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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프리뷰] '홈에선 안 진다' 인천, '3연패' 전북 잡고 6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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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9 07: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 상대로 홈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필승을 노린다. 내친김에 6위 등극도 꿈꾼다.

인천과 전북은 2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7위, 전북은 승점 29점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두 팀의 맞대결은 전북이 대승을 거뒀다. 한교원, 이승기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바로우도 골맛을 봤다. 최종 스코어는 전북의 5-0 승. 전북은 올 시즌 최다골 경기를, 인천은 최다 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인천과 전북의 통산전적에서는 전북이 48경기 18승 17무 13패로 앞서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3무 1패로 인천을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이 전북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건 지난 2018시즌 2라운드(3-2 승)로 1,177일 전이다.

그래도 인천은 자신의 홈 경기에서 만큼은 전북을 상대로 반전을 거듭했다. 2016시즌 15라운드 0-0 무, 2017시즌 3라운드 0-0 무, 2018시즌 2라운드 3-2 승, 2019시즌 33라운드 0-0 무, 2020시즌 12라운드 1-1 무로 중요한 순간마다 전북의 발목을 잡곤 했다.

인천이 올 시즌도 홈에서 승점을 획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북은 최근에 공식전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있다. 리그에서 울산현대, 강원FC,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무를 거두더니 최근에는 수원삼성, 울산, 대구FC에 3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주중 FA컵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반면 인천은 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항스틸러스(1-1 무), 광주FC(2-1 승), 수원FC(2-2 무)에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21시즌 홈 성적이 인상적이다. 인천은 이번 시즌 홈 9경기 4승 3무 2패를 올리며 리그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안방 4경기에서는 2승 2무를 거두고 있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은 전북전을 끝으로 7월까지 휴식기에 접어든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점 3점과 함께 마치고자 한다. 만약 인천이 다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한다면 최대 6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하위권과의 승점 격차를 벌림과 동시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인천이다.

전북은 최근 부진으로 인해 어느덧 3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1위 울산, 2위 수원에 1~2 경기를 덜 치렀긴 하지만 이젠 반전이 필요한 시기다. 인천전 승리를 통해 선두권 경쟁에 다시 합류하고자 하는 전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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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야드 마레즈와 라힘 스털링을 보내고 '새판 짜기'에 나선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2기'를 위해 선수 판매에 나선다. 판매 명단 중 스털링도 상단에 위치했다. 구단은 스털리에 대한 제안을 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스털링은 지난 2015년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으로 '크랙'의 면모를 보였고,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 3회(2017-18, 2018-19, 2020-21)를 차지했고, FA컵 1회, 리그컵 5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그러나 올 시즌은 활약도가 크지 않다.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 20골 1도움을 올렸지만 올 시즌 31경기 10골 7도움으로 득점 수가 크게 떨어졌다. 최근 4시즌 동안 가장 적은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출전시간도 예년에 비해 줄고 있다. 필 포덴,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기회를 받고 있고 스털링은 조금씩 뒤로 밀려나고 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선수는 스털링뿐만이 아니다. 마레즈 역시 매각 대상에 올랐다. 이 매체는 "마레즈는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맨시티는 맞는 조건이 들어오면 그를 팔 것이다. 또한 가브리엘 제수스, 아이메릭 라포르테도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물론 이들을 원하는 팀들은 많다. 특히 아스널은 스털링과 마레즈 모두에게 관심이 있다. 과거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석 코치를 맡았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옛 제자들과 다시 만나길 원한다. 그러나 아스널이 두 선수의 몸값을 맞춰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역시 스털링을 오랫동안 지켜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돈을 쓰기가 쉽지 않다. 두 팀 모두 스왑딜 형식으로 선수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큰데, 맨시티는 새로운 영입을 위해 현금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맨시티는 이번 여름 해리 케인, 잭 그릴리쉬 등 영국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한 명당 몸값이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이 넘어가는 선수들이기에 선수 판매가 선행돼야 한다. 본격적인 영입 작전은 오는 30일 열리는 맨시티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시작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8:50:5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29일(토) 18시 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서울 이랜드 FC는 26일 치러진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0대2로 패하며 FA컵에서의 도전을 마무리했다. 패하긴 했지만, 서울 이랜드 FC는 FA컵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했다.이날 정정용 감독은 주말에 펼쳐질 대전전을 염두에 두고 라인업을 꾸려 나왔다. 공격진은 이건희, 김정환, 김민균의 전방 압박, 날카로운 역습으로 강원의 수비진 공략에 나섰다. 미드필더진은 노련한 문상윤과 젊은 피 장윤호, 서재민, 홍승현을 기용했다. 수비진은 김현훈, 김성현, 김민규로 구성하며 상대 공격진을 효율적으로 막아섰다.서울 이랜드 FC는 경기 초반부터 강원 FC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결정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지만 끝내 골망을 가르지 못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팀을 위한 헌신과 투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었다. 희망을 봤다. 상대가 내려선 상황에서 공격 패턴을 만들어냈다. 마무리만 되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서울 이랜드 FC는 FA컵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새도 없이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FA컵 이후 또 다시 대전을 만난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2위 대전과의 승점 차이는 4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전을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폭발했던 공격력이 되살아나야 한다. 서울 이랜드 FC가 대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일)에 열리는 대전과의 경기는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는 취식 및 육성 응원 유도 등이 불가능하며, 테이블석 및 S석은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 관람을 위해서 사전 티켓 예매는 필수이다.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해 전 좌석은 온라인 사전 판매로 진행한다. 현장 구매는 방역 지침에 따라 불가능하며, 할인 및 무료 권종에 한해서만 사전 예매 후 현장 발권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경기장 방문 관중 전자출입명부 의무화에 따라 경기장 방문 팬들은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8:43: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성폭행 혐의로 나이키로부터 손절당한 네이마르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네이마르는 지난 2020년 8월 나이키와의 후원 계약이 종료됐다. 당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네이마르는 2주 만에 푸마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2005년 나이키와 2028년까지 총 23년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계약 기간은 끝까지 지켜지지 않았다.양 측의 관계가 끝난 이유는 최근에야 알려졌다. 영국 'BBC'는 지난 27일 '월스트릿저널'을 인용해 "나이키가 네이마르 후원을 중단한 이유는 그가 나이키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사건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나이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016년 6월 1일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 머물렀는데, 당시 물품을 전달하러 온 나이키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것이다. 여직원은 이를 비밀로 숨겨오다 결국 동료 직원들에게 알렸고, 2018년에는 회사에 정식으로 보고했다. 나이키는 지난 2019년 진실을 가리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보고 시간과 조사 시작 기간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서는 "고용주로서 피고용인의 사생활을 존중할 책임이 있다. 동의 없이 수사기관이나 제3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에 네이마르는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계약은 끝났다. 나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같지도 않은 거짓말이다"고 전했다.이어 "나를 변호할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성폭행을 당했다는 그 여직원이 누구인지도 알 수가 없었다. 난 그녀를 알지 못한다. 어떤 관계도 없다. 대화할 기회도 없었고, 그녀의 아픔에 대한 진짜 동기를 알 수도 없었다"며 "후원받는 사람으로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네이마르는 "2017년에 캠페인을 위해 다시 한 번 뉴욕을 방문했지만 그때도 아무도 이런 이야긴 하지 않았다. 2017년, 2018년, 2019년에 셀 수 없는 여행과 캠페인, 세미나를 다녀왔다. 매우 심각한 사안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누가 진짜 책임자인가"라며 "진짜 대답을 가지고 와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네이마르가 성폭행 혐의를 받은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한 브라질 모델을 성폭행 혐의를 받은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7:45:1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94번째 슈퍼매치에서 맞붙는다. 지난 시즌 두 팀이 하위권에 머물면서 '슬퍼매치'로 불리기도 했지만 올 시즌은 정반대의 상황에서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서울과 수원은 29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서울은 승점 15점(14경기 4승 3무 7패)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한 반면 수원은 승점 30점(18경기 8승 6무 4패)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순위만 봐도 꽤 격차가 큰 상황. 서울은 최근 8경기 무승(3무 5패)에 빠지면서 순위가 크게 떨어진 반면 수원은 7경기 무패(4승 3무)로 선두 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다.이렇게 격차가 벌어지게 된 건 바로 두 팀의 공격력 차이다. 서울은 올 시즌 리그 15득점에 그치며 득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리그 10위에 해당하는 저조한 득점력이다. 8경기 무승 동안 득점은 7골. 경기당 1골에 못 미치는 수치다. 나상호(4골), 기성용(3골) 등이 해결사로 나섰지만 박주영(8경기 0골), 조영욱(12경기 0골) 등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한 상황이다.반면 수원은 올 시즌 '매탄소년단'으로 불리는 정상빈, 강현묵, 김태환 등을 앞세워 시원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26골을 넣으며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 매탄소년단 외에도 김건희(5골), 이기제(4골), 김민우(3골) 등 선배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특히 정상빈과 이기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지난 24일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슈퍼매치는 상황을 막론하고 언제나 치열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손꼽히는 경기다. 상대 전적은 서울이 36승 24무 33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최근 2경기에서는 한 번씩 승리를 주고 받았다. 지난 시즌 수원이 서울을 3-1로 제압하며 5년 만에 승리를 거뒀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수원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현재 상황만 보면 서울이 밀리지만 라이벌전은 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없다. 오히려 서울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수원을 잡고 8경기 무승을 끊으면 선수단 사기를 높이고, 상승세를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수원 역시 승리하면 리그 2연승과 더불어 8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경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다.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득점을 올린 기성용과 정상빈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상빈은 지난 슈퍼매치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기성용은 동점골로 서울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서울은 공격수 나상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성용의 활약이 더욱 절실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7:15:11
[축구] [K리그1 프리뷰] '홈에선 안 진다' 인천, '3연패' 전북 잡고 6위 노린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 상대로 홈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필승을 노린다. 내친김에 6위 등극도 꿈꾼다.인천과 전북은 2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7위, 전북은 승점 29점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두 팀의 맞대결은 전북이 대승을 거뒀다. 한교원, 이승기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바로우도 골맛을 봤다. 최종 스코어는 전북의 5-0 승. 전북은 올 시즌 최다골 경기를, 인천은 최다 실점 경기를 기록했다.인천과 전북의 통산전적에서는 전북이 48경기 18승 17무 13패로 앞서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3무 1패로 인천을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이 전북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건 지난 2018시즌 2라운드(3-2 승)로 1,177일 전이다.그래도 인천은 자신의 홈 경기에서 만큼은 전북을 상대로 반전을 거듭했다. 2016시즌 15라운드 0-0 무, 2017시즌 3라운드 0-0 무, 2018시즌 2라운드 3-2 승, 2019시즌 33라운드 0-0 무, 2020시즌 12라운드 1-1 무로 중요한 순간마다 전북의 발목을 잡곤 했다.인천이 올 시즌도 홈에서 승점을 획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북은 최근에 공식전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있다. 리그에서 울산현대, 강원FC,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무를 거두더니 최근에는 수원삼성, 울산, 대구FC에 3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주중 FA컵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반면 인천은 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항스틸러스(1-1 무), 광주FC(2-1 승), 수원FC(2-2 무)에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21시즌 홈 성적이 인상적이다. 인천은 이번 시즌 홈 9경기 4승 3무 2패를 올리며 리그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안방 4경기에서는 2승 2무를 거두고 있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인천은 전북전을 끝으로 7월까지 휴식기에 접어든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점 3점과 함께 마치고자 한다. 만약 인천이 다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한다면 최대 6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하위권과의 승점 격차를 벌림과 동시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인천이다.전북은 최근 부진으로 인해 어느덧 3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1위 울산, 2위 수원에 1~2 경기를 덜 치렀긴 하지만 이젠 반전이 필요한 시기다. 인천전 승리를 통해 선두권 경쟁에 다시 합류하고자 하는 전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7:00:03
사진=콕스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니 로즈(30)는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는 순간에도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잊지 않았다.로즈는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토트넘에서 보냈다. 2007년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해 왓포드, 브리스톨 시티, 선덜랜드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을 때는 선덜랜드 시절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토트넘 복귀 후 주전 좌측 풀백으로 활약했다.토트넘 커리어 하이는 2014-15시즌이었다. 로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2,132분)를 뛰며 3골 5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에 온 뒤로 가장 많은 시간,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에도 EPL 24경기에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하락세를 탔다. 잦은 부상, 계속되는 부진으로 주전에서 밀렸고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완전히 외면을 당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를 택했다. 그러나 뉴캐슬에서도 로즈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돌아왔으나 스쿼드 명단에서 제외돼 공식전을 출전할 수 없는 굴욕적인 상태에 직면했다. 2군리그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스트레스를 받아 살이 급격하게 찐 근황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즈과 계약이 만료됐고 그는 곧 팀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그의 헌신에 감사하며 미래를 응원한다"고 공식발표했다. 14년 만에 토트넘과 작별하는 셈이다. 로즈는 불명예스럽게 토트넘과 이별함에도 자신과 올 시즌을 거의 같이 보낸 유스들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사무엘 피터 콕스 토트넘 유스 코치는 SNS를 통해 로즈가 유스 선수들 앞에서 말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이 사진 속 로즈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모습이다. 그는 리더십도 있고 경기에 임하는 태도도 훌륭하다. 겸손하기까지 하다. 계약이 끝났지만 어젯밤 경기를 치르고 있는 유스 선수들을 보고 종료 후에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6:0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윙어 제이든 산초(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영입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산초 측 대표자들과 계속 협상 중이다. 맨유는 산초의 가장 현실적인 행선지다"고 보도했다.산초는 잉글랜드 출신 윙어로 빠른 발과 센스 있는 드리블 능력이 장점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팀에서 성장해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부터 1골 4도움을 올린 산초는 이듬해 43경기 13골 20도움이라는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어 2019-20시즌 역시 44경기에 출전해 20골 20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에서 가장 잠재력이 높은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이에 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산초 영입에 집중했다. 그러나 일단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산초와 개인 합의에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억 800만 파운드(약 1,707억 원)를 고집했고, 결국 맨유는 영입을 미뤘다.그러나 이번 여름은 상황이 다르다, 도르트문트는 산초를 내놓기로 결정했고, 현재 이적 제안을 받는 중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 역시 8000만 파운드(약 1,264억 원)로 대폭 인하했다. 동시에 산초의 대체 자원을 찾기 시작했는데, 프랑스 릴의 공격수 조나탄 이코네, AS모나코의 윙어 소피앙 디오프가 거론되는 중이다.한편 맨유는 이번 시즌을 또 다시 무관으로 마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비야레알에 우승컵을 내줬다. 이에 곧바로 선수단 보강에 나섰고, 산초가 가장 첫 영입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5:26:3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인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3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드라강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창단 첫 우승을, 첼시는 9년 만에 빅이어(UCL 트로피)를 노리는 중이다.경기를 앞두고 심판 명단이 발표됐다. 주심을 맡게 된 라호즈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2008-09시즌부터 심판으로 활약하며 스페인 주요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심판이 됐다. 많은 경기를 맡았던 라호즈지만 UCL 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명성 있는 심판이기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판정에 대한 항의에 지나치게 예민해 경고를 남발하는 주심으로도 유명하다. 다시 말해 라호즈의 독특한 성격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과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도 악연이 있다. 2018-19시즌 UCL 8강 맨시티와 리버풀 경기에 나선 라호즈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항의를 하자 그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심판으로 활약했던 알프레도 릴라뇨는 스페인 28일 '아스'를 통해 "라호즈는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 심판인 에두아르도 이투랄 데 곤살레스는 "라호즈의 독특한 스타일은 때때로 경기를 혼란에 빠지게 할 때가 있다. 관심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사람들은 그의 판정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보는 것보다 라호즈 자체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평했다.자신에 대한 비판 여론은 있지만 UCL 결승에 나서는 라호즈는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는 UEFA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UCL 주심이 될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기뻐하실 일이다.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지지 속에서 여기까지 왔다. 심판이란 직업은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살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4: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비드 알라바(28)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됐다.레알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라바는 이제 레알의 일원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최고 수준 팀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고 나오는 경기마다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고 공식발표했다.알라바는 뮌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외국인이다. 2008년부터 뮌헨 소속으로 뛴 그는 2010년부터 뮌헨 1군에서 활약했다. 2011년 호펜하임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다. 공식전만 431경기를 소화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분데스리가 10회 우승 등 트로피 수집가 면모도 보였다.알라바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축구 지능과 다양한 포지션 소화였다. 강력한 무기인 왼발 킥을 가져 공격 상황에서 특히 빛났다. 좌측 풀백에서 뛸 때는 측면 공격에 힘을 더했고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공격 전개과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끼쳤다.좌측 풀백과 더불어 정말 많은 포지션에서 뛰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윙어로도 활약해 팔방미인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는 알라바가 월드클래스로 불리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뮌헨에서 모든 것을 이룬 알라바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정들었던 독일 무대를 떠나 레알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알라바 존재는 레알에 반드시 필요했다. 레알은 현재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이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수비진의 리더가 빠진다는 말과 같다. 좌측 풀백 자리도 페를랑 멘디를 제외하면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멀티 자원이자 경험이 풍부한 알라바가 합류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게다가 자유계약신분(FA)인 점도 레알이 알라바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였다. 코로나19,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 증축으로 재정 문제를 겪었기에 이적료 없이 공짜 영입이 가능한 알라바는 레알이 노릴 수 있는 최대 매물이었다. 알라바가 레알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1:13: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던 알렉산드로 바스토니(22)가 인터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인터밀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스토니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바스토니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인터밀란 선수로 남아있을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바스토니는 아탈란타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다. 2016년부터 1군에 모습을 드러내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해 장차 아주리 구단 수비를 책임질 미래 자원으로 평가됐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 능력까지 출중했다. 센터백에서 찾기 힘든 왼발 자원인 점도 바스토니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는데 영향을 끼쳤다.이에 인터밀란이 관심을 드러냈다. 2017년 3,110만 유로(약 422억 원)를 지불하며 바스토니를 데려왔다. 이후 곧바로 아탈란타에 임대를 보냈고 2018년엔 파르마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했다. 1군에서 활약하며 경험이 쌓인 바스토니는 기량적으로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이었다. 주력까지 장착되며 인터밀란 1군에서 경쟁 가능한 선수로 발돋움했다.인터밀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난 시즌은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어린 센터백인 점을 고려하면 리그 25경기 출전과 활약 정도가 준수했다고 평할 수 있었지만 기량적으로 보면 스테판 더 브리,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에 비해 부족했다. 수비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해 3백이 흔들리는 결과를 낳게 했다.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바스토니는 지난 해 지적됐던 아쉬움과 단점을 모두 지워내고 세리에A에서 가장 뛰어난 센터백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리그 33경기를 소화하며 자신이 인터밀란의 완전한 수비 핵심 자원임을 드러냈다. 왼발 빌드업과 수비력, 경합과 공중볼 상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탈리아 대표팀도 꾸준히 승선했다.바스토니 활약에 힘입어 인터밀란은 올 시즌 11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바스토니가 뛰어난 기량을 뽐내자 관심이 이어졌다. 리버풀 등 여러 클럽과 연결됐으나 가장 강력하게 이적설이 나온 쪽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시티였다.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25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스토니에게 미쳐 있다. 인터밀란이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그가 맨시티 손에 넘어갈 것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맨시티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나 인터밀란은 결국 붙잡는데 성공하며 바스토니를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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