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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PK 약한 이유가 있네'...데 헤아, '전설' 카시야스와 비교된 다이빙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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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9 10: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다비드 데 헤아(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막는 습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맨유는 지난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에 패했다.

선제골은 비야레알이 가져갔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라르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도 후반 10분 카바니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정규 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양 팀의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부차기 역시 팽팽하게 진행됐다. 비야레알의 선축으로 진행된 가운데 각 팀 10명의 필드플레이어가 모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골키퍼들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비야레알의 수문장 룰리는 득점에 성공했지만 데 헤아의 킥은 룰리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날 맨유의 골문을 지킨 데 헤아는 아쉬운 활약으로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6점을 받았다. 경기 중 선방도 없었으며 승부차기에서 비야레알 선수 11명의 킥을 모두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데 헤아는 페널티킥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더선'은 이번 승부차기를 포함해 데 헤아가 38번 연속으로 페널티킥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6년 4월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로멜로 루카쿠의 페널티킥을 막은 뒤 5년이 지났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데 헤아의 저조한 페널티킥 선방률이 그의 스탭에 영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키커가 공을 차기 직전에 방향을 예측하고 다이빙을 시작하는데 이때 데 헤아는 그 방향의 발의 스탭을 짧게 밟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다이빙 거리도 짧아지게 된다. 

반면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예로 들며 "카시야스는 다이빙하고자 하는 방향의 발을 바깥 쪽으로 크게 딛어 다이빙 거리를 훨씬 길게 한다"고 데 헤아와 비교했다. 

다이빙 방향으로 스탭을 넓게 밟는 카시야스
다이빙 방향으로 스탭을 넓게 밟는 카시야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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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선수들에게 전북이란 자부심, 본인들의 명성들을 강조하며 스스로 무너뜨리지 말자고 했다."전북현대는 2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전북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3위, 인천은 승점 19점으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전북은 현재 3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수원삼성(1-3 패), 울산현대(2-4 패), 대구FC(0-1 패)에 모두 승점을 헌납했다. 더불어 6경기 무승(3무 3패)으로 순위도 3위로 내려섰다. K리그1 최강자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북이라고 볼 수 있다. 전북은 인천전 승리와 함께 3연패 탈출과 2위 등극을 노린다.경기를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리그 3연패를 하고 있고 FA컵에서도 져서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천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취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겠다. 전북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크고 마음이 무겁다. 오늘 경기를 잘해서 터닝 포인트로 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전북은 최근 공식전 7경기 무승에 빠져있다. 리그에 이어 주중 양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에서도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김상식 감독은 "많은 이야기를 했다. 선수들에게 전북이란 자부심, 본인들의 명성들을 강조하며 스스로 무너뜨리지 말자고 했다. 팬들을 위해서 더 이상의 실망을 주면 안 되고 무너질 팀이 아니라고 전했다.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팀, 선수들 모두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기에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양주전 충격적인 패배로 인해 선수들끼리 모여 공부도 많이 하고 나를 찾아와 많은 얘기를 했다. 이를 보며 전북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했다. 나 역시 그런 부문에 전북이란 정신이 남아 있고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상식 감독은 올해 1년 차 감독이다. 초반 1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부진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처음엔 13경기 무패행진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내려줬던 것 같다. 짧은 2~3달 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기나긴 터널이 빨리 지나가서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선수들과 많은 미팅과 소통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답했다.전북은 최근 부리람의 사살락 하이프라콘과 연결되고 있다. 전북측에서 공식전인 오피셜을 나오지 않았지만 부리람 측에서는 이미 오피셜을 공개했다. 이에 김상식 감독은 "사사락 선수는 2~3년 동안 지켜봤던 선수다. 우리랑 경기도 하면서 이미 검증을 마친 선수다. 구단과 협의 하에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100%는 아니지만 거의 확실하다. 충분히 K리그에 통할 수 있는 선수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3:29:56
[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전북현대의 일류첸코가 전방으로 출격해 상대의 골문을 조준한다.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는 2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7위, 전북은 승점 29점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5월 동안 양 팀은 대조적인 성적을 보였다. 우선 인천은 강원FC(1-0 승), 대구FC(0-3 패), 포항스틸러스(1-1 무), 광주FC(2-1 승), 수원FC(2-2 무)에 5경기 2승 2무 1패를 올렸다. 이에 맞서는 전북현대는 제주유나이티드(1-1 무), 수원삼성(1-3 패), 울산현대(2-4 패), 대구(0-1 패)에 4경기 1무 3패를 기록했다.인천과 전북은 승리와 함께 순위 상승을 목표로 한다. 인천은 승점 3점 획득과 동시에 다득점을 성공하면 최대 6위까지 올라서며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다. 전북은 승리할 경우 2위 등극과 함께 3연패 수령에서 탈출할 수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무고사, 구본철, 이준석, 오재석, 이강현, 김도혁, 정동윤,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김동헌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김대중, 네게바, 지언학, 아길라르, 강윤구, 정산이 포함됐다.원정팀 전북은 일류첸코, 이지훈, 김보경, 바로우, 최영준, 백승호, 이용, 구자룡, 홍정호, 이유현, 송범근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구스타보, 김승대, 한교원, 쿠니모토, 최희원, 최보경, 황병근이 앉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2:51:15
첼시 올 시즌 기존 유니폼(좌)과 다음 시즌 새 유니폼(우)[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승전에서 징크스 때문에 올 시즌 내내 입었던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첼시가 통산 2번째 UCL 우승이자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초반 첼시의 행보는 기대 이하였다. 지난 시즌에 이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팀을 이끌었지만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연달아 고비를 마시면서 리그 중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결국 첼시는 시즌 도중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하며 반전을 꾀했다. 변화를 성공적이었다. 투헬 감독의 지휘 아래 첼시는 울버햄튼전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달리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4위에 안착했다. 또한 UCL과 잉글랜드 FA컵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비록 FA컵에서는 레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우선 투헬 감독 부임 후 첼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FA컵 준결승(1-0승)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2-1승)까지 모두 첼시가 웃었다.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선'은 "첼시가 맨시티와의 결승전에서 올 시즌 계속 착용했던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첼시 위민(여자 팀)은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여자 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새 유니폼을 입었고 결과는 패배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의 일부 수뇌부들은 큰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면 운이 좋지 않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포함해 남자 팀 역시 준우승에 그쳤던 지난 FA컵 결승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첼시는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CL 결승에서도 기존 2007-08시즌에 착용했던 유니폼이 아닌 차기 시즌 새롭게 입게 될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가 준우승에 머무른 경험이 있다.해당 시즌의 유니폼을 입고 그대로 뛰었던 2012년 UCL 결승 무대와 2013년, 2019년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모두 첼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에 '새 유니폼의 저주'를 우려한 첼시는 기존 유니폼을 착용하고 맨시티를 상대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2:44:4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이용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게임 문화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국내 NO1.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사 (주)스포라이브(대표 김홍민)는 '유럽 2021 국가 대항전을 앞두고 페이스북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 (28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은 스포라이브는 전 세계 126개국의 다양한 프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이번 페이스북 승부예측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와 함께 하는 승부예측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스포라이브가 펼치는 페이스북 이벤트는 이용자가 유럽 2021 국가 대항전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마지막 최후의 1인이 남아 승리하게 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한다. 유럽 2021 국가 대항전이 시작하는 6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라이브의 회원일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스포라이브 마케팅 담당자는 "스포츠 경기 직관이 어려운 시국이지만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승부예측 게임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2:27:4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스티븐 베르바인(23)이 1년 반 만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약스와 연결되고 있다.네덜란드 매체 '보엣볼 프리머'는 29일(한국시간) "아약스가 베르바인을 데려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토트넘이 이적을 허가할지는 미지수다"고 보도했다.베르바인은 지난 2020년 1월 3,000만 유로 (약 407억 원)의 이적료로 네덜란드 명문 클럽 PSV아인트호벤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데뷔전이었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18분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이어갔다.하지만 올 시즌 입지가 급격하게 변했다. 영입 당시만 해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직접 영상통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여름 가레스 베일이 임대로 합류하면서 베르바인은 벤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특히 경쟁자가 많았다. 좌측면은 핵심 자원이었던 손흥민이 홀로 책임졌지만 오른쪽 윙어 자리는 베르바인, 베일, 루카스 모우라 등이 돌아가면서 출전했다. 결국 베르바인은 EPL 21경기(선발13, 교체8) 1골 3도움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본인의 토트넘 2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소속팀에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하고 제대로 된 활약도 펼치지 못한 여파는 네덜란드 축구대표팀까지 이어졌다. 베르바인은 오는 여름에 개최되는 '유로2020'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결국 네덜란드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행선지는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한 아약스다. PSV와 함께 네덜란드의 대표 명문 구단으로 리그 최다 우승(35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관건은 이적료다. 네덜란드 '드 텔라그라프'의 마이크 기자는 "베르바인이 아약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그의 몸값은 매우 비싸 보인다. 아약스는 1,500만 유로(약 204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적어도 2,500만 유로(약 339억 원)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2: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한 카림 벤제마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와 찍은 사진을 올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벤제마가 마침내 프랑스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디디에 데샹 감독이 발표한 2020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0)에 출전할 26인의 프랑스 축구대표팀 명단에 벤제마의 이름도 포함됐다. 지난 2015년 10월 아르메니아와 A매치 이후 무려 6년 만에 입는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이다.벤제마는 지난 2015년 대표팀 동료였던 마티외 발부에나를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은 뒤 대표팀에 한 번도 승선하지 못했다. 데샹 감독은 올 초까지 "시간이 지났지만 잊을 수 없다. 벤제마는 용서받기 어려운 선을 넘었다"고 말하며 벤제마의 대표팀 복귀를 반대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데샹 감독이 팀을 이끄는 이상 대표팀 복귀는 어려워보였다.그러나 데샹 감독이 마음을 바꿨다. 지난 몇 년간 유지해온 벤제마의 엄청난 득점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벤제마는 2018-19시즌 30골, 2019-20시즌 27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도 34경기에 출전해 23골 9도움을 기록,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무력 시위에 가까운 활약으로 대표팀 문을 두드렸고, 결국은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명단 발표 후 벤제마는 "동료들과 예전처럼 어울리는 데는 문제가 없을 거다"며 "라파엘 바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기간 함께 뛰었다.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모든 선수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줬다. 대표팀에 복귀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벤제마이 맞았다. 프랑스 차세대 축구스타 음바페는 벤제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페노메노(경이로운 선수)라는 글을 남겼다. 페노메노는 원래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두우의 별명이지만 벤제마 역시 호나우두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이에 음바페도 페노메노라는 호칭을 붙여줬다.두 선수가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건 처음이다. 벤제마가 대표팀에서 퇴출된 뒤 음바페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돌아온 에이스와 새로운 에이스의 만남이다. 음바페 역시 올 시즌 PSG에서 리그 27골을 넣으며 두 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음바페의 사진에 프랑스 팬들이 아닌 레알 팬들도 열광했다. 레알과 줄곧 이적설이 나왔던 음바페가 직접 벤제마와 친분을 과시했기기 때문이다. 이에 벤제마가 음바페를 설득해주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1: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테 회장은 리오넬 메시(33)의 잔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회장직은 맡은 라포르테는 메시의 잔류와 관련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하며 일찌감치 16강에서 탈락했다.특히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승팀은 레알이었고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의 뒤를 이어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그 뒤로는 '바르셀로나 천하'였다. 이어진 12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는 무려 8번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은 4차례 모두 2위였다.이에 메시의 재계약 여부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메시는 지난 여름 앞두고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의 설득과 법적 공방 가능성에 결국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됨에도 여전히 메시의 재계약 소식을 들리지 않고 있다.최근 스페인 '풋볼에스파냐'는 "메시는 재계약을 미뤄둔 채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수도 있다.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남으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구단이 제시하는 비전과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고 싶어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메시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 소화하지 않고 일찌감치 휴가를 부여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라포르타 회장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메시에게 제안을 할 것이다. 메시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고, 다른 팀에서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난 그가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노력을 소중하게 여기며 팀에 남고 싶어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했다.이어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을 원한다. 난 (메시 잔류에 대해) 어느정도 긍정적이다. 새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좋은 제안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것이 받아들여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1:00:36
[축구] 'PK 약한 이유가 있네'...데 헤아, '전설' 카시야스와 비교된 다이빙 습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다비드 데 헤아(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막는 습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맨유는 지난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에 패했다.선제골은 비야레알이 가져갔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라르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도 후반 10분 카바니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정규 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양 팀의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갔다.승부차기 역시 팽팽하게 진행됐다. 비야레알의 선축으로 진행된 가운데 각 팀 10명의 필드플레이어가 모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골키퍼들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비야레알의 수문장 룰리는 득점에 성공했지만 데 헤아의 킥은 룰리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날 맨유의 골문을 지킨 데 헤아는 아쉬운 활약으로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6점을 받았다. 경기 중 선방도 없었으며 승부차기에서 비야레알 선수 11명의 킥을 모두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데 헤아는 페널티킥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더선'은 이번 승부차기를 포함해 데 헤아가 38번 연속으로 페널티킥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6년 4월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로멜로 루카쿠의 페널티킥을 막은 뒤 5년이 지났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데 헤아의 저조한 페널티킥 선방률이 그의 스탭에 영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키커가 공을 차기 직전에 방향을 예측하고 다이빙을 시작하는데 이때 데 헤아는 그 방향의 발의 스탭을 짧게 밟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다이빙 거리도 짧아지게 된다. 반면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예로 들며 "카시야스는 다이빙하고자 하는 방향의 발을 바깥 쪽으로 크게 딛어 다이빙 거리를 훨씬 길게 한다"고 데 헤아와 비교했다. 다이빙 방향으로 스탭을 넓게 밟는 카시야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10: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상으로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결장했던 해리 매과이어가 유로 2020을 앞두고는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대표팀 메디컬 스태프가 지난 금요일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매과이어의 몸상태를 체크했다.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는 못 나왔지만 유로를 앞두고 16일 안에 복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보도했다.매과이어는 잉글랜드 출신 센터백으로 지난 2019년 수비수 세계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264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팀 합류 후 곧바로 안정적인 수비,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핵심 멤버로 자리했고,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부상 전까지 71경기 리그 연속 풀타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그러나 정작 중요한 순간에 부상을 당했다. 지난 34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33분경 빌라 공격수 엘 가지와 충돌한 뒤 발목 부상을 호소했다. 결국 매과이어는 에릭 바이와 교체됐고, 생각보다 부상이 심해 유로파 리그 결승전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결장 속에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당초 6월 시작되는 유로 출전도 불투명했으나 최근 검사 결과에 따라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의 상태는 호전됐고, 오는 31일이면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6월 13일 열리는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전까지 몸상태를 올릴 시간은 충분하다.한편 대표팀은 오는 6월 3일 오스트리아, 7일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가진 뒤 13일부터 유로 2020 일정에 돌입한다. 크로아티아(13일), 스코틀랜드(19일), 체코(23일)와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매과이어가 복귀한다면 존 스톤스(27,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9:47:29
사진=성남FC, 수원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흔들리는 성남FC와 수원FC가 부진 탈출을 위해 서로를 제물로 삼으려 으르렁거리는 중이다.성남은 오후 7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7점으로 10위에, 수원FC는 18점으로 8위에 위치 중이다.직전 맞대결에선 성남이 2-1 역전승을 거뒀다. 무릴로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뮬리치, 부쉬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성남은 이후 꾸준히 승점을 얻으며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다. 반대로 수원FC는 계속해서 승점을 잃으며 한동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었다.#둘 다 분위기 좋지 않다현재 두 팀 모두 분위기는 좋지 않다. 성남은 최근 리그 5경기(2무 3패) 동안 승리가 없다. 코로나19 문제로 경기 일정이 연기돼 경기 감각 문제도 대두됐다. 재개 후 처음 치러졌던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선 아쉽게 2-2로 비기며 승리를 놓쳤다. 주중 열린 FA컵 16강전 김천상무전에선 1-0으로 앞서다 종료 직전 실점을 내줘 연장전까지 갔다. 결국 2-3으로 충격패를 당해 탈락했다.수원FC는 3경기째(2무 1패) 무승이다. 가장 문제는 수비 불안이다.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30실점을 내줬다. 이는 K리그1 팀 최다 실점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 클린시트(무실점)를 단 2회밖에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실점 문제가 심각했다. 최근 2경기에선 6실점을 내줬다. 여기에 살인적인 일정 속 강행군으로 주축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이 역력한 상태다.이처럼 두 팀은 현재 시점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순위와도 연관이 있지만 지금 승점 3점을 얻지 않으면 향후 일정이 까다롭기에 무승 기간은 더욱 길어질 수 있다. 성남은 수원FC전 이후 전북현대, 울산현대를 차례로 만난다. 수원FC는 A매치 휴식기 이후 7월에 수원삼성, 울산, 전북과 상대한다. 지금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강팀들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외인 공격수에 희망 건다믿을 건 외인 공격수다. 성남은 뮬리치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뮬리치는 올 시즌 성남에 와서 5골을 넣고 있다. 각 팀 신입 외인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뮬리치만 제 역할을 하며 성남 최전방을 책임지는 중이다. 제주전에서도 득점을 신고하며 경기 감각, 득점력이 멀쩡한 것을 과시했다.수원FC는 라스의 발 끝에 희망을 걸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라스는 벌써 7골을 넣으며 주민규, 일류첸코(이상 9골)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라있다. 5월에만 5골을 넣었고 최근 2경기에선 연속골을 터트렸다. 박스 안 집중력과 결정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이다.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수원FC가 승리하기 위해선 라스의 한 방이 필요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9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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