔머는 "해외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최근 한 팀에 짧게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빈에서는 오래 뛰고 싶다. 오스트리아 최고 팀에서 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팀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고 전했다.빔머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 LASK 유스에서 성장했다. 2011년 1군에 데뷔해 리그 28경기에 나와 4골 2도움을 올리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활약은 쾰른에서도 이어졌다. 쾰른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고 단단한 피지컬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이에 토트넘이 관심을 가졌고 2015년 그를 영입했다.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빔머는 토트넘에서 후보에 머물렀다. 2시즌간 있었는데 소화한 공식전 31경기에 불과하다. 2017-18시즌엔 중요도가 떨어지는 컵 대회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아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구상에서 사라진 듯 보였다. 이에 2017년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며 출전시간 확보에 나섰다.스토크에서의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로테이션 멤버에 그쳤고 임대를 전전하는 신분이 됐다. 하노버, 로얄 엑셀 무스크롱, 칼스루에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으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결국 스토크는 빔머를 붙잡지 않았고 자유계약신분(FA)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빈이 손길을 내밀어 빔머는 10년 만에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뛰게 됐다.빔머는 92년생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토트넘 시절 유독 친밀한 모습이었다. 손흥민도 가장 친한 친구로 빔머를 뽑을 정도. 빔머가 토트넘을 떠난 이후에도 손흥민과 SNS로 장난을 치는 등 친분을 이어가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20:30:07
사진=BT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필 포든(21, 맨시티)는 전설적인 선배들인 스-램-제(스콜스, 램파드, 제라드) 라인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포든은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가 가장 기대하는 재능이다. 맨시티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꾸준히 성장해 2017-18시즌 1군에 데뷔했다. 2선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전진 패스, 기회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 장차 맨시티 미래로 불렸다.하지만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 맨시티 1군에는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포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의 생각이었다. 그동안 맨시티 유스팀에서 기대 받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팀을 떠난 점도 이유가 됐다.하지만 포든은 보란듯이 맨시티 주전이 됐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892분)를 뛰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올 시즌엔 EPL 28경기(1,612분)에 나와 9골 5도움을 올려 맨시티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공식전으로 범주를 넓히면 49경기 14골 10도움이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과 함께 맨시티 공격 전개를 이끌었고 때로는 최전방 제로톱 역할까지 맡는 팔방미인 면모까지 보였다. 발군의 활약에 영국 공영방송 'BBC' 등 현지 언론은 올 시즌 EPL 베스트 일레븐에 포든을 넣기도 했다.유로 2020에 출전할 26인 스쿼드에도 포든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그는 21살임에도 뛰어난 기량 속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BT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포든을 잉글랜드 전설 미드필더 3인방인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를 비교하며 그의 압도적인 잠재력을 다시 한번 주목했다.동나이대 성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포든은 이 때까지 공식전 123경기에 나와 31골 22도움에 성공했고 트로피 10개를 획득했다. 같은 나이 기준으로 스콜스는 37경기 14골 3도움, 램파드는 92경기 12골 11도움이었다. 둘 다 트로피는 들어올리지 못했었다. 제라드는 94경기 11골 8도움을 올리는 활약 속 트로피 3개를 얻었지만 포든에 비해 부족했다.'BT스포츠'는 "전설로 불리는 스콜스, 램파드, 제라드와 비교하면 지금의 포든은 매우 특별한 선수임을 알 수 있다. 정말 대단한 재능이다"고 평하며 포든을 추켜 세웠다. 포든이 30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맹위를 떨치며 우승을 차지할 경우 그의 가치와 평가는 더욱 올라갈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1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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